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의 세계
도서정보 : 무샤 도시미츠 | 2018-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이 변화하는 중심에는 진동, 즉 노이즈가 있다!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늙기 마련이다. 자연계에서 무엇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사실은 우리들이 항상 경험하고 있는 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물체의 모습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이러한 물체의 자태를 진동 또는 노이즈로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바라보려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노이즈’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가장 익숙한 생각은 ‘잡음’일 것이다. 이는 자연 현상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의 일종이며, 생각보다 더 다양한 노이즈들이 존재한다. 즉 생물의 진화에 있어서 진동(노이즈)은 본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인간 사회에서도 모범 인간으로만 구성된 세계보다는 진동 인간 또는 노이즈 인간의 존재가 허용되는 사회가 더 발전적이다.
이처럼 노이즈의 연구를 포괄하는 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양하다. 그러나 그 본성은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근본 체계를 찾아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노이즈 현상을 흥미를 가지고 바라본다면, 여태까지 몰랐던 ‘노이즈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상 우주 여행기
도서정보 : 심창섭 | 2018-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낯설고 두렵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우주
우주여행에 나선 보통사람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그야말로 ‘우주 홀릭’인 저자가 직접 우주여행을 떠났다는 가정하에
각종 자료를 토대로 현실감 넘치는 우주여행기를 풀어냈다.
평범한 우주여행자의 첫 번째 여행 에세이
멀고 먼 우주가 한층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우주 관련 책이 붐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우주 책들은 우주비행사의 자서전, 천문학과 우주 이론 교양서, 만약 화성이나 태양계 다른 행성으로 우주여행을 간다면 알아야 할 상식 사전 등 과학 설명에 치중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읽기에 녹록지 않았다. 최대한 쉽게 썼다고 해도 일정 정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우주 과학서인데다 우주여행 관련 서적도 언제 성사될지 모르는, 현실감이 없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적어도 10년 안에는 가게 될 일반인들의 우주호텔 여행 이야기를 다루는데다가 과학 자료를 녹여내 작가가 직접 경험한 듯 여행기로 풀어 썼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즉 우주과학서라기보다 여행 에세이로 우주를 이야기한다. 우주에 도착하자마자 우주멀미로 괴로워하다가, 욕조에서 목욕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물 없이 몸을 씻고, 화장실에서의 뒤처리로 고민하지만, 지구가 보이는 전망창 앞에서 이탈리아노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감상에 젖고, 어린 왕자처럼 석양을 하루에 열여섯 번 보기도 하는 여행 체험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제 곧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경험담을 먼저 다녀온 듯 가정해서 쓴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1인칭 여행자 시점 우주여행기다! 더불어 ‘우주여행 더 알아보기’를 뒷부분에 붙여 여행에서의 경험을 과학적으로 보충 설명하고 있기에 우주를 보다 현실감 있게 느끼고 어려운 이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주와 우주여행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 언젠가 우주여행을 가겠다는 꿈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700 원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 했어
도서정보 : 아라완 위파 | 2018-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금연 구역인 기내 화장실에 재떨이가 있는 이유는? 좌석에 알파벳 ‘I’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행기를 탈 때마다 궁금했던 이야기 98가지를 담았다. 자연 현상과 사고에 대처하는 조종사의 운항 기술, 공항과 관제탑의 메커니즘까지 항공 덕후들도 몰랐던 비행기와 공항 속 과학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맥스웰의 도깨비
도서정보 : 쓰즈키 다쿠지 | 2018-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맥스웰의 도깨비’는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 제기된 이론인 ‘맥스웰의 도깨비(Maxwell's demon)’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이 이론을 통해 자연과학의 본질을 역설적으로 바라보았다.
예를 들어, 한 곳에서 다른 방향으로 빛이 간다면 반대로도 빛이 통할 것이다. 이러한 대칭성은 전기현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열에 관해서는 열적 현상 때문에 대칭성이 성립되지 않는다. 이 진리에 도전하는 것이 바로 가상의 존재인 ‘도깨비’인 것이다. 이 책은 도깨비의 존재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만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열현상의 통계역학적인 접근법과 이에 의한 물성론의 이해 방법을 다루어 많은 과학도나 공학도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 담겨있다.
또한 확률과 맥스웰의 도깨비(그리고 나아가서는 통계역학)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썼으며, 학생들은 물론 모든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세계 첨단의료의 현장 : 줄기세포(iPS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나
도서정보 : 이규석 | 2018-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8년 혼조 타스쿠(本庶佑) 교토대 명예교수가 면역관문 수용체를 발견하고 기능을 밝혀낸 업적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같은 해 일본에서 인간의 iPS세포를 돼지에 이식하는 연구를 허용하며 인간의 장기를 가진 동물 탄생의 가능성을 알렸다.
iPS세포 치료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과업 중 하나로 삼고 있었던 전 세계에 '제4의 물결'이 높은 파도가 되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이 파도는 아무도 막지 못할 도도한 물결이 되어 흘러갈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은 황우석 교수의 ES세포(배아줄기세포) 개발 이후 2007년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山中伸?) 교수가 개발한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에 대해 다룬다. 황반변성 환자의 망막이식수술과 심장이식수술, 혈소판 투여수술, 척수세포 이식수술, 파킨슨병 수술 등 iPS세포를 이용한 첨단 치료?연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iPS세포 기술이 불치병?난치병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는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처럼 들릴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의 몸 대부분의 부위로 배양?분화할 수 있는 iPS세포의 만능성 덕분이라는 것이다.
iPS세포에 의한 첨단의료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실용화를 향해 바쁜 잰걸음을 하고 있는 생명공학?의료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해나갈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마치 SF시대로 들어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첨단의료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현대물리와 힉스입자
도서정보 : 노상률 | 2018-11-0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은 청색거성, 적색거성, 백색왜성, 블랙홀 그리고 태양 같은 별들이 속한 우주로 뻗어 있고 땅은 원자, 분자, 원자핵, 양성자나 중성자, 파이온 그리고 궁극적으로 전자나 쿼크 같은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땅속 미세한 입자들의 상호작용으로 생겨난 각종 물질 또는 모든 물체는 그 구성입자들이 매개입자들의 교환에 의한 상호작용으로 시·공 4차원상의 구불구불한 경로를 따라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변천을 거듭하다가 결국에는 우주로 돌아간다.
-표지해설-
이상을 종합해보면 만물을 형성하는 힘들은 거시적인 세계에서부터 중력의 파생력과 중심적 중력, 전자기력의 파생력과 중심적 전자기력 그리고 강력의 파생력과 직접적인 강력의 순으로 물질의 내부로 들어가면서 각각 두 단계씩 점프하면서 점점 더 세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자기력의 중심력은 중력의 중심력보다 10^20배나 강하며 직접적인 강력은 전자기력의 그것보다 약 1000배나 세다. 여기서 우리는 자연현상의 단순성과 규칙성을 엿볼 수 있다. 세 가지의 힘이라는 것이 그 단순성이요 각기 두 단계씩 점프 한다는 것이 그 규칙성이다. 이런 단순성과 규칙성이 과학의 생명이다. 자연은 결코 혼돈하지 않으며 정연한 질서 내지는 규칙이 있다. 그것이 법칙으로 승화할 수 있는 것이다.
p.15
이것이 힉스입자연구과 관련한 서린의 연구단 축출의 진상이다. 그 일로 서린은 그해 한 해 동안 내내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했다. 이 에피소드는 현재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CERN의 LHC실험에서 발견만 된다면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힉스입자연구에 관하여 장장 10여년에 걸쳐있는 것으로 아직 못다 한 얘기가 부지기수이고 이를 영화화하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한 기가 막힌 대하드라마가 될 것이다. CERN은 힉스입자 발견을 공식화 하고 있지만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힉스입자의 발견은 과학사에 있어서 어떤 발견에 못지 않는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중력파가 발견되자마자 작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것과 대조된다. 과학적인 발견에는 한 점의 오점도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상으로 힉스입자 에피소드를 마치고 지금까지 해오던 얘기로 돌아가도록 하자.
p.134
구매가격 : 10,000 원
바다의 세계 3
도서정보 : 바다의 이야기 편집 그룹 | 2018-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아직 모르는 바닷속 세계
이 책은 해양학 분야가 크게 발전한 일본에서 각 분야를 망라하는 유명 해양학자 20여 명이 바다에 얽힌 가장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편집한 전 5권 『바다의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해양학자뿐만 아니라 고교생이나 일반인도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바닷속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약 2/3는 바다로 덮여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다에 대한 비밀들은 무궁무진하며, 바다의 세계는 아직 미지의 구역으로 남아있다.
바다는 우리의 생존과 생활에 현실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지구과학 교사들의 아이슬란드 지질답사여행
도서정보 : 박진성, 강옥경, 김해선 외 | 2018-10-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구과학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아이슬란드는 북아메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나누어지는 대서양 중앙 해령의 경계에 위치하여 다양한 지질 현상과 살아 있는 지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갈라지는 두 판의 거대한 협곡 사이를 비행하듯 잠영하며 판의 경계를 실감할 수 있는 싱그베들리르의 실프라, 폭발적으로 지하의 물을 몇 분마다 30미터 높이의 공중으로 뿜어 올리는 생기 넘치는 간헐천이 있는 게이시르, 웅장함을 뽐내며 누군가 자로 잰 듯 반듯하게 깎아내린 것 같이 수직으로 발달한 주상절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는 곳이다.
또한, 빙하를 산산 조각내고 성층권까지 화산재를 날려 보낼 정도의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던 살아 있는 화산과 용암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자연이 수만 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빙하를 바로 눈앞에서 만져 보고 그 위를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이 바로 아이슬란드이다.
태초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
이곳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16명의 교사가 아이슬란드 지질여행을 떠났다.
구매가격 : 15,000 원
중고생을 위한 한국지질공원 여행
도서정보 : 임충완, 배기훈, 김철홍, 장재호, 이상한 | 2018-10-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비록 작지만 30억 년에 걸쳐 지속된 지질의 역사가 가득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지질공원이라는 명칭 아래, 지질 명소를 지역별로 묶어 관리하고 있다. 그중에서 저자들이 대부분의 명소를 직접 탐방한 후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고 경관이 수려한 곳을 선정하여 이 책에 실었다. 또한 어려운 내용을 기술하기보다는 지질 명소의 아름다운 모습에 이끌려 그곳에 방문할 동기를 심어 줄 수 있는 사진과 쉬운 부연 설명들로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다. 더욱이 명소들의 형성 원인에 대한 지질학적 배경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함으로써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학생과 자녀를 데리고 명소를 탐방할 경우, 현장 학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국내의 많은 지질 명소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그리하여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언제나 자녀와 학생의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바다의 세계 2
도서정보 : 바다의 이야기 편집 그룹 | 2018-10-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아직 모르는 바닷속 세계
이 책은 해양학 분야가 크게 발전한 일본에서 각 분야를 망라하는 유명 해양학자 20여 명이 바다에 얽힌 가장 새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편집한 전 5권 『바다의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해양학자뿐만 아니라 고교생이나 일반인도 신비한 바다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바닷속 세계에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약 2/3는 바다로 덮여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다에 대한 비밀들은 무궁구진하며, 바다의 세계는 아직까지 미지의 구역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바다는 우리의 생존과 생활에 현실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관심을 갖고 더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