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눈을 감고 해가 눈을 뜰 때까지
도서정보 : 최재호,김하나,장이경,한상우 저 | 2023-03-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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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나쁜 일, 그저 그런 일은 하루하루 차곡차곡 쌓여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생각을 말에 담아 손끝에 모아서 달이 눈을 감고 해가 눈을 뜰 때까지 부단히 적었습니다. 그대가 눈을 뜨고 다시 감을 때까지 좋은 하루 보내길 간절히 바라며, 제 마음을 건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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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詩) 한잔 해요
도서정보 : 박범진,망우,임절미 등저 | 2023-03-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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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중합니다.당신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당신이 꼭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당신에게 진심으로 이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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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사랑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서정보 : 이의선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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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나에게는 편한 일일지
모르나 당신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하루는 짧고 한세월은 터무니없이 길어 보입니다.
잠시라도 당신이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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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다는 건...
도서정보 : 석중휘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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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이면서도 다양하고 꾸준하게 사회적 글들을 써가는 석중휘 작가의 첫 시집이다. 석중휘 작가는 2014년 <문장21>, <한국문학예술>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첫 시집 <그때가 좋았다는 건...>은 등단 이후 발표했던 시와 함께 간직했던 속내의 이야기를 3개의 영역(시간, 일상, 영화), 32편을 통해 펼쳐놓은 감정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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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나누는 소소함이 좋다
도서정보 : 이경석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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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좋은 건
정성과 진심을 담은 살아감
행복은 선택입니다. 더할 나위 없는 生 누리시길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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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보아야 이쁘다
도서정보 : 배송제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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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도 외롭다
외로워서 사랑을 주고받는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동반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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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화원
도서정보 : 김송이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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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가
당신에게
나 외로웠다고
알겠느냐고 말을 거나요?
귀 가까이 들리는 호흡이
당신일지도 나일지도
모르면서 우리는 아니, 나는
키보드질을 멈추지 않아요
병일지도 모른다며
하루에 죽음을 몇 번씩 생각하는지
스스로 되묻는 조금 어색한 진찰
그것이 자아 성찰이라면
나는 무어라 대답했겠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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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도서정보 : 엄두간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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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또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쓴 시가 과연 시로써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나아가 인공지능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믿음으로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할까요?
인공지능을 공부하면서 문학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면 조금은 어불성설로 들리겠지만 최적의 결과물을 예측불허하게 쏟아내는 인공지능의 세계는 마치 가장 정확한 표현을 대체 불가능한 언어의 조합으로 조형하는 문학의 세계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살면서 스쳐 가는 불특정한 생각의 흐름을 잡아 정리하고자 했던 시간들을 담아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어 내는 세상이 너무 차갑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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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열고 심장을 훔치다
도서정보 : 백승운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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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6, 백승운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지금은 대학교를 졸업하고부터 전기(電氣) 관련 일을 하고 있어 문학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지만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 시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해내면 바로 그것이 시(詩)고 살아가는 이야기이고 그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시(詩)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부족하나마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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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닮아가는 당신께
도서정보 : 김연식 | 2023-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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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87, 김연식 시집
<<시인의 말 중에서>>
나약한 사람 패배자만이 시를 쓴다고
누군가 말하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나는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하여
시를 쓰고 있는 것일까
거칠고 사나운 숨소리를 뱉으며
맞서며 살아온 젊은 날도 있었다
하지만 냄새나는 삶의 찌꺼기가
쌓이고 쌓여 어느새 현실을 부정하고
현실이 싫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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