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강의록
도서정보 : 박선경 | 2009-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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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한국교회사 강의록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한국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한국교회사라는 과목을 처음으로 대하는 신학생들에게 개략적으로 한국교회사의 전반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이 책을 통해서 “누구에게라도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누구와도 나사렛 예수 이야기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그분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했던 분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다.”라는 게 저자의 소망이다. 이 책은 방대한 한국교회사를 엑기스만 뽑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으므로 한국교회사에 관심 있는 신학생들과 처음으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려는 성도들에게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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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의 예수 이야기
도서정보 : 김재현 | 2009-0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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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에 내포된 짧은 예수 이야기는 비록 그 길이가 짧고 이야기의 기법은 발달되지 못했다. 또한 내러티브는 Q 복음서 전체의 범위에 미치지 못하고 어록적인 구성의 절반을 차지할 뿐이다. 마가복음서를 비롯한 다른 내러티브 복음서의 발달된 기법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Q에 포함된 예수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 백성을 모으려 했고, 또한 거절을 경험해야 했던 예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 준다. Q에 내재된 이러한 예수에 관한 짧은 이야기는 Q를 복음서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Q의 전반부를 차지하는 예수 어록의 이야기적 구성은 Q 복음서의 어록들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지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필자는 이 이야기를 공부하면서 최초의 예수 이야기를 접할 것 같은 기대와 흥분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이 경험이 엄청난 기쁨이었다는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국내에 활발하게 논의되지 않은 서구의 Q 연구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2장 Q내러티브에 관한 ‘연구사적 고찰’과 3장 ‘Q 내러티브의 범위 설정과 본문 번역’은 전문적인 영역이다. 전문적인 논의에 관심이 없는 독자들은 3장의 Q 내러티브 본문의 번역부분만 읽고 난 후 곧장 4장부터 읽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부록으로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월례포럼에서 발표했던 「최근 Q 연구동향」을 수정해서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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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몸의 건축
도서정보 : 위트니스 리 | 2009-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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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은 그들 자신이 하는 것들에 있어서 성도들을 온전하게 해야 한다.
수학 교수는 그의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친다. 그 교수의 학생들은 졸업
한 후에 그 교수가 한 것과 같은 것을 할 것이다. 이것이 교수가 학생들을
온전하게 하는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사도들은 반드시 한 교회에 머물러
먼저 장로들을 훈련하고, 그 후에는 장로들과 함께 성도들을 온전하게 해
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장로들의 훈련과 성도들을 온전하게 함이 부족
했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못했다. 아마 우리의 많
은 문제들은 장로들을 훈련하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는 것이 부족한 데
서 기인했을 것이다. 장로들이 훈련받지 못하고 성도들이 온전하게 되지
못한 지방 교회에서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장로들을 훈련한
다는 것은 다만 특별 집회를 하는 것만이 아니다. 사도들은 반드시 장로들
과 함께 머무르면서 그들을 훈련하고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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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현재의 회복을 실행하는 길
도서정보 : 위트니스 리 | 2009-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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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11절과 12절은 "그분께서 직접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신언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하는 이로,
또 어떤 사람들은 목자와 교사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그 사역의 일을 하게 하려는 것,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들처럼 복음 전파의 일을 하도록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려고 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 의해 온전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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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도서정보 : 고산 | 2009-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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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TV 내 사찰인 무상사(無相寺)에서 일반 불자와 가족들을 위해 초청한 큰 스님들의 생생한 법문들을 묶은 책이다. 이 책 속에는 사랑과 용서 중도의 삶을 살아가신 큰 스님들의 말씀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고산(쌍계사 조실), 월서(전 호계원장), 현해(월정사 회주), 허운(동화사 주지) 스님 등 15분의 어른들이 법문하였다. 이 법문들의 주제들은 ‘마음공부’다. 인간에게 있어 모든 행복과 죄악들은 오직 ‘마음’에서 흘러나온다. 말하자면 사람의 마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고,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게 만들기도 한다는 것. 그러므로 사람이 가진 마음을 잘못 쓰게 되면 한없는 악의 굴레로 떨어지게 된다. 이 속에는 그러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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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 영성신학으로서 코메니우스 영성사상의 실천적 해석
도서정보 : 안영혁 | 2009-01-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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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혁교회의 영성신학 연구자로서 영성신학이 안고 있는 두 가지 장애를 설정하였다. 용어에 대한 부적절한 태도의 장애와 개혁교회 특유의 영성신학의 부재로서의 장애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코메니우스의 범지학에 주목하였다. 코메니우스 범지학은 존재론 인식론 그리고 방법론에 걸치는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이다. 그런데 그 사상의 실천적 역동은 개혁과 일치와 평화에 미친다. 그런 면에서 코메니우스의 영성사상은 전체성, 충만, 현실성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실천적 역동을 제공한다. 저자는 그 사상의 영성과 함께 실천적 역동을 수용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영성사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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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경 이야기
도서정보 : 오심 | 2009-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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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스님이 진행한 불교TV 백유경 강의를 모아 엮은 책이다. 백유경 속에는 촌철살인의 해학과 배꼽 잡는 위트가 숨어 있는데 여기에 오심 스님의 경전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재미있게 읽힌다. 백유경은 5세기경, 인도의 상가세나(Sanghasena 僧伽斯那) 스님이 일반 대중들에게 불교적 깨우침을 주고자 100개로 지었으나 오늘날에는 98개의 짤막한 교훈적 우화들만 전해내려 오고 있다. 불교TV에서는 선재동자가 53분의 선지식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오늘의 실상에 맞는 이야기 53가지를 간추려 해설하였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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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헬퍼십
도서정보 : 서승룡 | 2008-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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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헬퍼십! 한국교계(敎界)에서 씁쓸함을 곱씹게 하는 상징적인 말이다. 헬퍼(Helper)인 부교역자는 언제나 이인자(二人者)로서 파트너(partner), 팔로워(follower), 멘토(mentor), 참모(參謀), 코치(coach)와 같은 수동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나타난 열두 제자의 헬퍼십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부교역자들에게 그 어떠한 ‘관계’ 형성이나 ‘섬김’의 상황 가운데서라도 유유(悠悠), 담담(淡淡), 호호(浩浩) 그리고 당당(堂堂)할 것을 권하면서,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히 훈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저자는 점차 개념이 바뀌어 가는 부교역자의 역할에 대해 헬퍼십(helpership)으로서의 이론적 접근을 하였다. 또한 부교역자의 열악한 현실을 인정하고, 차선책으로 부교역자의 자기 개발 훈련으로 부교역자의 변화를 통해 교회가 성장해 가는 과정에 대해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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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사회복지
도서정보 : 구금섭 | 2008-1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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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제공주체는 한동안 기독교기관에서 국가로 전가된 상태였다. 과도한 조세부담은 국민들로 하여금 복지국가가 과연 좋은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어 복지국가 자체에 대한 정통성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복지국가 위기론이 대두되자 이를 대처할 하나의 해결방안으로 복지제공주체를 다원화해보자는 복지다원주의(welfare pluralism)가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공주체들 가운데서도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 보려는 움직임이 복지민영화(privatization of social welfare) 주장과 함께 활발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종교기관의 역할이 새로이 강조되고 있다. 저자는 다시금 사회복지를 탈세속화(de-secularization of social welfare), 성역화(sacralization of social welfare)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회의 사회복지참여에 관련된 이론을 고찰, 분석한 후 사회복지참여에 미치는 요인 중 교회지도자, 교회자원, 지역사회, 3개를 분석 틀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성결교회지도자의 사회복지 의식, 교회자원(인적, 재정, 물적), 지역사회의 문제의 심각성 등과 사회복지참여의 영향관계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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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체험판)
도서정보 : 조현 | 2008-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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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동화 『몽실 언니』를 남기고 간 가난한 종지기 권정생, 아들에게도 한 푼 남기지 않은 유일한 회장, 나환우의 아버지 최흥종, 교회 대신 교인들의 집을 지은 김현봉 목사, 일제강점기 간도에 명동학교를 세운 김약연 등 민중의 등불이 되어 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 이 땅의 위대한 기독교인들을 재조명하여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생명운동 등 현실과 결부된 종교인으로 살아가며, 초기 한국 기독교의 반석을 세우고, 종교인을 넘어 근현대사 격동기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 기독교 영성가들의 행적과 말씀이 펼쳐지고 있다. 「한겨레신문」의 조현 기자는 한국의 기독교가 그동안 성장과 확장에 치중하는 동안 잊었던 이 땅의 창조적 영성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들과 만나는 동안 교회 밖에서 고통 받는 민초들과 함께한 초기 한국 기독교의 뜨거운 사랑을 접할 수 있으며 한국 기독교의 위기를 해결할 답이 다름 아닌 한국 기독교의 뿌리에 있었다는 사실이야말로, 오늘날 이 땅에 내린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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