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뿌리
도서정보 : 고승희 | 2015-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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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내 안의 뿌리 깊은 악을 이겨라!
악의 문제를 천착한 역작
이 책은 미국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이자 골든게이트 신학교 목회학 교수인 고승희 목사가 악의 문제를 천착한 역작이다. 먼저 악의 개념을 설명하고, 다음으로 악과 싸우는 방법을 가르치며, 마지막으로 성경의 이삭, 야곱, 유다 등의 삶에서 보이는 악의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우선 성경에 근거해 악의 개념을 주권, 힘, 영광의 관점에서 다각도로 설명한다. 이 책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우리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내게 있으면 그것이 악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그때는 제가 아내에게 악의 개념을 설명하던 날이었습니다. 늦은 밤 잠자던 아내를 깨워 새롭게 깨달은 악의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침을 튀기며 열정을 가지고 설명했습니다. 졸면서 듣던 아내에게 새롭지 않느냐고, 놀랍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아내는 제 말에 동의를 하며 이 놀라운 진리를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학교 사무실에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었던 사건과 인물들을 찾아 정리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아내는 “누가 했다고?”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때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7쪽)
저자는 악을 설명하는 자신에게조차 삶의 주권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게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이 비단 저자에게만 있을까? 우리 역시 저자에게 공감하듯이 시시때때로 악에 빠진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그렇다면 우리가 악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저자는 성경에서 답을 찾는다. 사도 바울이 제자 디모데에게 명한 대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후 6:12)는 것이다. 여기서 “믿음의 선한 싸움”이란 무슨 뜻일까?
저자는 “선한 싸움”이란 악에 대항해 사랑의 눈으로 상대방의 허다한 허물을 덮는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악은 악으로 물리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악만 더 증폭될 뿐이다. 병 속의 공기는 물을 채워야 뺄 수 있다. 이렇듯이 우리 안의 악은 선으로 채워야 없앨 수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고 한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때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선을 심었다고 바로 선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낙심치 아니하면 반드시 거두게 됩니다. 지금 씨앗이 자라고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둘 것이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에 대한 반응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선한 싸움에 믿음이 동반되어야 합니다(163~164쪽).
저자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선을 심을 때 악을 이길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쓴 책
저자는 성경 속의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평신도뿐 아니라 믿음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서술했다. 이 책에서 흥미진진함이 배가되는 부분이 3부이다. 3부 〈악의 사례〉에서 저자는 이삭, 야곱, 유다, 요셉, 욥, 베드로 등의 삶을 통해 그들의 악한 모습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어떻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악을 극복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 읽다가 성경 속 위대한 인물들의 인생 역정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이야기임을 깨닫는다.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자신 안의 뿌리 깊은 악을 이기는 삶을 누리길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자유하리라
도서정보 : 조영만 | 2015-05-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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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스스로 ‘죄인 중에 괴수이며 죽은 개보다도 못하고 하루살이에게도 눌려 죽을 인생’이라고 표현한 과거로부터 구원 받았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죄사함, 의롭다하심, 거듭남, 성령세례, 성령충만, 완전함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신앙의 단계를 깨닫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신앙의 단계 알게 되어 자신이 나아갈 길을 알게 되고, 죄와 사망의 법과 율법에서 해방된 자유를 얻게 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와 목적을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믿음인가 미신인가
도서정보 : 조성노 | 2015-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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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만 믿을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 해석을 들으며 저절로 정립되는 신앙의 기초
‘지식과 믿음’은 어떤 관계일까? 지식은 정보고 믿음은 신념인데,
‘정보와 신념’은 서로 무슨 상관이 있을까?
설교자의 무릎을 치게 하는 명쾌한 교리 설교집
기독교 신앙의 기본이 되는 교의학적 명제들과 성서의 난해한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한 설교집이다. 하나님, 창조, 인간, 구원, 개혁, 교회, 종말 등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앙의 기초를 모았다. 평신도에게는 교리적 내용을 신학이 아니라 성경 본문 해석을 들으며 쉽게 정립하도록 도울 것이고, 설교자에게는 ‘이렇게도 설교할 수 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것이다.
‘교리’라는 말만 들어도 진저리를 치던 시절이 있었다. ‘독단’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도그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었다. 이성의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고 주장되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다. 그런데 지금 주변을 돌아보면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알려 주는 울타리로서의 교리에 대한 인식도 없는 듯하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모르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 믿음이 삶이랑 아무 관계가 없는 까닭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겠다는 것이 다를 수 있을까? 하나님을 모르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중략-
구매가격 : 8,100 원
달리는 복음택시
도서정보 : 백중선 | 2015-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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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택시’ 기사의 오뚝이인생
- 사랑과 믿음을 전하며 달리는 ‘사랑의 택시’
우리네 사는 세상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짜증, 우울, 절망 같은 부정적인 씨앗도 있는데 그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한다.
성공한 건설회사 사장에서 사업 실패 후, 노숙자로 전락했지만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아버지를 비롯해 가족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택시 기사로 재기하였다. 다들 그러하듯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그는 그간의 파란만장한 삶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구매가격 : 6,000 원
블루오션 비전목회
도서정보 : 윤수정 | 2015-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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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비전과 기도로 세워진 교회이다. 그리고 초대 교회의 사역을 본받아서 말씀의 떡을 나누고 또한 밥상 목회로 감동목회를 이루어가는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는 생명의 말씀이 있고 성령의 역사를 통한 치유가 넘치는 행복한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의 윤수정 목사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초대 교회를 모델 삼아서 복음의 사명을 위하여 집중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는 작지만 믿음의 큰 힘이 있다. 목회자도 성도도 미약한 것 같으나 위대한 믿음의 영향력을 발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다. 복음을 전파하는데 가진 것이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다.’ 기도로 결단하리라.
믿음으로 일어나서 주와 함께 달려가리라. 오대양 육대주 어디인들 두려워하랴….
구매가격 : 7,800 원
하늘이 무너질 때 하나님과 마주하다
도서정보 : 홍민기 | 2015-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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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실패, 역경 등 인생에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과연 주님은 어떤 메시지를 주실까?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 수많은 인생의 장면 속에서 즐거운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즐거운 일이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 고난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 마음의 상처와 걷잡을 수 없는 유혹으로 빠지게 하곤 한다. 그리하여 쓰러지고 무너져서 단단한 믿음마저 얄팍해지고 바닥까지 드러내는 그리스도인들을 보기도 한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나는 극단적인 판단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나약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하나님은 진정 원하실까? 이런 모습을 기대하여 고난이라는 손님을 대면하게 하시진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사탄의 종노릇되듯 비참하게 작은 고난 속에서도 무너지고 또 무너진며 울부짖는다. 하지만 우리 인생 가운데 고난이 없을 수는 없다.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의 차이일 수는 있지만 각자의 삶에서 고난은 분명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고난의 단계, 단계를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희망을 맛보게 된다. 우리 하나님도 그런 희망을 보여 주기 위해 좌절, 역경, 실패 등을 훈련의 통로로 주시지 않았을까? 그런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이 예상하신 시나리오와는 반대로 쉽게 좌절하고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다. 나약하고 갈대처럼 쉽게 흔들려버리는 우리 믿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이 책을 통해 그 중심 메시지를 강조하길 원하신다. 고난은 고난일 뿐 그 뒤의 하나님을 바라보라! 부산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를 통해 전달되고 있는 이 책 《하늘이 무너질 때 하나님과 마주하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그 중심에 계신 하나님을 다시 깨닫고 그분의 위대하시고 놀라우신 능력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해답을 주신다는 믿음을 던져주고 있다. 평소 탱크목사로 주님 한 분만 믿고 굳건하게 앞을 향해 장군처럼 나아가는 홍민기 목사가 고난을 풀어가는 방법을 그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담았다. 수많은 상처의 키워드 중에 12개를 뽑아 그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통해 진정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이 붙들고 가야할 것은 무엇이면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이나 힘듦에 곡소리 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그 어지러운 세상에서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 행복을 품어야 하는 우리이기에 이 책을 통해 진정 곡소리 나는 곳에서도 웃음과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진정 우리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매가격 : 6,600 원
거룩한 바보들의 꿈
도서정보 : 이찬용 | 2015-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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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 사람 냄새, 예수 향기 가득한 성만교회 이야기 《거룩한 바보들의 꿈》은 예수를 따라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기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는 이 시대에 약삭빠르게 내 것을 챙기며 살지 말고, 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양보하며 작은 예수처럼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요즘 우리들의 삶을 보면 정말 여유가 없다. 빨리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닫힘 버튼을 누르고, 에스컬레이터도 걸어서 올라가곤 한다.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악착같이 사는 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밴 것 같다. 이러한 세상을 사는 크리스천에게 《거룩한 바보들의 꿈》 저자인 이찬용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이 시대가 주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너무 상식과 논리로만 가득하다. 교회에서 직분이 있지만, 정작 주님을 제대로 만난 경험이 없기에 늘 자신의 생각 속에 주님을 넣어버린다.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그 믿음 때문에 교회를 힘들게 하고, 신앙은 체험이라고 말하며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자신의 체험만 대단한 것처럼 착각하기 때문에 주님이 세상에서 싸구려로 인식되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교회는 서 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세상에도 희망은 있다. 바로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성도들이다. 남은 자와 같은 그들이 한국교회의 희망이다! 이기적으로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 우리 자신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작은 예수처럼 살아가는 성도들. 나는 그들이‘거룩한 바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주님 앞에서 거룩한 바보가 되기를 소망하며 묵묵하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생활을 하면 좋겠다.” 《거룩한 바보들의 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길에서, 마트에서, 병원에서, 한번쯤 마주친 적 있는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따뜻한 눈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때 인생이 얼마나 가치 있고 행복해지는지 승효상 건축가는 저자인 이찬용 목사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일상에 있는 사소한 일이지만, 목사님의 눈길을 통하여 나오면 글의 자간마다 평화와 은혜 가 채워집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니 이는 실로 기적입니다. 무엇보다 세상에 매여 허둥대는 나 같은 자를 깊이 타이릅니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라고……. 그걸 말씀으로, 실천으로 그리고 생김(?)으로도 보여 주시는 목사님 자체가 축복이 아닐런지요.”
구매가격 : 8,100 원
기도응답의 열매들
도서정보 : 김봉화 | 2015-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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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응답의 열매들』은 ‘거듭남의 기도’의 간증 이야기로서 세밀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자녀들 때문에 혹은 가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고통받던 사람들이 어떻게 해결받게 되었는지를 여러 사람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보여주며 이야기하고 있기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특히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주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구매가격 : 7,800 원
그리스도인을 완성하는 21가지
도서정보 : 이승희 | 2015-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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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한 크리스천의 참 자세를 담았다!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법! ‘그리스도인’이란 칭호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는 뜻으로, 사도 바울 당시 수리아 안디옥 교회 성도들을 향해 처음 사용되었던 용어입니다(행 11:26). 처음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멸시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초대 교회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감동받은 사람들에 의해 “진짜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이라는 영광스러운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일찍이 갑바도기아 신학자인 닛사의 그레고리 역시 ‘크리스천의 의미에 대하여’라는 글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크리스천이 되는 의미로 설명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완성하는 것은 외적인 행위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과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으로 증명된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_머리말 중에서 기독교가 한국에 복음의 싹을 띄운 지 130여 년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진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자리에 있는데, 그 위에 군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그때의 숭고한 삶은 잊은 채 변질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을 따르는 종, 그리스도에 속한 자, 하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꾸 세상의 헛된 것에 눈을 돌리며 그곳에서의 행복을 찾아 방황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껍데기만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한 채 주일만 거룩한 척 이중적인 생활을 보이면서 진정 구별된 삶 없이 정체성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을 주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며 내면은 세상 사람과 별반 차이 없이 세상의 유혹에 흡수된 크리스천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로잡아 줄 책이 출간됐다.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을 되찾아 주는 21가지 단계 《그리스도인을 완성하는 21가지》는 대구 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그리스도를 닮고 따르기 원하는 크리스천에게 그 의미를 되새겨주며 실천할 수 있는 21가지 주제를 제안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이중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통해 볼멘소리를 듣고 있다. ‘다시 하나님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 때이다. 그동안도 이러한 움직임은 꾸준히 있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모래 위의 집처럼 세파에 쉽게 무너짐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특단 조치가 없어서가 아니다. 기본이 되시고 본질이신 하나님이 내 안에 굳게 자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찾아 주기 위해 이승희 목사는 21가지로 집약해서 이 책에서 보여 주고 있다. 새로운 이론, 특별한 조건을 제시한 것이 아니다. 우리 성도들이 알지만 외면하고 부담스러워했던 주제들을 다시 끄집어내면서 진정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것들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강조하며 실천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그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통로 역할을 이 책이 충분히 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엘리야의 기도
도서정보 : 강준민 | 2015-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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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돕는다 《엘리야의 기도》는 엘리야를 통해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다시 살게 만드는 책이다. [열왕기상] 17장에 갑자기 등장해 왕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 엘리야. 그의 생애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묵상한 저자의 배움을 13편의 글을 통해 나누고 있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 언급된 엘리야를 다룸으로 “기도의 사람”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統全的 시각을 갖게 한다. 저자는 엘리야를 은인恩人이라고 한다. 심각한 영적 침체를 겪던 목회 초기에 저자는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엘리야의 하나님께서 저자의 영적 침체를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엘리야의 생애를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이며,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배웠다. 엘리야의 생애를 통해 기독교적 인문학의 정수를 배웠다고 한다.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연약한지, 또한 인간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가를 말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인문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요즘 ‘인문학이 대세大勢’다. 인문학은 인문 과학人文科學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류 문화에 관한 정신 과학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 인문학의 핵심은 인간이란 누구며,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인본주의적 인문학이 아닌 기독교적 인문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인본주의적 인문학은 하나님 없이 인간이나 인생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반면에 기독교적 인문학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이나 인생을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통해 사람이나 인생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은 인간, 인생만이 아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뜻은 무엇인지를 바로 배우게 된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