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자라서
도서정보 : 곽주영 | 2013-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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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리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가난했고, 또 뜻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술부터 찾으며 어머니를 힘겹게 하던 아버지 밑에서 남동생과 살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절반은 아버지의 술 주정으로 인해 항상 무섭고 두려운 가운데 살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힘들고 어려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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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숲
도서정보 : 이현기 | 2013-06-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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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숲』은 글을 통해 개성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현기의 시집이다. 들녘의 새벽길, 나 없는 세상, 자유의 물결, 기도의 숲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길어올린 시편들을 전하며, 에세이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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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도서정보 : 불광스님 | 2013-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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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스님의 두 번째 시집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불심과 승려로서 겪은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두 4장으로 나누어 ‘가을 암자’, ‘늦가을 밤’, ‘부르고 불러도’, ‘돌아오지 않아도’, ‘포구의 밤’ 등의 시편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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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말해준 사랑
도서정보 : 이선명 | 2013-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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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주의자가 말하는 사랑이야기 이선명의 시집 『이별이 말해준 사랑』. 2008년 겨울 한울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저자는 현재까지 4권의 시집과 1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사람들 마음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이미지를 이끌어내고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준다. 《남자의 첫사랑》, 《사랑을 아름답다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일어날 것 같지 않던 날》, 《사랑주의자》 등 감성을 자극하는 시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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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리랑
도서정보 : 한석산 | 201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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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채울 수 없는 나의 시/ 나는 오늘도 시를 지어서/ 밥을 먹으면 좋겠다는/ 설익은 생각을 한다./ 아, 이 엄청난 산다는 일의 모순덩어리/ 먹고 살려고,/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슬픈 방랑의 끝에 돌아온/ 시인의 때늦은 후회/ 삶 그 눈물 나는 아름다움/ 나는 먹고 사는 일에/ 너무나 많은 피를 말렸다./ 이제 와서 생각을 하니/ 하늘 밑의 풀벌레 아니더냐./ 헛되고, 헛되고 헛된 세상사/ 육탈이 끝나는 고된 탈고의 시간/ 이 얼마나 힘겹고, 가슴 아픈/ 영혼의 기다림이었는가.
―한석산(韓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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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게 놀자
도서정보 : 예시원 | 201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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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푸른 청정해역/ 시원한 남해 바닷가에서/ 시를 처음 만났다/ 사천 남해 통영 거제에서/ 시를 위해/ 많이도 돌아다녔다/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간다/ 비우고 비우고 다 비우니/ 새털처럼 가볍다/ 진주에서 / 종지부를 찍겠다
- 예시원, 책머리글 <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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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도서정보 : 홍진표 | 2013-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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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보는 시집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그윽한 향기가 꽃내음인 줄만 알았습니다.
가슴이 설레는 건 그리움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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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하늘 아래
도서정보 : 신종현 | 2013-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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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여러 가지 삶의 형태와 형편에 따라 제각기 운명이 각각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 호강스럽게 잘 사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부모를 잘 못 만나서 평생을 불행하고 불쌍하게 산다는 사실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본 저자의 어머니에 대한 슬픈 사연을 살펴 본 다면 어머니 나이 20세<1951.陰10.>아들<저자>하나만을 낳은 후 22세인<1953.陰4>나이에 추위와 고통 굶주림과 더불어 시집살이 산후병 등 갖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견디지 못하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한 많은 비극적인 일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핏덩어리로 남은 아들 또한 어머니의 얼굴도 모른 체 수십 년에 걸친 수많은 세월동안 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무척 외롭게 살아야 했던 본 저자의 사실적인 사연들을 시로써 감각적으로 표현 하였으며 수많은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수 천리 수만리 길의 어려운 역경을 손수 겪으며 살아서 남아있는 저의 모습은 어찌보면 지금 시대를 열어가는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며 추억속에 영원히 남아 함께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대 학력은 갖추지 못 하였으나 본래부터 학문을 사랑하기에 삶을 통해 한 가지 두 가지 겪었던 일들을 하나 하나 모아서 첫번째 전자 詩集을 제작하게 되었음을 발표해 드립니다.
앞으로 한국 문학방송 및 인터넷 각 서점을 통해 애독자 여러분께 조금씩 한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뵙게 될 것이오며 아울러 진실한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시고 많은 충고와 지도 편달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들의 건강이 함께하는 즐거운 행복을 돕기 위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열심히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종현, 책머리글 <시집을 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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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마음 가리킨 생각
도서정보 : 서용덕 | 2013-06-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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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을 녹인 시심의 온기! -『心 마음 가리킨 생각』 이번 시집 『心 마음 가리킨 생각』은 미국 알래스카에 거주하고 있는 서용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가슴을 텅 비우고 그 속에 새하얀 만년설을 가득히 담은 순수무잡한 시인의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 보이는 향기 짙은 시집이다. 그리움만 살아 물색으로 물든 들녘을 바라보며 시심을 엮은 시인의 시상이 바람처럼 텅 빈 곳을 채워 주고 있다. 알래스카의 만년설보다 깊은 그리움의 향기가 알래스카 설원을 넘어 고국과 이국의 독자들의 가슴속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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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서 따뜻한
도서정보 : 김소해 | 2013-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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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을 내었을 때 부끄러워서 내가 내 책을 읽어볼 수가 없었다. 속내를 들켜버린 부끄러움이리라. 그러면서 그 부끄러운 짓을 또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했던 말 또 하고 같은 이미지 또 쓰기까지 말이다. 언제쯤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전도서」)
유사 이래로 사람의 심성은 다 비슷한가 보다. 새롭지 않은 사물들을 새롭게 보아내는 통찰력이 있다면 망원경 없이도 우주를 보아내리라. 부끄럼을 무릅쓰는 일이 시조에 발 들인 죄업이라 생각하고 다시 열심을 내어본다.
- 김소해, 책머리글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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