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시 가꾸러
도서정보 : 기영석 외 | 2020-06-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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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받기보다는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짓자
문학작품, 비평가, 문학평론가, 문학비평이란 '좋은' 문학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을 합리적인 설득력을 가지고 평론하기란 힘든 일이다. 평론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주입되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는 상업적으로 글을 쓰고 또 어떤 작가는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쓰고 또 누구는 자신만의 자아도취에 빠져 글을 쓰기도 한다. 세상에 나쁜 글 좋은 글은 없다. 독자가 읽고 공감하면 좋은 글이고 또 그 작품을 읽고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작품일 것이다. 시인이 다른 시인의 작품을 평가한다는 일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그리움을 시에 담다
도서정보 : 허한윤 | 2020-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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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에 비로소 느끼는 소중함 지난 후에 비로소 알게 되는 행복 모든 것은 지나고 나면 아름답다! 삶 속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감정들을 시에 담다! 가을이 있는 풍경 맘속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람아 파마 그리운 것에 대하여
구매가격 : 1,500 원
지금은 인생의 한복판
도서정보 : 나선미 | 2020-06-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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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생의 한복판>은 <너를 모르는 너에게>과 <위로의 폭언>에 이은 나선미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절망과 실망을 반드시 지나야만 마주칠 수 있는 희망.
그 희망에서 비로소 느껴지는 청춘이 애틋하여 시를 써내려 갔다.
구매가격 : 9,100 원
시 마음으로 읽다
도서정보 : 박영애 외 | 2020-06-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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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명시 26인과 함께한 ‘시 마음으로 읽다’
박영애 시낭송 8집 모음집을 엮으면서
시인은 자연을 이야기하고, 시낭송가의 소리는 자연에 눕는다.
글자는 날개를 달아 언어로 날고 그 언어는 소리가 되어 사람들의 삶에 들어가 마음의 행복과 평안 그리고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선물한다.
마음과 눈으로 시를 짓고 마음 따듯하게 울리는 짙은 목소리로, 가슴을 읊는 詩 소리로 삶을 치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금의 나는 행복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고 마음을 공유하며 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를 쓰고, 소리로 다가가 소통하며 살고 싶다.
구매가격 : 7,000 원
계시-나종혁 시집
도서정보 : 나종혁 | 2020-06-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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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영원한 인연], [너울이 스러지다]에 이어지는 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강,’ ‘두만강 2,’ ‘노래하리라’ 등 남북한을 관통하는 통일의 희열을 추구하는 시들이 수록되었고, ‘아우라지,’ ‘루이즈 호수,’ ‘두루미’ 등의 지명이나 새를 소재로 한 시들이 있다. 무엇보다, ‘아사달의 계시,’ ‘게송’에서 간절하고 애절하게 민족의 소원을 바라는 시들이 주목된다. 그 외, ‘역사의 부정,’ ‘기억의 말살’ 등과 ‘차연,’ ‘의미화,’ ‘불확정성’ 등의 모더니즘 시들이 추가되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무리벌 노래
도서정보 : 김소월 | 2020-06-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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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출판사가 내는 김소월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생전에 출간한 『진달래꽃』과 사후 스승인 김억이 엮은 『소월시초』에 실리지 않은 시들을 묶었습니다. 잡지에만 실리고 만 것과 한시 번역시 그리고 집지로도 책으로도 엮이지 못한 미발표 작품들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다간 시인이어서 생전의 작품들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전에 책으로 엮지 못하고 남겨 둔 작품들도 귀중한 것이 됩니다. 책으로 엮인 것과 엮이지 않은 것 모두를 합해도 많은 시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집의 제목은 『나무리벌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집은 시인이 생전에 내었던 책의 제목이요 대표작인 『진달래꽃』으로 하면 좋았기 때문에 전혀 고민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번 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는 책의 제목을 무엇으로 할까 하는데 여러모로 고민이 있었습니다. 시인의 작품세계를 잘 드러내 보여주면서도 우리가 익히 아는 진달래꽃과는 좀 다른 느낌의 것이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게 마지막 고려였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집의 제목이 『나무리벌 노래』였습니다. 『나무리벌 노래』는 민요조의 정형시적인 성조가 강합니다. 노래가락처럼 읽힙니다. ‘노래’라는 명명이 딱 어울리는 시입니다. 그런데 이 시는 시인의 대표작 『진달래꽃』과는 여러모로 결을 달리하는 시입니다. 『진달래꽃』이 사람의 보편적 감정 개인적 정한을 읊은 시가라면 『나무리벌 노래』는 현실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시입니다. 『나무리벌 노래』에 얽힌 배경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제의 동양척식회사와 소작쟁의를 벌이다 본의 아니게 간도로 이주해간 소작농들의 고향을 그리는 노래라는 것입니다. 그 소작농들의 고향이 재령평야와 재령강이 흐르는 나무리벌이었습니다. 살아생전 시인의 유일한 시집이었던 『진달래꽃』에 실리지 않은 시들은 이처럼 돈이나 빚 생활상의 어려움 현실의 아픔 등등을 다룬 작품들이 꽤 있습니다. 시인이 책을 내면서는 통치자들과 트러블이 생길 만한 것은 의도적으로 선별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인은 이 땅의 정한 맺힌 사람들과 고향산천을 깊이 사랑하고 애정했던 분임을 느끼게 됩니다. 나무리벌이 바로 시인이 사랑한 그 고향마을이요 산천이고 그래서 『나무리벌 노래』는 『진달래꽃』과는 다른 결의 또 하나의 시인의 사랑의 노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글도출판사가 내는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촘촘히 시인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구매가격 : 6,500 원
담배나 한 대
도서정보 : 임장혁 | 2020-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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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한글을 깨우친 팔순 할머니들이 TV에 나와 직접 쓴 시를 읽는다.
다 보여주고도 여운이 남는다.
읽으면서 바로 이해되는 이 정도는 누구나 쉽게 읽는 詩.
한 구절 정도 기억에 남아 누구나 이만큼은 쓸 수 있는 詩.
나도 그런 詩가 되고 싶었다.
-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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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선의 일상
도서정보 : 임장혁 | 2020-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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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의 순간순간이 하나의 점이고, 소소한 그 순간들이 연관을 맺게 되면 선이 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36년간 일기처럼 써 온 詩.
그동안 점점이 고독했으니 더 늦기 전에 훨훨 날아가기를.
- 저자의 말
구매가격 : 7,000 원
괄호 속의 이야기
도서정보 : 한유정 | 2020-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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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고독과 공허로움 「괄호 속의 이야기」(한유정 시집)
시집 「괄호 속의 이야기」는 한유정 시인의 첫 시집으로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과 고독과 공허로운 이야기들이 일기를 쓰듯 고스란히 드러내 담아내고 있는데, 시편마다 자신은 물론 그 누군가를 위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들이 묻어나는 시집입니다. ‘1부 나의 길, 2부 미련한 마음, 3부 흔한 글, 4부 처음’ 등의 구성으로 시인 특유의 함축적으로 형상화된 그 진솔함이 또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신간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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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窓)-윤동주 두 번째 노트
도서정보 : 윤동주 | 2020-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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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窓)-윤동주 두 번째 노트 = 윤동주 시집 《창(窓)》은 윤동주의 ‘두 번째 시작 노트’에 실려 있는 작품을 묶은 시집입니다. = 윤동주는 첫 번째 시작 노트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와 두 번째 시작 노트 ‘창(窓)’을 남겼는데 두 번째 시작 노트 ‘창(窓)’에는 연희전문을 입학하기 전과 입학 후의 윤동주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 시집 《창(窓)》에는 1935년부터 1939년 사이에 쓴 윤동주의 습작기의 시 35편을 담았습니다. 또한 작품 이해와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작품마다 ‘창작일’을 표기하였고 ‘낱말 뜻’과 ‘해설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작품 연보를 제공하여 윤동주 작품을 한눈에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 이 시집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윤동주의 시 세계를 새롭게 발견해 가시길 바랍니다. Å 북에이(Bo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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