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도서정보 : 이채영 | 2023-04-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에게도 아픈 손가락이 있나요?

저자가 2015년도부터 2017년도에 쓴 가족에 대한 습작시를 세상에 보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오른손이 아픈 동생, 사람을 무서워하는 언니를 생각하며 쓴 시들입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바다로 간 피사의 사탑

도서정보 : 조필 | 2023-04-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진과 시어가 결합된 디카시. 짧으면서도 겅렬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서정시가
버무려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카시집. 영어로도 번역되어 영미권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음.

구매가격 : 5,000 원

나라꼴이 이게 뭡니까

도서정보 : 권윤현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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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너무 걱정이 되고 불안하여 전혀 관심 없던 정치에 입을 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시사 비평시를 쓰게 되었다. 문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수위가 높은 듯해 그들이 불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라와 국민을 위해선 쓴소리도 들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안전하게 된다. 이런 쓴소리를 거부하거나 억압하려 한다면 그 정권은 정말 역적이다. 나라를 말아먹겠다는 매국노가 아닐 수 없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들을 위한다면 자신이 정치에 무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 하루빨리 대통령 자리에서 하야하는 것이 옳다. 그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이 시집은 시사 비평시라 할 수 있다. 정치에 관한, 특히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시의 형식으로 담았다.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 특히 대통령과 정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름대로 이 비판시를 썼고, 시집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국민들과 특별히 정치인들이 이 시집을 많이 보고 참고했으면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것인지를 정치인들이 깨달았으면 한다. 또한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나라를 지키고 자신들의 안녕을 누릴 수 있는지를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 그러한 배움과 깨우침에 도움이 되는 시집이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행복 모자이크

도서정보 : 권윤현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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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파하고 싶었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 행복하지 못하다.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보면 세계에서 상위권에 든다. 13위다. 그런데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하위권이다. 잘 살기로 말하면 미국이 안 부러울 정도고, 자유적으로도 미국 안 부러울 정도로 자유로운데 왜 이렇게 행복지수가 낮을까? 왜 아프리카 최빈국 국민들보다 더 낮을까? 왜 자살율은 세계에서 가장 클까?
그것은 우리들이 그만큼 행복하지 못하다는 증거다.

이 시집은 작은 행복의 파편을 모은 것이다. 그래서 한 권의 행복 모음집이 되었다. 이 시집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동일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 특히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나처럼 작은 것에도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한 행복들이 전파되어 우리 모든 국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4,000 원

겨울빛이 내린 동시집

도서정보 : 유종우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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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를 떨어뜨리면 물소리가 떨어져.
바닥에, 밑바닥에 물소리를 떨어뜨리면 나뭇잎의 눈시울에서 눈물이 떨어져.

눈 덮인 산기슭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의 소리.
눈 내린 낡은 지붕에서부터 밑바닥에까지 이어져 있는 낮은 소리의 가닥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소리. 또 귓가를 적신다. 닫힌 귓전을 두드린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들리지 않았는데, 정신을 가다듬고 얼어붙은 어제의 옷장에서 꺼내 든 어제의 옷가지들에서 물소리가 떨어지기 시작했지.

귀에 들려오는 것은, 먼 데서 출발해 소리의 정류소를 경유해 멀리 떠나가는 소리.
운행하는 시야의 한쪽 모퉁이에는 어제 들었던 소리들이 구겨진 채 내버려져 있고, 지나가는, 무심히 어디엔가로 헤엄쳐 가는 발등 위의 빗금들은 반복되는 규칙 속에서 새로운 기다림의 곡선 사이로 다가서고 또 뛰어들려 하지.

시선과 시선 속에서 닫힌 소리의 껍질을 깨고 밀려 나오는, 거친 숨결로 솟구쳐 밀려 나오는, 겨울을 품에 안은 새날의 소리들. 같은 시선, 다른 얼굴로 서로를 보고 있지만 그들 사이에는 같은 듯 다른 실재하는 하나의 흐름이 놓여 있을 뿐.

그 흐름을 타고서 물소리가 흐른다. 나뭇잎의 눈앞에서 떨어져 나와 눈 덮인 산기슭을 지나 눈 내린 낡은 지붕 위로 떨어졌다가 밑바닥으로 떨어져 버린, 하루 내내 기다리며 지켜보았던 눈 뜬 새 아침의 그 겨울 물소리가 흐른다.



구매가격 : 1,000 원

까치는 안다

도서정보 : 조영두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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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고향” 태어난 곳
“그때 그 시절” 철없던 친구들과 놀던 그때
찾아본 고향 푸르른 물결 “보리밭”
고향을 잊을 수 없음은 귀소본능이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삶의 길을 떠났다
세월은 쉬지 않고 가더라
쉬지 않는 길을 걸어야 했다
희로애락으로 점철된 길을 가다 보니
갈 곳도 없고, 올 곳도 없고, 머무를 곳도 없이
황혼빛이 곱게 빛났다

구매가격 : 8,400 원

홍해를 가르는 경운기

도서정보 : 김미향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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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동물, 식물 이야기, 사람 이야기, 가족 이야기…. 모두 ‘김미향’만의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한 위로가 담겨 있어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따뜻해집니다. 가족을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힘들 때마다 이 책을 꺼내 보겠습니다. 따뜻한 상담을 받은 기분입니다. - 박상미 교수

어느 날 장성한 자식들 훌훌 다 떠나보낸 빈자리에서, 빈 둥지 증후증인 우울감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보게 되었지요. 한 단계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승화되었지요. 너무 놀랍고 깊게 숨겨진 보물을 끄집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막 끄집어내어서 잘 다듬어지지 않아서 좀 거칠지만, 꾸밈없는 모습, 소탈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번 첫 번째 시집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자신 속에 감춰진, 꼭꼭 숨겨 놓은 보물을 끄집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제게 많은 용기를 주셨기에 오히려 감사합니다. - 황분득 사모

이 시집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아내의, 엄마의, 자녀의, 할머니의, 신앙인의 노래다.
동네 산책 중에 만난 꽃 한 송이, 가족들 생일에 지은 애정 가득한 삼행시, 손주의 재롱을 보고 떠오른 감상, 아옹다옹하면서도 금슬 좋은 부부애 등이 꾸밈없이 한가득 담겨 있다.
시에 곁들여진 사진은 이 시집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시를 읽고 살며시 올라갔던 입꼬리가 사진을 보면서 절로 만개하게 되니까. - 염유창 작가

구매가격 : 9,000 원

벚꽃 추락

도서정보 : 김현우 | 2023-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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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어느덧 16살, 중3이 되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시간은 어느새 거대한 폭풍우가 되어 나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짧은 인생일 수 있지만 나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부디 이 글이 다른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2023년 3월
김현우

구매가격 : 7,200 원

세월을 잉태하여 3집

도서정보 : 최이천 외 19인 | 2023-04-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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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9,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동인문집

<<발간사 중에서>>
동인지 3집을 지어 올리며

바다같이 넓은 무대, 주인공으로 초대해 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풍 온 듯 재미있게 살아요.
생동하는 삶 울림 있는 진동을 만끽하며 유람하는 세상 시(詩)를 짓고 글을 쓰는 창작의 맛을 공유하는 글모임 동무 반갑습니다.
찰나에 순간 포착처럼 기적 같은 만남이 짧은 시간에 이슬처럼 사라져야 한다니 꿈 같습니다.

헤어짐이 아쉬워 시를 짓고 자연과 동화되어 생명이 움직이는 율동을 시각에 따라 다른 모습 조심스럽게 적바림해 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풍류시인 2

도서정보 : 진기만 | 2023-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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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진달래 붉게 피는 옛 누각에 올라 보니

푸른 들녘과 강물은 한 폭의 그림이로다


저 멀리 모래밭에 백로는 사랑을 나누고

따뜻한 봄바람은 남쪽에서 불어오는구나


신선이 노는 계곡에 앉아 풍류를 읊으니

세상 시름 잊고 마음을 정갈하게 하노라


소나무는 한들한들 나그네를 반기지만

한때의 젊음과 영화는 다 쓸모가 없구나



-?풍류시인?-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