막내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집에나 있는 원수 같은 식구 이야기입니다. 그게 하필 막내네요.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고, 멈추게 할래야 멈추게 할 수도 없는 밑도 끝도 없는 말썽꾼. 막내를 기다리는 아버지와 그걸 모르고 밖으로만 돌며 사고치는 막내, 답답한 누나들.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샤콘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실에서 막노동으로 살아가는 외로운 남자 병수가 비오는 퇴근 길 강물로 뛰어드는 미모의 여인 영미를 구하게 되는데.... 무엇이 현실인지 무엇이 꿈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병수의 모습이 그려지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송인(送人)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려의 문신 정지상을 모델로 하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정지상이 만난 어린 시절의 누이 혜심과의 드러내지 못하는 사랑, 북벌을 하고자 하는 마음, 김부식과의 관계, 송인이라는 정지상의 한시 등을 통해 인간적인 정지상의 모습을 형상화하려 했습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오래된 시간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이들이 나이 들어도 지속적으로 만나며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80년대의 학생 운동 모습도 보이고, 그러면서 시대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오늘날 중년들의 답답하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 방송을 위해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장생보연지무(長生寶宴之舞)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사랑 남자와의 아픈 추억을 뒤로 하고, 무용에 전념했던 주인공이 첫사랑 남자의 부인상에 가 조문하면서 마음의 흔들림을 겪고, 이를 춤으로 승화한다는 줄거리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 방송을 위해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폭풍
도서정보 : 김상규 | 2015-1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섬마을에 사는 두 청년과 그곳에 들어온 이화라는 술집여자, 그리고 불법체류자와 선주의 갈등. 이들의 이야기가 어느 폭풍 치는 날 전개되는 라디오 드라마입니다. 몇 년 전 KBS1라디오 'KBS무대'에 방송하려고 준비했던 대본입니다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다소 자극적인 장면이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부분적으로 폭력적이고, 욕설도 좀 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마일즈 데이비스
도서정보 : 존 스웨드 | 2015-1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음악인과 팬들은 아직도 그의 독특한 트럼펫 톤을 잊지 못한다
마일즈 데이비스는 여전히 살아 있다
고급스러운 판형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마일즈 데이비스 평전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마일즈 데이비스에 관한 궁극의 평전으로 자리매김한 《마일즈 데이비스》(원제: So What―The Life of Miles Davis)가 한 손에 잡히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판형과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그책에서 다시 한 번 새롭게 태어났다. 재즈의 거장 자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마일즈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그를 둘러싼 20세기와 미국, 그리고 재즈의 역사를 한눈에 살피고자 한다면 단연코 곁에 둘 만한 책이다. 재즈는 여전히 우리가 향유하는 음악이고, 문화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살아 있는 유산이다.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지난 세기의 전설적인 예술인을 2015년에 새롭게 불러낸 이유다.
평생토록 고통을 겪으면서도 연주하기 위해 살아남아야 했던 투쟁의 역사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치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해리 제임스, 루이 암스트롱을 우상으로 섬기며 살아생전 끊임없는 음악적 실험을 반복했던 마일즈 데이비스는 궁극적으로 그들의 명성에 버금가는 존재가 되었지만, 그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숱한 부침을 거듭한 것도 사실이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란 마일즈는 음악인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연주자 중 하나였지만, 스스로 흑인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으며 외로움을 많이 타는 한 인간이기도 했다. 또한 많은 경우 그러한 모습은 폭력으로 귀결되었으며, 음악에 있어서도 독단과 독선의 이미지를 쉬이 떨쳐내지 못했다.
늘 새로운 것에 목말라 했던 마일즈의 사전에 쉽고 편한 길은 없었다. 한마디로 ‘창조’와 ‘변화’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퀸텟, 섹스텟을 이끌며 리더답지 못하다는 소리를 듣곤 했지만 함께 연주하는 동료들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 최상의 연주를 뽑아내게끔 인도했으며, 고정된 레퍼토리를 거부함으로써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또한 마일즈 데이비스는 여러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찰리 파커, 존 콜트레인 같은 거장들과의 협연이나 디지 길레스피, 소니 롤린스, 웨인 쇼터, 그리고 작곡가 길 에반스 등과의 작업이 마일즈 데이비스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그런 그에게 있어 연주는 하나의 쇼가 아니었다. 그래서 청중의 기분을 애써 맞춰줄 필요도,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 필요도 없었다. 자신의 자리에서 오로지 음악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었다. 관객에게 등을 돌린 채 연주하는 등의 태도가 많은 오해와 비난을 불러일으킨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이 곧 ‘마일즈’라는 대명사를 탄생시킨 그만의 예술적 철학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음을 우리는 알게 된다. “그는 스스로 음악인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이런 태도는 연주에 대한 진지함을 더해주는 결과를 가져다주었다”(p.348), “음악은 저주와도 같은 거야. 나는 그 안에 깊이 빠져들어 있어서 음악 말고 다른 건 모두 제쳐둘 수밖에 없다네.”(p.611) 자신의 방식을 끈질기게 고집하기보다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 것이, 진지함보다는 가벼움을 추구하는 것이 덜 피곤하게 사는 길이라는 나태함이 지배하는 오늘날, 음악과 예술을 향한 마일즈의 집착에 가까운 집념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도 미국에서만 한 주에 5천 장이 판매되는 그의 대표작, 『카인드 오브 블루』, 또 다른 걸작인 『스케치스 오브 스페인』, 『포기 앤드 베스』, 『마일스톤즈』 등과 같은 앨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쇼비즈니스를 혐오했던 그가 컬럼비아, 프레스티지와 같은 유수의 음반 레이블과 어떠한 관계를 맺었는지를 읽어나가는 것도 재즈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그밖에도 마일즈가 애정을 쏟고 관계를 맺었던 연인들과 자식들, 음악뿐 아니라 패션, 그림 등 여타 예술 분야에도 남다른 관심과 재능을 보였던 그의 삶의 또 다른 일면을 살피는 작업도 마일즈라는 인물을 온전히 이해하는 밑그림이 되어줄 것이다.
섬세한 글쓰기와 철저한 탐구로 단연 최고의 권위를 획득한 명저
본 도서가 인물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단순한 일대기 위주이거나, 이론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그저 그런 평전 중 하나가 되었겠지만, 이 책이 보다 끈질긴 생명력과 완성도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일즈의 가족과 주변 음악인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겨 있고, 그를 둘러싼 숱한 루머와 전설, 신화에서 한 발짝 물러나 언제나 시대를 앞서갔던 ‘예술인’ 마일즈와 그가 살다 간 생애를 철저하고 사려 깊게,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관찰하고자 했던 저자의 의도가 적절히 작용했기 때문이리라.
마일즈 데이비스(1926~1991)가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는 아직도 하나의 문화적 성상으로 거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후 처음으로 발간된 이 평전에서 저자 존 스웨드는 지금까지 투시된 것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마일즈 데이비스의 초상을 그려냈다. 세인트루이스라는 작은 도시에서 뉴욕으로 상경한 소년이, 첨단을 추구한 비밥 수련생 시절을 거치며 마약에 빠진 게으름뱅이로 살다가, 낭만적인 반항아로서의 짙은 매력을 발산하며 추후에는 음악의 연금술사, 팝 음악의 인기 스타, 쿨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음악인으로 자리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주변인들의 증언을 읽어 나가노라면, 어째서 그의 명성이 사후에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지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색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도서정보 : Marcie Cooperman | 2015-12-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시 쿠퍼만은 화가로서, 교수로서, 그리고 전문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색채와 더불어 실내를 아름다운 장소로 변화시키며 살아간다.
… 색채에 대해 더 잘 쓸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모든 시각 분야에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Gusty Lange,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대학원 부교수
“마시 쿠퍼만은 학생들의 과제에 넓은 전망과 시각 그리고 마무리를 가져다준다.
그녀는 이미지의 내용에 감정을 더하고 기분을 맞추며, 해결책을 위해 아이디어에서 개념까지 디자인하는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색채가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이해한다.”
- Kevin Gatta,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대학원의 유명 교수 전 보조 학과장
Communications Through Graphic Design(2010, Davis 출판), Foundations of Graphic Design(1990, Davis 출판)의 공저자
“마시 쿠퍼만은 색채 이론의 마스터 티처이며 성공적인 화가이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색채 경험, 과학과 미학 그리고 감정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통해 학생들의 색채 공부를 가능케 한다.”
- Pamela Klein, 파슨스 디자인 스쿨 학생처 학장
“마시의 색채 분석 기술은 아직까지도 내게 도움이 된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세세하게 적용하는 법을 가르친다.
나는 디자인을 할 때‘ 미니 마시’를 어깨에 얹고 색채 균형이 맞을 때까지 어려운 질문들을 한다.”
- Elizabeth R. Leih,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대학원 졸업생
구매가격 : 17,500 원
색채의 이해, 제4판
도서정보 : Linda Holtzschue 저 | 2015-12-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색채에 대한 이해력 상승을 통하여 업무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네 번의 출판을 거친‘ 색채의 이해’는 색채에 대한 감정적이고 직감적인 반응과 그것을 설명하는 학문적 이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권위 있고, 따라 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서 전보다 색채를 편하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다양한 광원에 대한 색채의 연색성, 다양한 배치에 따른 색채의 변화, 고비용의 색채 사용 시 실수를 피하는 방법,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에서 접하는 색채에 대한 문제 해결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그리메 그린다
도서정보 : 전경일 | 2015-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림자 같은 그림을 그려낸 조선의 화가들을 만나다! 조선 화가들의 옛 그림을 보며 그들 삶의 흔적을 더듬어내는 『그리메 그린다』. 경제ㆍ경영 인문 역사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저술 활동을 해온 저자 전경일은 김홍도 김명국 윤두서 심사정 신윤복 등 붓으로 한 인생을 휘적이다 간 조선의 화가들의 삶을 올곧이 끄집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그림과 삶 그림자라는 뜻의 ‘그리메’를 주제로 15명의 조선 화가들을 그려냈다. 삶과 그림으로 세상을 한껏 비웃기도 했고 정좌를 틀고 적요 속에 잠기기도 했으며 술을 뿜어대고 세상에서 취한 모든 것들을 토해내는 등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간 환쟁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