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xMaxima활용 기초공학수학
도서정보 : 이택영 | 2019-10-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학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첫째, 수학 풀이 기술을 최대한 줄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수학의 아름다움이나 의미를 알기 전에 문턱에서 지쳐 쓰러지는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수학은 점점 중요해진다. 공학, 경영, 사회과학 등... 요즘 잘 나간다는 분야에서 수학을 떼어놓기가 어렵지 않은가? 그런데 수학 포기자는 점점 늘어난다.
둘째, 수학의 시각화를 지원하고 싶었다. 수나 식으로 존재할 때와 시각적으로 보일 때 이해도의 차이가 크다. 이는 수학만이 아니라 공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요즈음에 시뮬레이션이 많이 유행하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신나게 돌리고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로 신나게 수학 문제를 풀고 그 의미를 모른다면 앞선 의도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독자가 명령어를 이해 못하면 에러를 출력한다. 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수정하면 된다. 그러나 독자가 수학을 온전히 이해 못하면 오류가 아닌 잘못된 결과를 신나게 출력한다. 이해를 못한 독자는 결과물이 답인줄 알 터이니 소프트웨어를 안 하느니만 못하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수학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를 위한 보조 도구로서 CAS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wxMaxima를 이용하는 것이다. 수학의 이해는 저자보다 수학을 훨씬 잘 하는 분들게 맡기자.
그렇다면 왜 wxMaxima인가?
첫째, 무료이다. 소프트웨어는 참으로 빨리 업데이트가 된다. 그리고 다시 그에 따른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드웨어 엔지니어인 저자가 참으로 부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니 불법이 아닌 무료 소프트웨어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학생 때는 학교에서 구매해서 전산실에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학생이 회사로 진출하면 큰 기업이 아니고는 사주지 않을 수도 있다.
둘째, wxMaxima는 메뉴를 통해 직관적으로 실행하기가 매우 편리하다는 결정적인 장점이 있다. 그런데 아직 거의 소개되지 않았다. 그래프 하나 그리는데 행렬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 한 학기에 수학 개념을 공학의 언어로써 이해하는 것인데 명령어 외우다 끝난다.
궁극적으로 수학을 배우는 것 아니 그리는 것이지 소프트웨어가 주는 아니다. 메뉴에서 직접 입력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식을 풀거나, 그래프를 도시하거나, 도함수를 구하거나, 미분방정식을 풀기위한 명령어 입력이 쉽다. 더 정교한 소프트웨어의 활용은 두고두고 관심 있는 분들께 맡기자. 학기 중에는 명령어 입력이 직관적인 소프트웨어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괄호, 콤마, 콜론, 세미콜론 등에 따른 오류에 넌덜머리가 난다. 물론 wxMaxima도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메뉴가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
따라서 장점을 정리해 보면 무료이고 메뉴로 명령어 입력이 상대적으로 쉽고 결과 도출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교재에서 모든 기능을 다 설명하지는 못한다. 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예제와 안내서가 존재한다. 늘 오픈소스가 그러하듯 세상에는 돈보다 가치 있는 것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존재함을 느낀다.
http://maxima.sourceforge.net/docs/manual/maxima.html#SEC_Top
http://maxima.sourceforge.net/docs/tutorial/en/gaertner-tutorial-revision/Contents.htm,
안내서는 거의 모든 기능을 포괄하기 때문에 이를 먼저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검색 엔진으로 wxMaxima와 함께 필요 기능이나 명령어을 검색하면 예제가 매우 많다. maxima 온라인 버전도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볼만하다.
http://maxima-online.org/
다시 한 번 지구촌 어느 한 모퉁이에서 wxMaxima의 개선을 위해 노력, 시간, 돈을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한다. 나를 포함한 너무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세상에서...
살아 볼만 하지 아니한가?
당신이 있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Surveys in Solid-Earth geophysics
도서정보 : 김소구 | 2019-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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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지구물리학 논문집으로 영문으로 되어있음. 지구중력, 지진의 원인과 분석, 지진파 경로에의한 토모그래피 와 지각구조, 지진예측과 지진피해분석, 내진설계 문제, 화산활동예보 (백두산과 일본 홋카이도 섬), 핵실험과 미소지진구별, 세계핵실험분석, 북한핵실험의 특성과 패러미터결정. 등 지구중력의 이론적 배경과 지진학의 기초와 응용의 여러방면에서 발표한 국제학회지 (SCI) 논문과 새로운논문을 실었다. 총 26장으로 되어있음
2018년도 문운당에서 출판했다. 약간 수정 보완되었음.
구매가격 : 20,000 원
비유클리드 기하의 세계
도서정보 : 데라사카 히데다카 | 2019-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하학의 불가사의, 발견을 위한 고뇌의 역사!
하나의 직선 밖에 있는 한 점을 지나고 이 직선과 평행인 직선은 단지 한 개밖에 그을 수 없다는 것이 옛날부터 있었던 보통의 유클리드 기하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하 이외에도 평행선을 한 개만이 아니고 두 개나 그을 수 있다는 불가사의한 비유클리드 기하라는 존재를 발견한 지 벌써 100년 이상 지나고 있다. 이런 불합리한 일이 수학이라는 학문에서 일어나도 되는 것일까?
이 책은 비유클리드 기하의 존재만이라면 모델을 만드는 것으로 이미 문제는 해결된 셈이지만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비유클리드 기하를 연구할 필요가 있는지, 그 가치판단을 하려다 보면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면 꿈과 용기와 힘(수학을 자유로이 조작하는 기술)의 세 가지를 갖춘 천재가 필요하며, 이 세 가지는 젊은 사람만이 가지는 특권이라고 말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우주날씨 이야기
도서정보 : 황정아 | 2019-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추천사
태양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소중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지만, 우리에게 치명적인 태양풍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 무시무시한 태양풍을 막아주는 건 지구의 자기장. 지구의 자기장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생활에도 문제가 생긴다. 전기와 무선통신, 인공위성의 시대에는 지상의 날씨뿐 아니라 우주의 날씨도 중요하다. 인공위성 만드는 과학자 황정아 박사는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우주날씨를 알려줄 최고의 안내자다.
- 이강환(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천문학자)
태양은 태양, 지구는 지구. 그렇게 따로일 리가 없다. 《우주날씨 이야기》는 태양과 지구가 어떻게 얽혀 있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이제 지구를 넘어 우주공간을 인식하고 느끼며 살아야 한다. 이 책은 말하자면, 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우주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최적의 가이드북이다. - 이명현(과학저술가, 천문학자)
달에 다녀온 지 50년이 되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이동수단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우주날씨 문제가 심각하다. 태양풍과 우주방사선에 관한 지식과 대책이 없다면 인류의 우주여행은 불가능하다. 《우주날씨 이야기》는 이 분야 최초의 교양서로서 저자가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황정아 박사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생화학자)
◎ 책 소개
위험천만한 태양풍이 쉬지 않고 불어와도 지구인들이 살 수 있는 이유는?
고려시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보다 500년 먼저 태양의 흑점을 관측했다고?
우주쓰레기가 쌓이면 이제 지구 바깥으로 못 나간다고?
우주방사능을 막아라!
―북극항로를 지나는 비행기를 타면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
2018년,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승무원이 백혈병으로 산업재해 신청을 한 일이 화제가 되었다. 국내 항공사들이 미주 노선에서 북극항로를 운항하고 있는데, 이 항로를 지나는 비행기를 타는 동안 받는 저선량의 방사선이 시간이 흐른 후 암, 백혈병, 수명 단축, 유전적 결함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이 승무원의 산업재해 신청이 받아들여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우주날씨 이야기》의 저자 황정아 박사에 따르면 이 승무원에 뒤이어 2018년에는 두 명이 더, 2019년에는 스무 명이 산업재해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방사선 피폭 위험은 승무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승객들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
북극은 지구의 자기력선이 열려 있어서 태양에서 오는 물질들이 지구 대기로 곧장 들어올 수 있는 통로다. 따라서 북극에서는 지구의 자기력선과 함께 대기로 침투해 들어온 태양의 고에너지 입자들 때문에 적도나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방사선에 피폭될 수 있다. 이처럼 비행기 운항과 우주방사선은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다.
더욱이 우주방사선은 생명체가 아닌 기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인공위성이 우주방사선에 피폭되면 수명이 줄거나 고장 나는데, 인공위성은 학술 연구용이나 군사용은 물론이고 통신용이나 GPS 측정용 등으로도 쓰이므로 현대인들의 일상에 반드시 필요하다.
우주의 날씨가 급격히 변화할 때 생기는 이러한 피해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이 사례들은 우리의 생활과 우주날씨가, 사실은 얼마나 밀접한지를 보여준다.
태양풍으로부터 인간을 지켜라!
―지구 밖에서 벌어지는 우주날씨를 쉽게 이야기해주는 책
그런데 우주에도 날씨가 있을까? 있다! 눈이나 비, 바람처럼 친숙한 날씨는 아니지만, 지구 바깥도 태양 때문에 계속 환경이 바뀐다. 태양은 언뜻 평온해 보이지만 사실은 쉼 없이 폭발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물질을 주위로 뿜어내고 있다. 이를 태양풍이라고 하는데, 빠른 속도로 지구로 향하는 고에너지 입자들과 온갖 전자기파가 지금 이 순간도 지구를 때리고 있다. 이렇게 태양으로 인해 나타나는 이러한 환경 변화를 우주날씨(또는 우주환경, 우주기상)라고 한다.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매섭기는 하지만, 모든 게 다 무시무시한 것은 아니라서 오로라 같은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오로라는 우리가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우주날씨다.
《우주날씨 이야기》는 우주날씨가 무엇인지, 우주날씨가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태양의 폭발과 흑점, 태양풍, 우주방사선, 지구 자기장, 전리층, 오로라, 밴앨런대, 플라스마 같은 우주날씨의 다양한 요소들과 인공위성 이야기를 펼친다.
눈이나 비 같은 날씨 현상은 지표면으로부터 10킬로미터 이내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여 전기를 사용하고 무선통신을 하고 GPS를 쓰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우주를 탐사하는 지금은 지표에서 100킬로미터 위쪽(보통 연구자들은 100킬로미터 아래는 기상청이 관할하고, 100킬로미터 위쪽은 한국천문연구원이 관할한다고 말하곤 한다)은 물론이고 먼 우주의 날씨까지 모두 중요하다.
우주날씨의 변화는 지상에 있는 우리가 보통 잘 느끼지 못한다. 지구의 자기장이 훌륭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구뿐 아니라 행성의 자기장은 너무나 중요해서 그 행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큰 재난으로 다가온다. 유난히 큰 규모의 태양폭발 등 예기치 않은 태양의 변화가 지구 자기장을 교란시키면 태양에서 날아오는 방사선 입자들(고에너지 입자)이 그대로 대기권에 들어올 수도 있고, 교란된 자기장으로 인해 전리층처럼 전기를 띤 대기층에 비정상적인 전류(유도전류)가 흘러 무선통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거대한 전류가 직접 지상에 있는 전력시설이나 통신시설을 파괴할 수도 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한 번 크게 발생하면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우주날씨다. 특히 대부분의 나라와 도시 사람들이 최첨단 기기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 사회에서는 태양의 강렬한 활동 한 번에 시스템이 크게 무너질 수도 있다.
사정이 이러니 하늘에서 맨몸으로 태양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야 하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우주비행사에게 태양 활동의 변화는 항상 주시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태양풍의 영향으로 인공위성이 고장 나는 일도 드물지 않게 일어나며, 만약 우주비행사가 태양풍과 정면으로 마주친다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근처에서 1,140년 동안 받게 될 우주방사선을 한 번에 받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현대문명을 지탱하는 시스템을 태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태양의 활동을 예측하고 우주날씨를 예보하며 연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인공위성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가 들려주는 우주날씨 이야기
―그리고 실제 제작자로서 들려주는 인공위성들의 활약과 임무들
《우주날씨 이야기》의 지은이 황정아 박사는 카이스트 물리학과 대학원 시절부터 인공위성을 만들었으며,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 등장한 사차원 소녀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2013년 ‘올해의 멘토’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6년에는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선정되었다. 지은이는 우주방사선과 오로라로 대표되는 우주날씨를 연구하고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북극항공로의 우주방사선 안전기준 및 관리정책을 연구하여 관련 법의 초안을 마련했다. 현재는 한국천문연구원에 재직하며 새로운 인공위성을 제작하고 있다.
얼마 전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엑스가 세계 최초로 1단 추진 로켓을 발사에 재사용한 뒤 착륙시키는 데 성공하여 화제가 되었다. 스페이스엑스는 앞으로 수많은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한편 화성여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우리나라에서도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엔진시험발사체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우주탐사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우주를 연구하고 우주를 탐험하고 싶어 하며 우주개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우주 연구와 탐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황정아 박사 같은 젊은 과학자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이는 태양폭발과 우주방사선, 오로라 외에도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계획과 인공위성 개발에 관한 이야기, 우리 선조가 이미 900년 전에 오로라와 태양 흑점의 관측 기록을 남겼다는 이야기, 냉전시대에 시작된 인공위성 개발 경쟁에 얽힌 비화, 점점 늘어나는 우주쓰레기 때문에 앞으로 우주탐사는커녕 인공위성도 띄우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그리고 작은 크기의 인공위성인 큐브샛 같은 차세대 인공위성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폭넓게 들려준다.
《우주날씨 이야기》는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밤을 새우며 인공위성 제작에 헌신한 실제 개발자의 경험담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더불어 과학으로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고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지은이의 관심과 헌신을 느낄 수 있다.
태양계의 끝, 어디까지 가봤니?
―‘지구인’들에게 중요한 ‘미션’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겸손임을 가르쳐주는 책
2019년은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지 50년이 되는 해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위대한 도약으로 평가되는 달 착륙 50주년은 우주탐사에 대한 우리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다음 50년을 준비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은 수많은 인공위성을 우주로 올려 보내게 했고, 보이저 쌍둥이는 이제 막 태양권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먼 우주를 탐사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우주여행도 그리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눈앞에 다가온 우주시대를 맞이한 지금, 인공위성과 우주선이 나가고 인간이 살게 될 우주의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우주날씨 이야기》를 읽으면 인류의 삶이 우주환경의 변화, 즉 우주날씨와 밀접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구에 발을 딛고 사는 지구인이지만, 이미 우주의 날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우주인으로 살고 있다. 태양폭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우주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는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우주날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태양계의 일원인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으로서, 우리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순수한 과학적 목적에서도 우주날씨는 매우 중요하다.
《우주날씨 이야기》를 읽고 나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자연의 경이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과 우주에 관한 과학적 호기심의 중요성이다. 이것이 이 책을 그저 흥미로운 우주과학 교양서에 머무르지 않게 해준다. 《우주날씨 이야기》는 우주날씨와 인공위성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미래 인간의 생존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과학 입문서다.
구매가격 : 11,900 원
요트는 어떻게 바람을 거슬러 나아가는가?
도서정보 : 최규철, 최성호 | 2019-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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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초록
요트에는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노와 모터이다. 요트는 그 어떤 인공적인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돛을 달고 오직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놀라운 것은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든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바람이 부는 방향에 돛을 달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쉽다. 하지만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어떻게 전진할 수 있을까? 본 논문에서는 역풍을 거슬러 항해하는 요트의 놀라운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역풍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생에서도 역풍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찰스다윈의 종의기원, 6판. 6. The Book of On the Origin of Species, by Charles Darwin
도서정보 : Charles Darwin | 2019-10-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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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생물학
찰스다윈의 종의기원, 6판. 6. The Book of On the Origin of Species, by Charles Darwin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 6판. 인간등 생명체는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하여 발달되였고 그런 본능이 진화돼왔다. 신의 창조가 아니다.
초판에 비해서 6판은 부가된 설명과 학문적으로 모아진 용어를 더 추가해서 정리함.
THE ORIGIN OF
SPECIES BY MEANS OF
NATURAL SELECTION;
OR
THE PRESERVATION OF
FAVOU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
By Charles Darwin, M.A.,
F.R.S.,
Author of "The Descent of Man," etc., etc.
Sixth London Edition, with all Additions
and Corrections.
구매가격 : 28,000 원
찰스다윈의 종의기원,초판.1.On the Origin of Species, by Charles Darwin
도서정보 : Charles Darwin | 2019-10-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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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공학 > 생물학
찰스다윈의 종의기원,초판.1.On the Origin of Species, by Charles Darwin
1859년도 영국 런던에서 발행된 찰스다윈의 종의기원 초판임.
인간은 존재의 생존에의해서 본능적으로 진화에의해서 발달했고 신의 창조를 부정함.
ON THE ORIGIN OF
SPECIES.
OR THE PRESERVATION OF
FAVOURED RACES IN THE
STRUGGLE FOR LIFE.
By Charles Darwin, M.A.,
Fellow Of The Royal, Geological,
Linnaean, Etc., Societies;
Author Of 'Journal Of Researches During H.M.S.
Beagle's Voyage Round The World.'
From the First Edition
LONDON:
JOHN MURRAY, ALBEMARLE STREET.
1859.
Down, Bromley, Kent,
October 1st, 1859.
구매가격 : 25,000 원
더미를 위한 천문학
도서정보 : 스티븐 마랜 | 2019-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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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전 나사 홍보 부책임자인 베테랑 천문학자가 알려주는 우주를 즐기기 위한 모든 것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세요. 발밑만 쳐다보지 말고.” 휠체어 위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남긴 말이다. 호킹 박사가 지적했듯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늘이나 지구 너머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별이라든가 태양계라든가 블랙홀이 있다는 우주의 세계는 그야말로 우주만큼 멀리 떨어진 곳이고, 스티븐 호킹까진 못 가더라도 최소 박학다식한 지식인들만 범접 가능한 그 무엇이 아니던가?
혹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하버드 대학생들도 계절이 생기는 이유를 몰라 천문학 교수들에게 매번 큰 좌절을 안겨준다는 사실에 위안과 용기를 얻어 보자. 기왕이면 고상한 취미 하나쯤 가지고 싶다거나 화성에 정말 생명체가 있는 건지, 블랙홀은 어떤 곳인지 친구들 사이에서 아는 척 좀 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자. 이 책과 함께 우주의 광활한 세계에 한 발 들어선다면 야심한 밤 옥상에서 쌍안경을 들고 혜성을 찾아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17,500 원
야생화 꽃들의 안내책자.Flower Guide, by Chester A. Reed
도서정보 : Chester A. Reed | 2019-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과학/공학 > 생물학
야생화 꽃들의 안내책자.Flower Guide, by Chester A. Reed
contents
[Preface]
[Introductory]
[FLOWER GUIDE]
Main wild flowers ;
WILD FLOWERS EAST OF THE ROCKIES
Grouped in their Natural Order as in the Latest Edition of Gray
’
s Botany
[Color Key]
[Index]
야생화의 자세한 분류는 종류가 너무 많으므로, 책의 본문을 참조 바람니다.
책의 뒷부분에 있음. 즉.
KEYS TO FLOWERS BY COLOR
The flowers are grouped under their most conspicuous colors, the ones the
novice would be most apt to call them. As far as possible the smallest flowers
are placed first in each section.
[White] [Blue] [Magenta] [Pink] [Red] [Orange] [Yellow] [Brown]
WHITE AS THE CHIEF FLOWER-COLOR
False Spikenard―Tiny; clustered 32
구매가격 : 27,000 원
해양개발 : 기술과 미래
도서정보 : 후지이 키요미츠 | 2019-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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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남아 있는 최후의 프론티어, 해양개발의 모든 것!
잊기 쉬운 바다에 관해서 생각하고, 또한 그것을 이용하는 해양개발에 관해서 아는 것은 의의 있는 일이다. 육상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바다에서 해결되는 일이 있다. 육지에 한정되어 있던 생활영역을 바다로 넓히면서 우리들의 생활은 풍부해졌다.
지금까지의 해양개발 설명서들은 관련기술을 평면적으로 늘어놓은 것이 많았다. 이 책은 미래 산업으로서의 해양개발과 해양개발의 본질에 대해 간략하게 정의하고 이어 바다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바다와 관련한 기초적 기술을 밝히고 있어 해양의 이용과 환경문제, 산업으로서의 해양 개발과 세계의 해양개발 현황을 위한 완벽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중요의 정도에 따라서, 또 상호관계를 분명히 하면서 입체적으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는 해양개발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