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버린 사람들
도서정보 : 이수광 | 2013-03-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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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초들이 얼어 죽고 굶어 죽고
목 잘려 죽은 통한의 기록!
조선을 뒤흔든 천주교 박해 사건!
그들은 죽었으나 결코 죽지 않았다
1866년 병인박해로 시작된 천주교 교난으로 1868년까지 약 8천 명이 순교했다. 1866년에는 많은 교인이 회자수의 칼날에 쓰러지거나 참수, 몰매질 등으로 죽임을 당했다. 돌다리 위에서 교인들의 팔다리를 잡고 들어서 메어치는 자리개질로 처형을 하기도 하고, 여러 명을 눕혀 놓고 나무토막을 떨어뜨려 한꺼번에 처형하기도 했다. 또한 교인들을 한꺼번에 처형하고 시신을 간편하게 처리하기 위해 생매장을 하기도 했고, 들판에 십여 명씩 데리고 나가 파기 좋은 곳을 찾아 큰 구덩이를 만들어 놓고 산 채로 밀어 넣은 뒤 흙과 자갈로 덮어 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여름철에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교인들을 꽁꽁 묶어 개울 한가운데에 있는 둠벙에 빠뜨려 수장시키기도 했다.
이 책은 순교자들을 통해 한국근대사가 격동하던 1866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한국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1866년에 조선인들은 무엇을 했고, 천주교가 왜 그렇게 박해를 받았으며, 천주교와 동학이 요원의 들불처럼 널리 퍼져야 했던 이유를 파헤친다. 또한 이승훈이 1784년에 수십 종의 교리 서적과 십자고상, 묵주, 상본 등을 가지고 귀국하여 이벽, 이가환, 정약종 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천주교가 조선 땅에 어떻게 전파되었고, 어떤 고난의 시기를 거쳤는지 등을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최고의 역사 소설가 이수광,
그의 손끝에서 다시 살아난 눈물의 역사!
이 책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정도전》,《조선을 뒤흔든 16인의 왕후들》,《인수대비》 등을 출간하여 많은 독자층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의 역사 소설가 이수광의 손끝에서 탄생하였다. 이수광은 다양한 역사 사건을 소설화시킴으로써 독자들이 당시의 상황을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선이 버린 사람들》역시 마찬가지다. 작가는 천주교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손으로 뒤지고, 가슴으로 느껴 생생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풀었다.
독자들은 천주교를 지키고자 순교를 한 김대건 신부, 최양업 신부, 이존창, 황사영, 강완숙, 유진길, 정하상 등 조선인들을 비롯하여 먼 이국땅에서 찾아와 하느님 나라를 알리고자 한 베르뇌 주교, 다블뤼 주교, 니콜라 주교 등의 이야기를 통해 천주교인들의 강한 정신력, 종교에 대한 뜨거운 열망 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당시 시대적 상황, 눈물의 역사를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여인 에피소드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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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뿌리 깊은 감정과 의식에서 비롯된 재미있는 일화들은 조상의 삶과 지혜가 담긴 흥미 있고 재미를 안겨주는 이야기로 『여인 에피소드』는 역사 속의 여성들과 관련된 흥미 있는 숨겨진 일화들로 몇 편의 야사 등으로 엮었습니다.
대부분은 미담에서부터 왕조의 실화담, 위인들의 여담 등 행적에 관련된 흥밋거리로 진실하며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해프닝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졌습니다.
실감나는 깊숙이 담긴 내용에서 일부는 감동적이고 황당무계한 왜곡된 모습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여러 요소가 묘한 가치를 안겨줍니다.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불투명한 진실에서 사람들 정서와 의식에서 나오는 구전 설화나 야담들은 우리의 풍습과 생활 속에 하나의 단편적 가십거리를 제공합니다.
여기 소개하는 ‘여성 일화’는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몇 편의 역사적 실화, 전설에서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로, 다소나마 읽으면 읽을수록 생활의 의미를 일깨워 드릴 것이며 독자들에게 한층 더 재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중국의 역사
도서정보 : 이유진 | 2013-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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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년 대륙의 역사가 만만해진다!
『중국의 역사』는 머릿속에 뒤엉켜 있던 중국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역사’라는 프레임을 통해 정리하는 책이다. 중국 신화를 전공한 저자답게 탁월한 이야기꾼이 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펼쳐낸다. 황하문명이 시작되는 태초부터 시진핑 체제의 현대까지, 삼천 년 역사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꼭 알아야 할 50가지 이야기를 시대 순으로 설명하여, 중국사의 흐름을 잡는다.
이 책의 각 에피소드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중국에 대한 상식들이 담겨 있다. 흔히 나라를 망친 여인으로 묘사되는 경국지색이 알고 보면 역사의 희생양이었다는 점, 진시황이 세운 중국 최초의 왕조 ‘진’이 통일을 지속한 것은 겨우 15년에 불과했다는 사실 등 중국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닮은 송태조의 진교병변 이야기, 사육신 성삼문과 비슷한 충신 방효유의 사연 등 한국인의 눈으로 중국을 읽어내는 재미가 곳곳에 숨어 있다.
구매가격 : 10,400 원
십팔사략 volume 1.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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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十八史略)이란 중국의 역사서로 중국의 정사(正史) 18가지 책을 간략히 편찬했다는 뜻에 십팔사략이란 이름이 붙은 것이다. 시대가 변해 그 환경과 상황이 같을 순 없겠지만 사람이 살고 죽는 것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이 불변이듯 모든 것이 그 상대적인 것에서 비롯됨을 알고 보면 지나간 역사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게 될 것이다. 비록 우리민족의 역사가 아니고 관점 또한 우리민족의 정서와는 다르지만 사람과 나라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일으키는 상대성이란 것은 세상사 모두 같은 것이니 축약 됨이 심한 부분을 충원하고 이해가 난해한 곳을 보완하여 되도록 쉽고 간략하게 집필한 것인 만큼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500 원
나종혁의 역사 이야기 1-한반도 역대 정치기
도서정보 : 나종혁 | 2013-03-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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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혁의 역사 이야기 1―한반도 역대 정치기』는 한반도 역대 정치사를 역사 이야기 기술 방법으로 통시적 관점에서 계보화한 시도이다. 단군 왕검으로부터 21세기 현대 정치사에 이르는 한반도 남과 북의 정치사를 일괄적으로 아우르는 셈이며, 그럼으로써 역사 이야기 기술의 하나의 본보기가 된다고 본다. 고조선으로부터 위만조선, 기자조선, 삼한(三韓; 마한(馬韓), 변한(弁韓), 진한(辰韓)), 부여(북부여),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발해, 고려, 조선, 대한민국까지 통시적 관점에서 정치적 계보가 기술되었다. 고조선 단군 왕검 역대 왕조 47대, 위만조선 위 씨 왕조 3대, 기자조선 기 씨 왕조 41대, 마한 한 씨 왕조 9대, 부여(북부여) 해 씨 왕조 14대, 고구려 고 씨 왕조 28대, 백제 부여 씨 왕조 32대, 금관가야 김 씨 왕조 10대, 대가야 김 씨 왕조 16대, 소가야 역대 국왕 1대, 신라 박 씨, 석 씨, 김 씨 공동 왕조 56대, 발해 대 씨 왕조 15대, 고려 왕 씨 왕조 34대, 조선 이 씨 왕조 26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역대 수반 19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 역대 수반(김 씨 수반) 3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18대 등이 그 계보의 역사 이야기이다.
나종혁
2013년 1월 11일
구매가격 : 8,900 원
옛사람 옛이야기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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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많은 일화나 전설의 역사이야기들은 언제나 알기 쉬운 곳의 우리 주변 가까이 있으며 친근하고 진정한 본질과 사실을 찾을 수 있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여기에서는 과거 역사의 인물에서 지명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여러 가지 얽힌 이야기 중에 유명한 것만 몇 개 간추려 연관되는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향토에 연관한 재미있고 귀중한 소재의 전설로 22편을 모아서 엮었습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영등포의 역사와 지명이야기
도서정보 : 민긍기 | 2013-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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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역사와 지명이야기』는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에 속해 있는 9개 법정동의 유래와 그 지명의 유래에 관한 저자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영등포구 동네 지명의 유래를 자세히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고종훈 한국사 고급편 (2013개정판)
도서정보 : 고종훈 | 2013-03-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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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편된 ≪고종훈 한국사 개정판≫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쉬워진 시험의 추세를 반영한 콤팩트한 읽기 구성
■ 좀더 꼼꼼해진 주제별 출제 경향과 핵심 정리
■ 대단원별 최신 기출 문제를 통한 공부 내용 재정리
≪고종훈 한국사 개정판≫은 이미 학원가와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고종훈 한국사≫의 본문을 더 강화하고 기출문제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전면 개정 과정을 거쳐 태어난 책입니다. 쉬워진 시험의 추세를 반영한 출제 경향 분석 및 학습포인트 정리로 공부의 선택과 집중을 실현하였고, 매 단원 끝에는 쉬어가기 코너를 두어 공부를 좀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책은 해마다 네 차례에 걸쳐 치러지고 있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종 취업 시험과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인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공무원 수험서 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을 다루는 기본서는 없는 실정입니다. 공무원 수험서는 지나치게 방대한 양을 담고 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책은 아닙니다. 가뜩이나 공부할 것도 많은 입시 준비생이나 취업 준비생이 한 시험을 위해 800여 쪽이 넘는 책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자 에너지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할 것도, 외워야 할 것도 많은 이 사회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큼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 있게 권합니다.
구매가격 : 23,920 원
정조의 복수 그 화려한 여드레
도서정보 : 박영목 | 2013-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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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와 사도세자. 하나밖에 없는 세자인 자식을 손수 뒤주에 가두고 못질까지 하여 8일을 굶겨 참혹하게 죽인 사실은 시대와 상식을 뛰어넘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 책은 사도세자 최후의 8일을 드라마틱하게 다룸과 동시에 이 사건이 어떤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지 파헤친 책이다. 조선의 왕위계승과 정치세력 사도세자와 임오화변 규장각 설치 문체반정과 정국운영 화성건설 등 언뜻 연관없어 보이는 역사적 사건을 정조 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묶어 해설했다.
구매가격 : 21,000 원
조선을 통하다
도서정보 : 이한우 | 2013-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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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을 通하다! 실록으로 읽는 조선 역관 이야기
『조선을 通하다』는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한 역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분의 한계와 탁월한 능력 사이에서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의 정서나 영웅담 만들기 일색에 그치던 역관에 대한 기존의 단순한 해석과 는 아주 다르다. 실록에 근거한 역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역관 개개인의 인물 탐구는 물론 시대적 상황과 정세 등을 총체적,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실록을 10년 넘게 통독하고 연구한 저자의 해설을 음미하다 보면, 단순히 역관의 개인사에 머물지 않고, 조선의 역사를 통째로 꿰어 읽어낼 수 있다. ‘통’은 역관의 주요 업무였던 ‘통역通譯하다’라는 의미도 지닌다. 아울러 불통不通의 시대에 던지는 저자의 일침이기도 하다.
흔히 역관은 ‘중인 신분의 외국어 전문가’ 또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외교에서부터 무역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여 부와 명예를 거머쥔 길 위의 지식인’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껏 역관을 다루어왔던 방식은 지극히 자극적이거나 단편적이었다. 주로 「허생전」에 나오는 변승업을 인용하며 ‘조선 최대의 갑부’라는 흥미 위주의 타이틀로 소개하거나 중인이나 지식 장인의 일부로 역관을 다루는 식이다. 홍순언처럼 유명한 역관들의 짧은 일대기를 모아 열전의 형식으로 역관의 삶을 펼쳐보인 책들도 있었다.
하지만 역관의 굴곡진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실록에 근거해 오롯이 복원해내는 작업은 드물다. 역관과 역관이 몸담았던 시대의 한계와 의미,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을 균형감 있게 전하는 『조선을 通하다』는 이 지점에서 다른 작업과의 차별성을 획득한다.
*역관, 조선을 ‘통通’하여 세계를 품다
중국, 몽골, 일본, 여진 등 주변 강국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그나마 국제 정세를 직접 체험하고 당시 수준에서 세계화된 시야를 갖출 수 있었던 사람들이 바로 역관이었다. 왕의 입을 대신해 중국과 일본 등과의 외교 첨병 노릇을 한 역관들은 사실상 조선의 글로벌리더이자 최초의 코스모폴리탄이었다. 역관들은 신분제 사회의 모순을 누구보다 첨예하게 느끼면서 동시에 국제 질서와 우물 안 개구리 조선 사이의 엄청난 간극을 마음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위치에 놓여 있었다.
역관의 업무는 단순 통역에 머물지 않았다. 때로는 자신들이 가진 외국 체험을 바탕으로 외교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기도 했다. 통역관이자 외교관이며, 무역상까지 소화했던 역관의 역할은 아주 다채롭고 역동적이었다. 역관을 통하지 않고는 조선의 국제 활동은 사실상 어려웠다. 역관들은 국경을 넘나들며 세계로 나아갔다. 역관이 조선을 거점으로 세계를 무대 삼았다면, 조선은 역관을 통해 그 세계를 확장했던 것이다.
*역관, 현재와 ‘통通’하다
현대인들이 비천한 신분의 한계 속에서 온갖 수모와 억압을 견뎌낸 역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들의 진보적인 시대정신이 요즘 같은 불통不通의 시대에 일침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시대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는 여전히 곳곳에서 쇄국적 멘털리티를 벗어 던지지 못하고 있다. 길 위의 지식인이었던 조선 역관들이 수백년 전 고민하고 겪어내었던 시대적 모순과 한계 등을 되짚어보며,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에 주목하자. 국제 정세와 개인의 삶, 여러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는가 찬찬히 따져보자. 우리의, 우리 사회의 개방성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이 책 『조선을 通하다』가 뜻깊은 지침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