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도서정보 : 김영은 | 201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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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빛낸 미술가들을 통해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정리하다 미술 작품은 위대한 역사적, 문화적 업적이다. 미술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상 활동은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고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현대에 들어설수록 미술 작품과 그에 대한 감상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술 거장들의 작품 전시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북적거리고, 각종 서적과 미디어를 통해서 유명한 화가나 높은 가치의 미술 작품들이 종종 소개된다. 이렇듯 우리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미술’이라는 예술의 한 영역을 자주 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미술과 밀접하다고 할지라도, 정작 ‘미술’에 대해 떠올리는 것은 몇몇 화가나 작품에 대한 일화, 대표작 한두 점, 비싼 가격의 작품들 정도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늘 미술에 대해 스스로 문외한이라고 여기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이것은 우리가 기존에 미술에 대해 지니고 있는 지식이 단편적이라는 데에 이유가 있다. 즉 우리가 미술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거나 미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를 총체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13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가들을 총망라하여 그들의 삶과 시대,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인물에 중점을 두면서도 미술사의 흐름 역시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이로써 초기 르네상스, 바로크 등에서부터 추상미술이나 팝아트로 대표되는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 사조가 바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일련의 미술사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술 이론의 기초가 되는 원근법의 발견부터 현대 팝아트의 창출에 영향을 준 철학적 사상까지 다양한 미술적 지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가졌던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일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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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고전 054] 꿈에 금나라의 태조를 만나다 - 박은식의 《몽배금태조》

도서정보 : 박은식 | 2013-10-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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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이나 신채호 등 근대 선각자들의 역사 이야기는 경우에 따라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곤 한다. 특히 그 시대에 유행했던 우리 역사 속 영웅들의 전기들은 사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학술적인 엄밀성을 추구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
박은식은 당대사라 할 수 있는 《한국통사》 및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외에 몇 편의 역사 저술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인 《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는 가상의 이야기라서 완전한 소설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우리 민족과 혈통상 연결되는 금나라 태조를 꿈에서 만났다는 이야기이니, 허구일 수밖에 없다. 물론 내용은 당시 우리나라의 현실과 역사에 대한 진단이어서 일종의 계몽서라고 할 수 있다. 임시정부 대통령까지 지낸 독립지사가 우리 민족의 과거와 현재(당시의)와 미래에 대해 어떻게 고민했는지를 보여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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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빛이 났던 조선의 명장들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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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두루 친교가 두터운 사람을 흔히 마당발이라고 한다. 마당발이라고 하면 마당처럼 발이 넓다는 뜻이고, 즉 요소요소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사회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더욱 절실해진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자꾸만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당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사업이나 정치 등 활동적이고 대인관계가 넓을 필요가 있는 업종에 종사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절실한 것이 마당발이다.
하지만 마당발이라는 것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자신의 경쟁력이 일단 어느 경지에 올라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격일 것이다. 원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면 아무리 많은 스펙이나 워치나 금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교적인 성격은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자기희생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은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사교성을 떠나 소극적이고 활동성이 약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마당발을 극복하고 사회생활을 풍족하게 영위해 갈 수 있을까?
필자는 위인들을 통해 마당발을 극복하라고 권유를 드리고 싶다. 한 사람의 위인에 대해 그의 삶을 심층적으로 알게 되면 현실에서 한 사람 이상을 아는 것보다도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위인에 대한 사교는 결국 경쟁력이 된다. 왜냐하면 자신감과 철학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그 자산은 소리만 요란한 마당발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결국 벗들이 원하는 것은 실속이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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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반성하지 않을까

도서정보 : 정원식 | 2013-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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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켈 총리가 고개 숙인 모습이 2013년 8월 22일 주요 일간지 신문 표지면을 장식하였다. 독일 메르켈 총리가 8월 20일 바이에른주 다하우의 옛 나치 강제 수용소를 방문하여 헌화하고 고개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빌은 것이다.
1970년 서독의 총리 빌리 브란트는 폴란드를 방문하였을 때 유태인 추모 기념비를 찾았다. 그리고 조용히 무릎을 꿇었다. 용서를 빌은 것이다.
또한 1973년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용서를 빌었다. 이스라엘 총리는 “용서하겠습니다. 하지만 잊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답하였다.
참으로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한 쪽은 용서를 구하고 다른 한 쪽은 그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반면 일본의 아베 총리는 2013년 8월 15일 일본 종전 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에 예물 비용을 전달하였다. 또한 일본의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에 해마다 참배를 하고 있다.
독일의 총리는 나치 강제 수용소를 찾아 희생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반면에 일본의 총리와 각료 및 국회의원들은 해마다 전범들의 신사를 찾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많은 사람을 희생시킨 두 나라는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식적으로는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실은 너무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나는 작으나마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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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上)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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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히시대의 이중성 상(上)편은 사회구조의 이중성에 대한 서술이다. 일제 식민지와 해방 그리고 6.25전쟁을 겪어낸 한국은 세계 최하위 절대빈곤의 국가로 출발하였다. 이런 축적된 빈곤과 전근대적 사회와 식민잔재가 사회저변에 바탕을 이루며 미국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급속도로 전파되는 사회혼란과 사회갈등을 관찰하여 서술하였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경제발전에 대한 국민적 욕구와 빈곤과 정치 사회적 혼란을 바로잡을 강력한 실천력과 세력을 요구하며 자유주의 지식인을 중심으로 국가재건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처럼 절대 빈곤과 정치경제적 혼란에서 잘 살아 봐야겠다는 극한적인 욕구와 국가재건을 위한 국민자각이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의 근대화를 위한 여명기로서 박정희라는 정치적 개성이 꼭 맞아 떨어진 정치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었다는 것을 서술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4,500 원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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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中)은 박정희의 개성과 성고에 대한 서술이다.박정희는 성장기와 청년기를 가난과 삶의 불우로 곤란과 시련을겪었다. 이런 과정에서 자립과 자주 정신을 키웠고 가난이 인간 삶을 얼마나 곤혹스럽게 하는가를 깨달아 경제 제일주의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사범학교와 일본 사관학교 교육을 통하여 일본의 군국주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사상적 기초를 마련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박정희의 내적 성숙과 현실적 불우는 박정희를 모험적인 영웅주의에 빠지게 하였고 군사쿠데타 성공 이후 자신의 현실적 불우에 대한 민족구원의 영웅임을 내보이기 위하여 경제발전이란 국가 목표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 정치적 개성을 살펴본 것이다. 제3장에는 제 1장의 시대상황과 제 2장의 박정희의 정치적 개성과 비전이 서로 상호 조응하여 필연적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박정희의 성과와 영광에 대하여 살펴본다. 경제 제일주의의 성과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경제를 바탕으로 자주국방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일정부분 부국강병이라는 국가의 기본적 토대를 위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이런 성과 속에서 민족 자긍심과 자신감을 표출하는 민족정신의 회복 과정을 서술할 것이다. 민족 자긍심에서 표출되는 민족 문화의 긍정적 태도 변화 등 박정희의 성과는 독재와 장기 집권에 악용된 폐해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박정희의 정치적 개성이 60년대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시대정신과 부합하여 국민적 지지를 얻게 되었다는 것을 서술하였다. 그러나 박정희의 성취가 박정희를 비판하는 논리적 구조를 가지게 된 이중적 성격을 분석해 본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박정희시대의 이중성(下)

도서정보 : 전 영돈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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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시대정신(下)에서는 성과에 대한 그림자와 대안에 대한 서술을 하였다. 박정희체제의 성공으로 빈곤에서 탈출하여 최소의 물질적 풍요를 느낀 국민들의 욕구는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하여 박정희를 요구한 60년대의 시대정신은 저물었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를 긍정적으로 흡수한 박정희는 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문화의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도리어 더욱 강력하게 병영국가화하고 강력한 정치탄압을 감행하였다. 그리하여 일본의 왕정복고 사상인 유신을 차용하여 장기집권의 왕정체제나 총통체제를 꿈꾸는 실정을 하였다. 이런 과정으로 정치적 정당성을 잃게 됨으로 자신을 일으켜 세운 60년대의 상황으로 한국을 스스로 되돌리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정희를 일으켜 세운 시대정신과 파국의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지 않고 그 체계와 리더십을 추종하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며 박정희의 성공은 박정희를 부른 시대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이제 사회적 환경과 박정희의 개성과 정치지향 그리고 영광과 그림자의 상관관계에서 살펴본 한계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야 한다. 21세기에는 21세기의 시대상황이 요구하는 정치적 리더십과 정치적 목표가 있다. 한국은 좁은 국토에서 많은 인구를 가진 반도적 특성을 가진 어려운 환경의 나라로서 20세기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제 성장보다는 관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내적 충실을 이루어 국제사회에서 주체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강소국(强小國)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경제에서 산업은 농업과 제조업 그리고 서어비스업까지 전 영역에 걸친 균질화. 사회계층의 양극화의 해소. 국민의식의 전환 성장주의에서 생태주의 과학과 기술의 발달에 따른 노동기회의 박탈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실천적인 방향제시를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해 볼 것이다. 이중성에서 고민하고 타개를 위하여 노력하였고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한국은 이제 좁은 나라에서 물적 성취는 대단히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런 물적 성취를 토대로 더욱 한 단계 발전된 사회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서술하였다. 즉 생태적 민주주의로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적 요소를 중시하며 사회도 자연처럼 순환과정을 인정하고 사람사이가 생태적으로 관계성을 가지며 서로 순환하고 서로 도우며 재생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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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도서정보 : 계연수 | 2013-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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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는 안함로의 『 삼성기』(삼성기 상) 원동중의 『 삼성기』(삼성기 하) 행촌 이암의 『 단군세기』 범장의 『 북부여기』 일십당 이맥의 『 태백일사』를 모아 한 권으로 묶은 기념비적 사서이다. 신라의 고승 안함로에서 조선조 이맥에 이르기까지 천 년 세월에 걸쳐 다섯 사람이 저술한 사서가 하나의 책으로 집대성 된 것이다. 한민족 고유 사서의 소실 예로부터 전해 오던 한민족의 고유 사서 대부분은 환국-배달-고조선의 삼성조 시대 이후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전란 속에서 화재로 소실되거나 외적에게 탈취되었다. 그리고 고려 때는 국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유가와 불가 사상에 벗어난 사서들이 대거 소각되었다. 특히 고려 중기 김부식의 대대적인 사료 수거와 소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한민족사의 허리가 잘려나간 결정적 이유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다. 조선에서도 사서 소멸은 중앙 조정에 의해 계속되었다.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양대 전란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우리 사서가 탈취·소실되었고 그 뒤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행한 조선사 말살 작전으로 총 51종 20여만 권의 서적이 소각 또는 인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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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백제본기

도서정보 : 김부식 | 2013-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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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는 고려 인종 23년(1145년)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의 역사서다. 우리는 우리 고대 역사를 연구함에 있어 긍정과 부정 양측면을 다 가지고 있는 삼국사기를 연구 할수밖에 없다. 우리 고대 사서의 소멸로 인하여 삼국시대의 정사로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사서로는 삼국사기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국사기를 읽다보면 가슴 찌뿌등하고 답답함을 느낀다.자신의 나라를 비하하고 중국의 입장에서 기술하고 고구려 백제는 폄하하고 신라는 높이면서 편중되어 있다.본기 곳곳에 기술한 저자의 견해는 김부식의 사상이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과연 김부식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논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스럽다.아무리 중국의 눈치를 본다고는 하나 너무 심하다.혹자는 그렇게 썼기 때문에 삼국사기가 오늘날 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현실적으로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을 하게도 되지만 이나라 역사 왜곡의 단초를 삼국사기가 제공했다는걸 생각하면 차라리 없었던 편이 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러면 다른 사서들이 존재 했을 것이고 역사 왜곡 또한 그리쉽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삼국사기를 이유로 다른 사서들이 모두 멸실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느냐 하면 용맹스럽고 지혜로운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앗아가 버렸다는 것이다.반도 구석으로 몰아넣어 몸과 마음을 작은 나라에 약소국민으로 전락시켜 버려 사대주의가 당연시되는 관념의 틀을 고정시켜 버렸다.발해 멸망이후 1 000년동안 북벌을 주장한 사람은 묘청과 효종 두사람 뿐이다(TV 드라마 왕건에 나오던 궁예도 있었다).정신을 앗아가 버렸기 때문에 우리의 고토회복의 기치는 고사하고 감히 중국을 넘본단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역사학자들을 비교해 보자 중국은 춘추기법으로 저희는 높이고 자세하게 기술하고 상대방은 낮추고 간략하게 적는다.일본은 어떤가.이건 순 날조다.고대부터 현재까지 저희가 최고라고 우기고 거기에 필요한게 있으면 무엇이던지 조작 날조 훼손을 한다.그리고 철판 깔고 우긴다.아주 천재적이다.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두나라와는 반대로 내것도 우리것이 아니라고 하고 상대는 높이고 우리는 낮춘다.예의바른 민족이라 그런가 겸손이 미덕인 나라라 그런가 안타까운 마음 금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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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도서정보 : 일연 | 2013-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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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승려 일연이 지은 역사책.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를 7편으로 나누어 기록하였다. 불교적인 색채가 짙고 특히 옛날의 설화와 야사가 많이 실려있다. 고조선을 비롯하여 삼한 사군 부여 가야 등에 관한 기록도 실려 있으며 단군신화가 최초로 수록되었다. 단군신화를 실은 것은 원나라의 간섭을 받고있던 당시에 민족 의식과 자주의식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밖에도 희귀한 향가가 실려 있어 국문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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