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의 희망을 찾아서
도서정보 : 안병우 외 | 200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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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무엇이고, 역사교육은 왜 하는가? 또 우리는 어떻게 우리나라 역사를 교육하고 있는가? 일본의 역사왜곡에서 비롯된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은 우리의 역사교육으로까지 확대되었고, 역사와 역사교육에 대하여 궁극적인 질문은 던지는 데까지 다다른 것이다. 역사교육에서 교과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은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제작된 중고등학교 와 교과서를 분석한 책이다. 7차 교육과정의 한국사 교과서나 준거안에 대한 분석과 비판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역사 교과서를 분석했다. 한국사 교과서의 현주소를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신간회 연구
도서정보 : 이균영 | 2003-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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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 말 - 30년대 초의 항일단체 신간회의 창립과 구체적 활동을 심층 조명한 논저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현대 과학으로 다시보는 - 한국의 유산 21가지
도서정보 : 이종호 | 2003-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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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과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책. 찾고 싶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한 검색 기능과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둘 수 있는 표시기능을 통해 독자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세계에 자랑할만한 우리 문화유산 21가지에 대하여 현대 과학적인 고찰을 해 놓은 책이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 민족의 훌륭한 유산이라고 평가하는 것들을 과연 외국인에게는 어떻게 소개해 줄 수 있는가. 저자 이종호는 카오스 이론에 대한 연구로 프랑스 과학국가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런 그가 이 책을 통해 우리 유산에 관한 그간의 인문사회학적 평가나 일방적인 예찬, 혹은 혹평을 극복하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바라보는 한편, 우리의 유산이 만들어진 그 당시의 과거로 돌아가 제반 사항을 살펴보고 있다. 석굴암, 포석정, 산삼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저자는, 첨성대는 과연 천문대인가 제단인가, 에밀레종의 과학적 비밀은 무엇인가, 시뮬레이션으로 밝혀본 포석정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는가와 같이 우리 유산을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실증적으로 고찰하고 있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써 내려갔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10종'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식민지의 회색지대 - 한국의 근대성과 식민주의 비판
도서정보 : 윤해동 | 200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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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인식의 전환을 제기하는 책으로 식민지에서의 회색지대란 저항과 친일이라는 이원론을 거부하는 지대이다. '식민지의 회색지대'를 제목으로 삼은 것은 식민지인식의 전환을 제기한 첫 번째 논문의 문제의식에 기인한다. 회색은 명암이 없고, 따라서 색이 아니며, 반생명을 상징하기도 한다. 식민지에서의 회색지대란 무엇인가? 그것은 저항과 친일이라는 이원론을 거부하는 지대이다. 하지만 무생명의 지대는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색지대란 엄밀한 의미에서는 나의 의도를 대변하지 못한다. 회색지대란 오히려 화석화된 현재의 인식을 비판하는 데 더 적절할 수 있어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회색지대는 중의적이다. 이제 회색지대는 분해되어 생명력이 추가되어야 할 지대가 되었다. 회색지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생명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회색지대의 정체성은 이제 새로이 분해되고 분석되어야 한다. 식민지민의 정체성은 하나의 균질적인 정체성에서 다른 균질적인 정체성으로 이행하지 않는다. 식민지의 정체성과 제국의 정체성 사이에는 무수한 정체성의 점이지대가 존재하며, 한 개인을 두고 보더라도 그 양자는 갈등하고 투쟁하고 변화하고 고착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회색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가 되었다. 그것은 현재성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아서
도서정보 : 나눔의 집 역사관 후원회 | 2002-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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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군 '위안부' 의 역사를 검증하고 기어가는 기념박물관으로서 문을 연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이 책은 역사관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역사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자세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1998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군 '위안부'의 역사를 검증하고 기억하는 기념박물관으로서 문을 연지 어느덧 4년이 훌쩍 지나갔다. 모금운동·자료제공·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한국·일본 시민들의 참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역사관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함으로써 역사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세한 정보를 주기 위해 기획 출판된 것이다. 1부 역사관 전시물에 대한 소개와 안내, 2부 나눔의 집·역사관의 역사와 현재 살고 계시는 할머니들에 대한 소개와 근황, 3부 나눔의 집·역사관을 방문하거나 후원하여 인연을 맺었던 여러 분들의 생생하고 사연 깊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고려명현 최해 연구
도서정보 : 조동일 외 | 2002-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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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옹 최해 선생(1287-1340)은 최치원의 후예임을 자부하는 경주최씨 가문 출신으로서 고려 후기에 뛰어난 문재(文才)를 지닌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총명과 지혜가 뛰어났으며 9세때 이미 시에 능하였다. 그가 편찬한 『동인지문』25권은 이후 서거정의 『동문선』의 시조라 불릴만큼 역사적으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서는 고려 명현 최해의 학문 사상과 문학사적 가치, 『동인지문』편찬, 사료적 가치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았다.
구매가격 : 12,600 원
한ㆍ중ㆍ일 역사인식과 일본교과서
도서정보 :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 2002-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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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바로잡기 운동본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펴내는 교과서운동의 일환인 이 책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주제로 지난 2002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역사인식과 동아시아평화포럼'에서 발표된 글들을 모은 책이다. 역사적 진실이 왜곡되는 현재 상황속에, 생생한 증언과 현장이 남아있는 난징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을 주제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 대회에서는 총 27편의 발표문과 18편의 토론문이 발표되었고, 그 중 한국 발표문 5편, 일본 발표문 7편, 중국 발표문 6편이 실렸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관련한 사관의 문제, 한국정부의 대응, 동아시아의 상황, 교과서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엮어 현재 당면한 일본 역사왜곡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보는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한일 관계사 연구의 회고와 전망
도서정보 : 한일관계사학회 | 2002-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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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으로서의 한일관계사는 근대 이후 일본 학자들에 의해 주로 연구되어져 왔다. 그러므로 그들의 연구가 실증적이라고는 하나 역시 식민사관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한일관계사학회는 그동안 새로운 시각에 의한 한일관계사 연구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1993년에 한일관계사 논저목록을 펴내어 당시까지의 한일관계사에 대한 기존연구의 목록을 정리, 수록한바 있다. 관련연구를 시작하려는 초보 연구자에게 나름대로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 것이었다.
구매가격 : 14,000 원
우리고전 다시읽기 4 - 삼국유사
도서정보 : 일연 | 2002-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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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충렬왕 때의 승려 보각국사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는 정사(正史)의 보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화 문학의 일대 집성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역사학에서도 귀중한 자료이지만, 국문학에서도 귀중한 문헌이자 걸작이며, 고대의 우리 정치 · 사회 · 경제 · 종교 등의 연구에도 없어서는 안 될 고전이다.
구매가격 : 5,340 원
아시아의 단오민속
도서정보 : 장정룡 | 2002-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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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아시아 3개국의 단오명절과 관련된 민속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서이다. 이들 세나라의 단오민속은 같으면서도 다른현상을 보이고 있을뿐 아니라 나름대로 창의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단오의 주제는 태양과 관련이 있으며 우리의 고대용어로 수리라고 했듯이 그것은 유일한 태양신을 기리는 축제로 연원을 갖고 있다. 일찍이 한민조근 일월신에게 경배를 했듯이 이러한 현상은 중국과 일본도 다르지 않다. 단오는 태양이 극점에 이르러 양기를 상징하는 민속명절로서 이때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이에 다라서 단오명절이라는 공통적 주제를 가지고 이들 세나라의 연구사를 검토하고 상호비교했으며 현장론에 대한 논의를 실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