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블렌디드 러닝 실전 가이드 북
도서정보 : 박점희 | 2021-10-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간을 넘어 수업에 재미를 더하다 !
온라인 수업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이 함께 만든
미래 학교 현장 보고서
네 차례의 등교 연기, 사상 첫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등
갑작스레 맞이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교육 현장은 최근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을 떠나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었지만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대면 방식의 교실 수업에 익숙했던 교사와 학생들은 당황하기 일쑤였고, 과목별 특성과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보니 수업 몰입도가 떨어지고 학력 격차도 벌어지게 되었다. 학생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수업에서 교사의 실재감이 사라지고 교육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수업 도구들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은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시작했다. 세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고 가며 경험했던 교육 현장의 변화를 가리켜 ‘10년은 앞당긴 미래 교육’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교실로 복귀하더라도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이용한 교육방식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북스에서 출간한 《과목별 블렌디드 러닝 실전 가이드 북》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교육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수업 전문가와 일선 교사들이 함께 만든 현장 보고서로써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과목별 블렌디드 러닝 노하우를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저자들이 각급 학교에서 실제로 진행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 방식에 대해 돌아보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토론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의료법령 5분대기조
도서정보 : 권형원 | 2021-10-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부서를 근무하고 퇴직한 저자가 의료법령의 유권해석 경험, 의료관련 민원사례, 판례, 헌법재판소 결정, 의료현장 경험 등을 모아 자세한 해설과 함께 묶었다. 의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료법령 해설서가 없는 상황에서 의료법령을 직접 유권해석하고 많은 의료현장 민원을 처리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판례 경향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였다. 이 책은 의료 관련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 의료기사·원무행정 담당자, 보건의료계 학생 그리고 환자, 보호자 등에게 의료법을 해석하는 데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국가변혁
도서정보 : 박준모 | 2021-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가변혁(State Transformation of People)』은 인간이 변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의 구조를 새로 만들자는 혁명의 제안이다. 강요가 아니라 자율적 변화를 위한 혁명이다. 공정하게 적용되는 정의는 결국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자각을 통해 모두가 동시에 변하자는 제안이다. 인간은 신성(神性), 이성(理性), 감성(感性)이 공존하고 지극히 평범한 눈물과 지성의 힘으로 진화해 간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신성(神性) 없는 이성(理性)은 목표를 상실하고, 이성(理性) 없는 감성(感性)은 후회를 낳고, 감성(感性) 없는 이성(理性)은 질식하는 세상을 만든다. 때로는 눈뜨고 계획적으로, 때로는 눈감고 우연에 맡기며 한 발 한 발 옮기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신성(神性)의 시대와 이성(理性)의 시대를 두루 거쳐 현재 감성(感性)의 시대의 정점에 와 있다. 어느 하나도 틀린 것은 없고 모두가 필요했던 것이 인간의 역사이다. 이제는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고 공존하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시민적 자유주의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유의 관념은 ‘개인(個人)’과 함께 고대 및 중세인에 있어서는 충분한 의미에서는 아직 볼 수 없던 근대시민의 처음 생각해 낸 의견이다. 하기는 고대 및 중세인에게서도 자유란 전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면 노예와 자유민, 농노(農奴)와 귀족 및 승려의 구별조차 있을 수가 만무니까. 그러나 개인의 해방이 없는 곳에 참된 의미의 자유의 관념이 있을 리 없다. 도리어 고대인의 전체 생활을 지배한 근본 관념은 자유가 아니라 반대로 운명이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유라시안 엔드게임 2
도서정보 : 강성운 | 2021-10-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책은 1권 <유라시안 엔드게임 1 : 끊어진 그래프>의 본편입니다. 국제정치 이론 및 내용에 이해가 잘 가지 않을 경우, 입문편인 1권의 일독을 권합니다.
세상은 넓건만 우리의 시야는 여전히 편협합니다. 한반도에 갇혀 오랜 시간을 보내고 외침의 반복과 동족 간 반목, 온갖 내적 갈등에 시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야는 좁아지고 내부의 작은 이익을 나눠 먹는 데만 골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컨대 이 정도 규모의 국가에서 사회 전반의 정치화는 필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개개인이 성실히 각자의 삶을 영위하더라도 정권의 향방이 자신의 수입, 심지어 삶의 만족도에까지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학가, 문화예술계, 심지어 종교계까지 정치권력의 향방에 따라 수입과 명망이 좌우되다 보니, 자연히 온 나라가 정치를 사익추구나 생계의 수단으로 여긴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제 곧 586세대의 은퇴가 시작됩니다. 이를 기화로 이념의 시대는 저물고 실용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지만 거쳐야 할 길이었습니다. 단기간 내 압축 성장을 하려면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용의 시대에서도 이러한 시류를 돌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장래는 밝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힘에는 여러 종류의 힘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강력한 힘은 국민의 통합된 의사를 통해 의사를 관철하는 정치력이 제일입니다. 부디 보다 많은 후배께서 정치를 지향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부단 없는 시도를 멈추지 말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달라야 합니다. 달라지려면 시야를 넓게 두어야 합니다. 시야를 넓게 두려면 발밑이 아닌 먼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동북아의 조류와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거대한 정세가 머지않아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흐름 앞에 사익은 지극히 미미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우리 정치가 바뀝니다. 정치를 바꿀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따라서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은 반드시 국제정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양 함양 없이 국내자원을 배분하는 힘부터 손에 넣게 되면 그 순간 시야는 한정되기 마련입니다.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민족과 문화
도서정보 : 박치우 | 2021-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족이 문화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민족을 위해서 있다는 것은 한 개의 민족이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순시(瞬時)도 잊어서는 아니 될 간명(簡明) 중대한 진리다. 가령 이조 봉건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유교 문화라고는 해도 유교 문화는 발생지인 중국에 있어서도 그러했지만, 본질상 소위 서민의 문화일 수는 없었다는 사실만 보아도 짐작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조선서도 마찬가지였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사회복지와 성공적 노화
도서정보 : 신학진 | 2021-10-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다음의 질문에 답하려고 합니다.
성공적 노화의 개념은 무엇인가? 건강은 성공적 노화에 얼마나 중요한가? 사회적 지지는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가? 자아통합감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건강이 삶이 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란은 어떤 의미인가? 노인은 어떤 사회적 어려움을 경험하는가? 베이비부머는 노후준비를 잘하고 있는가? 베이비부머는 동질집단인가? 베이비부머의 자본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구매가격 : 8,000 원
대통령문화와 민주주의
도서정보 : 라윤도 | 2021-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의 중에 학생들에게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를 한 개씩만 말해 보라고 한 적이 있다. 30여 명 학생들이 연상해 낸 단어들은 독재, 부정축재, 탄핵, 쿠데타, 투옥 등 한결같이 부정적인 것뿐이었다. 언젠가 미국 신문에서 본 같은 질문에 대한 미국 학생들의 대답은 명예, 존경, 사랑, 헌신, 용기 등 긍정적인 것뿐이었다. 결국 한국 민주주의와 미국 민주주의의 차이는 바로 대통령에 대한 인식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대통령문화가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만들 수 없지 않겠는가?
1955년 ‘대통령도서관법’에 의해 세워진 미국의 대통령도서관들은 대통령문화의 진원지 역할은 물론 민주주의 발전의 선순환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도서관이 관심을 끈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였다. 우선 ‘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가치중립적이다. ‘기념관’이라고 할 때는 긍정적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도서관’의 경우 대통령 업적에 대한 평가는 관람객 즉, 찾아오는 국민들의 몫이다. 또 하나는 건립을 국민의 세금이 아닌 퇴임 대통령 자력으로 한다는 점이다. 주로 부지를 제공받아 후원회원들이 돈을 모아 건립한다. 단, 큰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운영비가 들기 때문에 관리는 연방정부에서 맡는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도서관과 대통령 유적지들을 답사하면서 전직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불명예스러운 흑역사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컸다. 70여 년 민주주의 역사에 11명의 전직 대통령을 배출한 현시점에서 그들의 대통령문화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대통령문화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더 이상 한국의 대통령제도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흔들려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유라시안 엔드게임 1
도서정보 : 강성운 | 2021-10-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곧 586세대의 은퇴가 시작됩니다. 이를 기화로 이념의 시대는 저물고 실용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지만 거쳐야 할 길이었습니다. 단기간 내 압축 성장을 하려면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용의 시대에서도 이러한 시류를 돌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장래는 밝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힘에는 여러 종류의 힘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강력한 힘은 국민의 통합된 의사를 통해 의사를 관철하는 정치력이 제일입니다. 부디 보다 많은 후배께서 정치를 지향하고 세상을 바꾸려는 부단 없는 시도를 멈추지 말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달라야 합니다. 달라지려면 시야를 넓게 두어야 합니다. 시야를 넓게 두려면 발밑이 아닌 먼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동북아의 조류와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거대한 정세가 머지않아 한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이 흐름 앞에 사익은 지극히 미미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우리 정치가 바뀝니다.
정치를 바꿀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따라서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은 반드시 국제정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양 함양 없이 국내자원을 배분하는 힘부터 손에 넣게 되면 그 순간 시야는 한정되기 마련입니다.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구매가격 : 8,800 원
망치를 들고 교육을 보라
도서정보 : 한석수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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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4년 1월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전자책 <교육 단상>을 직접 출간한 적이 있다. 2007년 <교육정책의 나비효과를 꿈꾸며> 발간 이후 틈틈이 적었던 글들인데 조지아 단상,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의 빛과 그림자, 교육생각 여적 등 목차로 구성되었다. 조지아 단상은 필자가 미국 연수 기간 중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미주 중앙일보에 게재했던 교육 칼럼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대학 입학사정관제의 빛과 그림자는 필자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 2008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연구인 ‘대학입학사정관 정착모형 개발연구’에 수록된 내용이다. 필자가 동 연구의 일환으로 대학 입학사정관 제도에 대한 당시까지 국내외 선행연구들을 총정리한 것인데 일반인들이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포함했었다. 교육생각 여적은 교육부 대입과장 때부터 운영했던 다움카페(http://caf?.daum.net/gocollege)에 그 때 그 때 적었던 생각들을 낙수(落穗)처럼 모아본 것이었다.
ㅇ 당시 교육부 대학실장직을 수행하면서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보고 주변에 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바쁨을 핑계로 의욕만 앞섰지 충분한 검토 및 편집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출간하여 아쉬움이 컸었다. 인천재능고등학교 교장직을 마감하면서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도 생기고, 2021년 2학기부터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학원 교육정책 관련 강의도 예정하고 있어 추가 자료도 보완 정리하고 기존 내용도 재편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고민했던 미래교육 관련한 칼럼과 재능고 교장을 하면서 적었던 우리나라 직업교육 발전방향 및 K-교육에 대한 칼럼들을 추가하고 싶었다. 이에 전자출판 지원업체인 e퍼플을 플랫폼으로 교육단상 개정 증보판 ‘망치를 들고 교육을 보라’로 출간한다.
ㅇ 모쪼록 30년 교육관료, 3년 3개월 공공기관장, 2년 4개월 고교 교장직을 역임하면서 교육 및 교육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정리한 짧은 소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육문제를 살펴보고 실마리를 모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