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숨바꼭질의 꿈결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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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살아가는 삶들이 궁극적으론 아름다운 꽃들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는, 인생 역정들의 역사 길들을 밟아 나가게 된다는
생각에 접어듭니다.
우여곡절 많은 현실 속에서의 안타까운 헤매임들이, 허공에서
헤엄치고 있고 소망어린 실현 점들을 위해 갖은 노력들을 많이
하지마는, 그 열매의 빛 과실은 깊이도 비밀리 숨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과 귀결 점의 인생역사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중요한 꽃의 인생 꿈결을 향유해보고자 하는, 길의 안내서이자
미래를 열어가는 책자로서 소개 올립니다.
구매가격 : 5,800 원
사람들
도서정보 : 김종민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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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우리네는 대통령과 가수 이야기에 민감합니다.
아무래도 유명인사 이야기에 끌려듭니다.
우여곡절에 후련함에 가슴이 조이고 가슴이 터집니다.
분야마다 일이 다르고 일마다 사람이 다릅니다.
재벌회장에서 막장의 사람까지 사람이 다양합니다.
남녀노소 각각이 사연도 갈립니다.
사람들 1권에는 대통령과 가수 이야기며
정치인 이야기를 많이 담았습니다.
후속편에는 많은 사람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기다림 속으로 스며든 새벽의 눈물처럼
도서정보 : 유종우 | 2019-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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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에 오후의 공원 길을 걸어 보았다. 비에 젖은 풀잎이며 나무며 꽃잎들, 낙엽 같은 것들이, 비 내린 오후의 공원 길을 안개의 품에 안겼던 연푸른 빛깔로 촉촉이 적시고 있었다.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아니, 더는 그릴 수 없는 희푸른 비안개 너머의 빗물들. 그 촉촉한 것들은 오후의 잎이 되어, 꽃이 되어, 나무가 되어 우리 곁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그 빗물을 다시 느끼려면 빗물을 머금은 그 길 위로 발을 내디뎌야 하리. 그러곤 그 모든 것을 보아야 하리. 느껴야 하리.
누군가는 그냥 스쳐 지나갔고, 또 누군가는 지켜보았을 그 길을, 빗물의 숨결이 빗속의 물보라처럼 일렁이는 그 길을, 비안개에 가려져 있던 빗줄기 같은 하루의 빛깔이 오후의 푸른 잎처럼 어른거리던 그 길을, 비 내린 오후에 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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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한다.
도서정보 : 강혜진 | 2019-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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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한다.’는 시집으로 하나. 나는 말한다. 둘. 투쟁 셋. 찾아 나서기 넷. 바로 나 다섯. 이번에도 여섯. 혼자가 되다. 일곱. 출근길 여덟. 소심한 복수 아홉. 지우기 열. 사랑하고 싶다. 하나부터 열까지 열편의 시를 실었다.
구매가격 : 1,200 원
나는 말한다. 두 번째이야기
도서정보 : 강혜진 | 2019-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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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한다.’ 두 번째 이야기로 하나.??나는 말한다. 둘.??우리는 셋.??이별 넷.??좋은 사이 다섯.??오후 6시 여섯.??그럴 수만 있다면 일곱.??퇴근길 여덟.??옆 동네 아홉.??너는 정답을 다 알고 있구나! 열.??프라이드(pride) 하나부터 열까지 열편의 시가 실렸다.
구매가격 : 1,200 원
고라니 맑은 눈은
도서정보 : 성종화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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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詩가 흔해빠진 푸성귀의 시든 겉잎처럼 천덕꾸러기가 돼 있다. 이른바 “詩人”이라는 명찰을 달고 행세하는 張三李四의 수가 넘쳐나고 또 그들이 量産하는 작품들도 같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니 당연히 그 品質도 알만하다. 詩가 흔하니까 品質이 떨어지기도 하려니와 詩를 알뜰하고 정중하게 다루지 않는 風調도 詩 品質 低下에 한 몫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우리 文壇의 이 지음의 모양새에서 이 詩集의 著者 成鍾和 詩人은 많이 “別途”이다. 그는 스무 살 이전에 영남예술제 (지금의 개천예술제)에서 壯元에 올랐고 당시 中高生들 文藝作品의 廣場이던 “학원”誌에 작품을 거푸 발표했었다. 가히 羨望의 대상이었다. - 허유(詩人. 公認會計士) 서문 詩가 곧 그 人間임을 중에서 문학을 외면하고 시심(詩心)을 잃은 채 살아온 세월이 어언 50년이다. 50년이면 짧지 않은 한 사람의 생애가 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 보다 더 짧은 생애를 마감하면서도 훌륭한 시를 남기고 간 시인들이 이 땅에는 얼마든지 있었다. 그렇게 살아오던 내가 어느 날 다시 시를 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나 자신 조차도 전혀 하지 못한 일이다. 그러한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시를 쓴다는 이야기가 황당하여 믿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그 동안에 나는 세속에 젖어버린 시정인(市井人)이 되어 있었다고 하겠다. 그리고 내가 다시 돌아와 부딪치게 된 시(詩)의 세상은 너무나 변하여 있었다. 흡사 비 문명사회에서 문명사회로 돌아와 모든 것이 낯설고 달라 보이는 바로 그것이었다. - 성종화 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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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풍경
도서정보 : 성종화 | 2019-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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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이 두 번째가 되겠다. 첫 시집 『고라니가 맑은 눈은』을 세상에 내어 놓으면서 행여 거들떠 보아주는 눈길이 있으러나 엉뚱한 기대를 해보았으나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 시집도 또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계속 시를 쓸 것이다. 시 쓰기가 참 어렵다. 어렵게 쓸려고 해서가 아니고 쉽게 쓸려고 하니 더욱 그렇다. 아무도 눈여겨 보아주지 않는 시를 왜 쓰느냐고도 할 것이다. 내가 즐기면서 쓰는데 왜 쓰느냐고 물어서는 안 된다. 첫 시집의 머리말에서 쓴 말이다. 요지음의 시가 너무 주지적이고 관념적이어서 난해하다고 하였다. 시는 누구에게나 정감이 가고 음미하면서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간 문예지에 발표된 시편들이 하나같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소리뿐이다. 그래도 그렇게 써야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월간 문예지에 추천을 받게 되는 모양이다. 참 이상한 세상이 되었다는 생각을 혼자서 해본다. 세상에는 시인이 너무 많은 것도 같다. 넘쳐 나는 것 같다. 그 많은 시인 중에서 나도 시인으로 행세하려면 마땅히 시를 그렇게 써야 할 일이다. 그런 시를 못 쓰면서 시인 행세하기를 심히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 성종화 자서(책머리글) 부끄럽지 않기 위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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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은혜의 강가로
도서정보 : 김민숙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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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권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시인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예배자입니다. 권사님의 시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외롭고 힘든 영혼들에 대한 따뜻함과 위로가 있습니다. 무거운 짐에 눌려서 지치고 상한 심령들을 생수의 강가로,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박종길 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 담당)
김민숙 시인의 시에는 기도가 묻어 있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과의 대화가 묻어 있습니다. 살아 내고 있는 말씀의 실체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함의 사모함이 시의 구절구절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임재함을 사모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친숙함과 정겨움을 함께 안겨 줄 이 시집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임은미 목사(케냐 선교사, 코스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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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조선국에 새까맣게 먹을 칠하며 上
도서정보 : 이시카와 다쿠보쿠 / 박한비 | 2019-12-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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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조선국에 새까맣게 먹을 칠하며 上
구매가격 : 6,000 원
일어나지는 봄이다
도서정보 : 이정용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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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좋음의 영혼적 시 꽃의 향취로서
깊이 있는 마음의 안정과 평화로움이 한층
함께 축복된 꿈 삶의 희망 길에 접해지고
열매 맺어지는 계기의 빛들로 깃들여지기를
소원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6,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