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탐구
도서정보 : 이효성 | 2020-12-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24절기라는 동아시아의 그리고 우리 자신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실생활에서의 유익한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입춘부터 동지까지 24개의 절기들을 각 절기의 명칭의 문자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 절기와 관련된 천문학적 특징 기후학적 특성 농사에 관한 일 동식물의 출몰과 생태 세시풍속 제철음식 축제와 행사 어울리는 노래 정조(情調)와 감상(感想) 철학적 단상 등의 여러 면모를 담았다. 즉 이 책은 24절기를 중심으로 한 우리 문화의 탐구서로 의도된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호모 스페이스쿠스
도서정보 : 이성규 | 2020-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지금까지의 우주개발 역사와 함께 ‘뉴 스페이스’로 불리는 새로운 우주개발 시대를 상세히 탐색한다. 뉴 스페이스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우주개발 방식을 말한다. 정부와 민간이 역할을 나누면서 민간 우주기업의 역할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우주인을 우주로 보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가 대표적인 기업이다. 스페이스엑스는 나사와 계약해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실어나르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민간 여행객을 우주정거장에 보내는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달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수도 있다.
터무니없어 보이겠지만, 우주 상업화라는 신세계가 활짝 열리고 있는 지금은 말이 되는 이야기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우주개발에서 민관 분리가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나사는 민간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민간에 넘기면서 예산을 절약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화성 탐사 등 심우주탐사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할 계획이며, 민간 우주기업은 나사가 넘긴 작업들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돈을 벌 계획이다. 이러한 뉴 스페이스의 부상은 지금까지 군사와 학술 분야에 치중되어 있던 우주탐사의 목적이 산업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바야흐로 우주에서 돈을 버는 새로운 인류의 시대, 호모 스페이스쿠스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 책은 스페이스엑스를 비롯해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가 세운 블루 오리진, 영국의 재벌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였던 고 폴 앨런이 세운 스트라토론치 시스템 등의 우주기업들의 우주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통적인 우주강국 외에 아랍에미리트 우주청, 룩셈부르크 우주청, 캐나다 우주청의 사례를 통해 ‘그들만의 리그’였던 우주개발에 신흥 참가국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실마리를 보여준다.
우주 분야에 새롭게 뛰어든 국가들을 보면 우주개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길이 다양함을 알 수 있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기술을 확보하거나 흔들림 없이 우주정책을 추진하는 막강한 거버넌스를 갖고 있거나 잘할 수 있는 분야를 특화해 파고드는 등 결국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으로 각자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우주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우주청이 필요한지, 우주청이 설치된다면 어떻게 우주개발을 추진해야 할지에 대해 미리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절반은 각국이 우주 상업화를 두고 경쟁하는 이때 우리나라의 우주분야 기술 수준과 우주탐사 의지를 살펴본다. 우리는 인공위성 개발국이며, 우주발사체 발사와 달 탐사도 추진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우주란 그다지 와닿지 않는 곳이며, 우주개발이란 세금낭비라는 인식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막 도래한 뉴 스페이스 시대는 달라야 한다. 신대륙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15세기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듯 우주개발도 그런 시각으로 빨리 본격화해야 한다. 우주 분야 선진국들은 달이나 소행성에서 자원을 탐사하려고 하고, 탐사한 자원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주법을 바꾸거나 새로 만들고 있다.
다행히 소형 인공위성 개발 기술,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전까지는 없던 우주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있고, IT를 활용한 새로운 우주 비즈니스에서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드러낼 수 있다고 예상된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이때, 우리의 또다른 선택을 위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신기하고 오싹한 기생생물 이야기
도서정보 : 나리타 사토코 | 2020-1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마귀는 왜 물에 빠져 죽을까?
뻐꾸기는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을까?
개미는 왜 아카시아 나무를 벗어날 수 없을까?
기생벌은 어떻게 거미집 모양을 바꿀까?
광견병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의 목숨을 위협할까?
생존과 번식을 목적으로 숙주를 조종하는 놀라운 전략을 펼치는 기생생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기생생물의 일생과 숙주와의 관계,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읽다 보면, 그 신기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절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400 원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인간이 되었나
도서정보 : 애덤 러더퍼드 | 2020-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은 왜 특별한 존재인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뿌리에서 기원했다.
생물학적으로 우리는 다른 모든 생명체와 다를 것이 없는데도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 여긴다. 하지만 특별하다고 여기는 이 모순이야말로 우리의 본질을 말해주는 핵심이다.
모든 생명체의 능력은 진화되어 나왔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공통의 뿌리를 갖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진보적 향상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말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간만의 능력 덕분이다.
이 책은 모든 생명체가 걸어온 장대한 여정을 엿보고 있다.
이 역시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우리밖에 없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도서정보 : 김경렬 | 2020-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는 우리의 시작점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친근하지만 낯설고,
흥미롭지만 단호한 보고서!
대중의 눈높이에서 46억 년의 지구 역사를 추적하고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마스크를 챙기고, 때 이른 더위와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마다 우리는 지구 환경이 달라지고 있고,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리라 여긴다. 그러나 지구가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지구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그래도 괜찮을까? 많은 전문가는 지구가 여섯 번째 대멸종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500년 내에 생물종의 20% 이상이 사라질 수 있으며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자연재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의미에서 199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루첸은 18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00년 동안을 인류가 지구 환경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기라는 의미에서 ‘인류세’라고 부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지구가 처한 위기를 함께 살펴보고, 많은 사람이 지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지구과학전문가 11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제4회 카오스 강연’이다. 전문가들이 대중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를 ‘렉처 사이언스 KAOS’ 네 번째 책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에 담았다. 누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지구의 흥미롭지만 단호한 보고서다.
구매가격 : 13,000 원
분자 사용 설명서
도서정보 : 김지환 | 2020-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학 강의실 밖에서 듣는 화학 마스터의 특별 강연
물질의 구성을 다루는 화학과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물리학이 만난다
『분자 사용 설명서』는 카오스 재단에서 주최한 ‘카오스 마스터 클래스 화학’ 강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화학 현상을 물리법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양자역학의 발전이 현대 화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양자역학의 개념에서부터 시작해, 원자와 분자의 구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분자 구조의 예측 등 화학과 물리학을 넘나드는 주제들로 독자들의 과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지러운 물리·화학 이론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세계를 구성하는 물질의 진정한 원리를 발견하는 신비한 지식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모든 것의 수다
도서정보 : 고계원 | 2020-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의 모든 것은 ‘수(數)’로 되어 있다
대한민국 대표 수학자들을 매료시킨 수학의 세계
세상을 ‘수(數)’로 이해하는 수학자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영화 [매트릭스]처럼 프로그래밍 된 가상현실까지는 아니더라도, 만물이 작동하고 존재하는 이면에는 수학적 질서가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모든 것의 수다』는 해가 뜨고 지고 새가 무리지어 나는 자연현상부터 셰익스피어가 즐겨 사용하는 단어의 개수, 가위바위보와 경매와 같은 인간행동의 예측, 생체리듬을 비롯한 생명현상까지 모두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노력한 수학자들의 결과물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10명의 수학자들이 어떤 수학이론 혹은 난제에 매료되었고, 어떤 연구를 해왔는지 알 수 있는 이 책은 수학이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까이 있고, 세상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관점이 될 수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라는 말처럼 수학과는 담을 쌓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수의 영향력은 사실 더 커지고 있다.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컴퓨터 역시 결국 수학으로 되어 있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의 발전과 더불어 수학적 사고가 능력의 중요한 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아무리 수학이 어렵더라도 그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 무작정 피할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보면 어떨까?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그런 관점에서 사고해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다.
카오스재단은 ‘과학, 지식, 나눔’을 모토로 대중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기게끔 노력하는 단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과학 주제를 선정하고 10회에 걸쳐 강연한다. 2015년 상반기에 ‘기원’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빛’, ‘뇌’, ‘지구’, ‘물질에서 생명으로’, ‘미래과학’이라는 주제를 다뤘고, 이번에는 수학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렉처 사이언스 KAOS’ 일곱 번째 책 『모든 것의 수다』는 카오스와 데이터과학, 비유클리드 기하학, 게임 이론, 수리생물학, 알고리즘, 대통일 이론에 이르기까지 세상 속의 수를 찾아 떠나는 고급수학 특강이다. 수학은 어떻게 발전했고 어디까지 응용될 수 있는지, 우리의 삶에 수가 얼마나 밀접하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게 되면 새삼스레 놀라게 된다. 세상 속의 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미래의 가능성은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도대체 과학
도서정보 : 이강영 | 2020-11-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쩌면 심오하고 어쩌면 뜬금없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는 질문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잘 알 수 없는 것, 알 듯 말 듯 애매한 것을 물어볼 때 흔히 도대체를 붙인다. ‘도대체 삶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증명을 통해 명확한 결론을 추론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모든 과학이 명확할까?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과학’의 많은 주제들을 우리는 설명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도대체 에너지란 무엇인가?’, ‘도대체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엔트로피는 무엇인가?’, ‘도대체 전자란 무엇인가?’ 등등을 명확히 과학적 잣대를 대어 설명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과학의 중요한 질문들을 주제로 한, 과학재단 KAOS의 2019년 가을 강연 ‘도대체’를 엮은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펼친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3,000 원
머린 노스트라다무스의 과학 학문의 시대.The Book of The age of science, by Merlin Nostradamus
도서정보 : Merlin Nostradamus | 2020-11-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과학/공학 > 교양과학
머린 노스트라다무스의 과학 학문의 시대.The Book of The age of science, by Merlin Nostradamus
THE AGE OF SCIENCE.
A NEWSPAPER OF THE TWENTIETH CENTURY.
BY MERLIN NOSTRADAMUS.
“Forerun thy time, thy peers, and let.
Thy feet, milleniums hence, be set.
In midst of knowledge dreamed not yet.
Thou hast not gained a real height,
Nor art thou nearer to the light.”
Two Voices
LONDON:
WARD, LOCK, AND TYLER,
WARWICK HOUSE, PATERNOSTER ROW.
LONDON:
PRINTED BY J. OGDEN AND CO.,
172, ST. JOHN STREET, E.C.
The Age of Science: A Newpaper of the Twentieth Century .1877.
Author: Merlin Nostradamus
?Legal Name: Cobbe, Frances Power
?Birthplace: Newbridge House, Donabate, County Dublin, Ireland, UK
?Birthdate: 4 December 1822
?Deathdate: 5 April 1904
과학 학문의 시대와 컨터베리 지방에 관해서 기술한 소책자.
구매가격 : 5,000 원
전지 에센스 TOP 3
도서정보 : 선우준 | 2020-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20년 배터리 가격을 $100/kWh 이하로 내려 정부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하겠다는 계획은 실패로 끝났다. 2025년 $100/kWh 목표를 달성하고, 2030년 $70/kWh까지 전지 가격을 줄여 전기자동차 시대를 열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수립됐다. Tesla는 2020년 9월 22일 배터리데이를 개최하여 반값 배터리를 제시했다. 그러나 2020년 10월 현대차가 13건의 발화 사고를 일으킨 코나 전기차를 리콜하면서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BMW, Ford, GM 전기차도 발화 사고를 내면서 필드 사고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1년부터 10년간은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다시 연구 개발에 몰입해야 할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책에서는 앞으로 긴 항해를 해야 할 전지 산업의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