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독자를 위한 화엄경
도서정보 : 박보람 | 2023-08-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문학 독자를 위한 불교 경전 시리즈 세 번째 책
『인문학 독자를 위한 화엄경』
모든 존재가 자신의 참모습대로
고통 없이 살아가게 하는 가르침
“『화엄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함이고, 그 결과 자기 자신이 부처님임을 알고서 부처님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나’의 참모습을 무아(無我)와 연기(緣起)로 바르게 봄으로써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것을 말하는 수많은 불교 경전 중에서도 『화엄경』은 그렇게 찾아낸 ‘나’의 참모습은 다른 누구도 아닌 ‘부처님’이라고 말한다. 왜, 어떻게 ‘나’가 부처님이고,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경전이다.
『화엄경』은 화엄 사상의 근간이 되는 경전으로,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누구든 의지해야 할 수행의 지침이자 삶의 근거로 삼는 경전이기도 하다. 대승 경전 중에서도 규모가 매우 큰 축에 속하는 만큼 원전을 접하기가 부담스러운 『화엄경』이지만, 공학을 전공하다 불교학으로 관심사를 옮겨 화엄 사상을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불교 철학을 가르치게 된 저자가 쉽게 풀어내는 내용을 읽어가다 보면 암호 같기만 한 『화엄경』의 속뜻이 어느새 우리의 삶에 녹아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벼랑 끝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도서정보 : 고수진 | 2023-07-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리말
불안에서 해방되어 안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올려드리기, Give Up 하는 것
이 시대를 일컬어 ‘뷰카(VUCA) 시대’라고도 합니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e),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신조어로, 불확실한 미래를 뜻한다고 하네요. 원래는 1990년대 미국 육군대학원에서 군사용어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쟁터야말로 급박하게 생존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가장 치열하고 무서운 현장입니다. 또 하나의 치열한 삶의 현장,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 불리는 경제 분야에서 ‘전략’과 같은 군사용어와 실제 방법론들이 많이 차용되는 이유인 듯합니다. ‘뷰카’로 요약되는 이 시대의 특성은 과학기술이 제아무리 발달하여 만능 자판기를 손에 넣은 듯하지만, 여전히 인간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라는 인간 역사 이래 변한 적이 없는 진실의 요약판이 아닌가 합니다.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간은 여전히 앞날에 대해 알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뷰카’로 대변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최상의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Give Up.’
‘Give Up.’
한영사전에 등장하는 이 표현의 첫 해석은 ‘포기하다.’입니다. 그런데 한국어의 ‘포기하다.’라는 표현은 왠지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여, 무엇인가 내 것을 억지로 내려놓거나 뺏겨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 제일 어려운 일이 ‘무언가를 포기하는 일’ 같아요. 그런데 영어 Give Up이라는 표현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성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중학교에 올라가 영어로 거의 처음 외웠던 ‘숙어’ 중 하나가 ‘Give Up’이었는데, 그 쉬운 표현인 ‘Give Up, 포기하다.’가 왜 그리도 잘 안되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제법 긴 시간을 돌고 돌아와 비로소 알게 된 듯했습니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그야말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의탁(依託)하셨다.’고도 번역됩니다. 이것의 영어 표현이 바로 ‘Give Up’이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어로는 도저히 다 표현할 수 없었던 Give Up의 참뜻이란 걸 알게 된 것은 제가 알아낸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알려주셨을 겁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수십 년을 그저 ‘Give Up, 포기하다.’라고 기계처럼 줄줄 외우기만 했던 그 단어가 어느 날 갑자기 제 눈에 박혔는지를 설명하기 참 힘드니 말입니다.
불확실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 끊임없는 불안에서 해방되어 안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근원 되시는 창조주 아버지께 모든 것을 ‘올려드리는’, ‘Give Up’ 하는 것이 아닐까요? 비록 부족한 것투성이인 나이지만, 이 모습 이대로 ‘Give Up’에 관한 이야기를 ‘모호하고 불안한’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으로 제안해 보고 싶은 이유입니다. 무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 창조를 다 마무리하시고 하신 일,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리하기를 원하시는 일, 안식. Give Up, 안식에 이르는 귀중한 실마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캄캄한 물고기 뱃속 안에 있었던 요나처럼 기도해 봅니다.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내가 서약한 것을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요나서 2:9)
구매가격 : 10,500 원
읽기 쉬운 성경전서
도서정보 : 갓-브리디드 | 2023-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원래 성경에는 장(chapters), 절(verses)이 없습니다!
“오늘날 (성경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장(chapters)들은 1227년경 캔터베리 대주교인 스티븐 랭턴(Stephen Langton)에 의해 나뉘어졌다. 1382년의 위클리프 영어 성경은 이렇게 나뉘어진 장(chapters)들을 사용한 첫 번째 성경이었다. 위클리프 성경 이후로, 거의 모든 성경 번역은 랭턴이 나눈 장(chapters)들을 따랐다. 히브리어 구약은 1448년 나단이라는 이름의 유대인 랍비에 의해 절(verses)들로 나뉘어졌다. 스테파누스라고도 알려진 로버트 에스티엔은 1555년에 신약성경의 절(verses)들을 가장 먼저 나누었으며, 이것은 신약 성경의 표준이 되었다. 스테파누스는 나단이 나눈 구약성경의 절(verses)들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였고, 그때부터 제네바 성경을 시작으로 스테파누스가 사용한 장(chapters)들과 절(verses)들의 구분은 거의 모든 성경에 사용되고 있다.” -gotquestions.org-
원래의 성경으로 돌아가면 숫자의 아무런 방해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히브리서 Q&A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최근에 저자가 <히브리서 Q&A>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서 엮은 것으로, 히브리서의 상세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썼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히브리서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계시록 Q&A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7-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요한계시록의 상세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썼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야곱이 에서와 씨름하지 않고 천사와 했듯이, 나는 신학과 씨름하지 않고 성경과 한다. 신학에는 주요 논점에 대한 학설 대립이 서로 조화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고, 어느 학설을 취하든지 그것에 반하는 성경 구절이 많기 때문이다.
신학을 고려하지 않고, 소속 교파나 교단의 신학을 떠나 성경을 보면 훨씬 많이 보이고, 진리가 보인다. 그리고 서로 모순되는 부분들은 억지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소개만 하고 그대로 둔다. 독자가 판단할 몫이고, 아무리 성령을 힘입더라도 우리 차원을 초월한 곳에서, 그냥 맨얼굴로 오지 않고 ‘계시’라는 이름으로 온 문서를 우리가 다 이해 못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을 읽다가 모순이 발견되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한강 변에서 사는 달팽이가 어떻게 대한민국 전체를 다 알며, 어떻게 세계를 다 이해하며, 어떻게 우주를 다 알겠는가?
말씀 앞에서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부정해버리거나, 폄훼하거나, 모순을 발견했노라고 좋아할 게 아니라, 이해 안 되고 모순이 많이 발견될수록 인간일 뿐인 자신의 작음을 깨닫고 겸손해야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신약성경의 (없음) 연구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7-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을 보면 ‘(없음)’이라고 표현된 곳이 14군데 나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여러 설이 분분한 실정이므로 여기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한글 개역 개정 성경이나 NIV 영어성경에는 ‘(없음)’으로 나오는 부분이 KJV 영어성경에는 모두 다 있다는 데 착안하여, 한글 성경에 ‘(없음)’이라고 표기된 부분이 KJV 영어성경에는 뭐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기에 그토록 논쟁이 심한지에 대하여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이 작은 책자를 통하여 그동안 품어왔던 의문들이 다 풀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나서 Q&A
도서정보 : 우슬초 | 2023-07-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요나서를 읽어나가면서 궁금증이 생길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썼다.
나는 진리 탐구자로서 구속사적 관점에서 쓰지 않음을 밝힌다. 오로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가 무엇인지만 순수하게 고찰한다. 구속사적으로 쓰는 분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구속사적 관점이 아닌 순전히 진리만 밝혀내는 것도 값진 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이 요나서를 읽으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들을 이 책을 통해서 바르게 이해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심방설교2
도서정보 : 허석 | 2023-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사, 전도사, 선교사, 구역장, 속장, 목자장을 위한 "심방 설교"(54편+부록)를 수록하여 5~10분 정도의 설교 분량으로 하나님의 사명 감당하는 사역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하나님이 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도서정보 : 강희창 | 2023-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교회의 위기는 “방법론”의 오류 때문이 아니라, “교회론”의 부재 때문입니다. 서구와 한국 교회에서 모두, 지금까지 소개된 선교적 교회에 관한 담론은 매우 신학적이고 추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는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 설계도”를 오늘날의 언어로 풀어내 성경적 교회론입니다.
이 책은 성경이 말씀하는 교회의 선교적 본질, 하나님 나라 복음에 기초한 교회론을 제시하고, 선교적 교회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선교적 교회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선교적 제자 훈련”을 조명하고, 선교적 리더십에 관한 학자들의 주요한 이론들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지역 교회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생일만으로 알 수 있는 간지 직업 적성
도서정보 : 마고 명리 연구회 | 2023-07-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생일만으로-생년월일을 간지력(干支曆)으로 전환시켜-직업 적성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글입니다.
간지력(干支曆)은 숫자로 된 양력이나 음력을 간지(干支)로 바꾸어서 쓰는 달력입니다. 주로 명리학에서 많이 쓰입니다. 명리학에서 쓰이는 간지력을 사용하므로 명리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직업 적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즉, 생일을 간지력(干支曆)으로 전환시켜 간지(干支)의 분석으로 직업 적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다만 각 간지(干支)에 해당하는 직업 적성의 종류가 분류되는 이론적 설명은 간략하게 기술했습니다. 고증적이고 자세한 설명은 전문적인 공부를 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기에 직업 적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만 기술하였습니다.
이 책이 직업 적성을 결정하는 데 독자님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소에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녀의 진로를 위해 이 책을 선택하신 독자님들의 귀한 자녀의 앞날에 기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참고용으로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께도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