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재정 창고를 열라

도서정보 : 김상률 | 2016-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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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재정 창고를 열라》주님께서 내려주신 재정적 축복을 받은 저자의 체험기이자 은혜의 기록이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일반적으로 재물에 대해 ‘악한 것’으로 여기지만 주께서는 당신을 향한 믿음이 있다면 신도들에게 필요한 물질의 축복을 내려주신다. 저자는 성경의 기록들을 토대로 이를 설명하고 있으며, 성경에서 가르치는 ‘재정적 축복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자신이 실제로 어떻게 부의 축복을 받았는지, 그를 위해 저자 자신이 가지고 행해야 했던 믿음은 무엇이었는지를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

도서정보 : 장 바니에 | 2016-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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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예수를 말하다!

『장 바니에의 시보다 아름다운 예수전』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만인의 연인인 ‘예수’의 생애를 그린 책이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사복음서의 내용을 하나로 통합 정리하여 예수가 누구인지,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복음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있는 그대로 예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알리고 더 깊은 깨달음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거름이자 영감을 주었던 복음서를 지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었으며, 예수는 무턱대고 믿어야 할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승으로 모실 수밖에 없는 진실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지만 동시에 ‘현재 우리 중심에 살아 있는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예수와 복음을 통해 가난하고 외로운 삶을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고 전했다.

구매가격 : 8,900 원

십일조 안 해도 됩니다

도서정보 : David Yoo | 2016-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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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아내와 둘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재개발 빈민촌 같은 곳을 갔는데, 길이 미로와 같아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해는 이미 저물어 어둡고 비는 내리는데 불이 켜진 집도 별로 없고 간혹 불이 켜진 집이 있다고 해도 와트 수가 아주 낮은 백열등이 희미하게 켜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지나는 사람이 없어서 길을 물어볼 수도 없는 상황에서 느낌으로 무작정 큰길을 찾아 헤매고 있던 중 앞쪽에서 40세 정도 되는 젊은 사람이 다가오고 있어서 길을 물으려고 했더니 그 사람 역시 길을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을 방황하다 결국 큰길을 찾기는 했는데 너무나 외진 곳이고 늦은 시간이라 버스도 없고 건물이라고는 삼 층 정도 되는 작은 건물 세 채가 전부 다여서 어둡고 칙칙하기는 골목 안과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내 차를 집 차고에 세워 놓고 온 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앞에서 갑자기 택시의 지붕등과 실내등이 환하게 켜지며 인자하게 생긴 기사님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여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랐습니다.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았고 더욱이 성경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느라고 시간이 나는 대로 서재에 앉아 있던 시간이 내겐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비 오는 밤길을 헤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툰 글을 끝내고 나니 집으로 돌아가서 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글을 쓰느라 미루었던 신제품들도 출시를 할 겁니다. 그리고 시간 여유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몸이 불편한 어떤 집사님께 위문 편지를 쓰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성경 얘기, 기독교 얘기를 쓰다 보니 자꾸만 교회의 어두운 면과 못된 목사들의 더러운 짓들이 지속적으로 떠올랐고 또 십일조와 주일성수라는 명분을 앞세워 교인들을 착취하는 한국 교회가 너무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그 집사님에게 쓴 편지 중에서 십일조와 안식일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써서 책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던 중에 갑자기 내가 이런 책을 쓴다고 누가 봐주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만약 나중에 차를 벤틀리로 바꿀 수 있다면 그때 기념으로 출판을 하자!’고 장난 반으로 생각을 하고 쓰기를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들의 비행과 도둑질이 자꾸 귀에 들려오고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들도 교회의 타락과 그것을 주도하는 목사들에 대해 불만을 많이 토로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다시 쓰느냐 마느냐를 결정하기 위해 기드온에게 보여주신 것과 같은 증거를 내게도 보여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기도의 응답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니 매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사업의 주력을 도매상 중심에서 인터넷으로 바꾸고 있는 상황이라 아직 비중은 작지만 인터넷 매출에 특히 민감합니다. 그런데 마치 여호수아가 아멜렉과 싸울 때 모세가 지팡이를 든 손을 올리면 전투에서 이기고, 내리면 전세가 뒤집어지는 것같이 저녁에 책을 쓰면 그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주문이 들어왔고, 그리고 오전 출근 전에 책을 쓰면 그날 오후에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만일 게으름을 피우거나 꼭 필요치는 않은데 내가 하고 싶어서 다른 일을 하면 반드시 주문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피치 못할 일이거나 책을 못 쓸 만한 당위성이 있을 때는 책을 쓰지 않아도 주문이 계속 들어옵니다. 이 경우는 피치 못할 일이 끝나면 반드시 책을 써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문은 다시 중단이 됩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경우를 ‘가불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그렇게 떠밀리며 신제품 출시나 광고 자료 개발도 미루고 책을 썼습니다. 내 딴에는 성경도 열심히 읽고, 찾아보고, 논문이나 관련 자료도 많이 참고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많은 부분이 미진하고, 틀린 곳도 많이 있을 겁니다. 미숙한 평신도의 글이니 양해를 바라며 혹시라도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아니면 못된 목사들의 감언이설과 거짓말에 속아서 신앙생활이 아닌 그릇된 교회 생활을 하는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이 글을 통해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에 송구스럽지만 졸작을 들이밀어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예수님이 찾아오신 벧엘의집 이야기 : (한알의 밀알 22)

도서정보 : 원용철, 박삼종 | 2016-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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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찾아오신 벧엘의집 이야기』는 저자가 거리의 사람들을 양산했던 경제 대란 시, 가난한 이들에게는 더욱 더 암혹했던 시절 일명 IMF 구제금융 시기 몸소 거리 노숙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사회선교 사역 보고서이다. 거리 노숙인, 노숙인 시설 생활인, 쪽방 생활인 등과 생활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개인의 문제 해결과 사회 구조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엮었다.

구매가격 : 7,800 원

오아시스 성경강해 구약 8권 분열왕국시대

도서정보 : 박재갑 | 2016-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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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왕국시대>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에서 호세아까지 19왕과 남유다의 르호보암에서 시드기야까지 20왕의 이야기이다. 본문으로 ‘열왕기상하’를 중심으로 삼고 ‘역대하’를 보충하였다. 중심 본문에는 북남의 역사가 섞여있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북왕국과 남왕국의 역사로 나누었다. 본서를 읽으면 내용을 깔끔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북이스라엘의 역사는 BC 930에서 722년까지 208년간이다. ‘초대 5왕’ ‘오므리 왕조’ ‘예후 왕조와 말기 5왕’으로 삼분하였다. 첫째, 초대의 다섯 왕은 여로보암, 나답, 바아사, 엘라, 시므리이다. 둘째, 오므리 왕조는 오므리, 아합, 아하시야, 요람으로 네 명이다. 셋째, 예후 왕조는 예후, 여호아하스, 요아스, 여로보암 2세, 스가랴로 다섯 명이고, 말기의 다섯 왕은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이다.
남유다의 역사는 BC 930에서 586년까지 344년간이다. 초기와 중기와 후기로 삼분하였다. 첫째, 초기의 왕은 르호보암, 아비야, 아사, 여호사밧, 여호람, 아하시야로 여섯 명이다. 둘째, 중기는 아달랴, 요아스, 아마사, 웃시야, 요담, 아하스로 여섯 명이다. 셋째, 후기는 히스기야, 므낫세, 아몬, 요시야,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로 여덟 명이다.
남유다의 초기는 북이스라엘의 초대 5왕과 오므리 왕조와 같고, 중기는 예후 왕조와 말기 5왕과 같다. 남유다의 후기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난 뒤의 역사로 약 136년이 된다. 등뼈와 같은 선민의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도록 하자.

구매가격 : 9,600 원

오아시스 성경강해 구약 13권 이사야

도서정보 : 박재갑 | 2016-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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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는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기록했다(사1:1). 아모스는 선지자 아모스와는 다른 사람이다. 이사야의 이름은 “야훼는 구원이시다, 구원은 야훼에게 있다”라는 뜻이다. 남유다 왕 웃시야와 사촌이란 전승이 있으나 아무 증거가 없다. 왕들과 쉽게 접촉했던 것으로 보아 왕족으로 여겨진다. 그는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다. ‘스알야숩’(사7:3)과 ‘마헬살렐하스바스’(사8:3)로 그들은 그의 예언과 상관이 있다.
그는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초까지 5대 왕에 걸쳐 예언했다. 웃시야 왕이 죽던 때 성전에서 사명을 받았다(사6:1). 그러나 그것은 공식적으로 부름을 받은 것이고, 그 이전부터 사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적인 부름을 받았을 때 20세 정도였다. 그러니까 그의 출생은 웃시야가 죽던 해인 BC 739년의 20년 전인 BC 759년이 된다.
그의 죽음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죽은(BC 681년) 이후이므로, 최소한 므낫세 통치 10년(BC 680년)까지 살았다고 본다. 그렇게 추정하는 것은 그가 산헤립의 사망기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사37:38). 그러므로 이사야는 BC 759년에 출생하여 최소 BC 680년까지 살았다. 약 80세 정도 살았다. 노년에 므낫세의 우상숭배 정책을 반대하다가 체포되어 두 널판 사이에 끼워져 톱으로 잘려 죽었다고 한다. 히11:37을 이사야의 순교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이사야와 동시대의 선지자로는 북이스라엘에는 아모스, 호세야가 있었고, 남유다에는 미가, 오바댜가 있었다. 그러나 교류의 흔적은 없다. 이사야를 “대선지자, 만인의 예언자, 예언의 왕”으로 부른다. 그것은 <이사야서>가 오래된 책이며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리스도에 대해 상세히 예언했으므로 그를 “그리스도의 예언자”라 칭한다. 그는 <이사야> 외에 <웃시야 왕의 전기>를 기록했다(대하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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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성경강해 구약 14권 예레미야(애가)

도서정보 : 박재갑 | 2016-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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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시며 그것을 기뻐하신다(렘9:24).
비록 세상이 악해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해야 한다.
자기의 뜻이나 욕망을 추구하지 말하야 한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13년에 소명을 받았다. 백성과 지도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러다가 바벨론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멸망한다고 예언했다.
그들은 우상숭배와 악행을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께 패역하다가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하였다(BC 586년). 성읍이 파괴되고 성전과 집들이 불타고 초토화되었다. 백성들은 굶어 죽고 병들어 죽고 칼에 맞아 죽었으며 포로로 끌려갔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인생들로 고생하고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다(애3:33). 죄악 때문이다. 국가나 개인이나 간에 불의와 불법이 만연해지면 망하고 고통을 당하게 된다. 바르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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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성경강해 구약 15권 에스겔, 다니엘

도서정보 : 박재갑 | 2016-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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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과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기의 선지서이다. 필자가 받은 사명과 사역의 경력을 통해 출판 동기를 밝히고 싶다. 여느 다른 책의 서문과 같이 이 머리말도 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대충 훑어보고 본문으로 들어가도 좋겠다. 다만 지면을 통해 필자의 현재 상태와 앞날의 바람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싶고, 남은 삶이 주님께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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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도서정보 : 편도웅 | 2016-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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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세상의 시간은 2000년 가까이 흘러가고 있다. 그 시간대 속에서 ‘얼마나 많은 영적 발전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교회사를 통해서 바라본 기독교는 외형적인 발전은 눈에 띄게 상승되었다. 출판 및 미디어의 눈부신 발전 역시 복음전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게다가 종교의 자유와 과학기술의 발전 또한 외형적 발전에 기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해서 어떠한 평가를 내리실까? 의문을 가져본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일지 고민과 두려움 속에서 펜을 들게 되었다.
필자는 다른 이보다 내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접근해보고 싶었다. 이 책은 먼저 나 자신을 위해서 쓴 책이다. 그리고 나와 같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은 주님과 결혼한 당사자이며 주인공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삶이라는 막강한 골리앗을 핑계로 주인공의 역할과 그 아우라(aura,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적인 에너지)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주일예배에 참여하고, 헌금을 드리며 신앙생활을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조연이나 엑스트라쯤의 사고를 가지고 살아갈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인식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싶었다. 그리고 세상에서의 삶은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라는 현실에 대해서도 같이 나누고 싶었다.
한편 어둠의 힘이 점점 강하게 덮어지는 현 세상의 오류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믿음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위태롭다. 세상은 종교통합운동이라는 독한 술에 점점 취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분별력을 갖추지 않으면 우리도 같이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육신은 세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이름 없는 목사의 외침이지만 이 작은 소리가 사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충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사랑 그 자체이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을 통해서 표현해 내는 예술가라고 말하고 싶다. 성도가 표현해 낼 수 있는 예술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모이며 경외이다. 세상적인 가치관과 오류에 타협하지 않고 순수한 말씀을 신뢰하며 지켜내는 신실함이다. 두 번째 성도가 표현해 내야할 예술은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를 사랑과 배려로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다. 부모를 공경하고 배우자를 사랑하며, 자녀는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명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거룩한 가정은 천국의 단면이다.
세 번째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 안의 형제자매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다. 특히 고통과 어려움에 내몰린 형제들을 돌아보는 것은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다. 더 적극적으로는 이 세상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내 것을 나누는 것이다. 나눔이 없는 주의 사랑의 표현은 무의미하며 공허하다.
우리는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프로에서처럼 며칠간의 군대생활을 겪으며 촬영하는 연예인이 아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실제이며 영원한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는 신앙의 주인공이다. 들러리가 아니다. 예복을 입고 그분의 신부로서 서게 될 우리는 영광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이라는 권리와 의무를 누리는 영적 기쁨의 소유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는 바이다. 나를 포함한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함께 하심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멋지게 표현해 내기를 충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우리 모두 멋진 믿음의 예술가가 되는 소망을 품어 본다.

지금까지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책을 쓰게 하신 분도, 쓰신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믿으며 무한한 감사를 올린다. 끝으로 사랑과 도움으로 힘을 모아주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믿음직한 아들 성식이와 생각이 깊은 소영이, 귀여운 막내 소윤이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보낸다. 또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예리한 비판과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보내준 사랑하는 아내 전효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바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계시록 해설 1

도서정보 : 임마누엘 스베덴보리 지음/이순철 옮김 | 2016-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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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8세기 스웨덴의 신학자 임마누엘 스베덴보리 (Emmanuel Swedenborg, 1688-1772)의 저서 『Apocalysis Explicata(Apocalypse Explained)』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스베덴보리는 당대의 천재적인 지성으로 과학과 철학 분야에서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러나 1744년 4월 6일 그리스도를 직접 만나는 놀라운 체험을 한 다음에는 세속의 일들을 일체 그만두고 세상을 떠나기까지 오로지 신학 저술에만 힘을 쏟았다. 그는 요한의 계시록과 관련하여 두 권의 책을 남겼는데, 하나는 『계시록의 속뜻(Apocalypse Revealed)』이고, 다른 하나는 『계시록 해설(Apocalypse Explained)』이다. 전자가 계시록의 내적 의미를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면, 후자는 그것에다 자신의 다른 신학서의 내용을 근거로 해서 설명을 보탠 것이다.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그의 신학은 개인의 사유의 결과물이 아니며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내용을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저술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셨다는 것을 스베덴보리는 그의 저서 『참된 기독교』 779항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한다. “나는 진리 안에서 다음 사실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당신의 종인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내시고 나에게 이 일을 맡기셨다는 것과 나의 영안을 여신 후 영계를 보여주신 것, 주님의 허락하심으로 천국과 지옥을 본 것과 천사와 영인들과의 대화를 허락하신 것, 그리고 이 일이 여러 해 동안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부르심을 받은 첫날부터 나는 교회의 교리에 관한 어떤 것도 천사들로부터는 받은 바가 없고 말씀을 읽는 가운데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의 진실 여부는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 진리에 대한 진지한 애정을 가진 사람이면 이 책을 읽는 중에 그것에 대한 답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 번역을 함에 있어 John Whitehead의 영역본을 주로 사용하였고, Isaiah Tansley의 것을 부분적으로 참고했다. 이 책을 출판하기까지 필라델피아의 애스플런드 재단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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