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욕을 하셨을까
도서정보 : 권윤현 | 2020-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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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을 늘 가까이 하되 깊이 음미해야 한다. 그래야 성경 말씀이 살이 되고 피가 된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혼은 굶주리게 되고 더 먹지 않으면 결국 아사하고 만다. 말씀을 먹되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그래야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말씀을 꼭꼭 씹어 먹길 바란다. 이 묵상집은 말씀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길러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정선 맛지마 니까야
도서정보 : 이중표 | 2020-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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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은 어떻게 성취하는가
불교 수행법의 정수를 담은 결정판!
『맛지마 니까야』는 중간 길이의 경을 모은 것으로, 총 152편의 경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제1편 근본패엽, 제2편 중간패엽, 제3편 최종패엽의 총 3편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제1편과 2편은 각 50편의 경이 들어있고, 제3편은 52편으로 되어 있다. 이 책 『정선 맛지마 니까야』는 이 가운데 70편의 경을 가려 뽑았으며, 편과 장의 구분 없이 순서대로 배열하여 해제와 각주를 달아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맛지마 니까야』의 핵심은 수행에 있다. 『니까야』의 첫 번째인 『디가 니까야』가 외도(外道) 사상을 비판하고, 모순 대립하는 개념적 사유의 틀을 벗어나 불교의 철학적 입장을 설명한 경집이라면, 두 번째 『맛지마 니까야』는 열반으로 인도하는 수행법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담은 경집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이중표 명예교수는 이 책에서 『맛지마 니까야』를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경은 「근본법문(根本法門) 경」에 있다고 말한다. 이 경에서 붓다는 자신의 모든 가르침의 근본이 되는 법문을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깨닫지 못한 범부 중생과 깨달음을 성취한 각자(覺者)의 인식 상태를 분별심과 통찰지(通察智)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즉 중생은 모든 것을 분별하고, 추측하여 받아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번뇌가 일어나게 되지만, 수행을 통해 분별심이 사라진 사람들은 통찰지가 생겨 ‘체험을 통해 있는 그대로 아는 마음의 상태’에 머무르기 때문에 번뇌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체험적 지혜[勝智]’라고 표현한다.
「근본법문(根本法門) 경」의 이러한 선언을 시작으로 『맛지마 니까야』는 ‘집요하게’ 인간의 인식 문제를 물고 늘어진다. 중생의 분별심이 불교 수행을 거치면서 통찰지로 변해가는 과정을 너무나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수록했다. 4념처(四念處) ? 4정근(四正勤) ? 4여의족(四如意足) ? 5근(五根) ? 5력(五力) ? 7각지(七覺支) ? 8정도(八正道)로 불리는 불교 핵심 수행법과 열반에 이르게 하는 선정 수행법인 ‘9차제정’을 통해 인식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은 결코 어렵거나 신비한 것이 아님을 강조해 말한다. 붓다가 말하는 선정은 깊은 삼매에 들어가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각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고락의 감정을 벗어난 평정한 마음 상태를 뜻한다. 평정한 마음을 떠나 신비한 삼매와 체험을 바란다면 올바른 불교 수행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맛지마 니까야』는 철저한 실천 수행법을 우리에게 제시하며 누구나 노력하면 열반을 성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저자의 매끄러운 번역과 자세한 해제가 읽는 이로 하여금 경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막연히 어렵다고만 느낀 불교 수행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이자 더없는 책이다.
불교 수행은 신비 체험이 아니다
평정한 마음을 떠나서는 열반도 없다
불교 수행의 목적은 열반이다. 그렇다면 열반이란 무엇이며, 열반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이 『맛지마 니까야』의 첫 번째 경인 「근본법문(根本法門) 경」에 담겨있다. 제목처럼 ‘붓다가 설한 모든 가르침의 근본’이 이 경의 주제이다.
보통 사람이든, 깨달은 사람이든 인식의 대상은 다르지 않다. 다만 그 대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맛지마 니까야』 「근본법문(根本法門) 경」에서는 이를 ‘개념적으로 인식하는 마음’과 ‘체험적으로 인식하는 지혜’로 나누어 설명한다. 전자가 범부의 사유 방법이고, 후자가 깨달은 자의 사유 방법이다. 현대어로 풀이하면 개념적으로 인식하는 마음은 인간의 이성적 사유를 말하고, 체험적으로 인식하는 지혜는 분별하지 않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직접 인식하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이성적 사고가 불교의 시각에서는 번뇌를 일으키는 마음 상태이며, 극복의 대상인 것이다. 이성적 사유는 끊임없이 나누어 분별하고 좋고 나쁨을 가리도록 강요한다.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주관이 개입할 수밖에 없고, 이 주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보통 사람이 ‘잘 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라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불교적 시각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성적 사유를 하는 보통 사람들이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바라볼 때 문제가 생긴다. 여전히 주관적으로 분별하여 대상을 바라보는 범부는 계속해서 깨달음의 세계를 오해하거나 신비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붓다는 열반의 세계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붓다는 불교 수행의 핵심을 이렇게 설명한다. 여섯 가지 지각활동, 즉 6근(六根)의 활동이 ‘나’라고 하는 ‘자아’를 키우고, 여기서 발생하는 분별심이 번뇌를 낳는다. 그렇게 ‘분별하는 마음[識], 접촉[觸], 느낌[受] 등’을 취함으로써 5취온(五取蘊)이라는 망상 덩어리가 커간다. 불교 수행은 이 망상 덩어리를 지각하고 이해하여 소멸시키는 데 있다. 오히려 신비 체험이나 깊은 삼매에 빠지는 등의 일은 지양해야 하며, 끊임없이 지혜의 눈으로 자신의 마음을 통찰하는 노력이야말로 불교 수행의 요지인 것이다. 따라서 항상 깨어있음을 중시한다.
『맛지마 니까야』는 이러한 흐름을 「근본법문(根本法門) 경」, 「6입처(六入處)에 속하는 큰 경」, 「지각수행(知覺修行) 경」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불교 수행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맛지마 니까야』의 어디에도 깊은 삼매 속에서 문득 깨달음을 얻는다는 이야기는 없다. 오히려 삼매에서 얻은 것을 모두 버리고, 지각활동을 있는 그대로 통찰함으로써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교 수행을 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이와 같은 수행을 못 할 사람이 있을 리 없다. 붓다가 말하는 선정은 깊은 삼매가 아니라 지각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고락의 감정에서 벗어난 평정한 마음이다. 이 평정한 마음을 떠나 신비한 삼매와 체험을 바란다면, 그것은 바른 불교 수행의 자세가 아니다.
『맛지마 니까야』는 일관되게 이러한 가르침을 말하는 경이다. 이 핵심을 꽉 쥐고 내용을 따라가면 어느새 불교 수행법이 관념의 대상이 아닌 체험의 대상으로 다가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27,300 원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
도서정보 : 신우철 | 2020-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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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4-45)”
신구약 성경의 모든 구절과 주제는 한 곳을 향하고 있다. 그 곳은 바로 그리스도이다. 메시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메시아는 이 땅에 있었을 때 예수(히: 예슈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인류가 당신을 알고, 구원을 얻으며, 교제할 수 있도록 의도하셨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아야 한다.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자신이 누구인지를 계시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이유가 여기 있다(요 14:90). 이 책은 특별히 구약성경(모세의 율법, 선지자의 글, 시편)에 그리스도 예수를 가리켜 기록된 일부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를 더 알고,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게 될 것을 확신한다(벧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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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eaven
도서정보 : 박지중 | 2020-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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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신 교회가 진실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우리 교회에서 들려지는 많은 말씀들이 사람들에게는 꽹과리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교회는 젊은이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고, 젊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는 비율도 줄었다. 유럽에서 수많은 교회들이 관광지로 변한 모습을 보면 우리 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리.The Book of The Young People's Wesley, by W. McDonald
도서정보 : W. McDonald | 2020-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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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리.The Book of The Young People's Wesley, by W. McDonald
Title: The Young People's Wesley
영국의 기독교 감리교에 창시자인 존 웨슬리에 대해서 쓴책. 존 웨슬리의 출생,웨슬리 가족, 영국에서 생활 및 미국에서 생활에 대해서 쓴책. 영국의 앵글리칸에서 분리된 메서디스트 에 대해서 기술함. 메서디스트는 사회에서 조직화 한다는 말.
젊은이를 위한 존웨슬리에 대해서 기술한 책. 즉 젊은이들의 웨슬리에 대해서 기술된 책.
Author: W. McDonald
Commentator: Bishop W. F. Mallalieu
BY W. McDONALD
WITH AN INTRODUCTION
BY BISHOP W. F. MALLALIEU, D.D.
구매가격 : 9,000 원
팔복 묵상
도서정보 : 최덕규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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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팔복에 대하여 해설하고 함께 묵상하는 책입니다. 현대 한국사회에서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팔복의 교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도 탐구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마태복음 설교 1
도서정보 : 최은석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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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 관한 바른 이해가 하나님을 신앙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서를 배우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본 설교집은 문맥을 따라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마태가 전한 복음의 특징이 무엇인지 그리고 복음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동화연구법(동화를 단축하는 연습)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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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암송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외우는 것으로 동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것은 큰 오해이다. 만일 동화가 무엇인지든지 분명히 아는 이는 이러한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상식이 있는 이들 중에서도 흔히 이러한 구별을 잘하지 못하는 때가 종종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연구하는 이는 더욱 이러한 점에 주의를 할 것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동화연구법(확대법의 연습)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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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에는 아이들이 배울만한 사실과 재료가 많고, 또 연극적 취미가 많아서 상당한 이야기 재료가 되지만, 어떤 것은 너무 짧고 간단하며 말하는 법이 어려워서 아이들에게 쓰기가 적당하지 못한 것이 있다.
이런 경우에 동화하는 이가 이야기를 늘리는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보통으로 누구나 동화를 연구하고 노력을 한다 할지라도 큰 명망을 날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하고 노력하면 이들에게 유익과 기쁨을 줄 만한 기능을 얻을 수가 있다.<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동화연구법(동화가의 태도)
도서정보 : 피득 | 2020-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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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동화나 소설은 해가 지나갈수록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며 잊지 않고 전하는 것은 그 가운데 하나의 진리가 있는 까닭이다. 또한 어떠한 동화나 소설은 들은 사람들이 즉시 잊어버리게 되는 것은 그 가운데 진리가 없기 까닭이다. 그러므로 주일학교를 인도하는 이들은 어떠한 재료를 가지고라도 그 형편과 경위에 의지하여 듣는 이들의 요구에 적당하도록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동화를 공부하는 이는 정신과 조직에 두 문제로 분석하여 공부하여야 할 것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