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서울(오장환 좋은 시 모음 50)
도서정보 : 오장환 | 2020-08-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전자책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살았던 오장환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오장환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병든 서울 나 사는 곳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모음집은 원문 그대로 수정 없이 작품을 실었습니다. 시를 읽고 있으면 1940년대를 솔직하고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곱게 물들었으면
도서정보 : 정상화 | 2020-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281, 정상화 제5시집
우리는 가시를 품고 살아간다.
시간이 만들어낸 가시!
찌르기 위함보다 인연을 위한
인사일지도 모른다.
가시에 찔린 바람이 하는 말
봄처럼 왔다가 꽃을 피우고
낙엽처럼 뒹구는 삶의 이야기
“곱게 물들었으면”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장면 하나.....
구매가격 : 7,000 원
인생
도서정보 : 최병도 | 2020-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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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 살아지는 삶이라면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살려고 무던히 노력해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에서
눈으로 보고 느껴지는 삶을 그리며
글로 내 마음 표현하여
떨림과 설렘으로 시작하여 본다.
접할수록 많이 부족한 글,
부끄러움으로 고개 숙여지며
놀림이나 받지 않을까 망설여진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더 큰 후회를 할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인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미흡하지만 나의 나래를 펼쳐본다
구매가격 : 7,000 원
희망은 사랑을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144)
도서정보 : 김복희 | 2020-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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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되기’를 실험하는 낯선 주체들의 탈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면서
귀신이 안 되려고 노력하는 모양이 안됐다
기껏
인간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가엾다”
구매가격 : 7,000 원
앉아 있는 인간
도서정보 : 박덕창 | 2020-08-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깃덩어리’라는 제목으로 묶은 400편 가량의 시들은 오로지 ‘죽음’을 화두 삼아 쓴 시들이다. 모두 10부로 이루어져 있다. 1 소묘곡(素描曲) 2 서 있는 인간 3 앉아 있는 인간 4 있음과 없음 5 신부재증명(神不在證明) 6 고깃덩어리 7 시간과 영원 8 불안의 한 유형 9 연탄곡(聯彈曲) 10 떠남을 위하여 3부 ‘앉아 있는 인간 에는 죽음 앞에서 무너지는 삶의 허무와 자조적인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 시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사슴(노천명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노천명 | 2020-08-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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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노천명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대표작인 사슴으로 널리 알려진 노천명 시인의 시들은 간략하고 상징적인 어조를 많이 띄고 있습니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몇 년 지나지 않고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녀의 시는 아직도 널리 애송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서 있는 인간
도서정보 : 박덕창 | 2020-08-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깃덩어리’라는 제목으로 묶은 400편 가량의 시들은 오로지 ‘죽음’을 화두 삼아 쓴 시들이다. 모두 10부로 이루어져 있다. 1 소묘곡(素描曲) 2 서 있는 인간 3 앉아 있는 인간 4 있음과 없음 5 신부재증명(神不在證明) 6 고깃덩어리 7 시간과 영원 8 불안의 한 유형 9 연탄곡(聯彈曲) 10 떠남을 위하여 2부 ‘서 있는 인간’에는 필연적인 죽음의 실상과 죽음을 대면하고 서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시들을 모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해협의 로맨티시즘(임화 좋은 시 모음50)
도서정보 : 임화 | 2020-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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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원문 그대로 실은 임화 시인의 시 모음집입니다. 임화(1908~1953)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시인입니다. 지금 읽어보면 낯설기도 하지만 그 당시 시인들의 감정의 깊이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관목들 (문학동네시인선 143)
도서정보 : 곽은영 | 2020-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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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전해준 소식은 우리의 낭만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사건을 만드는 곳, ‘모리스 호텔’을 통과한 이야기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검은 고양이 흰 개』 『불한당들의 모험』을 펴낸 곽은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을 선보인다. 42편의 시가 담긴 이번 시집은 ‘모리스 호텔’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중심으로,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 통과한 시간과 계절들을 관조하듯 지켜보는 화자, 즉 모리스 호텔의 호스트인 ‘나’의 시선을 따라 이어진다.
총 31편의 ‘모리스 호텔’ 연작 사이사이 자리잡은 시는 「긴 겨울」 「봄」 「여름」 「늦여름」 「초가을」 「가을」 「늦가을」 「겨울」 「이른봄」 「짧은 봄」 「초여름」으로, 이 시집이 사계를 한 번 순환한 뒤 다시 봄과 여름을 맞이하는 동안 모리스 호텔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품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자연스레 계절감이 뒤따르고, 그 계절감에 따라 기억은 물론 맛과 냄새 같은 감각까지 새로이 환기되며 모리스 호텔을 풍성하게 채운다. “지질학적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겸손해진다/ 지질학적 시간도 사소한 시간이 쌓여 이룩”(「초가을」)되는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