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 김삿갓

도서정보 : 이계선 | 2017-05-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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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케네디공항 뒤에 파라커웨이라는 섬마을이 있다. 이름에 바위가 들어 있어 저자는 이를 '돌섬'이라 부른다. 『예수쟁이 김삿갓』은 은퇴하고 그곳에서 5년을 살면서 이계선 목사가 쓴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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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한알의 밀알 24)

도서정보 : 박순영 | 2017-05-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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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은 장중단교회 설립 70주년, 담임목사 부인 10주년, 회갑을 기념한 박순영의 수필집이다. 세상과 사물을 사랑의 눈으로 깊이 들여다 보는 저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냉동어

도서정보 : 채만식 | 2017-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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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어(冷凍魚)>는 1939년에 발표된 <패배자의 무덤>과 함께 채만식의 문학에서 ‘관념상의 분수령’을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되어 왔다. 일제 말기에 이르러 채만식이 친일 문학 행위를 했다고 보는 관점에서 <패배자의 무덤>은 니힐리즘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이해되며, <냉동어>는 친일 행위를 본격화하는 첫 작품으로 받아들여진다. 채만식의 친일 문학에 대한 연구들이 <냉동어>를 집중 조명한 데는 그런 배경이 놓여 있다. 그러나 그 연구 내용들은 이 소설이 지닌 알레고리 구조는 말할 것도 없고 형상화의 핵심적 요소인 분신의 기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따라서 작품의 의미를 올바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소설이 발표될 당시의 시대 상황과 작가의 현실에 대한 기본 입장을 간략하게 고찰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작품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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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편 2: 봉생기 외

도서정보 : 이상 | 2017-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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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이 낳은 이단아이자 세월을 앞서간 천재작가, 이상의 단편작품들을 모아보았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독특한 기교의 시 작품 외에 그가 습작처럼 써내려간 귀한 단편들을 통해 작가 이상의 독특한 상상력과 그만의 세계관으로 깊이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이상 단편 1: 황소와 도깨비 외

도서정보 : 이상 | 2017-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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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이 낳은 이단아이자 세월을 앞서간 천재작가, 이상의 단편작품들을 모아보았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독특한 기교의 시 작품 외에 그가 습작처럼 써내려간 귀한 단편들을 통해 작가 이상의 독특한 상상력과 그만의 세계관으로 깊이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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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마중물

도서정보 : 김민식 | 2017-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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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마중물》은 각 교회의 회중찬양을 돕기 위하여 찬양인도자들이 적용하기 쉬운 멘트를 모은 책이다. 성도들의 찬양을 끌어올리려면 좋은 음악과 함께 적절한 인도자 멘트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신학적으로 올바르면서 듣는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인도 멘트를 구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분야에 대하여 갈증을 가진 분들에게 이 책이 시원한 대안이 되기를 바란다.
《찬양마중물》에는 200개의 멘트가 들어있다. 각 멘트는 서너 개의 작은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찬양의 전후에 적절히 구사하시면 모든 연령층의 성도들에게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헤르메스의 예수

도서정보 : 고수유 | 2017-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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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이 소설의 특징과 중심 내용



<소설 ??헤르메스의 예수?? 의 강조 포인트 세 가지

1. 한국 기독교 관념 소설의 계보를 잇는다

??헤르메스의 예수?? 는 김동리의 ??사반의 십자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이승우의 ??에리직톤의 초상??을 잇는 기독교 장편 소설이다. 본 소설은 동·서양의 명상, 신비주의, 신화에 토대를 두고 기존의 예수와 다른 예수를 다루고 있다. 기적 현상인 오상 성흔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오상 성흔의 피에 금빛 가루가 섞여 있고 또 치유 은사 때 금빛 가루가 생긴다는 점에서 또 다른 예수를 가설로 내세운다.
본 소설의 예수는 헤르메스주의(이집트 신비주의) 수행자이다. 실제로 수많은 기독교의 성화와 건축물과 십자가에서 헤르메스주의 상징인 ‘피라미드 전시안’이 발견되고 있고 또, 피라미드 전시안이 인체 내부의 송과체인데 이는 제6차크라 아즈나, 불교의 미간백호, 상단전과 통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는 대표적으로 바티칸의 ‘솔방울 정원’의 솔방울이 송과체에 해당한다. 본 소설은 헤르메스주의 수행자 예수를 송과체의 빅뱅을 이룬 선각자로 그림으로써, 구원의 문제는 바로 지금, 나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2.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을 액자소설로 복원

세계적인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가 성경에서 빠진 젊은 예수의 기록이다. 오래도록 전 세계인에게 읽혀온 경전 치고는 예수의 왕성한 나잇대인 13~29세의 기록이 빠진 건 선뜻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이에 대해 기록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설이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마땅하다. 본 소설은 액자 소설 형식으로 소설 속의 ??선각자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이라는 소설을 통해, 공백기의 예수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 예수는 사막의 수행자 에세네인에게 찾아가 헤르메스주의 수행의 최고 단계를 마친 선각자로 그려진다.

3. 신성을 둘러싼 종교, 정치권력의 탐욕과 부패 비판

본 소설에는 부동산 편취 비리를 저지른 강 목사가 등장하는데, 그의 교회의 한 신도에게서 오상 성흔이 발생한다. 강 목사의 비리 진상을 규명해야 할 제주 노회장 장 목사는 강 목사에게 부정한 손을 내민다. 자신이 제주 노회장에 재선할 수 있도록 성흔 현상으로 홍보해주는 대신 그의 비리 문제를 덮어주겠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오상 성흔은 그에 내재한 비기독교적인 요소가 봉인된 채, 기독교적인 현상으로 대대적으로 홍보된다.
장 목사 뒤에는 제주 지역 검·경찰 보수 세력이 있다. 보수파 인사로 제주도 지사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보수파 장 목사를 제주 노회장으로 재선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는 젊은 기독교 유권자의 표를 끌어모으기 위한 복심이다. 이렇듯 신성한 기적 현상을 둘러싼 종교 권력과 정치권력의 탐욕이 적나라하게 그려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신성이 액면 그 자체로 투명하게 대중에게 드러나는 게 가능할까?


<이 소설의 줄거리>

시인 지망생인 내가 6년여 만에 고향 제주를 찾는다. 이때, 제주 문학잡지 편집장을 하는 찬형 선배로부터 반석 교회에서 기적 현상, 성흔(Stigmata)이 발생한다는 소문을 접한다. 반석 교회는 고등학교 때 신도의 부동산을 편취한 목사 비위로 다니다가 그만두었다. 실제로, 이곳에서 오상 성흔 기적을 목도하게 된다.
찬형 선배는 과거에 반석 교회에서 성경 교사를 했다. 그는 기적의 진상을 밝히고자 성혈을 채취해 예수의 혈액형인 AB형인지를 검사하자고 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부동산 편취 비위 소문이 무성하던 강 목사가 교회 신도인 박철수 형제에게 오상 성흔이 발생하면서, 그의 비위 진상 조사가 유야무야 되어 버린 점을 의심하고 있다.
박 형제님의 성혈 검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된다. 진작에 강 목사가 제주 노회와 함께 성혈 검사를 은밀히 진행했다. 제주 노회, 강 목사의 협조 아래 성혈 검사를 추진한 K 방송 기자에 따르면, 이번 일을 일체 함구하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것이다.
다시 주일 예배에 참석한 날이다. 강 목사가 치유 은사를 펼치면서 신도들의 옷과 몸에 깨알 같은 금빛 가루가 생기게 한다. 강 목사가 치유 은사를 펼칠 때 박 형제님의 손을 붙잡고 있는 게 의아스러웠다. 이날, 제주 K 방송 앵커를 하는 교회 친구 석춘이 박 형제님에게 성혈을 몰래 채취해낸다. 이 피를 검사해보니, 박 형제님의 O 혈액형과 달리 예수의 혈액형 AB형으로 밝혀진다. 여기다가 피를 확대해보니, 깨알 같은 삼각형 금빛 가루가 있었다. 외형상 교회에서 생긴 금빛 가루와 동일한 것이다. 금빛 가루는 기독교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
찬형 선배는 헤르메스주의의 하나인 연금술에 의해 금빛 가루가 생겼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기존의 예수와 다른 예수, 헤르메스주의 예수를 상정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수는 피라미드 전시안으로 상징되는 헤르메스주의의 영향 아래 있다는 것이다. 피라미드 전시안은 제6 차크라, 미간백호, 상단전이며 이는 곧 송과체라고 한다. 또한, 바티칸의 ‘솔방울 정원’의 솔방울이 곧 송과체이기 때문에 기독교의 오랜 전통에 헤르메스주의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
하루는 강 목사와 함께 고아 출신인 서경훈 집사가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얼마 후, 오상 성흔의 박철수 형제가 행방불명된다. 이때, 그를 수행하던 서경훈 집사가 자신이 의심받는 걸 원치 않아 양심선언을 한다. 치유 은사는 온전히 박 형제님의 것이며, 강 목사가 바다에 빠져 죽은 박 형제님 모친을 자신이 건져냈다는 것에 대해 증인이 되는 조건으로 자신의 이름에 토지를 올려놓았다는 것이다.
며칠 후, 박 형제님이 찬형 선배에게 연락해 서귀포 임마누엘 기도원에서 그를 만난다. 그는 타고난 신기에 남다른 영적 능력에 의해 송과체 활성화에 의해 기적 현상을 펼치고 있다. 그가 고백한다. 보살이던 그의 모친이 자신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굿을 하기로 했다. 그의 모친이 굿을 하는 도중에 자신이 인사불성이 되었다고 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강 목사가 있었는데 그에 따르면 자신이 모친을 바다에 밀쳐서 죽였다는 것이다. 강 목사는 이 죄를 눈감아 줄 테니, 오상 성흔이 자신의 안수 기도 후에 생겼다고 말해주고, 또한 자신이 치유은사를 펼치는 것처럼 자신의 손을 잡아서 영적 능력을 펼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날, 박 형제님은 모친의 죽음에 대한 서경훈 집사의 전혀 다른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부활절 전날, 기도원에 있던 박철수 형제님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다음날 이른 새벽, 반석 교회에 화재가 난다. 그곳에서 박 형제님과 강 목사의 시신이 발견된다. 강 목사는 박 형제님의 몸을 깍지 낀 손으로 껴안고 있었다. 경찰은 반석 교회 화재가 박 형제님의 방화로 생긴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후, 강 목사의 편지가 공개된다. 강 목사는 자신의 과오가 모 신문사에 의해 기사화되는 걸 알게 되자, 모든 걸 밝히기로 한다. 제주 노회장 재선에 오상 성흔이 이용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금빛 가루가 배제된 채 오상 성흔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또한, 오상 성흔과 치유 은사 및 금빛 가루가 온전히 박 형제님의 영적 능력임을 고백한다. 이와 함께 박 형제님 모친은 굿을 말리던 자신과의 몸싸움 끝에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밝힌다. 끝으로 강 목사는 부활절 날, 제주 서부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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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도서정보 : 티모시 Z. 위트머 | 2017-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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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뜻에 합당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 책은 성경적 관점에 근거한 깊이 있고 논리 정연한 책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여 현실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알기, 인도하기, 공급하기, 보호하기"라는 네 가지 성경적 원리를 가정에서의 리더십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남편과 아버지로서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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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녀도 구원 못 받은 사람

도서정보 : 박충국 | 2017-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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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 그러면 당신은 교회 다닌다고 말할 것입니다.
지금 제가 묻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선하고 종교적이냐는 것을 말하는 것이이 아닙니다.
당신의 죽음 이후에는 지옥에 가지 않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의 믿음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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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상담과 인간중심 상담의 통합과 유용성에 대한 연구

도서정보 : 정원철 | 2017-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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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이 교회 내 상담과 세미나의 단골 소재가 된 현대사회에서 “기독교는 심리학에 우호적인가, 아님 적대적인가?” 하는 질문은 다소 무의미해졌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심리학이 기독교상담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심리학이 인간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보다 합당해 보인다.
심리학은 인간의 내면을 다루는 학문이기에 하나님 앞에서 그 내면의 동기와 순전함(Integrity)을 가장 중요시하는 종교인 기독교에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일반은총으로서 그 유용성은 뛰어나다 하겠다.
그러나 그 출발은 원죄 후 잘못 프로그래밍된 죄악된 인간의 심리구조 안에서 그 역할이 유용하다는 것이 되어야 하고 심리학 자체로 인간을 근본 선한 존재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되어야 한다.
오직 죄악된 인간의 마음을 의롭게 만들고 상처난 마음을 근본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성령의 능력 말씀밖에 없다. 그러기에 성령의 능력과 말씀의 토대 위에서 심리학이 유용한 도구가 될 때 비로소 인간의 전인적 치료가 가능해진다.
이번 논문은 이러한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치료의 가능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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