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의 빛과 그늘

도서정보 : 과학 아사히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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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최고의 영예 노벨상! 그 기나긴 역사에 가리어져 가는 과학자들의 치열한 경쟁, 반목과 시기, 영광과 비애로 점철되는 에피소드와 더불어, 적나라한 드라마를 통해서 「과학이란 무엇인가?」 「노벨상의 진실」을 되새겨 보게 하는 노벨상의 흥미진진한 이면사

구매가격 : 7,200 원

물리법칙의 특성

도서정보 : 리처드 파인만 저/이정호 역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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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아인슈타인과 물리학의 쌍벽을 이룬
파인만이 들려주는 기본적인 물리 법칙 이야기

물리법칙을 알아야 자연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7장으로 되어 있으며, 미국 코넬 대학 메신저 강좌의 한 강의 자료를 수록한 것이다. 강의의 청중은 일반적인 용어로 ‘물리 법칙의 특성’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대학생들이었다. 이 강의는 미리 준비된 원고가 아니라, 간단한 메모만으로 즉석에서 행해진 강의의 내용이다.

메신저 강좌는 코넬(Cornell) 대학의 졸업생이자 수학과 교수였던 메신저 씨가 세계의 저명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이 대학의 교양학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내놓았던 1924년 이래로 매년 실시되어 왔다. 이 강좌를 위한 기금을 설립함에 있어서 메신저(Hiram J. Messenger) 씨는 강좌의 성격을 ‘인간의 정치적, 상업적, 사회적 생활에 있어서 도덕적 기준의 고양이라는 특별한 목표를 위한 문명의 발전에 관한 강의의 제공’이라고 명시했다.

파인만이 이야기로 들려주는 물리 법칙의 핵심

뛰어난 물리학자이자 교육자인 파인만 교수에 의해 그 해의 강좌가 이루어졌다. 그는 한때 코넬 대학의 교수로도 있었으며, 지금은 캘리포니아 공대(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교수로 있다. 최근에 그는 영국 학사원(Royal Society)의 외국인 회원이 되었다. 그는 물리 법칙의 현대적 이해에 대한 공로 때문에도 유명하지만, 물리학도가 아닌 이들에게도 그의 문제들을 생생하게 전해 줄 수 있는 돋보이는 능력 때문에도 유명하다.

비록 이 책이 교과서로 취급되지는 않겠지만 물리 법칙들에 대한 더 명쾌한 이해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강의의 내용을 옮긴 것이며, 과학적 정확성을 위해 파인먼 교수에 의해 점검되었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물리법칙의 뒷이야기를 들어보자.

구매가격 : 12,600 원

내사랑 물리 : 내가 깨달은 사물의 이치랑 현상들

도서정보 : 김달우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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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인 김달우 포항공대 교수가 물리학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 저자가 생활하면서 얻은 일상 경험을 연계시키면서 물리학에 관한 직관적인 개념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하였다. 물리학의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수학을 사용하지 않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각각의 주제는 서로 독립적이기 때문에 어느 항목부터 읽어도 괜찮으므로 독자들은 마음이 가는 이야기부터 읽어나갈 수 있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위, 운동역학, 유체역학, 파동역학, 열역학, 전자기학, 광학의 우리 주변의 물리법칙과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책을 읽는 동안 독자 스스로 물리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일반적인 물리 법칙으로 알아두어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물어오는 물리학 질문들을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970 원

일본 화학의 개척자들

도서정보 : 시바 데쓰오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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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日本の化?の開拓者たち』芝哲夫著, 裳華房, 2006 의 완역으로, 막부 말기부터 근대에 걸쳐 네덜란드를 위시로 한 서양으로부터 화학이 도입된 경위와 성과를 다룬 것이다. 일본이 근대화되는 여명기에 화학을 도입한 인물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높은 의지와 뜨거운 열정 그리고 노고의 궤적을 되짚고 있어 단순히 과학사에 그치지 않는 일본 근대사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 노벨 과학상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동안의 역사가 키워온 결과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역사로부터 배워야할 이유이다.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그 때문만은 아니다. 오랫동안 화학을 공부해오면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용어와 화합물명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 왔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의문이 분명해졌다. 여명기에 일본 화학의 개척자들이 화학을 받아들이면서 서양 용어와 화합물명을 원어대로 충실하게 옮기려고 시도한 노력의 결과이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만약에 중국식 명명을 따랐으면 엄청난 혼란이 초래했으리라 예측된다. 화학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연구자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구매가격 : 9,450 원

물 기적의 물질

도서정보 : 윤실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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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해일처럼 다가오는 물의 위기에 대해 충분한 상식을 가져야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물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성질을 비롯하여, 수자원으로서의 값어치, 앞으로 다가올 물 부족 현상과 대비책, 최대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물의 관계 등, 물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이 '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건강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떤 물을 먹는 것이 좋은지 등, 물과 관련된 중요한 과학상식 150여 항목을 9개의 장으로 나누어 사진과 함께 쉬운 이야기로 소개한다.

구매가격 : 6,930 원

상상이의 모험-불도저 로봇

도서정보 : 남현욱 | 2016-02-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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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타임머신은 현재로 가지 못하고 서기2300년에 도착했다.
미래 지구인들은 화성에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가 이것을 도와주면 고장난 타임 머신을 고쳐주겠다고 한다.
첫 번째 도와줄 일은 거대한 바위를 치워주는 일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내가 사랑한 수학_천재수학자가 찾아낸 사랑의 공식

도서정보 : 에드워드 프렌켈 | 2016-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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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사랑이다!

과학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다.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학은 수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학의 진보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현대 수학의 발견은 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는 곳에, 혹은 알 수 없는 언어로 씌어져 있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미뤄두기엔 수학의 세계는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완벽하다. 우리에게는 수학이 필요하고 수학으로 쓰인 세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내가 사랑한 수학』은 러시아에서 미국까지, 사랑의 공식을 찾아 떠난 수학자 에드워드 프렌켈의 여정을 담아낸 책으로, 미국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학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그는 수학의 대통일 이론이라 할 수 있는 랭글랜즈 프로그램과 만나고, 연구비를 받아 과학자들과 연계하여 수학과 과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수학 이야기를 책으로, 연극으로, 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영화 《사랑과 수학의 의식》에 사용된 공식은 물론 사랑에 대한 공식은 아니지만, 저자에게 사랑은 수학이었고 그가 발견한 위상수학 공식은 아주 아름답고도 우아하다.

저자가 연구하는 랭글랜즈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 언급되는 모든 수식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수식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가, 어떤 식으로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수학이라는 커다란 대륙을 넘나들며 아름답고도 명료한 수학의 언어를 느끼고 감상하기를, 그 결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이다.ㄱ
북소믈리에 한마디!

우리가 수학을 배워야 하고 느끼고 즐겨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사실을 엄밀하게 분석하는 힘, 독단과 편견에서 벗어나 혁신으로 향하게 하는 능력을 배양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무한히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이, 음악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듯, 이 책을 통해 현대 수학을 맛봄으로써 삶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아인슈타인을 넘어서

도서정보 : 미치오 가쿠 | 2016-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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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혁이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흔들어 놓고 있다.
신선하고 뛰어난 새 이론이 매우 아름답고 우아한 혁명적인 수학을 써서 우리의 오랜 우주관을 급속히 뒤바꿔 놓고 있다. 초끈이론이라고 부르는 이 이론은 전세계의 물리학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초끈이론은 아인슈타인의 통일장이론에서 풀리지 않던 수수께끼 부분으로 여겨지며, 모든 물리법칙을 통일하여 우주에 존재하는 알려진 모든 힘들을 기술하는 유일한 이론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이론의 핵심은, 우주를 지배하는 네 개의 기본적인 힘들이 실제로 초끈이론에 의해 지배되는 하나로 통일된 힘의 다른 양상이라는 인식이다. 미치오 가쿠 박사와 아인슈타인 사후 그의 절대적인 꿈이었던 통일장이론의 완성을 향한 발전 과정을 매혹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 물리학 전체를 하나의 포괄적이며 한결같은 체계로 다루었으며 초끈이론이 지난 2천년 이래 과학의 금자탑이 될 만한 이론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구매가격 : 6,300 원

과학과 계몽주의

도서정보 : 토머스 핸킨스 | 2016-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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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화와 재현성에 의한 근대과학의 탄생
18세기 과학사로 안내하는 최고의 개설서!

자연철학은 수학, 실험과학, 화학, 자연사, 생리학 등을 포괄하는 하나의 체계
달랑베르, 라부아지에, 뷔퐁, 오일러, 몽테스키외, 디드로, 볼테르, 콩도르세―
계몽주의의 성격과 그 토대를 이룬 자연철학을 역사적 맥락에서 폭넓게 조명
케임브리지대 과학사 시리즈의 필독서, 관련 문헌 안내도 충실


서구 과학의 역사에서 18세기는 그동안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해왔다. 그에 비해 17세기는 빛나는 "과학혁명"의 시대로, 19세기는 과학의 제도화·전문화가 이루어진 "제2의 과학혁명"의 시대로 여겨진다. 이 책 『과학과 계몽주의』는 그러한 두 혁명 사이에 낀 18세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본 18세기 과학사의 거의 유일한 개설서다. 1985년에 출간되어 25년 넘게 이 분야의 필독서로 꼽힌다. 이 책은 계몽주의와 수학에서 출발하여 역시 그것으로 끝난다. "이성"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계몽주의 시대에는 한편으로 수학과 무관한 실험의 영역이 확대되었다. 실험이야말로 계몽주의 시대의 과학(자연철학)을 특징짓는다. 이 책은 대체로 계몽주의와 수학에 관한 서술, 그리고 실험에 기초하는 자연철학에 관한 서술로 이루어져 있다. 지은이 핸킨스는 당시의 역학과 실험이 서로 별다른 관계가 없었다는 것, 화학혁명이 기계론의 귀결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유물론적인 사상이 생리학에는 도움이 안 되었다는 것 등등을 지적한다. 특히 수학이 계몽주의 시대 과학의 스타일을 결정했다고 본다.

구매가격 : 15,000 원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 교과서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원소 118 이야기

도서정보 : 사이토 가쓰히로 저 / 다카야마 미카 그림 | 2016-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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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글과 만화가 쫀쫀하게 결합한 교양 화학책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에 빠져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이름조차 잘 몰랐던 원소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유쾌하게 주기율표를 돌파하게 된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개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가 와글와글 쏟아진다.

빅뱅으로 가장 먼저 생겨난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부터 다이아몬드 뺨치게 반짝이는 원소 지르코늄, 네로 황제의 폭군성과 베토벤의 청각 장애의 원인으로 의심받는 원소 납,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치명적인 방사성 원소 세슘과 라듐, 그리고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 당시 ‘죽음의 재’에서 분리된 쌍둥이 원소인 아인슈타이늄과 페르뮴까지, 세상의 모든 원소 하나하나를 집중 조명한다. 원소 주기율표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과 원소에서 시작하는 화학 정보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골칫덩이 주기율표, 무작정 외우지 말고 만화로 즐기자!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에 있는 다양한 원소들의 특징과 발견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내어 가볍게 읽어볼 만한 화학의 입문서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낯선 원소기호들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화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화학적 변화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로움을 다시 한 번 즐겨보기를 권하고 싶다.”
-장우동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주기율표를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알찬 정보성 글에 생기 있는 만화가 결합된 교양 화학 도서다. 원자번호 1번부터 100번까지 원소를 발견한 사람들의 프로필과 뒷이야기, 응용기술, 제품, 희귀도, 역사 등을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원소의 특성, 반응성, 원자량 등을 따져 비슷한 성질을 갖는 원소들이 반복적이고 규칙적으로 오도록 배열한 주기율표는 곧 화학이 발전해온 역사요, 삼라만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화학의 기본 원리이다. 주기율표는 이렇듯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시험을 코앞에 둔 학생들에게 주기율표는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외워야 하는 고통일 뿐이다. 이 책은 주기율표를 꼭 외워야 하는 이들이 주기율표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주기율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원소마다 생기를 불어넣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화학책
자꾸만 책장을 넘기게끔 손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그림체에서 잔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냥 만화만 봐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원소마다 두 페이지씩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을 취하여 내용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화학적 성질을 토대로 원소들이 자연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어떤 역할을 하며, 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일상이나 현대 과학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등을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소화해낸다.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그 원소가 주기율표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시키고, 원자량, 밀도, 끓는점, 녹는점, 동위원소 존재비 등의 물리적 지표를 정확한 수치로 짚어준 후, 과학사적 내용을 다룬 컬러풀한 만화로 갈무리한다. 101번부터 118번까지 인공적으로 합성˙발견된 원소에 대한 최신 정보까지 담고 있다. 더욱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전문 용어는 각주를 달아서 설명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원소명과 화합물명 위주의 색인까지 실어놓았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가지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면 든든해지는, 참으로 쓸모 있는 화학책이다.

주기율표 밖으로 튀어나온 개성만점 원소들의 암팡진 지식들이 와글와글!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억울하게 ‘산소 발견자’ 타이틀을 놓친 셸레. 다행히 ‘염소 발견자’ 타이틀은 획득하지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마는데, 그의 치명적인 습관은?
셸레가 화학계의 비운아라면, 에이벌슨은 화학계의 행운아. 휴가 때 우연히 단 3일만 맥밀런의 작업을 도왔을 뿐인데 최초의 초우라늄 원소인 넵투늄 발견자로 등극!
DNA와 ATP의 주요 구성 원소인 만큼 생명과 직결되는 원소이면서 한편으로는 살상 무기 개발에 필수적인 두 얼굴의 원소, 인.
철 대신 희생적으로 녹슬고,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며,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게 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원소, 아연.
클레오파트라의 강렬한 눈가를 장식한 화장품의 특급 원료, 안티모니. 안티모니의 독성 때문에 클레오파트라 눈가에는 파리 한 마리조차 얼씬거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무덤 속의 아인슈타인을 벌떡 일어나게 만들 아인슈타이늄. 원자폭탄 제조를 건의한 것을 그토록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데,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에서 새롭게 발견된 방사성 원소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이다!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를 통째로 주입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원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꼭 필요한 정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화학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네모난 칸에 가둬 있는 원소들을 차례로 끄집어내 흥미진진한 과학사부터 최첨단 응용기술까지 파고들어 각각의 원소를 돋보이게 빛낸다. 원소 하나하나에 대한 지식이 켜켜이 쌓이면 주기율표를 관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