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도서정보 : 프랑크 베르츠바흐 | 2016-08-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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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자기만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 프랑크 베르츠바흐는 무엇이 우리 삶을 창조적이게 하는지, 반복되는 일상에 어떻게 하면 창조적인 힘을 불러올 수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창조성에 다가서는 길이 삶을 향한 근본적인 통찰에서 시작되며, 따라서 그 첫걸음은 스스로를 향한 다음과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자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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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
도서정보 : 작자미상 | 2016-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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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선(禪)문의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는 책으로 중국 사상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과 풍부한 문학적 상징을 통해 불립문자의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달마가 말하기를 휑하니 크고 넓어 성인이 있을리 없다`부터 `파릉의 취모검`까지 총 100칙의 공안을 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불과환오선사벽암록(佛果?悟禪師碧嚴錄)》 또는 《불과벽암파관격절(佛果碧嚴破關擊節)》이라 하며, 《벽암집》이라고도 합니다. 선종(禪宗), 특히 임제종(臨濟宗)의 공안집(公案集)의 하나로, 10권으로 되어 있고, 1125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설두 중현(雪竇重顯)이 《전등록(傳燈錄)》 1,700칙(則)의 공안 가운데서 100칙을 골라, 하나하나에 게송(偈頌)을 달고 환오극근(?悟克勤)이 각칙(各則)에 수시(垂示)·저어(著語)·평창(評唱)을 덧붙여 이루어졌습니다. 환오의 제자에 의해 편찬·간행된 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여러 차례 간행되었으며, 선종에서는 가장 중요한 전적(典籍)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출처 : 두산백과
구매가격 : 8,900 원
동아시아 불교에서 대승기신론관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금강학술총서 25
도서정보 : 런민대학 불교와종교학이론연구소 (편) , 도요대학 동양학연구소 (편),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편) | 2016-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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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은 불교가 인도에서 동아시아로 수용되고 변용된 모습을 확인하게 하는 주요한 논서다. 따라서 이 논서의 위치를 자리매김하는 것은 동아시아 불교사상 전개의 핵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이 논서의 찬술을 둘러싸고 그토록 오랫동안 집중적인 연구가 행해진 이유다. 『동아시아 불교에서 대승기신론관』은 《대승기신론》 성립 이후 여러 주석가의 주석적 관점에 관한 연구를 근대에 이르기까지 담고 있다. '동아시아 불교에서 대승기신론관'이라는 주제는 불교의 중국화나 동아시아 불교의 수용과 변용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테마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6,000 원
소크라테스, 붓다를 만나다
도서정보 : 해리슨 J. 펨버턴 | 2016-07-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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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대학에서 평생 서양철학을 가르쳐온 해리슨 J. 펨버턴은 정년퇴임 이후 인도 북동부 다르질리에 위치한 칼림퐁으로 떠나고, 그곳에서 티베트 불교 승려들에게 서양철학을 가르치는 5주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서양철학의 연구들을 살펴보고 불교철학과 비교하는 흥미로운 과정이었다. 그들은 나이와 전공을 떠나, 붓다와 소크라테스의 만남에 대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만들어냈다. 그 탐구와 교류의 과정을 진솔하고 상세하게 담아낸, 한 노 철학자의 흥미로운 일지이다.
저자는 각자 다른 길을 걸어오고 다른 결실을 맺은 동.서양이 여전히 그 어느 쪽도 완전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이 두 전통을 건설적으로 아우르는 중도의 길을 찾기 위해, 동.서양의 정신을 각각 분석하고 비교하며 집요하게 탐구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데카르트, 니체, 칸트, 헤겔, 하이데거 등 서양철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상가들을 압축적이고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동안 동.서양의 정신세계는 매번 만날 듯하다가도 돌이킬 수 없는 대분열을 일으켜왔다. 분명 그 둘은 사상적으로 중도의 길을 걸을 순 없고, 현대를 사는 우리는 이성적 사고와 내면의 자유를 포기할 순 없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붓다와 소크라테스의 만남을 바라볼 때 서로에게 호의와 존중을 품게 되고, 모든 존재에 대한 자비와 사랑이 움틀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선문답
도서정보 : 장웅연 | 2016-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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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휘청이는 인생의 길목에서 다시 펼쳐든 선가의 말들. 우리에게 익숙하거나 유명한 역대 화두 100개를 가려 뽑았다. 선 정신의 핵심을 가르는 촌철살인의 논평이 곁들여져, 선문답의 묘미를 흠씬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누군가에게는 도저히 이해 못할 동문서답의 선문답이 다시금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아나, 우리의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선문답은 상식을 벗어난 초논리의 대화로서, 삶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반영한다. 언어적인 역설과 비약을 통해 통념의 벽을 깨트리고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고도로 응축된 선문답 일화는 비약이 심하고 논리적인 이해가 쉽지 않아, 많은 이들로부터 외면을 받기도 한다. 이에 불교계 최고의 문장가로 통하는 저자가 직관의 세계를 현실의 삶에 대입해, 살아있는 일상의 언어로 차근차근 알기 쉽게 풀어냈다.
구매가격 : 9,100 원
발심수행장
도서정보 : 공파 스님 | 2016-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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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심수행장은 원효 대사의 300여 권 저술 가운데 가장 길이가 짧은 글이다. 하지만 간결한 문장 속에 불교 수행의 진수인 바라밀이 남김없이 새겨져 있어 출재가를 막론해 불교 초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힌다. 총 706자의 사언절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교 수행을 하는 이유와 목적, 수행자의 바람직한 생활 태도, 수행자가 머물러야 할 이상적인 장소와 닦아야 할 수행법 등이 낱낱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 공파스님은 원문을 한 문장 한 문장 떼어내 해석을 붙이고, 거기에 담긴 함의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썼다. 초기경전과 대승경전 등에서 관련 내용을 인용해 원문을 부연하는 한편, 현대인들이 공감할 만한 적절한 예시와 비유로 원효 스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서두에 한문 원문과 별개로 독송용 글을 실어서 수행자들이 원효 스님의 가르침을 외우고 익혀 늘 가슴에 새기고 정진해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행복의 법칙
도서정보 : 광덕 스님 | 2016-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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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0여 년 전에 광덕 스님이 설파한 『행복의 법칙』 또한,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어 우리 가슴 속에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광덕 스님이 1974년부터 월간 「불광」에 발표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1990년 초판이 나온 이후 25년 만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2,600여 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렇듯, 삶의 본질을 꿰뚫는 큰 가르침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
구매가격 : 10,500 원
최초의 불교는 어떠했을까
도서정보 : 나카무라 하지메 | 2016-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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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현실적인 초기 불교의 사상을 역사적.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불교의 진수를 찾아낸 책. 신화적 존재가 아닌 역사적.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부처님 본래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의 인간적인 모습과 형이상학적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인도 불교의 모습에서 신앙에 귀의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수행을 근간으로 하는 불교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
저자인 나카무라 하지메는 저명한 인도 철학자로서 인도 철학과 불교사상은 물론, 서양철학에도 폭넓은 지식을 지닌 20세기를 대표하는 불교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저자의 방대한 문헌학과 현대 서양철학적 분석법으로 불교 최초기 시대의 사상과 생활을 해박하게 풀어내고 있다. NHK 방송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서 묶은 것으로 전문 서적이라기보다는 누구나 불교를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쓴 개론서에 가깝다.
구매가격 : 9,600 원
반야심경의 뜻 이뭣꼬
도서정보 : 시향 손용호 | 2016-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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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이 많이 섞여 읽기 어려운 불교경전을 현대 High Tech 세대의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썼다. 필자가 불교에 대해 처음 받았던 인상처럼 “시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이 책을 통해 참나를 찾아가는 여정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보자.
구매가격 : 5,400 원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공부
도서정보 : 홍춘욱 | 2016-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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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홍춘욱의 책. 저자는 연간 200여 권의 책을 읽고 50권 이상의 서평을 작성하며 수백 편의 해외 논문과 경제 전문지를 탐독하는 문자 중독자이며 책 애호가이다. 평생 그의 손을 떠나지 않았던 수천 권의 책들 가운데 저자를 이코노미스트로 이끈 책들, 입맛 까다로운 이코노미스트의 서재에서 끝내 살아남은 명저와 훌륭한 입문서들을 추리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의 견해를 덧붙였다.
이 책은 총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1부는 저자의 유년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생 행로를 결정하는 데서 가장 영향이 컸던 책들에 대해 회고한다. 따라서 1부는 한 경제 전문가의 독서 편력이자 지적 성장기이기도 하다. 대하소설 <대망>과 <장길산>을 읽으며 역사 공부를 동경하던 시절부터 경제학의 바다에 빠지고 이코노미스트로서의 인생 좌표를 발견하며 글로벌 경제 속에서 한국 경제의 위치를 파악하기까지, 독특한 이력의 이코노미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부는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 커리큘럼과 여기에 포함된 각 책에 대한 설명이다. 여기에 수록된 책들은 저자가 이코노미스트 생활 20여년 동안 각별한 눈으로 읽고 걸러낸 책들이다. 저자는 경제 공부를 10개 챕터로 나누고 각 챕터별로 단 세권의 책을 통해 각 분야를 독자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끈다.
3부는 다이어트에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부터 회사는 나에게 무엇을 원하나, 글쓰기 방법과 세계사까지 경제를 넘어서 폭넓은 사고와 현실 이해에 도움을 주는 책들을 유쾌한 설명을 통해 펼쳐보인다. 경제 외의 책을 다루는 이유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과정과 행위, 역사가 모여서 경제를 이루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