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학의 ABC
도서정보 : 후쿠시마 하지메 | 2016-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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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론에 관한 입문서는 많지만 전자기학의 입문서는 거의 없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듣고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로 어떤 것이며, 왜 그런 것을 과학자가 생각하게 되었느냐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이 책은 전자기의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가면서, 이 전기장과 자기장을 철저히 추궁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중심 테마이다.
이 책에서는 엄밀한 개념의 정의에서부터 들어가서 기본 법칙을 설명하고, 그 응용 사례를 드는 통상적인 교과서의 순서를 취하지 않은 데가 많이 있다. 이 책과 같은 방법이 물리학의 전문가들로부터 달갑게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엄밀하고 체계적인 전개는 우리 전문가들에게는 기분이 좋을지 몰라도 넓은 층의 독자에게는 매우 달라붙기 힘든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이 쉽게 전자기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변형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구매가격 : 6,300 원
과학을 읽다
도서정보 : 정인경 | 2016-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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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철학, 우주, 인간, 마음의 ‘앎’을 통해
공생의 지혜로 나아가는 과학 지식의 향연!
이 땅에서 우리의 시각으로 ‘과학기술하기’를 표방해온 정인경 박사가 전작 『뉴턴의 무정한 세계』 이후 독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과학책 읽어주는 여자’로 변신했다.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다수의 과학책들, 예컨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나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은 오랜 세월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지만 완독을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평소 독자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정 박사는 독자와 좋은 과학책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책 『과학을 읽다』를 구상했다.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일단 사두기는 하지만 쉽게 읽어나가기는 쉽지 않은 이런 과학책들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들려주며 과학적 통찰에 이르게 하는 길을 안내한다. 더불어 과학적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가치판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우리의 과학 공부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과학이 지식으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쳐야 함을 강조한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은 도구가 아니며 그 어느 때보다 과학의 윤리적·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시대임을 역설한다. 과학에서 통찰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과 철학을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기에 역사와 철학의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우주, 인간, 마음(뇌과학)의 세계로 점차 확장해가는 방식을 취한다. 뉴턴, 갈릴레오, 다윈, 재레드 다이아몬드,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 리처드 도킨스, 프랜시스 크릭, 샘 해리스 같은 과학자들의 대표 저서는 물론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비트겐슈타인 같은 철학자들의 대표작과 롤랑 바르트, 이탈로 칼비노, 조지 오웰, 프리모 레비 등의 문학작품까지 두루 소개하는 인문학적 글쓰기에 풍부한 도판을 곁들여 독자들이 좀더 쉽고 친근하게 드넓은 과학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핵심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문과와 이과를 두루 섭렵한 저자는 이제 인문학과 과학은 반드시 융합 학문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런 만큼 이 책은 문과와 이과를 놓고 선택의 고민을 하는 학생은 물론 평소 과학을 어렵고 멀게만 느껴온 성인 독자와 이공계라는 전문영역에 갇혀 인문학적 감수성을 도외시한 과학 분야 종사자들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적 사고의 미학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2,460 원
아빠와 함께 하는 키즈 메이커
도서정보 : 강태욱, 강선우 | 2016-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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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 도서>
제4의 산업혁명,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
메이커 운동은 최근 해외에서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교육계, 산업계의 큰 이슈로써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에서 과학 관련 대담, 리포트, 기사, 프로그램으로 다루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 스마트 교육, 코딩 교육과 함께 부각되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주는
메이커 프로젝트
저자들은 우리나라 메이커 운동의 1세대로서 메이커 가족이 쓴 메이커 운동 관련 서적으로서는 첫 번째 출판물이다. 이 책에는 가족이 메이커 운동에 동참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크 과정, 작품 전시, 아두이노/스크래치 등을 이용한 코딩, 3D프린팅, 레이저 커팅과 같은 도구들을 다루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 메이커 운동을 접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나는 전자이다
도서정보 : 무로오까 요시히로 | 2016-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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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공부한 적이 있는 독자들 가운데는 도대체 전기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아직까지 품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려고 공부를 해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전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전기가 눈에는 직접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렇지만 번개의 현상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컴퓨터 등의 전기 제품이 인간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들 전기 현상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 「전자」이다. 이것이 밝혀진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의 일이다. 전자는 질량과 전하를 가진 최소 단위의 물질의 하나이지만 너무 작아서 구체적으로 관찰이 곤란하여, 현재도 그 크기는 신비의 베일에 가리어져 있다.
이 책은 이런 전자가 물질의 세 가지 형태인 기체, 액체, 고체 속에서 어떤 상태로 존재하고, 또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가를 전자 자신의 입장에서 해설한 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 가지 전자기 현상과 전자가 좌우하는 물질 결합의 기본 원리까지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인공지능 로봇이 지배하는 영화 같은 세상
도서정보 : 조중혁 | 2016-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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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우리 눈앞에 펼쳐질 미래에는 어떤 세상이 그려질까? 모든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이에 따른 명과 암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만든 인간이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책에서 인공지능이 미래예측 기술과 결합되면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오작동 피해, 자율성 침해 등 사회적 근간을 뒤흔드는 인공지능의 부작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이 같은 모색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설명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가령 인공지능기술이 발달하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일자리 문제임을 지적하고 18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일어난 러다이트 운동에 대해 얘기한다. 또 저자는 인공지능의 지속적 발달로 실업 문제와 빈부 격차가 심화되면 ‘디지털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빅데이터와 빅브라더 문제도 중요한 사회적 논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 금융 기관이 가진 빅데이터는 개인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고급정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더라도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빅브라더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밖에도 미래 전문가의 예측을 근거로 사이보그 기술과 생명 기술에 대한 담론을 던지기도 한다.
SF영화에서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당신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당신을 조정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2,300 원
바보들의 시대 : 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도서정보 : 윌리암 헤르만 | 2016-10-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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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윌리암 헤르만의 대화 『바보들의 시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로 손꼽히는 아인슈타인 박사의 ‘우주적 종교관’이 알기 쉽게 문답형식으로 풀이되어 있는 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종교적 집단들이 저지른 죄상의 이면과 ‘나치의 집단살인만행’ 및 ‘스탈린의 집단살인극’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그 심저에 일신교적인 종교관이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들도 알기 쉽게 기술함으로써 다양성의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냉엄한 충고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도서는 2013년 출간된 『아인슈타인에게 묻다』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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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체험판]
도서정보 : 팀 르윈스 | 2016-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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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과학 이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과학적 이론은 무슨 소용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태도로 과학을 계속해야 하며 과학이 세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어차피 이런저런 연구 후 폐기될 이론이라면 어떤 이론이 옳고 그른지 우리는 무엇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까?『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는 이러한 질문으로 과학을 어떻게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고민한다. 과학의 의미와 한계, 역할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은 필연적으로 철학과 같이한다. 과학은 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 본성이나 자유의지 등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과학철학의 대가인 포퍼나 쿤의 논의에서 시작해 과학과 유사과학의 차이점, 과학 이론의 발전, 과학적 성취와 과학의 진실성 등 과학과 얽혀있는 여러 주제를 다루며 과학의 의미에 대해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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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도서정보 : 박영대,정철현 공저; 최재정,황기홍 그림 | 2016-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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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학철학자 토머스 쿤의 생애와 그가 평생 숙고한 과학에 대한 철학적 탐색, 그리고 그 철학적 업적의 대표작이 된 과학혁명의 구조를 면밀하게 다루는 교양만화이다. 1962년에 출간된 과학혁명의 구조가 한국에 소개된 해는 1980년이었다. 출간 50주년 기념판이 2013년에 우리말로 번역되고 나서도 몇 해가 지났다. 과학철학자, 과학도, 과학책 애독자 등 그간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어 왔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
도서정보 : 김은기 | 2016-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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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바이오테크놀러지(BT) 분야의 지식을 이야기로 풀었다 세상은 IT의 시대를 지나 BT의 시대로 가고 있다 IT기술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마디씩 할 말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IT기술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맨 처음 휴대폰의 모습은 벽돌크기의 무전기였다. 이것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 상품성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았지만 이제는 지구 인구의 반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 이제 IT 기술은 완전히 우리 생활 속에 정착했다.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무엇일까? 두말할 것도 없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이었다. 그것도 가능하면 공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 바이오테크놀러지(BT: Biotechnology)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앞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공학계열보다 생명공학을 선택하라 IT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휴대폰은 끊임없이 진화한다고 하지만 조금씩 개량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우리 경제를 지탱할 수 있는 다른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정부는 그동안 꾸준히 BT에 투자해왔다. 많은 연구비를 들여서 기업, 대학이 BT제품을 만들 환경을 만들었다. IT에 비해 BT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조금씩 그 결실이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이 IT 이후의 먹거리로 BT를 지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특히 BT의 경우 기술이 모든 것이고 우수한 두뇌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바이오테크놀러지(BT) 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렵게 느껴지는 첨단 BT 지식을 생활 속의 5가지 주제로 묶었다 사람들은 역분화 줄기세포는 잘 모르지만 도마뱀은 꼬리가 잘려도 다시 자란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제일 쉽게 지식을 이해하는 방법은 스토리가 엮여있으면 된다. 그래서 역분화 줄기세포를 설명할 때는 도마뱀 꼬리와 함께 영화 ‘127시간’ 이야기를 함께 했다. 다른 각 장의 주제들 역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청소년들과 일반인들도 BT가 어렵고 생소하다는 경계를 허물 수 있다.
구매가격 : 8,82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