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분별하는 용기있는 선택

도서정보 : 알리키 플로딘 | 2015-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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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 자체에 힘이 있다.
우리는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들이 혼용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의미가 주는 힘은 전혀 다를 수 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특히 성경에서 강조하고 있는 용기, 인내, 교제, 정의 등의 단어가 내가 처한 이 상황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 곰곰 생각해본다면 인생의 많은 혼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문맥 사이에서 저자의 감성과 삶의 에너지가 살아 숨쉬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로 인한 공감은 복잡한 세상의 일들을 조금 더 단순하게 볼 수 있는 영성을 얻게 하는 유익을 얻게 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눈부신 희망

도서정보 : 이건수 | 2015-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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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아파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182 실종아동찾기센터 ‘이건수 추적팀장’이 전하는, 기적 같은 상봉 스토리!

사랑과 봉사. 우리 삶에서 이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단어가 있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날로 각박해지는 세상 탓인지,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이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으며 타인을 돌보는 일은 이제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구원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타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분들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182 실종아동찾기센터 ‘이건수 추적팀장’ 또한 그러한 평가를 받는 사람 중 하나다. 평생 실종자를 찾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온 참된 경찰관으로 평가받는다. 2014년에는 ‘올해의 경찰관’으로 선정될 만큼 타에 모범이자 귀감이 되는 경찰관이다.

이번에 새로이 출간되는 『눈부신 희망』 역시 실종자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저자가 평소 가졌던 생각들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또한 실종자와 가족들의 기적과도 같은 상봉 스토리는 독자의 마음 한구석을 뜨겁게 만들고 눈시울을 적신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아래, 스스로를 하나님의 아바타라 칭하며 사랑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나가는 저자의 그 아름다운 마음이 독자들의 삶에 잔잔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저에게 실종가족들의 “시간을 되찾아주는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자녀를 잃어버리고 “한순간 멈춰버린 시간”, “그 속에 갇혀버린 기억”, “그 기억을 안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이분들의 눈물을 이제는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동안 4,700명의 가족상봉 현장에 있었지만 늘 헤어진 세월에 아파서 가슴을 찢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함께 아파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평생을 해온 일, 어쩌면 지칠 법도 하지만 마름이 없는 열정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타인의 삶에 카다란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하나의 희망의 징표로 빛을 내는 저자의 착한 심성과 순수한 열정은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 과정을 이루기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만큼 아름다운 광경도 없다. 더욱이 그 삶이 타인의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이라면, 널리 세상에 알리고 그 덕을 칭송해야 마땅할 것이다. 책 『눈부신 희망』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출간을 통해 수많은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작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노진준 목사의 다니엘서

도서정보 : 노진준 | 2015-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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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내라”는 종말론적 사명 그날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으니 계속되는 고난에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라. “가서 기다리라!” 변증 설교의 대가(大家) 노진준 목사의 [다니엘서] 강해집이다. 모두 23편의 강해 설교를 모았다. 저자는 [다니엘서]를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이야기, 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실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라고 읽어 낸다. 특히 [다니엘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약속 ‘임마누엘’에 집중하여 ‘임마누엘’이야말로 우리를 살게 하는 깨달음이자 가장 확실한 기도의 응답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언제쯤 문제가 해결될지 알고 싶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습니다. 꼭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게 있어서 응답해 달라, 알려 달라 기도하지만 그때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와 총명은 미래의 사건에 대한 깨달음이 아니라 ‘임마누엘’입니다. 의심이 생기고 자신이 없어질 때, 죄로 인하여 넘어질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를 시작할 때에 천사를 보내실 것입니다. 아니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친히 증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허물을 용서하시며, 끝까지 지키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말입니다.(“기도의 응답” 중에서)

구매가격 : 7,800 원

성경 : 은혜와 기쁨으로 가득한 5분의 여유

도서정보 : 김지숙 | 2015-10-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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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내용 중 삶의 방향을 알려줄 90개의 구절을 뽑아 엮었습니다. 하루에 5분씩 여유를 갖고 읽고 마음에 새기며 따라 쓰면 날마다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여 깊은 깨달음과 신앙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5분의 여유로 찾을 수 있는 신앙생활의 은혜와 기쁨을 글씨로 쓰는 가운데 느껴보시도록 마련했습니다. 구절은 아인북스에서 발행했던 [365일 성경말씀]에서 가려 뽑은 것입니다. 신자는 물론 비신자도 좋아하고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 구절을 고르도록 노력했습니다. 많이 들어 익숙한 구절들과 생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말씀들을 기억하기 좋도록 짧게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간혹 접속사나 의미상 없어도 될 말은 생략한 곳도 있습니다. 조선후기 실학자이자 문장가인 이덕무 선생은 ‘글이란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한번 써보는 것이 백배 낫다.’고 했습니다. 많이 들어서 아는 성경구절이지만 정성들여 쓰다보면 평안과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손이 움직이는 대로 마음이 반드시 따라온다니 백번 읽는 것보다 공들여 한 번 써보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읽기만 했던 지난날에는 미처 몰랐던 말씀의 깊은 뜻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을 보여주는 성경 쓰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쓰면서 하는 기도입니다. 보고 따라 쓰기 쉽도록 왼쪽에는 성경구절을, 오른쪽에는 노트를 준비했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기초성경공부 구원(초교파용 킹제임스 흠정역)

도서정보 : 박충국 | 2015-10-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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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신 새신자분들께, 교회는 다니지만 아직 성경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께 성경의 기초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교재입니다. 본서는 믿음의 기초인 구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일어나다

도서정보 : 박성배 | 2015-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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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영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책의 힘으로, 사람의 힘으로, 꿈의 힘으로, 믿음의 힘으로 ‘일어나다’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삶은 쉬이 행복을 허락하지 않는다. 도리어 행복을 향해 가는 길에는 고난과 절망의 언덕이 기다리고 있다. 그 높고 험한 산을 끝내 넘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언젠가 품에 안을 행복을 위해,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연인을 위해서라도 그 걸음을 멈추면 안 되는 것이다. 다만 그 힘겨운 여정을 도울,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줄 동반자가 있다면 더욱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많은 이들이 스승으로 삼았던 ‘책’이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책 『일어나다』는 ‘고난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명제 아래, 이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 행복을 품에 안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와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때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의 구렁에서 삶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었다. 그 극단의 고난과 고통을 기어이 이겨내고 현재는 한우리교회와 한우리미션벨리(Hanwoori Mission Valley)대표로 활동 중이다. 경제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정 때문에 하루하루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고 싶다.’라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책, 사람, 꿈, 믿음’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든든한 삶의 버팀목으로 제시한다.

책, 사람, 꿈, 믿음 인생 광야대학에서 얻은 네 명의 친구!

저자는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관에서 오랜 공부를 하고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학문에 열정을 쏟았지만 진정한 가르침은 ‘인생 광야대학’에서 얻었다고 한다. ‘외로움, 깨어짐, 낮아짐, 기다림, 인내, 극한 궁핍의 경험’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7년의 시간 끝에 ‘책, 사람, 꿈, 믿음’이라는 네 명의 친구를 얻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다 보니 책을 통해 조엔 롤링, 칭기즈칸, 링컨 등을 벗 삼았다고 한다. 그들의 위로와 조언을 바탕으로 꿈의 불씨를 되살렸고 결국에는 다시 일상의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내가 바닥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면, 여러분도 어떤 환경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본인 스스로 고난의 생을 직접 경험했기에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의 심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공감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밤이 있어서 낮이 있고, 겨울을 견뎌냈기에 봄을 맞이한다. 바닷물은 늘 밀물과 썰물을 반복하고, 수많은 높고 낮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그렇다. 행복으로 가는 당신에게 건네는, 조금은 무거운 신의 선물, 그것이 바로 고난이다. 힘겨운 생의 여정, 그 길에 동반자가 되어 줄 『일어나다』와 함께 행복을 찾아 나서 보자.

구매가격 : 9,750 원

계시록 일곱교회 묵상

도서정보 : 김경렬 | 2015-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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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몰라도 되는 성경이 아닙니다. 일곱 교회는 초대교회였지만 거기에 담긴 주님의 말씀은 온 세상과 세대에 걸친 모든 교회들에게 주시는 가르침입니다. 일곱 교회를 고찰하면서 마지막 시대에 일구어 내야할 예수를 믿는 교회들의 비전이 거기에 담겨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에 세워진 크고 작은 모든 교회가 일곱 교회를 깊이 묵상함으로써 도출되는 비전으로 새롭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내놓는 것입니다.
주님을 맞이할 마지막 시대에 성도들을 이기는 자로 세우고자 하는 교회는 일곱 교회의 비밀을 온전히 깨닫기 바랍니다. 사탄의 전략대로 계시록을 묻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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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쉬운 성경(히브리어 직역): 토라. 모세오경

도서정보 : 박수자 | 2015-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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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역 성경(1956년)이 익숙해서 그 성경이 먼저 읽혀진다. 그러나 개역 성경은 수십 번을 읽어도 “성경은 어렵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의역에 가까운 공동번역 성서(1989년)를 몇 번 읽은 뒤, 나는 성경 말씀의 전체적인 어떤 흐름이 나에게 다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뒤에 표준 새번역 성경(1993년)을 읽게 되면서 “이 세 가지 성경에서 좀 더 쉬운 표현들을 택한다면 청소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성경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하나님은 내가 약 삼십 년 뒤에나 할 일을 미리 계획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1976년에 중 고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남편의 공부 때문에 이스라엘에 가게 되었고, 팔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살게 되었다. 또 하나님은 나에게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히브리어를 공부할 기회도 주셨다.
그리고 나는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의 오른쪽 언덕에 있는 신학 연구소인 탄투르(Ecumenical Institute for Advanced Theological Studies)의 도서관에서 오년 동안 일을 하면서 성경과 이스라엘에 관계되는 여러가지 책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는 귀국한 뒤에 그곳에서 읽고 보고 듣고 느낀 유대인들의 삶과 지리와 기후와 환경과 직접 발로 밟아 본 성지에 대해, 1986년에 [약속의 땅 이스라엘]을 펴냈고, 그것이 이 번역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표준 새번역과 히브리어 성경 BHS(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를 기본으로 하여, 개역 성경과 공동번역 성서의 표현들을 서로 비교 대조하기 시작한 것이 1998년 봄이었다. 그 뒤 칠 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에 나온 개역 개정판(1998년)과 표준 새번역 개정판(2001년)과 히브리어 직역 성경(허성갑 역, 2003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판단 위에 올곧게 자라, 하나님의 참자녀와 겨레의 참자녀와 가정의 참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번역판을 낸다.

2004년 9월 옮긴이 박수자

초판 발행 2006년 4월 25일
수정판 1쇄 발행 2008년 3월 28일
수정판 2쇄 발행 2015년 7월 1일
옮긴이 박수자
발행인 김명용
발행처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신고 제1979-2호)
주소 143-75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5길 25-1 (광장동 353)
전화 02-450-0795 팩스 02-450-0797

ISBN 89-7369-164-7 93230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6

전자책 제작 : 스마트팩토리 book@smart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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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십계명

도서정보 : 송태근 | 2015-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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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부요함을 척박한 인생에 적용하는 통로, 십계명 십계명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이들이 따라야 할 삶의 지침 《쾌도난마 십계명》은 우리의 삶을 말씀에 뿌리내리도록 견인하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십계명] 강해 설교집이다. 저자의 글은 무수한 조각으로 쪼개지고 뒤섞여 전체 그림을 가늠할 수 없었던 성경을 한눈에 보도록 하는 힘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십계명의 정신은 사랑임을 밝히며, 십계명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이들이 따라야 할 삶의 지침이라고 설명한다. 구약에 많은 율법이 있지만 이 십계명만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직접 써서 주셨습니다. 이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담보로 구속한 자기 백성에게 이 십계명을 친히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십계명은 구원의 조건으로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걸 지켜야 여러분은 구원을 받습니다” 하는 차원에서 주는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은 구원받았으니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아들과 딸답게 살아야 됩니다” 하는 차원에서 주신 계명입니다. _ “십계명은 무엇인가” 중에서 십계명은 하나님의 권위와 그분의 사랑을 통전적으로 만나는 곳 십계명은 고리타분하고 오래된 이야기, 우리의 시대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이 10개의 명령은 성도에게조차 ‘영적인 부요’가 아닌 ‘부담’으로 다가온다. 정서적으로 동의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법은 타협의 여지없이 권위를 내세우며 순종을 촉구하는 듯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다시 ‘권위’를 생각해야 한다. 포스트모던 사회는 과거의 보편적 가치를 거세게 거부하며 수정을 요구하는데 특별히 ‘권위’는 근본적인 저항에 부딪혀 왔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권위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자신의 뜻에 따라 구원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분이시다. 절대적인 권위로 말씀하고 약속하시며 그것을 반드시 이루신다. 만약 기독교에서 권위를 제거한다면 신앙의 근거 역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십계명에서 하나님의 권위와 그분의 사랑을 통전적으로 만나게 된다. 저자는 이 엄숙한 계명들이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에 담겨 있음을 역설한다. 이 엄숙한 계명들은 사실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개인화되고 희화(戱化)되어 절대적인 진리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말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 이에 관하여 십계명은 권위를 가진 절대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선포합니다. 십계명은 그분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신 복의 선물입니다. ··· 인도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광야와 가나안 땅에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와 같은 지침을 주신 것입니다. 그 사랑의 계명들이 율법이며, 십계명은 그 율법의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도가 십계명을 지키는 것은 책임을 넘어 하나님 사랑의 놀라운 이면을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_ “서문” 중에서 십계명은 복음의 부요함을 척박한 인생에 적용하는 통로 “십계명은 여전히 필요한가?” “십계명은 교회가 직면한 현실에 유효한 대답을 줄 수 있을까?” “십계명은 여전히 세상의 도덕법과 차별된 권위를 가지는가?” 저자는 이 질문들을 가슴에 두고 책을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십계명이야말로 가장 현대적이며 적실한 것임을 확신한다. 각 계명들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현대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다양한 환경에 현실적이면서도 묵직한 해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책 《쾌도난마 십계명》을 통해 복음의 부요함을 척박한 인생에 적용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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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원짜리 생명보험

도서정보 : 김경렬 | 2015-09-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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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은 소멸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마친다고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는 영혼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썩어질 육신에서 분리된 영혼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든지 영원한 사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 모두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아야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은 구원을 받게 해주는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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