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헬라어 성경에서 에베소서는 ‘프로스 에페시우스’라고 불린다. 이 말은 ‘에베소사람들에게’(to Epesians)라는 뜻이다. 에베소서는 바로 이 말에서 제목이 붙여졌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에베소서가 에베소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였다는 것이다. 사실 에베소서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서신’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소아시아 에베소의 인근 지역에 보낸 회람편지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본질을 다루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또한 가르치고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교회론’을 중심으로 하여 ‘기독론’을 가르치고 있다. 전자에서는 1-3장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다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후자에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올바른 삶의 자세가 소개되고 있다.
에베소서는 6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편지임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상이 아주 잘 요약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교회론에 초점을 두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바울의 신학 사상이 잘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가리켜 “바울 사상의 왕관”(the crown of Paulinism)이라거나 혹은 “바울 사상의 진수”(the quintessence of Paulinism)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에베소서가 교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목표로 삼고 나아가야 할 올바른 교회의 모습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에베소서를 꼼꼼하게 살피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에베소서 2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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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성경에서 에베소서는 ‘프로스 에페시우스’라고 불린다. 이 말은 ‘에베소사람들에게’(to Epesians)라는 뜻이다. 에베소서는 바로 이 말에서 제목이 붙여졌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에베소서가 에베소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였다는 것이다. 사실 에베소서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서신’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소아시아 에베소의 인근 지역에 보낸 회람편지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본질을 다루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또한 가르치고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교회론’을 중심으로 하여 ‘기독론’을 가르치고 있다. 전자에서는 1-3장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다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후자에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올바른 삶의 자세가 소개되고 있다.
에베소서는 6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편지임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상이 아주 잘 요약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교회론에 초점을 두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바울의 신학 사상이 잘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가리켜 “바울 사상의 왕관”(the crown of Paulinism)이라거나 혹은 “바울 사상의 진수”(the quintessence of Paulinism)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에베소서가 교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목표로 삼고 나아가야 할 올바른 교회의 모습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에베소서를 꼼꼼하게 살피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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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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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성경에서 에베소서는 ‘프로스 에페시우스’라고 불린다. 이 말은 ‘에베소사람들에게’(to Epesians)라는 뜻이다. 에베소서는 바로 이 말에서 제목이 붙여졌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에베소서가 에베소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였다는 것이다. 사실 에베소서는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서신’이라 불린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소아시아 에베소의 인근 지역에 보낸 회람편지이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본질을 다루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 또한 가르치고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교회론’을 중심으로 하여 ‘기독론’을 가르치고 있다. 전자에서는 1-3장에서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이 다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후자에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올바른 삶의 자세가 소개되고 있다.
에베소서는 6장 밖에 되지 않는 짧은 편지임에도 불구하고 바울 사상이 아주 잘 요약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교회론에 초점을 두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바울의 신학 사상이 잘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를 가리켜 “바울 사상의 왕관”(the crown of Paulinism)이라거나 혹은 “바울 사상의 진수”(the quintessence of Paulinism)라고 논평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에베소서가 교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가 목표로 삼고 나아가야 할 올바른 교회의 모습을 탐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에베소서를 꼼꼼하게 살피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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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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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삼시 세끼 밥을 먹는다. 원래 사람은 하루에 세끼 밥을 챙겨 먹지 않았다고 한다. 수렵어로 채취 시대에는 먹거리를 얻었을 때에만 밥을 챙겨 먹을 수 있었을 것이고, 그 이후로 유목과 농사를 시작한 이후로는 규칙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지만, 식량 자체가 부족한 관계로 매번 끼니를 챙겨 먹기 어려웠을 것이다. 대략적으로 산업혁명 이후로 삼시 세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세끼 밥 못지않게 영적 양식을 챙겨야 한다. 육체를 위해 밥을 챙겨 먹듯이 영적 건강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양식으로 챙겨야 한다. 매일 성경을 몇 장정도 읽어나가면서 기도와 찬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족이나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이다.
한때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홀로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이 추세였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오늘날은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하나님을 만나는 경건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세상살이가 너무 바빠서 영적 건강까지 신경을 쓸 여유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거쳐 가는 나그네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향해 잠시 누리다가 없어지는 것보다는 영원히 누릴 것에 힘을 쏟으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이런 진리를 일찍부터 터득해서 세상의 것을 배설물 정도로 여겼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하늘나라에서 누리게 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지금 당장 처한 것에서 자유롭기가 매우 어렵다.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지금 당장 누리고 충족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을 참고 기다리지 못한다. 특히 현대에 와서 이런 경향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게 되는 것을 푯대로 하여 지금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 중의 하나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그런 능력을 발휘하며 세상 사람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능력은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매일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한다. 육체를 위해 삼시 세끼 밥을 먹듯이 영을 위해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경험적으로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음을 안다. 아는 대로 실천하는 것은 꾸준한 연습이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거창한 구호와 계획이 아니라 지금 당장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읽어 나가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 장에서 선정한 핵심 구절을 중심으로 읽고 묵상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으므로 잘 이용하면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매일 읽는 계획을 세웠지만 불가피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날도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지나간 것에 집착 하지 말고 오늘 현재 읽을거리에 집중하면서 과감하게 건너뛰도록 한다. 요점은 계속해서 꾸준하게 나아가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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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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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삼시 세끼 밥을 먹는다. 원래 사람은 하루에 세끼 밥을 챙겨 먹지 않았다고 한다. 수렵어로 채취 시대에는 먹거리를 얻었을 때에만 밥을 챙겨 먹을 수 있었을 것이고, 그 이후로 유목과 농사를 시작한 이후로는 규칙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지만, 식량 자체가 부족한 관계로 매번 끼니를 챙겨 먹기 어려웠을 것이다. 대략적으로 산업혁명 이후로 삼시 세끼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세끼 밥 못지않게 영적 양식을 챙겨야 한다. 육체를 위해 밥을 챙겨 먹듯이 영적 건강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양식으로 챙겨야 한다. 매일 성경을 몇 장정도 읽어나가면서 기도와 찬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족이나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이다.
한때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홀로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이 추세였다. 그런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오늘날은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하나님을 만나는 경건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세상살이가 너무 바빠서 영적 건강까지 신경을 쓸 여유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거쳐 가는 나그네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을 향해 잠시 누리다가 없어지는 것보다는 영원히 누릴 것에 힘을 쏟으라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이런 진리를 일찍부터 터득해서 세상의 것을 배설물 정도로 여겼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하늘나라에서 누리게 되는 것을 얻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지금 당장 처한 것에서 자유롭기가 매우 어렵다.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지금 당장 누리고 충족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을 참고 기다리지 못한다. 특히 현대에 와서 이런 경향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게 되는 것을 푯대로 하여 지금 현실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 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 중의 하나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그런 능력을 발휘하며 세상 사람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능력은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매일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한다. 육체를 위해 삼시 세끼 밥을 먹듯이 영을 위해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경험적으로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음을 안다. 아는 대로 실천하는 것은 꾸준한 연습이고,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거창한 구호와 계획이 아니라 지금 당장 성경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출애굽기를 매일 한 장씩 읽어 나가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 장에서 선정한 핵심 구절을 중심으로 읽고 묵상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으므로 잘 이용하면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매일 읽는 계획을 세웠지만 불가피하게 실천하지 못하는 날도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지나간 것에 집착 하지 말고 오늘 현재 읽을거리에 집중하면서 과감하게 건너뛰도록 한다. 요점은 계속해서 꾸준하게 나아가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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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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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는 사사 시대의 매우 타락하고 어두웠던 세상 정치의 현실과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심각한 타락과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전적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았던 단 한 가지의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을 끊임없이 보살피시면서 그들의 삶에 개입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이런 차원에서 사사기가 강조하는 여러 가지 중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두 가지만 손꼽는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에 대해 상황과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언제나 일관되게 신실하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배반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언약에 충실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사사기 전체를 뒤져 보아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와 전적으로 헌신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시면서 그들이 하나님께 되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사사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때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척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가나안 이방사람들에게로 마음이 향한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하기 어렵다.
둘째, 지금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이 좋기만 한 새로운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종교적 및 정치적 혼돈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해져만 갔고,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 족속들의 압제 속에서 신음할 수밖에 없었다. 현실은 이처럼 어둡기만 하다. 그러나 머지않아 새로운 질서가 곧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사기 전체를 흐르고 있다.
믿음의 관점과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관점에서 보면 사사기 시대와 같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오히려 사사기 시대 이후로 세상은 더욱 타락했다. 사람들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역사가 발달을 거듭한 것으로 말하지만, 믿음과 인간 본성의 관점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의 세상은 사사기 시대 이후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큰 혼돈의 나락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은 한편으로는 구주이자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소망에서 오늘의 어두운 현실을 참고 이겨 나갈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사사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르침을 바르게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세상을 향해 빛을 비추면서 동시에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감당하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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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권
도서정보 : 서강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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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는 사사 시대의 매우 타락하고 어두웠던 세상 정치의 현실과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심각한 타락과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전적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았던 단 한 가지의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을 끊임없이 보살피시면서 그들의 삶에 개입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이런 차원에서 사사기가 강조하는 여러 가지 중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두 가지만 손꼽는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에 대해 상황과 환경의 변화와 상관없이 언제나 일관되게 신실하시다. 이스라엘 백성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배반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언약에 충실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사사기 전체를 뒤져 보아도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와 전적으로 헌신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시면서 그들이 하나님께 되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사사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때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척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가나안 이방사람들에게로 마음이 향한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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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 100
도서정보 : 허석 | 2022-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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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날마다 새일을 행하시는 분으로 우리의 인생살이에서도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지키고 행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 가야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기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는데 성도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기록된 행위의 고백서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바이블투어 성경속으로
도서정보 : 권성달 | 2022-08-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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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에서 강의하는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대한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읽는 분들이 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워낙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어려운 용어들의 경우 읽는 분들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보조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이 글을 읽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특별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글을 이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며 본 책을 썼습니다. 본 책은 성경을 사랑하지만 성경이 어려워서 선뜻 성경을 펼치지 못하는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성경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아예 성경에 관심을 끊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본 책은 어려운 용어를 최대한 자제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보조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성경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으로 썼습니다. 관련된 성경 구절을 통해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본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경에 관심이 가져지리라 생각합니다. 시각적 자료인 지도와 사진을 많이 활용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24,000 원
샘 곁에 심어진 나무
도서정보 : 박철수 | 2022-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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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의 하나를 소개하고 싶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 49장 22절)
이 구절이 너무 좋아서 스스로 號를 ‘泉木’(샘 곁에 심어진 나무)이라 하여 교회 주보에 ‘泉木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요셉이 팔려 가서 살게 된 이집트 땅은 겉으로 보이는 환경은 광야와 같고 사막과 같은 곳이다. 그 땅에서 요셉이라는 나무는 결코 자라날 수가 없다. 말라 버려야 할 나무이다. 그런데 요셉이라는 나무는 멋지게 자라나서 그 나무 그늘에서 형제들과 열국이 쉼을 얻었다. 그 나무의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어간 것이다.
광야의 환경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하나님이 그가 뿌리박고 있는 보이지 않는 땅 밑에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주신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샘에서 모든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끊임없이 공급받은 것이다.
나 역시 예수님의 ‘보혈의 샘’에 뿌리 내리고 있는 나무이다.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평생 거친 광야가 나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필요할 때마다 풍성함으로 채워 주셨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마다 피할 길을 주시고 때로는 치료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
이 책의 내용은 ‘샘 곁에 심어진 나무’의 이야기이다. 바로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의 삶’과 ‘기적의 삶’의 이야기이다.
나는 내 인생을 인생 3막이라고 생각했다. 40세까지 그리고 다음 70세까지 그리고 마지막 100세까지의 30년이다. 1막은 직장에서 때로는 승선 생활로 이어진 삶이었다. 그리고 40세 무렵에 새로운 길로 완전히 터닝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었다. 그리고 70세가 되어 은퇴하기까지 22년을 중국 동북지방의 성도인 심양(沈陽)에서 목회 사역을 했다.
심양은 정말 만주 벌판 광야이다. 주님이 내 인생과 사역의 뿌리에 샘이 되어 주시지 않았다면 사역을 감당할 수 없었겠지만, 예수님이 언제나 내 인생의 뿌리에 샘이 되어 주셨기에 무성한 가지를 가진 튼튼한 나무가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주로 내 인생 2막 심양에서 사역 중 있었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4부는 은퇴 후 귀국하여 지금은 춘천 산골에 살고 있는데 이곳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예수님의 ‘보혈의 샘’에 심어진 나무였기에 인생을 되돌아보니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밖에 없다. 그리고 묵묵히 내조하며 함께 사역의 길을 걸어온 아내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이며 특별히 중국 22년의 사역 중에 만나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꿔 온 ‘심양한인교회’ 모든 교우에게 감사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알리고 싶은 것이 있다. 요셉뿐 아니라 나와 우리는 ‘샘 곁에 심어진 나무들’이다. 그 샘의 이름은 어떤 조건에서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예수님 보혈의 샘’이다. 책을 읽으면서 그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사용한 한자는 정자인 번체자(繁體字)도 있지만,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체자(簡?子)도 있다.
중국의 심양이라는 지명은 통상 선양이라고 부르나 교회 이름에 맞추어 심양이라고 그대로 적었다.
2022년 5월 춘천 원창리에서
泉木 박철수 목사
구매가격 : 8,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