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44 - 망미리에서
도서정보 : 이영신 | 199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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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캐내는 서정시의 본류 '망미리에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자연과 인생 그리고 우리 삶의 안팎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슬픔, 얻음과 잃음, 소망과 비애 등의 정서를 맑은 그릇 속에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에서 삶의 진실을 캐냄은 물론 삶에 대한 깊이와 넉넉함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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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42 - 유리에게
도서정보 : 이창화 | 1992-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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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안과 밖을 보여주는 유리의 상징 시학 '유리에게'
실존적인 자각에서 오는 존재인 <유리>는 딴딴한, 무서운 비수같은 유릿날로 툭툭 튀는 심방과 심실을 빚는다. 유리그릇이며 유리 구슬, 유리 문진, 유리 나무는 물론이며 나아가 유리 가시, 유리 메아리까지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신선한 생명을 불어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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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7 - 꿈의 속도
도서정보 : 전규태 | 1990-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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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어 있는 한 노인의 주검을 보고 죽음 전과 후의 일을 상상해 보는 이런 마음 자세는 곧 인간에 대한 긍휼의식의 소산이라 하겠다. 시인은 죽음을 통해 삶의 회한을 노래하였다.
삶과 꿈의 좌절을 역설적으로 그렸으며 공간의 이동으로 자유로이 만물에 대한 시인의 감정을 그렸고 우주공간의 무한성을 통하여 생명은 유한하고 죽음을 통해 무화 될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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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9 - 다시 고향에서
도서정보 : 홍신선 | 1990-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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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어리석은 石手가 있어 無形無骸한 허공 중을 하릴없이 깎고는 했다. 끌을 대고 망치질을 수없이 하였지만 물건이 깎여질리 없고 헛손질 뿐이었다. 뿐만인가. 망치에 얻어 맞은 손에서는 피도 흘렀다. 그 후 30여년 石手의 손은 어느 결에 흠집 투성이가 되었고 그는 그렇게 세상에서 잊혀졌다. 다만 그의 손때가 낀 허공 언저리만이 지금도 피빛이 환히 돈다고 한다.
지난 84년도의 시집 ≪우리 이웃 사람들≫ 이후 썼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묶는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건으로는 落鄕이 있었고 다시 고향의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망가져 있었다. 그 몰락이 이제는 내 詩와 삶의 몫이라는 것을 안다. 그 몫은, 광기라고 해야 할 이 시대의 보수와 진보도 아닌, 흔히 '사이'라고 부르는 제 3의 '허공'이다. 어리석은 石手처럼 기록하고 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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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9 - 바람부는 날의 은총
도서정보 : 이동진 | 1990-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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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이 고달프고 아름답습니다 슬플 때는 목 놓아 통곡합니다 만족하면 빙그레 미소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꽃송이 기쁠 때는 마주 보며 노래합니다 눈물도 감격도 한결같은 축복 삶의 증거이며 우리네 특권...."
시인은 "고달프니 아름다운 삶"에서 하루 일과 속에 일분일초를 바삐 돌아쳐야만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진실하게 그리면서도 그런 분망속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삶의 긍지를 섬세하고도 재치있게 잘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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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8 - 너 있는 별
도서정보 : 하영 | 1990-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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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창을 열고, 내 방에 들어와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비비고, 입술을 포개어 취하게 하더니, 슬그머니 손목 잡아 끌고, 봄 들판에 나와……."
시인은 "아지랑이"에서 자연과 사람과의 자연스러우면서 순순한 어울림을 생명력있게 그려냈다. 시인은 또한 격렬한 움직임을 동작별로 정지화하면서 멈짓거림에서 느끼는 감정을 절절하게 그렸고 사랑일수도 있고 자유일 수도 있고 고독일 수 있고 나아가서 죽음일 수도 있는 봄의 신일수 있는 아지랑이로 사무치는 감정을 섬세하게 잘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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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6 - 그대, 무지개새
도서정보 : 백숙천 | 198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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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나무꼭대기의 우듬지에 올라가 그의 실에 몸을 묶을 후 허공으로 몸을 던진다. 실에 묶여 허공에 대롱이는 거미. 시인은 거미의 행동을 그리면서 부드러운 필체로 바람부는 허공에 매달려있는 거미의 행동이 운명이 아니라 하나의 계획된 행위, 의도된 행위임을 그렸다.
시인은 자아에게로의 여행을 떠나 아침이면 자연의 태동을 보며 희망의 상상력을, 밤이면 그리움의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속에 살고있다. 너와 나의 인간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감정으로 셈세하게 생활을 그려내어 시인은 우리에게 자연의 숲이 지니고 있는 감성의 뿌리와 둥치와 잎까지도 낱낱이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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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203 - 눈부신 봄날
도서정보 : 노명순 | 1989-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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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월간문학」신인상으로 등단한 노명순 세 번째 시집. 극적 구조와 감각적 이미지의 시를 수록해 담았다.
<단풍, 단풍>
이름 모를 산길
산모퉁이 막 돌자, 바로, 거기, 골짜기에
방금 새로운 색깔로 태어난 듯한 대여섯 그루의
눈부신 샛빨간 단풍나무
가을 햇살 아래
몇 억 년 전,
어느 별의 몸 속에서 끓던 용암이 폭발한 듯
오로지 한 빛깔로 징하게
천지 사방에 열꽃으로 춤추는 새빨간 단풍나무
상처 순도100%빨강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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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202 - 감정리에 별을 심다
도서정보 : 김학철 | 1989-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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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시」 동인회장을 지내고, <사향 주머니>, <햇빛 과원에서> 등의 시집을 펴낸 바 있는 김학철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 특유의 자연친화적이고 넉넉한 감성,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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