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도서정보 : 김태수 | 2020-10-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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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시집 [왜 하필].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시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론 감성적인 마음으로 엮어진 시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왜 하필

도서정보 : 김태수 | 2020-10-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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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시집 [왜 하필].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시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때론 감성적인 마음으로 엮어진 시들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사랑은 시를 만들고

도서정보 : 염규식 | 2020-10-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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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288

<<시인의 말 중>>
처음으로 발표하는 시집출간이라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詩는 언어에 생명을 불어넣어 투영되는 의식 속에서 예술을 창출하고 詩人을 기쁨으로 만듭니다. 詩는 언제나 詩人의 고통 속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진한 향기로 피어납니다. 詩를 쓴다는 그 자체가 내게는 의미 있는 것이었고 때로는 시간의 제약과 더불어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작은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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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 (문학동네시인선 147)

도서정보 : 홍지호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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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쓰며 희망을 모색하는 시
“그러므로 우리는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문학동네시인선 147번째 시집으로 홍지호 시인의 『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를 펴낸다. “성경적 상상력을 어떠한 현학도 없이 담백하게 활용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질문들을 던지는 시”(신형철)라는 평과 함께 2015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이다. “슬픔에 대한 홍지호의 시는 잠자는 우리의 슬픈 감각을 흔들어 깨운다. 잠에서 깨어난 슬픔은 혼자인 우리를 타인과 연결시킨다”(해설)는 박혜진 평론가의 말처럼, 슬픔은 위태로운 우리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연대의 도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인은 『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에 수록된 69편의 시를 통해 끊임없이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이제 슬픔은/ 이야기를 아는/ 우리들의 몫이다// 슬픔은 감당하는 것”(「참배」)이라고 말하며 그 안에서 점멸하는 빛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145)

도서정보 : 이병률 | 2020-10-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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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슬픔에 언어를 부여하는 시인
이병률 3년 만의 신작 시집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벅차서라니
이 간절한 슬픔은 뭐라 할 수 있겠나”

문학동네시인선 145번째 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를 펴낸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로 우리에게 찾아와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한편,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혼자가 혼자에게』 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병률 시인이 3년 만에 내놓는 신작 시집이다.

그의 산문이 일상을 벗어난 세계에서 마주한 마음들을 우리에게 전해주었다면, 그의 시는 우리가 몸담고, 발 딛고 있는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낸다. 일상이라는 삶, 삶이라는 세계의 질감을 감각할 줄 아는 그는 그가 목격하고 만진 것들을 정확한 시적 언어로 표현해낸다. 이병률의 산문에 익숙했던 독자라면 이번 시집을 통해 산문의 언어가 시의 세계 안에서 재배치되는 과정을 주목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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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문학동네시인선 148)

도서정보 : 김박은경 | 2020-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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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견디는 시, 그러나 미끄럼의 재미는 아는 시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문학동네시인선 148 김박은경 시인의 시집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200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한 이후 『온통 빨강이라니』와 『중독』, 이 두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으니 시인의 세번째이면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와중에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 제목을 일단 열거부터 한 데는 그 명명에 시인의 기질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이번 시집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분히 힌트가 되어줌을 앞서 읽어본 자로 또 살짝 알아버려서다. ‘빨강’과 ‘중독’ 앞에 쓸리는 살과 붉어진 마음과 그러니저러니 뭐니 해도 어쩔 수 없이 타고난 솔직함으로 적나라해질 수밖에 없는 시마다의 뜨거운 편린들. 고로 이번 시집의 제목을 이쯤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 못 속에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숨길 수 있단 말인가. 수많은 못 가운데 못 하나를 골라 그 못 하나를 쥔다 했을 적에, 고르고 골라 손에 쥔 그 못 하나를 벽에 박는다 했을 적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몸 하나가 전부인 그 못 하나라 할 적에 그 못이거늘 무엇을 숨길 수 있고 무엇을 감출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이야기’일 것이다.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뜀’일 것이다. 어쩌면 이 시집은 처음이자 끝의 그런 ‘0’일 것이다. “다른 시를 쓰고 싶었”으나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안다”는 속내를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미리 밝히었다. 고심과 포기와 체념이라는 우회 끝 더는 흔들리지 않고 앞만 본 채 타고난 제 몸이 선호하는 직진주로를 그 누구의 눈치봄도 없이 계속 타겠다 하는 어찌 보면 시인의 전언이자 선언. 총 3부로 나뉘어 담긴 시편들은 그래서인지 빠른 속도감으로 술술 읽히고 살살 읽혀버린다. 1부 제목처럼 “영원히 영원은 아니니까요” 한다. 아무렴. 2부 제목처럼 “언제까지나 왜요” 한다. 아무렴. 3부 제목처럼 “긍정은 찢어진 날개를 떨고 하고” 한다. 아무렴.

구매가격 : 7,000 원

한국시론

도서정보 : 나종혁 | 2020-10-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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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시의 역사에 대한 흔치 않은 저작의 하나이다. 특히, 고시 부문에 중점을 두고 고조선 시대 고대시부터 신라 향가, 한시, 그리고 고려 시대 고려 가요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제1장 한국 시문학사론은 고대시부터 현대시까지 한국시의 문학사이며, 제2장 한국 고대시론은 고조선 시대부터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한국시의 역사를 고대 가요, 한시, 신라 향가로 분류해 논했다. 제3장 신라 향가론은 신라 향가를 기존의 좁은 의미에서 향가계 시와 실전 향가 그리고 이두시까지 넓게 논했다. 제4장 고려 가요론은 고려 가요와 경기체가 그리고 실전 고려 가요를 포함해서 논했다. 부록에 첨부된 향가 시인 소개는 향가 시인 외에 향가계 시인, 실전 향가 시인, 이두시 시인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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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잎 하나 (갈산 정권식 제3 시집)

도서정보 : 갈산 정권식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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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빨간 단풍잎 하나 는 정권식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지난날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만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은 계절인 가을을 노래했다고 시인은 말한다. 문학저널을 통해 시와 수필을 청옥문학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바와 같이 갈산 정권식 시인은 다양한 장르에서 다작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사랑뿐만 아니라 고향에의 추억 부조리한 세상에 대한 울분 등 다양한 사물과 사고를 통해 시어를 이어가는 갈산 시인의 노래에 빠져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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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침실로(이상화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이상화 | 2020-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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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대의 시인인 이상화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와 나의 침실로 등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원문 그대로 이상화 시인의 시를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500 원

The Raven

도서정보 : Edgar Allan Poe | 2020-10-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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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into that darkness peering long I stood there wondering fearing doubting dreaming dreams no mortal ever dared to dream before.” "The Raven" is a narrative poem by American writer Edgar Allan Poe. First published in January 1845 the poem is often noted for its musicality stylized language and supernatural atmosphere. Sitting on a bust of Pallas the raven seems to further distress the protagonist with its constant repetition of the word "Nevermore". The poem makes use of folk mythological religious and classical references. "The Raven" was published independently with lavish woodcuts by Gustave Dor? in 1884 (New York Harper Brothers). Dor? died before its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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