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

도서정보 : 이종하 | 2012-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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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1월의 모든 역사: 세계사』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건과 유명한 인물의 출생과 사망에 관한 기록을 날짜별로 수록한 책이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분량을 달리하였으며 연관된 사건은 각주를 달아 관련 페이지를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사건의 단순한 사실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와 영향까지 서술하여 사건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월의 모든 역사: 세계사>편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였으며,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출생’, ‘대영 박물관 개관’, ‘로마 제국, 동서로 분리’,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드리아 건설’, ‘오바마 대통령 취임’ 등의 31가지 다양한 사건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발트 3국

도서정보 : 서진석 | 2011-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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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살림지식총서』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제297권 <발트 3국>에서는 잊혀졌던 유럽의 관문인 발트3국을 소개한다. 단순한 관광이나 투자의 대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수백 년간 이어진 압박과 외세의 지배 속에서도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잃어버리지 않은 이 작은 나라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3세계 국가들이 지향해야 하는 문화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조선의 백과사전을 읽는다

도서정보 : 이철 | 2011-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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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의 이상이 빚어낸 \"지봉芝峯\"의 \"유설類說\" 조선은 창대한 지식의 나라였다 조선을 거세게 뒤흔든 임진전쟁과 정묘전쟁의 소용돌이 그리고 아득히 먼 구라파에서 밀려오는 서학의 물결 그 격동의 와중에 이른바 조선 백과지식의 싹이 움텄다 《지봉유설》을 씨줄로, 《성호사설》을 날줄로 삼아 완고한 성리학의 나라에 미세한 균열을 내기 시작한 신진 실학자들 이들이 바라본 삼라만상의 세계와 당대의 개혁사상과 열정을 지봉 이수광이 남긴 유설을 통해 살펴본다

구매가격 : 10,800 원

삶을 바꾼 만남

도서정보 : 정민 | 2011-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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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다산의 향기를 흠모하며 발자취를 연구해온 한양대학교 정민 교수가 다산 정약용과 그의 제자 황상 사이에 이어진 도탑고 신실한 사제간의 정(情)을 정리했다. 『삶을 바꾼 만남』은 진정한 스승도 진정한 제자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이 운명적인 만남에 주목한다.

신유박해 와중에 멀리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간 정약용은, 당시 머물던 동문 밖 주막집에 작은 서당을 열었고, 그곳에서 소년 황상을 만난다. 시골 아전의 아들이었던 황상은, 이 만남으로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고 부지런하라'는 스승 정약용의 '삼근계(三勤戒)'를 평생 마음에 담고 공부에 매진했다. 그는 1818년 스승이 해배되어 서울로 돌아간 뒤에도 깊은 산속에 거처를 마련하고 농사를 지으며 붓을 놓지 않았고, 늘그막에는 작은 집을 지어 오직 공부에만 전념했다.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에 새김은 물론, 노년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스승의 묘를 찾아 멀리 강진에서 경기도 남양주까지 한겨울에 발을 싸매고 천릿길을 여러 차례 다녀갈 정도로 우직한 마음을 지녔다. 이런 그의 마음이 글에도 그대로 묻어났는지, 그는 당시 장안 명류들과 교유하며 글 솜씨를 인정받는다. 특히 추사 김정희가 그의 시를 흠모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책의 저자인 정민 교수는 황상과 다산의 아름다운 교유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황상이 남긴 글들이 가슴을 쳤다고 말한다. 시작은 「삼근계」라는 작은 글이었지만, 방대한 자료와 문헌 들을 통해 새롭게 살아나는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군더더기 없이 가슴으로 치고들어오는 정제된 문장들로 깊은 학문의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아무도 '스승'에 대해 말하지 않는 요즘, 저자는 한 사람을 믿고 그 가르침을 평생 따른 황상의 일생과, 그 마음을 받아 제자에게 바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한 다산의 스승으로서의 자세를 조명한다. 서로 격을 갖추어 믿음으로 진실되게 이루어진 이들의 만남은 독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일깨운다.

구매가격 : 20,300 원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도서정보 : 이희수 | 2011-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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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후 10년, 달라진 이슬람 세계를 조명하다!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이슬람 최고 전문가인 이희수가 33년간 이슬람 지역을 직접 발로 뛰고 연구하여 축적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슬람 종교 자체에 대한 본질적 이해부터 9·11 테러 이후 계속되고 있는 테러와 분쟁의 문제, 아랍 민주화 시위 등 민주화 투쟁과 변화의 물결이 소용돌이치는 이슬람 세계를 엿보고 9·11테러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이슬람 세계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살펴본다. 더불어 다양한 이슬람 문화의 무슬림들의 삶과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비즈니스 수칙, 종교와 문명 사이의 공존을 위해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만 담아 실체에 근거하여 이슬람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구매가격 : 9,000 원

유럽왕실의 탄생

도서정보 : 김현수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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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왕실의 탄생과 그 정통성이 무엇인지를 살펴본 후, 윌리엄공이 브리튼 섬을 점령한 후 세운 잉글랜드 왕국이 과연 유럽왕실 탄생의 일부이며 그 정통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한 책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박물관의 탄생

도서정보 : 전진성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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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라는 거울을 통하여 근대성의 문제를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서적. 저자는 박물관이 이성중심주의, 역사,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으로 국한된 우리의 근대 이해를 근대성의 다른 한쪽 ,즉 기억, 과거에 대한 연민, 아름다움에의 열망 등의 여역으로 확장시켜 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근대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그는 박물관이야말로 근대성의 가장 충실한 반영이라 주장하며, 박물관에 소장된 수많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하여 현대 사회의 근대성에 대한 본질을 추적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절대왕정의 탄생

도서정보 : 임승휘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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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왕정'에 대한 교양서. 왕의 통치는 권력의 확장을 추구해왔으며, 그 절정에서 절대주의가 생겨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절대주의가 완성되자마자 왕정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절대주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 루이 14세의 프랑스 절대왕정을 소개하며, 매력적이었으면서 낯설었던 정치체제가 역사에서 어떤 평가와 의미를 갖는지를 검토한다. 저자는 중앙집권의 강화로 근대국가 체제를 형성했던 절대군주들과 정치인들의 노력이 역사의 변화에 어떤 교훈과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 절대권력을 창출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져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야망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을 때 어떤 교훈을 전해주는 지를 이 책에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그리스 미술 이야기

도서정보 : 노성두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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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세기 로마의 감찰관 카토는 “정복당한 그리스가 오히려 로마를 정복하고 말았다”며 탄식했다고 한다. 전리품으로 로마에 끌고 온 그리스의 미술품들이 로마를 매료시키고 로마 귀족들이 그리스 따라잡기 유행에 휩쓸렸기 때문이었다. 서양 미술의 기원을 추적하다보면 반드시 도달하게 되는 출발점인 그리스의 미술. 이 책은 바로 우리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인 미술사학자 노성두가 그리스 미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이다.

저자는 특히 고대 그리스의 미술 장르 가운데 회화와 조각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스 회화 편에서는 공방 이야기, 그림 가격, 화가들의 일화에 얽힌 고대 미술이론, 도기 기법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조각에서는 고대 그리스 조형론에서 가장 중심에 서 있는 폴뤼클레토스의 ‘카논’에 집중했다. 미술은 감상과 해석의 대상이지만 우리의 경우 감상은 너무 감성적으로 흐르고 해석은 작품읽기에만 몰두한다고 저자는 꼬집는다. 즉, 미술의 사회적 배경과 이론적 뿌리를 더듬어 감상과 해석의 실마리에 접근하는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집필 의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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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걸, 여우 목도리를 버려라

도서정보 : 김주리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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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에 대한 근대 사회의 풍경을 살펴보는 책. 식민지 시대 경성이라는 새로운 자본주의 도시에서 전개된 패션인에 대한 동경과 비판의 양가적 담론들을 추적하고 있다. 식민지 시대의 글로 쓰인, 그 시대의 인식과 상식의 흐름을 담고 있는 담론을 분석하고 의미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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