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놀자 그림놀이터
도서정보 : 참쌤스쿨 그림놀이터 | 2022-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교실에서 적용하고 검증하여 보완까지 마친 50가지 그림놀이들!
그림놀이터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여 명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 제작 교사 모임 ‘참쌤스쿨’의 그림놀이 연구회이다. 연구회 준비부터 지금까지 3년차를 맞이한 그림놀이터는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놀이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놀이의 효과와 보완점, 짤막한 팁들을 기록해왔다. 이 기록들을 3년의 시간 동안 쌓고 보자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더 많은 아이들과 그림놀이로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를 위해 쌓아둔 그림놀이를 경쟁, 창의, 추리, 친교, 협동 다섯 사회적 역량으로 구분하고, 각각 10개씩 총 50개의 그림놀이를 정선해 다듬어 엮은 결과물이 바로 <다 함께 놀자 그림놀이터>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아솔샘의 쏠쏠한 영화 수업
도서정보 : 김아솔 | 2022-05-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우리 교육과정이 원하는 미래 역량이 영화 제작 과정에 모두 담겨 있었다!”
구성원 모두에 역할을 주고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가는, 즐거운 영화 제작!
아이들의 자존감과 표현 능력이 자라고, 학생도 선생님도 저마다 배우고 즐기는
행복한 교육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좀 이상한 선생님’ 아솔샘이 또 사고 쳤다!
초등교사의 영화 유학, 그리고 영화 수업 이야기
2017년, 초등교사 김아솔 선생님이 어학연수 휴직을 신청하고 캐나다 토론토필름스쿨로 유학을 떠났다.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그에게 쏟아진 질문들-왜 영화학교에 갔는지, 어떻게 갔는지,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내놓는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 듯 자신의 감성과 메시지,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따뜻하게 담아낸 이 책은 교사의 경험과 배움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실감케 해준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의 교육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안 그래도 바쁜 업무로 정신이 없는 교사가 아이들과 영화를 만드는 일은 과연 가능할까? 《아솔샘의 쏠쏠한 영화 수업》은 바로 이런 고민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영화 제작 과정을 초등교사 특유의 티칭 노하우로 차근차근 알기 쉽게 전해준다.
구매가격 : 12,800 원
개천의 용, 공정한 교육은 가능한가 : 사회적 교육정책을 위한 경험적 소론
도서정보 : 박성수 | 2022-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육부 정책을 담당해온 저자가 대한민국 공정 교육의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회적 교육정책론. 김누리 교수가 “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독자라면,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과 함께 읽어 볼만한 역작”이라고 추천한 책이다.
세상의 화두는 ‘공정함’이다. 2021년의 대한민국은 그동안 묵인되어 왔던 불공정의 민낯을 하나씩 걷어가며 한 발자국이라도 더 공정한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공정한 세상의 핵심에는 ‘교육’이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신분 상승으로 향하는 사다리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 오랜 기간 교육부 정책을 담당해왔던 저자는 교육 공정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며, 어떤 대안을 내놓을까. 이 책은 이러한 주제로 현재 우리의 교육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각해야 할 교육 현주소는 무엇인지, 오지선다형 답안과 국영수 공부로 입시교육에 올인하며 그 결과가 교육의 결론이 되는 우리 교육에 공정과 미래를 묻는다. 또한 개천의 용과 미래 인재를 양성해내기 어려운 현재의 입시교육에서 사장되는 아이들 각각의 소질과 재능, 꿈을 어떻게 공적 노력으로 되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에 집중한다. 현실적으로 ‘돈이 실력’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공적 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구매가격 : 12,250 원
시선 과잉 사회
도서정보 : 정인규 | 2022-05-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데이터 중심 ㆍ 노출 중심 시대가 낳은 인간관계의 단절,
정체성 상실과 자유의 억압, 그리고 확증편향…
진실의 조종과 왜곡이 불러온 포스트모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다
시선의 횡포 속,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예일대 철학과,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90년대생 젊은 철학도가
‘시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관계의 회복’을 말하다
최근 사회문화적 갈등의 성격이 예전과 달라졌음을 느낀다.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런가? 소통의 도구도 다양해지고 일상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간편해졌는데도 말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단절은 물론 개인 대 개인, 집단 대 집단은 제각각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한다. 가짜뉴스의 등장은 진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어떤 게 진실인지 알 수 없고 수많은 시선만 난무하는 사회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시선의 변화는 무궁무진해졌다. TV 화면 속의 정치인을 보는 시선,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훑는 시선, 유튜브의 댓글 창을 읽는 시선 모두 전에 없던 시선들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 관계망이 확산되고 생활의 면적이 비대하게 넓어짐에 따라 현대인의 시선에는 정리하고 파악하는 시선의 비중이 급격히 커졌을 것이 분명하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때로는 환영하는 이 새로운 시선들 사이에서 우리가 뭔가 잃어버린 것은 없을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보다’의 의미는 걷잡을 수 없이 돌변해버린 것이 아닐까?
저자는 책 《시선 과잉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 즉 인터넷에 만연해진 디지털 관계가 오히려 관계의 단절은 물론 진실을 왜곡하고 조종하는 문제를 아이콘택트, 시선을 통해 진단한다. 특히 돌연변이 시선, 관음, 조명 중독, 뜯어보기, 전문가의 시선 등 시선에 관련된 일상적인 개념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포스트모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며 함축적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관계의 회복이다. 관계는 곧 아이콘택트를 통해 얻는 ‘우리’라는 자유를 의미한다. 우리는 마주할 때 서로를 책임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해법으로 자신이 안에서부터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이는 타인과의 관계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관계와 진실. 이 두 개념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 개념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바로 ‘시선’이다. 저자는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며, 나 한 사람의 시선에 대한 성찰이 곧 사회 전체에 대한 성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관계와 진실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선 과잉 사회(체험판)
도서정보 : 정인규 | 2022-05-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데이터 중심 ㆍ 노출 중심 시대가 낳은 인간관계의 단절,
정체성 상실과 자유의 억압, 그리고 확증편향…
진실의 조종과 왜곡이 불러온 포스트모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다
시선의 횡포 속,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예일대 철학과,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90년대생 젊은 철학도가
‘시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관계의 회복’을 말하다
최근 사회문화적 갈등의 성격이 예전과 달라졌음을 느낀다. 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그런가? 소통의 도구도 다양해지고 일상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간편해졌는데도 말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단절은 물론 개인 대 개인, 집단 대 집단은 제각각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한다. 가짜뉴스의 등장은 진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어떤 게 진실인지 알 수 없고 수많은 시선만 난무하는 사회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시선의 변화는 무궁무진해졌다. TV 화면 속의 정치인을 보는 시선,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훑는 시선, 유튜브의 댓글 창을 읽는 시선 모두 전에 없던 시선들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 관계망이 확산되고 생활의 면적이 비대하게 넓어짐에 따라 현대인의 시선에는 정리하고 파악하는 시선의 비중이 급격히 커졌을 것이 분명하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고 때로는 환영하는 이 새로운 시선들 사이에서 우리가 뭔가 잃어버린 것은 없을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보다’의 의미는 걷잡을 수 없이 돌변해버린 것이 아닐까?
저자는 책 《시선 과잉 사회》에서 소셜 미디어, 즉 인터넷에 만연해진 디지털 관계가 오히려 관계의 단절은 물론 진실을 왜곡하고 조종하는 문제를 아이콘택트, 시선을 통해 진단한다. 특히 돌연변이 시선, 관음, 조명 중독, 뜯어보기, 전문가의 시선 등 시선에 관련된 일상적인 개념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포스트모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며 함축적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관계의 회복이다. 관계는 곧 아이콘택트를 통해 얻는 ‘우리’라는 자유를 의미한다. 우리는 마주할 때 서로를 책임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해법으로 자신이 안에서부터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이는 타인과의 관계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관계와 진실. 이 두 개념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 개념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바로 ‘시선’이다. 저자는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며, 나 한 사람의 시선에 대한 성찰이 곧 사회 전체에 대한 성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시선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관계와 진실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0 원
한반도 경제학
도서정보 : 안승길 | 2022-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통일을 반대하는 이들과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러나 깨달아야 한다. 통일은 우리 의사와 상관없이 두 동강 난 나라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것이요, 잃어버린 반쪽을 다시 만나는 길이다. 내 몸의 반이 잘려 나갔는데 남은 반쪽으로 살다 보니 어느덧 익숙해져 다른 반쪽을 포기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분단된 채로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가 버려 이제는 분단되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된다. 분단에서 오는 엄청난 손실을 그냥 원래 그랬던 손실로, 처음부터 없던 손실로 여기며, 결국 무뎌지게 된다. 그냥 이대로 변화 없기만을 바라게 된다. 비극이다. 우리의 반쪽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가 되었을 때 얼마나 더 멋질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누구도 반쪽으로 남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의 잃어버린 반쪽을 되찾을 시간이 왔다.
구매가격 : 7,200 원
경찰관속으로
도서정보 : 원도 | 2022-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매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파출소-지구대, 동네마다 있고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경찰관인데, 그들의 고민과 고통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존재하지 않는 것 마냥 지나쳤다. 너무 흔하거나 또는 경찰의 존재가 당연해서 일 수도 있다. 『경찰관속으로』는 그렇게 늘 보아왔지만 깊게 알 수는 없었던 경찰관이 쓴 글이다. 작가는 ‘인구가 한 명 줄어버린 관내를 아무렇지 않게 순찰 돌아야 하는 직업’ 그러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름 없는 사람을 만나고 폭력에 노출되고 부당함에 맞서다 쉽게 부서질 수도 있는 이들이 경찰관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찰관속으로」는 경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줄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이자, 경찰관으로서 수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결코 지나칠 수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작가는 과연 죄란 무엇이고 형벌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으며, 경찰관으로 일하며 부딪힌 한계와 경찰 조직에 대한 비판도 서슴치 않는다. 그래서 ‘경찰관 속으로’이기도 하지만 ‘경찰, 관 속으로’이기도 하다. 경찰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상처 받은 이야기, 가슴에 묻어 둘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풀어냈다. 개정판에는 10편의 글이 추가되었으며 변영근 작가의 일러스트가 표지에 사용되었다.
구매가격 : 9,800 원
손수조,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 정치인 : 85년생 정치단절녀 이야기
도서정보 : 손수조 | 202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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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손수조는 정치에서 무엇을 느꼈으며, 서른일곱 손수조는 왜 장례지도사가 되었는가!
19대 총선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이름을 세상에 알린 [박근혜 키즈] 손수조가 장례지도사로 돌아왔다. 그 당시 함께 등판한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에 당선되는 날, 그는 처음으로 망자를 모셨다. 그가 정치를 떠나 고인을 모시는 이유는?
『손수조,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 정치인』에서 저자는 두 번의 국회의원 도전에서 낙선한 과거의 손수조와 장례지도사로 죽음을 갈무리하는 현재의 손수조를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죽음’이 ‘삶’을 낳는 것, 다름 아닌 ‘화해’의 과정을 통해 치유 받는 시간으로 ‘장례’를 바라보는 저자는 현실 정치에 대해 ‘죽음만큼이나 비장한 각오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는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진다.
‘정치 자객’에서 새내기 ‘장례지도사’로 변신한 손수조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정치에 도전하는 많은 청년 정치인들에게는 공감을,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품고 사는 많은 이들에게는 위안을 주기 바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성공한 나라 불안한 시민
도서정보 : 이태수 , 이창곤 , 윤홍식 , 김진석 , 남기철 , 신진욱 , 반가운 | 2022-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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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와 최악이 공존하는 시간 속에 있는 우리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가?
디지털 전환, 생태 위기, 정치경제적 위기, 인구 구조의 변화 … 대격변이 일고 있다. 거대한 변화와 위기의 시대에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복지와 고용, 환경 등 사회정책은 물론 복지국가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구조화가 시급하다. 이 책은 각계의 지식인 7인이 2년여에 걸쳐 토의하고 연구한 집단지성의 산물로서, 제구실을 못하는 한국 복지국가와 사회정책을 내실화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생태 위기란 거대한 도전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한국 복지국가의 재구조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촛불 이후 5년, 다시 ‘정치의 시간’을 맞아 우리의 삶의 현주소를 짚고, 우리 사회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일곱 명의 지식인들이 2년여 간의 집요한 공부와 토론을 거쳐 집필한 ‘한국 복지국가의 재구조화를 위한 담대한 제안서’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경험적 분석에 기초한 시대 진단을 거쳐 대한민국이 맞닥뜨리고 있는 메가톤급 복합 위험에 맞서 어떻게 부실한 복지국가를 새로 짜고 판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풍부한 이론적 고찰과 탁월한 정책적 통찰을 바탕으로 모색한 ‘정책 제안집’이기도 하다.
성공한 나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부유한 나라의 시민은 왜 불안할까? 가진 자는 가진 자대로, 없는 이들은 없기에 더 불안한 이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와 나라는 정녕 불가능한 이상향일까? 대한민국은 기로에 서 있다. 촛불 이후, 드높은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었다고 해도 희망을 멈출 수 없다. 정치가 칼날 같고 문제적이라고 해서, 공론장이 무너지고 뒤엉켰다고 해서 우리는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시민의 역량과 지혜로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향한 비전과 희망을 멈출 수 없다. 이 책은 그 희망의 길을 향한 힘찬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병역거부의 질문들
도서정보 : 이용석 | 2022-05-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9년 최초의 수감 기록 이래 지난 80여 년의 역사에서 병역거부자는 총 1만 9,000여 명에 이르렀다. 종교적 신념에서 평화주의, 퀴어페미니즘, 남성성에 대한 성찰에 이르기까지 병역거부자들은 병역거부의 의미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계속 등장해왔다. 군대 아니면 감옥이라는 선택지 앞에서 옥살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 사회에 던지고자 했던 병역거부의 질문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2020년 대체복무제 시행을 이끌어낸 평화운동 단체 전쟁없는세상에서 19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저자 이용석이 병역거부와 평화운동을 둘러싼 이야기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전한다.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