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사
도서정보 : 하승수 | 2014-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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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역사는 곧 인간의 역사다”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 인권을 배우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권에 관한 문제는 언제나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로 함께해 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권의 씨앗은 아주 먼 옛날부터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종교에서부터 사회 제도 사상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에서 인권과 연관되지 않은 주제는 없다. 인권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권리가 인권이라면 인간이 만든 역사는 곧 인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문화와 사상과 사회 속에서 모든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발전해 온 과정이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은 인권 문제와 관련된다. 생명과 교육과 문화와 결혼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어떤 과정도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에서 비껴갈 수 없다. 그렇기에 인권 문제는 언제나 사회 속에서 논란이 되어 왔고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주었다. 따라서 인간의 생애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일상에서 인권 문제와 부딪히고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다. 두리미디어의 역사 교양 시리즈 24번째 도서로 출간되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의 씨앗이 처음 싹튼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권이 발전해 온 역사를 되짚어 보고 각 시대마다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인류가 걸어온 인권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들을 보여 준다. 인권이라는 화두가 점점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권을 배우고 익힐 만한 청소년 대상의 도서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는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놓친 소중한 가치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함께 느끼게 해준다. 해설이 친절하며 도판 자료 또한 풍부하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 인권사≫를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 한 평범한 사람들의 더디지만 용기 있는 행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인권의 역사를 더듬어 보는 과정이 인간을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하는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인권의 개념을 알고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배움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권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더불어 삶’의 메시지 인권에 관한 문제는 사람들에게 민감하고 복잡하며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중세 시대에 종교 갈등과 마녀 사냥이 벌어지고 노예제도나 흑백 차별이 사라지고 남녀평등이 이루어져 온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인권 문제는 언제나 사회에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뜨거운 쟁점이 되었다. 그리하여 인권의 역사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인권과 관련된 문제는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어 온 사형제도 폐지 논쟁이 그러하고 불법 체류자나 동성결혼 낙태 같은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도 산재해 있다. 장애인이나 이주 노동자들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은 과거에 비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받으면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아동들은 여전히 재해나 질병 기아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심지어 매춘과 전쟁에까지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갈수록 폐쇄된 사회가 되어 가고 체벌이 사라지는 교실에서 학교 폭력이나 왕따 같은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대두된 인터넷이나 시시티브이 등을 둘러싼 신종 피해 사례들은 인권에 대한 보호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사회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도시 빈민 구역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는 인류의 미래에 큰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 문제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하승수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내었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스스로 차별을 극복해 온 사람들의 역사에 바치는 헌사이며 미래 인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이다. 아직 풀리지 않은 인권 문제는 새로운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제로 남겨졌다. 인권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것 에서 더 나아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먼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다면 인권의 미 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추천사 다음 주장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아동들도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해야 한다’ ‘사형제는 폐지되어야 한다’ ‘북한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은 필요하다’. 왕따 이주 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원주민 등 우리 사회는 각 분야에서 인권과 관련된 숙제들이 많습니다. 인권을 이해한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억압 기제들이 작동하는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인권의 개념을 역사와 함께 알차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권 문제를 현장에서 고민해온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고취시킬 내용이 담긴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각을 넓히고 삶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한국이 인권선진국이 될 날을 꿈꾸며!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 이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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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조선
도서정보 : 최남선 | 2014-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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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조선(兒時朝鮮)』은 우리나라 상고사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학술서로 역사 편과 문화 편으로 나누어 원시의 인류탄생에서부터 맨 처음 조선 역사의 민족적 흐름과 배경, 근원 등 문화 전반을 속속들이 파헤친 고대 문화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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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를 찾아서
도서정보 : 이희득 | 2014-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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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 남아 있는 오래된 돌의 새겨진 의미를 찾아 전국 각지를 다니며 답사하여 얻은 ‘하마비’에 관련된 사진과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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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동헌과 객사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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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동헌과 객사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벽제관지 2)온온사 3)안성객사 4)관산지관 5)금학헌 6)부평도호부청사 7)관풍헌과 자규루 8)풍남문 9)함화루 10)보령 관아문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선비의 숨결이 머문 곳 고택과 생가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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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숨결이 머문 곳 고택과 생가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명재고택 2)산천재 3)녹우당 4)석천정사 5)권진사댁 6)동춘당 7)관물당 8)다산초당 9)김영랑 생가 10)신재효 고택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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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에 시 한수 그곳엔 정자가 있었네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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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에 시 한수 우리나라 전통 정자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청암정 2)한수정 3)초간정 4)함벽정 5)동백정 6)탁사정 7)해암정 8)소양정 9)천학정 10)호해정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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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명소를 찾는 풍류객 고적 명승지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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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명소인 고적 명승지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경천대 2)선몽대 3)석송령 4)삼강주막 5)촛대바위 6)만경대 7)하조대 8)오목대와 이목대 9)왕인박사유적지 10)순천 고인돌공원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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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권력 넘어 문화재로 남은 사연
도서정보 : 컬툰스토리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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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권력의 중심에 있었으나 이제 쓸쓸한 무덤의 뒤안길에서 문화재로 남은 사연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공양왕릉 2)구형왕릉 3)명주군왕릉 4)실직군왕릉 5)전사벌왕릉 6)고령가야왕릉 7)영회원 8)남연군묘 9)충헌공 김구 10)예종 태실비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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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역사의 안식처 왕릉을 만나다
도서정보 : 김영균 | 2014-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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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왕릉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태조 건원릉 2)정순왕후 사릉 3)안순왕후 창릉 4)인수대비 경릉 5)폐비 윤씨 회묘 6)단경왕후 온릉 7)인성왕후 효릉 8)광해군 묘 9)숙빈최씨 소령원 10)철종 예릉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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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중대의 최후의 결전
도서정보 : 바브 드러리&톰 크라빈 | 2014-06-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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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25 한국전쟁 발발 64주년을 맞는다. 6·25전쟁은 우리민족의 비극이요, 인류역사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다. 대한민국 군인만도 13만8천 명 이상이 전사하고, 당시 남북 총인구 3천만 명에 5백만 명이 죽거나 실종되었다. 16개국 참전국 미군만도 5만4천 명 전사에 47만 명이 다치거나 불구자가 되었다. 참전국 용사들을 합치면 더 많다. 세계지도에서 찾아보기조차 힘들었던 코리아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쟁, 젊은이들은 그렇게 죽어갔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150대의 소련제 탱크를 앞세운 북괴군 9만 명은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고, 두달 만에 대구 마산 부산 포항으로 동그랗게 남겨둔 채 우리는 방어의 힘겨운 긴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공산주의 나라로 뒤집히는 찰나였다. 그러던 어느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9월 15일 UN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이 그것이다. 꿈만 같았다. 우리는 단숨에 서울을 되찾고 평양은 해방시키면서 국군은 압록강에 이르렀다. 뜻하지 않게 자유민주주의의 나라통일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아니었다. 선전포고도 없는 수십만의 모택동 군인들의 월경으로 전세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북진은 중단되고 UN군은 힘든 겨울전투에 직면한다. 서북전선 미8군은 지형적 조건과 서울 사수의 숙명적 방어에 힘입어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동북부전선은 장진호를 기점으로 하는 외길후퇴만이 유일한 길이었다. 미해병1사단은 미국이 자랑하는 최강의 부대이다. 장진호의 X군단은 5개월 만에 끝나는 전쟁이라면서 가을 군장으로 북진하던 중 해병들은 10만 명의 중공군에 의해 영하30도의 개마고원의 강추위 속에 포위된다. 흥남으로 통하는 퇴로는 오로지 한 개의 통로뿐, 그곳은 사단본부 하갈우리에 이르는 ‘덕동통로’라는 곳, 바로 이곳에 해병제1사단의 최정예부대 폭스중대가 투입된다. 1만 명의 포위망 속에서 8일간의 이름하여 ‘폭스중대의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246명의 중대원은 60명 남짓 남으면서 ‘덕동 통로’를 끝내 확보유지하고, 압록강으로 진군하든 해병 8천여 명의 해병은 사단본부 하갈우리에 무사히 이른다. 한편 장진호 전투에 투입된 중공군단 10만 명은 2만 명의 인명손실로 재편성이 어렵게 되고, 이것은 곧 12월 15일 역사적인 ‘흥남철수작전’을 성공하게 하면서 장진호 전투는 끝을 맺는다. 장진호 전투는 세계전쟁사에서 짧은 시간에 가장 처절했던 전투로 기록 되고 있다. 1950년 뉴스위크리는 진주만 피습 이후 최악의 폐전이라 했고, 미군은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했다. 원저자 바브 드러리와 톰 크라빈은 당시의 폭스중대 생존자들을 면담하고 국무성 자료들을 끈질기게 추적, 전쟁종료 59년이 되는 해에 ‘폭스중대의 최후의 결전’(The Last Stand of Fox Company)을 발간하였다. 드러리와 크라빈은 한국의 갈등과 분쟁을 전쟁의 기준에서 집중조명 했다. 1950년 수많은 중공군으로부터 전략적 덕동통로를 지키기 위한 해병 개개인의 충정어린 용기와 희생을 매혹적으로 기술했다. 읽는 이들로 하여금 진실 속으로, 전설적인 끈질김 속으로 안내한다. 드러리와 크라빈은 폭스중대 생존자들의 기억들을 철저하게 추적 연구했으며 대중성 있게 생생하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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