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모던타임스

도서정보 : 박윤석 | 2014-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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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림"이라는 가상 인물을 관찰자이자 서술자로 앞세워 근대의 중심기라 할 수 있을 1920년대 조선의 역사적 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화상을 폭넓게 아우르는 독특한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명확한 문장과 상세한 자료 조사로 역사적 기틀을 다졌고, 사건과 사연의 시공을 넘나들면서 이 시대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이들의 목소리를 전함으로써 생동감을 더했다. 단지 1920년대의 사건과 변화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1920년대 경성에서의 삶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짚어본다.

구매가격 : 13,500 원

조선을 구한 이순신

도서정보 : 한국문화 편집국 | 2014-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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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 사회인들에게 잊어서는 안될 우리의 역사와 우리
나라의 위대한 위인들을 다시 한번 소개하고자 이책을
쓰게 되었다.
충무공 이순신은 한국에 태어나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
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시호는 조선시대 정2품이상의 관리중 나라에 큰 공을 세
운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다.무
그런 시호의 이름을 충무
내 몸이 위태로워도 위를 받드는 것을 ‘충’ 쳐들어오는
적을 물리쳐 치욕을 막는 것을 ‘무’ 라 충하여 충무라 하
였고 그것은 무관에게 가장 영예로운 시호였다.


구매가격 : 1,000 원

홍사용

도서정보 : 홍사용 | 2014-03-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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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로소이다, 그것은 모두 꿈이었지마는, 저승길, 할미꽃의 작품을 남겼다.
특히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감상적 색채가 크게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에는 비애와 눈물 그리고 허망함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감정이 크게 표출되고는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죽고자 하면 살리라

도서정보 : 최두환 | 2014-03-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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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충무공은 영광스런 승전에도 불구하고, 모함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의 분노를 참아내고, 부하들의 전사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막내아들에 이어 모친의 죽음까지 겹친 슬픔을 인내하면서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고 한탄까지도 했지만, 그 불우했던 현실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끝내는 조선의 국난을 극복해낸 영웅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죽을 생각이 있으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하고, 죽을힘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갈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충무공이 남겼다. 여기에 우리는 꿋꿋해져야 하고,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제 충무공의 문헌에서 찾은 명언 88가지를 통하여 우리는 충무공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고, 고난을 이겨내는 마음을 다잡아줄 수 있는 용기까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씩씩한 천리마가 명마일지라도 채찍이 없으면 달리지 않는다. 달리지 않는 천리마는 조랑말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조랑말일지라도 작은 채찍 하나로써 힘차게 달리고 달려 결승점에 이르거나, 싸움에서 적군 하나라도 없앨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며,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책『죽고자 하면 살리라』가 바로 그런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 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기녀의 순정 논개

도서정보 : 한국문화 편집국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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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열손가락에 가락지를 끼고 왜장을 껴안고 죽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논개가 관기라는 이유, 기녀라는 이유만으로 그 당시의 보수적인 사대부들로 인해 정식 문서로 남아있는 자료는 없고 진주성민들의 입으로, 유몽인의 저서 [어우야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논개에 대한 여러 의문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첫째, 논개가 양반가의 여식인지 기녀인지. 둘째, 진주성이 함락되고 순국한 최경회 장군과 논개의 관계. 셋째, 논개가 껴안고 죽었다는 왜장이 누구인지. 넷째, 의병들이 운구했다는 최경회 장군과 논개의 시신은 어디에 묻혀있는지 등이 대표적인 의문점이다. 이런 의문점들로 인해 논개가 실존 인물인지 허구 인물인지 역시 논란이 일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고려의 충정 정몽주

도서정보 : 한국문화 편집국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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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가로 유명한 정몽주는 고려말 충정의 상징으로 알
려져 있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는 시점에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게 밝히며 충심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을 알아
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18세기의 맛

도서정보 : 안대회, 이용철 외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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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교황청은 버터에 면죄부를 발행했을까? - 감자는 어쩌다 악마의 작물이란 누명을 썼을까? - 건륭제가 조리사를 이끌고 강남으로 맛 기행을 떠난 이유는? - 사워크라우트가 아니었다면 대항해 시대의 영광도 없었다? - 입맛 잃은 영조가 고추장에 푹 빠진 사연은? 18세기를 뒤흔든 수상한 맛, 고상한 맛, 황홀한 맛! 음식의 통치술과 맛이 이끈 위대한 교류 18세기에 펼쳐진 지극한 맛의 향연, 그것은 식탁을 벗어난 거대한 혁명의 시작이었다 18세기의 "맛"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흥미로운 단면을 맛깔나게 서술한 책이 나왔다. 안대회, 이용철, 정병설, 정민, 주경철, 주영하, 소래섭 등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내로라하는 인문학자 스물세 명이 쓴 글을 엮어 만든 책이다. 한국18세기학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18세기를 다채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이 책은 학회가 일반 독자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책에 실린 글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격주간으로 네이버캐스트에 연재됐으며, 2012년과 2013년 봄·가을, 같은 내용으로 개최된 학술발표대회는 대중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며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구매가격 : 14,100 원

법화경강의 (상)

도서정보 : 무비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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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의 대의와 단어 설명까지,
법화경 28품의 온전한 해설

구마라집에 의해 한역된 『법화경』은 모두 69,384자의 한자가 들어가 있는 방대한 경전이다.(한 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만도 1,742자나 된다.) 방대함은 차치하고라도 온갖 비유 점철된 경전이기 때문에 행간 하나하나에 숨겨진 뜻을 제대로 읽어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반대로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 『법화경』은 그동안은 한문 원본만 있거나 한글 번역만 있는 사경집 혹은 독송집 위주로 시중에 유통되었다. 간혹 『법화경 강의』나 『법화경 강설』이라는 제목으로 묶인 책이 있었으나 제목과는 달리 총 28품의 『법화경』 중 일부 품(특히 신도들에게 인기 있는 「관세음보살보문품」 등)만을 설명한 것이었다. 이 책은 1품인 「서품(序品)」에서 28품인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까지 『법화경』의 전 품을 강설한 것이다.

강설에는 대의와 요지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비유에 포함된 단어에 대한 설명까지 포함되어 있어 대승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가격 : 21,000 원

무비 스님 직지 강설 (상)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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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직지"를 그저 인류 최고의 금속활자본,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왜 우리 조상들이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으로 만들어 이 책을 널리 퍼뜨렸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뜻깊고 반가운 책, 최초의 직지 완역 해설본이 나왔다. 그것도 조계종 승가대학원장·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 불교계 최고의 강백으로 존경받는 무비 스님이 번역하고 강설한 책이다.

원본 체제를 따라 상하권으로 편집하였으며, 무엇보다 번역문과 아울러 원문을 싣고 그에 대해 상세하게 강설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직지의 원문이 필요한 이들, 예를 들면 ‘직지서예대전’에 출품할 서예가들이나 글 쓰는 작가들은 물론이고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이들이 손쉽게 활용하고, 오랫동안 소장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편집해 놓았다. 특히 무비 스님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강설은 독자로 하여금 쉽게 선불교의 세계에 몰입, 직지의 정신을 생생히 일깨워준다.

구매가격 : 16,100 원

무비 스님 직지 강설 (하)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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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직지"를 그저 인류 최고의 금속활자본,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왜 우리 조상들이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으로 만들어 이 책을 널리 퍼뜨렸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뜻깊고 반가운 책, 최초의 직지 완역 해설본이 나왔다. 그것도 조계종 승가대학원장·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 불교계 최고의 강백으로 존경받는 무비 스님이 번역하고 강설한 책이다.

원본 체제를 따라 상하권으로 편집하였으며, 무엇보다 번역문과 아울러 원문을 싣고 그에 대해 상세하게 강설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직지의 원문이 필요한 이들, 예를 들면 ‘직지서예대전’에 출품할 서예가들이나 글 쓰는 작가들은 물론이고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이들이 손쉽게 활용하고, 오랫동안 소장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편집해 놓았다. 특히 무비 스님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강설은 독자로 하여금 쉽게 선불교의 세계에 몰입, 직지의 정신을 생생히 일깨워준다.

구매가격 : 16,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