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 5
도서정보 : 박덕규 | 2015-12-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 역사의 통사적 흐름을 재미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주(主)왕조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약 3천년에 이르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다.
중국 역사를 한 줄로 꿰어서 읽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책이다. 또한 중국사 속에서 명멸해간 인물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루고 있으며, 역사적 사건의 개요나 제도, 언어의 유래 등을 빠짐없이 훑어가고 있다. 편자 박덕규는 원저의 기술적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념적으로 편향된 시각이나 이분법적인 해설을 주조로 하는 서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다듬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시리즈는 총 14권으로 완간되었다.
구매가격 : 5,250 원
춘추전국사
도서정보 : 박영규 | 2015-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쓴 춘추전국사
압도적인 제왕도 영원한 1인자도 없는 시대
오늘에 필요한 능력, 춘추전국사에서 배우다
인류사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가장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또한 가장 많은 문화적 소산을 남긴 시대를 꼽으라면 단연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이다. 1천 개 이상의 나라가 500여 년 동안 전쟁을 지속한 끝에 하나의 거대한 통일국가로 재탄생된 유일무이한 역사이다. 춘추전국시대에 탄생한 제자백가의 숱한 사상들은 후대 역사를 떠받치는 초석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동양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이념이다. 이 시대를 살핀다는 것은 이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지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거울이자 귀중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패자의 시대를 연 제나라 환공에서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까지의 역사를 통사의 형태로 집필한 《춘추전국사》는 한 권으로 이 시대의 역사를 관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인 박영규 특유의 문체는 복잡한 중국사 역시 읽기 쉽게 서술했다. 또한 시대별로 유명한 제왕과 책사들로 목차를 구성하였으며, 각종 고사와 에피소드들을 대화체로 서술하는 등 이야기의 결을 살려 집필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춘추전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명문가의 격
도서정보 : 홍순도 | 2015-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유구한 역사만큼 명예로운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명문가도 적지 않다. 이 수많은 명문가들 중에서 중국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11가문을 엄선하여 해당 가문이 어떻게 명문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의 빛나는 활약상과 그 활약을 가능케 한 가문이 추구하는 명예롭고 고귀한 정신이 무엇이었는지 소개한다. 10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일했던 중국통 홍순도 기자가 3년간 발품을 팔아 취재한 결과물이라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가득하고 재미있는 인물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국사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삼국지를 읽다
도서정보 : 여사면 | 2015-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목錢穆·진인각陳寅恪·진원陳垣과 함께 중국 근대 4대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인 여사면의 유일한 대중교양서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이 책 『삼국지를 읽다』(원제 三國史話)는 여사면이 쓴 책 중 가장 대중적인 역사교양서이자 그의 책으로는 한국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저서이다. 여사면은 꼼꼼한 자료 분석과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삼국지』의 핵심 내용과 인물에 대해 언급하지만, 무엇보다 그의 가장 큰 미덕은 알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고 말하는 정직함과 역사를 보는 관점이다.
의고파답게 상식으로 알려진 역사 사실을 의심하고 각종 자료를 뒤져 진실에 천착하면서도, 여사면은 상상력은 펼치되 억지를 쓰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까지 짐작할 수는 있지만 알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또한 문헌을 자료로 쓰면서도 사실 여부가 의심스러우면 반드시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덧붙여 독자의 경계심을 자극한다. 여사면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도 이런 것이다.
“역사에서 전하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되고,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으로 그것을 대해야 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이슬람 전쟁사
도서정보 : 진원숙 | 2015-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쟁사의 시각에서 기술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충돌!
마호메트에서부터 비롯된 이슬람군의 전략과 전술부터
동지중해를 장악하려는 이슬람 제국의 주요 전쟁사를 살펴본다!
이슬람의 정복 전쟁, 그들에게 전쟁은 신의 뜻이다!
오늘날 기독교는 유럽을 비롯해 곳곳에서 교세 신장이 위축되었지만, 이슬람교는 교세가 신장되고 있다. 근래에 들어 유럽은 점점 증가하는 북아프리카-이슬람계 이민자 수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만큼 이슬람교의 유럽 전파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슬람 교세 성장의 핵심 신조는 바로 “인 샤 알라(신의 뜻대로)”다. 이슬람은 자신들의 신앙을 북돋우고, 이슬람의 이념과 가치를 발전시키고 전파시키기 위해서라면 전쟁도 서슴지 않는다. 타국을 침범해 성을 함락시켜 빼앗거나 주민을 약탈하고 살육하는 행위도 곧 “인 샤 알라”일 뿐이었다.
이슬람 세계에서 전쟁은 종교를 전파하거나 늘어가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이교도나 적대 세력으로부터 종교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자 선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생존을 위해서, 아라비아 반도를 장악한 다음엔 이슬람교를 널리 퍼뜨리고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이슬람 세계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등장 이래 크고 작은 전쟁을 줄곧 수행해왔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독자들이 이슬람 세계의 종교는 물론,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가 충돌한 여섯 차례의 대규모 전쟁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는 콘스탄티노플 함락이나 하틴 전투처럼 이슬람 세계가 승리한 전쟁도 있지만, 투르 전투나 레판토 해전처럼 패배한 전쟁도 있다.
책의 도입부에는 무함마드 등장 이후 이슬람군이 구사한 전략과 전술의 특징도 다루고 있다. 또한 아랍-이슬람 세계, 초기의 십자군전쟁, 그리고 튀르크-이슬람 세계의 역사를 간단히 소개했다.
구매가격 : 4,800 원
중국의 힘
도서정보 : 조관희 | 2015-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3억 인구의 나라 중국, 8가지 키워드로 새롭게 만난다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 온 중국, 과연 우리는 중국을 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에 있다. 오랜 역사를 함께 걸어 온 중국이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중국을 잘 알지 못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품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우리가 문화적으로 꽤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중국 문화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의 저자는 대중들에게 중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2009년, MBC 자회사인 MBC 라이프 채널 개국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인 6부작 [인문기행 중국] 1, 2회에 ‘베이징’ 편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KBS 교양 프로그램 [인문강단 락(樂)]에서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6차례 강의를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한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그간의 강의와 저서 가운데 가려 뽑아 8가지 키워드로 선정하고, 중국을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 중국을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
1 황색 중국인들은 왜 황색을 좋아할까?
2 역사 중국사에 숨겨진 온고지신 정신
3 전쟁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전쟁과 가장 부도덕한 전쟁
4 문화대혁명 중국 대륙을 휩쓸었던 광기의 역사
5 장성 장성에 갇혀 버린 중국
6 베이징 하늘 아래 유일한 수도
7 사합원 폐쇄적 세계관이 반영된 건축물
8 홍루몽 중국인을 열광하게 만든 소설의 등장
단숨에 알아 가는 중국 이야기
이 책은 기존의 통사적이고 연대기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황색, 역사, 전쟁, 문화대혁명, 장성, 베이징, 사합원, 홍루몽 등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의 기원과 관련 있는 황색,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중국의 역사, 가장 의미 있는 전쟁인 페이수이 전투와 가장 부도덕한 전쟁인 아편전쟁을 살핀다. 또한 중국 대륙을 휩쓴 문화대혁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만리장성에 얽힌 뒷이야기, 이상적인 계획 수도로 만들어진 베이징,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 사합원과 중국의 대표 소설 《홍루몽》까지 역사, 문화, 건축, 문학 등 중국의 여러 모습을 담아 흥미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마다 삽입되어 있는 풍부한 도판들은 다양한 모습의 중국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저자가 중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것으로, 단순한 여행객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삶을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 주석을 달아 풀이해 독자들이 쉽게 중국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을 뛰어넘어 중국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중국 왕조의 선양제도 그 이상과 현실 사이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을 비롯한 유교문화권에서 왕조교체의 방법으로 요순시대에 이뤄진 선양의 방식을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에 따라 중국의 왕조도 이러한 선양의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 선양이 이뤄지는 현실은 유학자들이 생각했던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인간의 욕망과 권력자의 성향이 선양의 민낯을 드러낸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이상적인 왕위계승법 선양 2)요순시대의 선양 3)헌제 조비에게 선양하다 4)위 원제 사마염에게 선양하다 5)남조의 선양 동진과 송 6)피비린내 나는 왕조 남조의 송 7)양무제와 진패선 남조의 마지막 선양 8)북주 통일의 문턱에서 무너지다 9)가장 인간적인 선양 송 태조 10)가장 이상적인 왕조교체방식이란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중국 명나라 태조 주원장 마성의 영웅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5-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방과 함께 천한 서민출신에서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인 주원장에 대한 이야기로 어렸을적 가족을 잃고 한때 걸승이었던 그가 반란군에 가담하여 마침내 몽골족을 몰아내고 한족의 왕조를 만든 것은 실로 드라마틱합니다. 그리고 건국 후 황제권을 강화하기 위해 그가 벌인 잔혹한 피바람 그럼에도 농민층과 혈육에게는 한없이 자애로원던 그의 모순적 생애를 살펴봅니다.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유랑민의 자식 2)반원운동에 투신하다 3)진우량 장사성과의 결전 4)태조 주원장 명왕조를 세우다 5)문인들의 수난 6)대숙청의 피바람 호람의 옥 7)의심에 사로잡힌 황제 8)손자를 위해 피를 묻히다 9)황제의 두 얼굴 폭군과 성군 10)주원장은 위대한 황제였는가 등으로 되어 있으며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돈과 힘
도서정보 : 존 델러리, 오빌 셸 | 2015-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것,
중국은 어떻게 "돈"과 "힘"을 움켜쥐었는가
저자 존 델러리와 오빌 셸은 중국 관련 이슈가 터졌을 때 미국의 언론사가 가장 먼저 찾는 미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다. 두 사람은 이 책에서 근현대 중국의 주요 지도자들과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중국 근현대사를 살펴본다. 왕조의 붕괴, 지식인의 봉기, 외세의 침략과 점령, 내전, 혁명 등으로 점철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는가?
이 책은 작가, 인권운동가, 정치지도자 등 오늘날의 중국을 창조하는 데 크게 공헌한 총 11인의 삶을 통해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던져준다. 풍계분(馮桂芬)같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사상가로부터 서태후(西太后), 량치차오(梁啓超)를 거쳐 쑨원(孫文)과 장제스(蔣介石),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 같은 세계적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의 이야기가 짧은 전기 형태로 실려 있다.
각기 다른 인물을 이렇게 한데 묶은 이유는 이들 모두 "부강"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추구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서구 열강의 손아귀에서 1세기 동안 굴욕을 당했던 뼈아픈 경험 때문에 강성했던 중국의 옛 국력을 회복하는 것이 이들의 지상명제가 됐다. 이러한 의지와 동력이야말로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열쇠다.
"전체로서의 중국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인생은 극적인 반전으로 가득차 있다. 이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극과 극을 달린다 싶을 정도로 각기 다른 생각과 사상을 지녔으면서도, 이들의 글과 말 속에서는 묘하게 공통되는 부분이 발견된다. 즉, 이들은 모두 중국이 "강대국"의 위치를 다시 찾기를 염원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1,000 원
이중톈 중국사 04-청춘지
도서정보 : 이중톈 | 2015-03-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의 대표적인 사학자, 이중톈이 강의하는 알기 쉬운 중국사 제6권. 300년간의 백가쟁명은 사실상 결론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이 정상이다. 인성의 선악 같은 문제는 아마도 영원히 결론을 얻지 못할 것이다. 인류 공동의 가치도 인류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화두다. 다만 문제는, 제자백가의 시대에 우리가 깊이 사유하여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느냐는 것이다.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자유와 평등을 예로 들어보자. 평등은 묵자와 한비, 둘 다 주장했다. 그리고 평등에 자유를 더한 것이 장자의 가치관이다. 소요유는 자유이며 제물론은 평등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장자의 평등은 실현 불가능하다. 자유에 대한 그의 이해는 문제가 있다. 사실상 자유는 여태껏 천부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자연계에 속한 적도 없다. 그런데도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평등으로, 하늘이 정한 본성을 자유로 삼는다면 결국에는 자유도, 평등도 없을 수밖에 없다. 묵자와 한비는 더 참담해서 평등에서 전제주의로 나아갔다. 그러면 대체 왜 이런 결과가 빚어졌을까?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