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회자본과 한국의 미래

도서정보 : 반길주 | 2011-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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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한국 사회는 아직 펭귄 사회이다. 하지만 북극곰 사회의 영향을 받으며, 우리의 전통적인 강한 공동체적 유대감이라는 핵심 동력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우리 사회가 펭귄사회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먼저, 우리의 사회가 건강할 때 사회자본 상실로 고생하는 우리의 소중한 동맹국 미국에게 펭귄 사회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 사회가 펭귄사회를 유지할 때 우리가 지금까지 일구어낸 정치적ㆍ경제적 기적들이 더욱 승화되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가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우리의 사회 자본 동력을 더 이상 잃지 않고, 나아가 동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한 지혜를 보태는 목소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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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체험판)

도서정보 : 마르젠 로젠바흐 | 2011-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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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적 주간지 <슈피겔>의 두 기자가 쓴 ‘위키리크스: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는 그 어떤 저널리즘에서도 시도한 바 없고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이 사이트와 이 사이트 탄생시킨 기이한 해커, 줄리안 어산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년 동안 어산지와 접촉해왔던 저자들은 ‘위키리크스’의 탄생부터 줄리안 어산지가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되기 직전까지, 어산지부터 위키리크스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위키리크스의 모든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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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정의를 말하다

도서정보 : 고재석 | 2011-01-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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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제(우리 사회 위선을 찢어발기는 10개의 인문학 프레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문학의 힘에 의지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읽어 나갔다. 누구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한국 사회에 메스를 들어 어느 한 곳 쉬이 지나치지 않고 ‘정의’를 해부하고 파헤쳤다. 18만 명이 가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타진요의 정의’를 읽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프랑스 혁명과 마리 앙투아네트였고, ‘슈퍼승자독식사회’를 읽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개그맨 김병만이었다. 또한 ‘슈퍼스타K2’ 우승 이후 ‘공정 사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허각을 읽기 위해서 한국 현대사 속에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불러들였으며, ‘자연산 예찬론자’ 안상수를 읽는 데는 프로이트 이론의 힘을 빌렸다. 재기 발랄한 필체로 펼쳐진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위선과 허울을 신랄하게 까발리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읽을 수 있는 22가지의 장면들을 10가지 인문학 프레임에 담아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우리는 저자의 재기 발랄한 필체를 통하여 스무 살이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정의를 다시금 재확인 하고, 우리가 어떻게 공정 시대를 맞이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조금씩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문학으로의 입성이 아닌,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인문시민으로써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뤄줄 것이며, 또한 단편적인 인문학의 지식 습득이 아니라, 감수성으로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고령자 복지 문화 창조

도서정보 : 정윤무 | 2011-0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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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는 배움의 실천” 노년은 진정한 제2인생의 출발이며 희망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현역에서 은퇴 후에는 힘겨웠던 삶을 내려놓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생활은 배움과 실천이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현재 주어진 삶에서 어떻게 또 다른 인생을 준비하느냐는 고령자의 노후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실제 인생 50년 시대에서 여생을 살았던 노인과 인생 80년 나아가 100년 시대에서 삶의 후반을 평생 현역으로 살아야 될 노인들의 삶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마련이다. 과거에 노인이란 경로의 형태로 대우받는 한편, '사람'으로서는 사회적 가치가 희박한 은퇴자, 비생산적 존재, 모든 면에 걸쳐 피 보호적 입장에 서는 마이너스 가치 소유자로서의 선입견과 이미지가 강했다. 노인 스스로도 암묵적으로 그러한 인식을 수용해 스스로를 위치 지웠고, 타인들도 그러한 생각을 지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수명의 연장과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내려오는 관습적인 노인관의 기계적 답습만으로는 장기화되는 고령기를 맞이하게 된 고령자 자신이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생활의 실현”을 하기 힘들거니와, 고령자 층이 다수를 이루게 된 사회 전체의 발전적 모습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종래의 마이너스적인 노인 상을 탈피하며 '고령자', '인생에 있어서의 고령기'에서는 인간으로서 의의와 가치를 개인적ㆍ사회적으로 다시 물어 새로운 가치관, 인생관, 문화관의 전환과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고령자를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혹은 은퇴하고 있는 존재로서 인식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며, 요양보호 대상인 고령자를 포함하여 그들은 어디까지나 사회의 현역이며 주권자인 시민이고, 또한 다세대와 함께 사는 생활자로서 새로운 복지문화 창조의 주체가 되는 존재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려고 한다. “안락여생(安樂餘生) 그만두겠느냐 아니면 인간을 그만두겠느냐” 고령자가 인간의 존재를 위해서는 안락여생이 아닌 "평생 현역"을 실천해 나가야 하며, 평생 현역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 올해 이명박 대통령은 “노인들이 평생학습하며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급작스럽게 다가온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며 노년층과 고령자를 위한 살기 좋은 다양한 복지사회 정책이 점차적으로 개선,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령자 스스로 그동안 인생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무엇이든 이루려는 의욕과 패기의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 주어진 생활의 목표와 자기실현의 의지를 지니고 보람된 노후를 보낸다면 아름다운 또 다른 인생의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완성기를 사는 사람'으로 사회생활의 현역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의 형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사람의 평균수명이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정년 후에 20년 이상을 더 살아야한다면 그 생은 여생이 아니라 당당한 제2의 인생이다. 저자는 고령기의 적극적인 측면인 인생의 숙달자, 완성기를 사는 사람이라는 점을 중시하며, 주권자인 시민으로서, 다른 세대와 더불어 사는 생활자로서 고령자의 새롭고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제안한다. 고령자를 둘러싼 과제 중에서 생활문화적 측면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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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사회

도서정보 : 이반 일리히 | 201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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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화와 기술주의로 얼룩진 현대의 파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반 일리히를 보다 섬세하고 적극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에게 절실하고 긴요한 그러나 난해하고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이반 일리히를 진보적 법학자 박홍규의 번역과 해설로 새롭게 조명해볼 수 있게 나온 책이다. 이반 일리히는 현대기술이 관리자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서로 연결된 개인에게 봉사하는 사회를 ‘절제의 사회’라고 부른다. 여기서 이반 일리히가 선택한 ‘절제convivial’라는 단어는 책임 있게 도구를 제한하는 하나의 현대사회를 뜻하는 기술적 용어다.

구매가격 : 7,800 원

iWAR

도서정보 : 손영동 | 2010-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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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국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내ㆍ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북한 및 중국발 해킹으로 절취당한 국가 주요자료는 13만 건에 달한다. 2009년 들어 군에서는 하루 평균 9만 5,000여건의 사이버 공격이 탐지됐고, 이는 2008년보다 20%나 증가한 수치다. 2009년 11월에는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계획 5027’ 자료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0년 5월에는 10대로 구성된 한 유명 사이트 회원들이 서울의 사립초등학교 홈페이지에 침입해 사이버 테러를 가했고, 8월 15일에는 국내 선두 게임업체인 피망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공공기관과 포털, 금융기관 등에 큰 피해를 입혔던 디도스 공격 대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디도스 대란을 계기로 많은 업체들이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마련했지만 갈수록 진화하는 사이버 테러를 막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책은 이러한 공격이 왜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사이버전이 될 것이다. 사이버 전쟁이 쓰나미 보다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도를 넘어 전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 각국이 인식해야 한다.’ 는 유엔의 보고처럼 사이버 전쟁은 더 이상 상상 속의 전쟁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다. 국가 간의 사이버 전쟁을 대비해 미국은 2009년 6월부터 사이버사령부의 창설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2010년 5월 사령관을 임명했다. 중국은 250여 개의 사이버 부대에 걸쳐 5만 여명의 사이버 전사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조선컴퓨터센터에만 800명의 인력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아피社에 따르면 사이버 무장 경쟁이 현실화되고 있고 미국ㆍ이스라엘ㆍ프랑스ㆍ중국ㆍ러시아 5개국은 이미 사이버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0년 1월 사이버 사령부를 창설하였으나 아직까지 기반이 약한 상태이다. 최상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최적의 공격 요건이 되어 해커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책에는 이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지금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책은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사이버 전쟁이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역사, 각 국의 상황들로 광범위하게 되짚어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정보통신 기자로 시작해 국내 최초의 PC통신인 KETEL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KTH에서 HiTELㆍParan 인터넷서비스를 개발하다가 2008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이라는 만만치 않은 저자의 이력이 말해주듯 현장 전문가만이 말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때문에 보안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위험한 선택, 국제결혼

도서정보 : 하지석 | 2010-09-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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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선택, 국제결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에 대해 위조, 허위 서류로 이루지고 있는 잘못된 국제결혼의 실상을 실제 자료들과 함께 낱낱이 파헤치고 있는 책이다. 많은 다국적 선량한 사람들과 한국인들이 잘못된 서류로 이루어지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지만 국제결혼 절차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로 막상 큰 피해를 입고도 그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임에도 한국 땅에서 인연을 찾지 못한 많은 이들이 위험한 국제결혼의 덫을 향해 한 걸음 내딛기를 하고 있는 이 현실 앞에 잘못된 국제결혼의 서류들의 유통과정을 공개하여 개략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얼마나 엉터리 결혼 서류들로 결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 이 책은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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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도서정보 : 김민아 | 2010-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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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목소리로 청소년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다!
우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청소년 인권 교과서『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지난 7년여 동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며 수많은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인권수업을 진행해온 저자가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한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우리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알아야 할 청소년 인권의 의미 등을 소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올바른 인권 의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구매가격 : 6,900 원

사회계약론 (펭귄 클래식 시리즈 -86)(체험판)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2010-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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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대표적 정치사상 저작. 총 4부작으로,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국가의 주권자란, 입법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국민이라는 혁명적인 주장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왕권신수설에 기초하여 신의 의지로부터 부여받은 전권을 자의적으로 휘두르던 절대군주들의 권력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장 덕망이 높고 가장 견식이 있으며 가장 지혜로운 국민을 만드는 데 적합한 정부, 요컨대 최상의 정부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귀결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으로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근현대 정치사상의 큰 흐름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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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불평등 기원론 (펭귄 클래식 시리즈 85)(체험판)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2010-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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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평등의 기원을 규명하다!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바탕이 된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자연적ㆍ사회적 불평등의 기원을 밝힌, 18세기 가장 혁명적 저작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담아냈다. 문명의 진보가 부와 권력, 그리고 사회적 특권의 인위적 불평등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인간의 본원적 행복과 자유를 타락시켰음을 증명하고 있다. 평화와 정의로 사회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할 법과 정치마저 인간 사이의 불평등을 영속화시킬 뿐이라는 주장도 던진다. 특히 자연 상태의 종말과 소유 관념의 형성과 그것으로 인한 지속적 인류의 파멸을 아쉬워하면서, 사유재산제를 탄생시킨 문명이 인간 사이에 불평등을 불러일으킨 가장 핵심적 요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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