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보는 인물 삼국지
도서정보 : 편집부 | 1996-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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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조조, 손권, 제갈공명 등 삼국지 등장인물 9명 의 인물평과 관도의 싸움, 적벽의 싸움 등 삼국의 운 명을 결정짓는 주요 전투를 분석하고 국가의 흥망을 결정한 2세들의 우열, 탁세에 눈을 돌린 죽림칠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사상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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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관계사 연구 1 - 역비 한국학 연구총서 9
도서정보 : 구대열 | 1996-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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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어 지고 한국국제관계사에 대한 본 연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두 권의 책으로 나누어진다.1부는 서론에서 1930년대까지, 2부는 1940년대의 문제들을 다룬다. 그리고 각 장은 10년을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는 한국 학계에서 한국문제, 특히 해방ㆍ독립ㆍ분단을 다루는 방법론을 실증적 연구를 통해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본 연구는 1987년 학술진흥재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수집한 영국 런던 소재 공문서보관소(Public Record Office)의 영국 외무성 문서와 1992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풀브라이트(Fulbright) 재단의 지원으로 미국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Georgetown) 대학의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수집한 미국립 문서보관소의 문서들을 기초로 진행한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한국 국제관계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 시대를 기술(記述)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또 하나의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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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
도서정보 : 역사문제연구소 | 199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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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친일부역배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일반 시민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매국노 이완용의 증손자가 느닷없이 ‘할아버지 재산 찾기’소송을 벌이고 있고 이권에 눈이 어두운 변호사들이 여기에 끼어들어 농단을 일삼고 있다. 한편 김구의 암살문제가 새로이 제기되면서 친일파의 음모설이나 관련설이 꾸준히 나돌고 있다. 반민특위의 활동이 일시적이요 제한적이었음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도 식민지의식의 찌꺼기가 사회 곳곳에 남아있기에 우리는 바른 민족의식을 고양해야 할 사명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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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전쟁의 한국현대사
도서정보 : 강정구 | 1996-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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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전쟁의 한국현대사' 자주통일시대를 맞아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민족공동체적인 민족재통일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서 남한단정 수립, 북진통일론, 종신대통령제 채택, 헌정유린, 독재정치 등으로 공인된 이승만의 정치를 민족사적 입장에서 평가해 본다. 이 글은 이승만과 그의 노선에 대한 민족사적 평가를 시도한 글로서 방법론과 실질적 분석이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적 인물이나 노선에 대한 민족사적 평가를 내릴 논증의 방법론에 관한 논의를 해방공간과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 이후부터 제1공화국 기간에 집중하여 살펴보고, 해방공간과 제1공화국시대에 민족사적 핵심과제에 대한 인식과 그 과제의 구현에 끼친 공헌도나 해악도를 살펴본다. 그리고 해방공간 당시의 핵심적 민족과제를 제시하고 이의 구현에 끼친 이승만의 공과를 사실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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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도서정보 : 김홍식 外 3인 | 1996-01-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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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한국인이 거주한 집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상류 계층인 양반은 기와로 지붕을 덮은 ‘와가(瓦家)’에, 서민들은 벼나 조의 짚, 수숫대 등 농작물의 부산물로 지붕을 덮은 ‘초가(草家)’에 살았다. 초가는 썩기가 쉬워 일이 년 만에 한 번씩 갈아 씌워야 하는 약점을 지니긴 했지만 경제적, 구조적인 면에서 성능이 뛰어난, 가장 우수한 재료였다.
이와 같이 초가의 문화는 자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생산력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민중 공동체의 문화이다. “내가 살 집을 내가 짓고 고치며 또 후손에게 대를 이어 물려주게 한다”는 지극한 정성과 ‘주인의식’으로 지어지는 것이었기에 초가의 문화는 그 자체로 소우주의 총체성을 지니며, 우리 민족의 생활 문화를 담은 그릇이다.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사라져 버린 초가를 그 원형(原形, Archetype of Choga), 삶(Living in Choga), 가신(家神, Gods in Choga)의 세가지 측면에서 바라본 이백점의 사진과, 건축학, 정신문화사, 민속학적으로 초가를 고찰한 글을 함께 엮은 이 책은 한국 민족의 옛 서민 생활문화를 생생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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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법제사 연구
도서정보 : 신호웅 | 1995-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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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의 시각에서 法制史를 고찰하면서 법학적 접근의 미비점을 보완한 연구 논문집. 본 서는 고려시대 실제로 시행된 법제사를 사실 그대로 구명하였다. ≪高麗史≫刑法志의 내용을 깊숙이 분석하는 동시에 唐律과 다른 高麗律의 실상 및 行刑의 실제 사실을 해명하는데 노력한 것이다. 이 책은 주제별로 제 1부 法制篇, 제 2부 行刑篇, 제 3부 赦免篇으로 분류하였다. 제 1부에는 高麗律의 제정 과정 및 그 논거를 제시하고 高麗律을 집중적으로 수록한 ≪高麗史≫刑法志에 대해 撰者 및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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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연구 - 역비 한국학 연구총서 7
도서정보 : 이종석 | 1995-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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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인 저자 이종석의 박사학위논문 를 수정, 보완한 것이다. 역사의 구체화와 새로운 해석, 서술을 수록하였고 유일지도체계 부분은 이론·현실과 역사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지난 40년간의 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여 주로 사상과 정치체제 부문에 초점을 맞추었고, 역사 부문도 유일지도체계가 형성되어가는 과정을 정치사적 측면에 중심을 두고 서술하고 있다. 인식론적 측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저자가 북한 연구의 기본 접근법으로 주장해온 내재적-비판적 접근법에 기초해 있다. 연구대상이 되는 사회나 집단의 내재적 작동논리(이념)을 이해하고 그것의 현실정합성과 이론·실천적 특질과 한계를 규명해 내려는 이 접근법이 이 책 서술의 인식론적 바탕이다. 또 역사서술에서는 보다 더 신빙성있는 1차 자료를 구하기 위해 1950년대 중국과 소련으로 망명한 인사들의 증언테이프를 입수하여 1950년대까지의 조선로동당의 당내 상황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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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항일무장투쟁사
도서정보 : 역사문제연구소 | 1995-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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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교실'이라는 대중강좌를 통해 발표된 것으로, 갈래가 복잡한 독립운동 양상의 줄거리를 잘 뽑아 정리하고 있으며, 그외 각론에 해당하는 각 인물들의 활동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나 인물, 잘못된 평가를 새로이 제시하고 있다. 이념적 지향이나 방략이 다른 인물들의 활동상을 객관적 입장에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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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피는 녹두꽃 - 동학농민군 후손 증언록
도서정보 : 역사문제연구소 동학농민전쟁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 1994-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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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0년 동안 감추어졌던 아픈 역사의 기록이다. 동학농민군들이 일본과 봉건지배자들의 무력에 패하여 '역적'으로 몰리게 됨으로써 우리 근현대사는 뒤틀리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증언은 당시 동학농민군들의 후손의 증언으로, 우리 역사의 상처가 어떻게 깊어졌는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해준다. 독자들에게 참으로 처절한 죽음, 고난의 삶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다. 또 이들 이야기에는 사료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읽기에 흥미도 진진하거니와 학술적 가치도 지니고 있다. 민족의 위기를 앞에 놓고 대열에 나선 민중의 참모습을 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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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농민전쟁연구 3 - 농민전쟁의 정치ㆍ사상적 배경
도서정보 : 한국역사연구회 | 1994-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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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역사연구회가 1894년 농민전쟁을 기념하여 진행하고 있는 5개년 연구사업의 세번째 성과물로서 "1894년 농민전쟁의 정치ㆍ사상적 배경"에 대한 것이다. 1차년도의 사회경제적 배경, 2차년도의 18∼19세기 농민항쟁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1894년 농민전쟁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인 것이다. 1부는 '19세기 국제정세와 한반도'이다. 여기서는 우선 이 시기 세계사적인 차원에서 전개되었던 제국주의 체제의 성격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조건 속에서 근대화정책을 진행하고 있었던 청과 일본의 국내적 조건이 어떻게 조선에 대한 침략정책으로 나타났는지를 조명해보았다. 2부는 '지배층의 정치ㆍ사상적 동향'이다. 여기서는 조선 지배층들이 외압의 본질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근대화를 이룩하려고 하였는지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왜 농민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고찰하였다. 3부는 '민중세력의 정치ㆍ사상적 동향'이다. 여기서는 19세기를 통해 민중의식이 성장해온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때 나타난 동학이 당시의 역사적 조건을 어떻게 인식하였고, 어떠한 해결방안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검토하려고 하였다. 나아가 농민전쟁 직전의 동학교단 지도부의 인식과 활동이 어떠하였는가를 살펴봄으로써 농민전쟁과의 관련성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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