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
도서정보 : 최명오 | 2021-06-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4, 최명오 소설
<<작가의 말 중>>
“저는 이 글을 쓰면서도 두 가지를 상상해봅니다.”
하나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 그리움들과
또, 하나는.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삶이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혹여, 독자들이 보면 보잘것없는 글일지도 모릅니다.
한때 암울했던 시대를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에 대한 발자국들이 있었지만 그 기억을 찾아내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거꾸로 사는 세상이 편하다
도서정보 : 전병일 | 2021-06-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5, 전병일 시집
<<시인의 말 중>>
글을 쓴다는 것에 매료되어
글을 쓰는 분들을
은근히 갈망하고 부러워했다
삶이 버겁고 힘이 들 때
펜 가는 대로 쓴 수필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되어 수필에 입문하였고
이어서 詩에 도전하게 되었다
무지에서 시작한 글
다시 되돌아보면 부끄럽다
망상과 꿈속에서 시어를 찾기보다는
현실의 실상과 대자연에서
“詩題”를 얻는다
구매가격 : 7,000 원
동심을 불러일으킬 소박한 시집. The Book of Simple Poems for Infant Minds, by Anonymous
도서정보 : Anonymous | 2021-06-1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에세이 > 시 > 국외 시
동심을 불러일으킬 소박한 시집. The Book of Simple Poems for Infant Minds, by Anonymous
유아 어린이의 마음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간단한 시들을 모은 책, 이들의 시들은 아래와 같음.
THE SAIL-BOAT. A LITTLE STORY. MY LITTLE DOLL ROSE.
MY BIRD IS GONE. THE BIRD’S ANSWER.. THE KITE. THE SLEEPING BABY.
OH! LOOK AT THE MOON. THE SLEEPING BABY. SCHOOL IS OUT.
TO AN ANT. THE ANT’S ANSWER.
구매가격 : 5,000 원
월비산의 두견새는 슬피 우는데
도서정보 : 정래헌 | 2021-06-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애끊는 그리움
우리 민족의 현대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인 6·25가 끝난 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1950년대 혼란한 시대의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을 살았던 시인은 고향을 떠나 강원도 속초에 정착하여 피난민으로 살아가는 동안 한시도 고향을 잊은 적이 없다.
이 시의 시적화자(시인)는 수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떨쳐내지 못한다. 오히려 고향 상실의 아픔은 가슴 속에 절절히 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고향은 젊은 날의 시간이 정지되어 시적화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정광수(교육자 · 국문학가)
구매가격 : 9,000 원
오월은 간다
도서정보 : 서현숙 | 2021-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2, 서현숙 제2시집
서현숙 시인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믿음, 소망, 사랑”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완전한 사랑을 갈망하고 또 모든 것이 사랑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인간이 현실적인 한계를 벗어나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사랑일 것이다. 어렵고 정답이 없는 주제를 시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라면 서현숙 시인의 시집을 통해 시인만의 사랑법을 공감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풀꽃은 뜨락에 앉아
도서정보 : 박진표 | 2021-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13, 박진표 제2시집
박진표 시인은 다부진 체격에 사계절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다닐 만큼 건장하면서도 상남자다운 멋진 미소에 순수함을 담고 있는 시인이다. 꽃을 보면 눈물이 난다는 시인은 시를 짓는 자연인이라 부르고 싶다. 희뿌연 도심 속 콘크리트 빌딩과 시커먼 땅속을 기어 다니는 전철을 친구 삼아 삶을 영위하는 시인은 다분히 철학적이면서 감동적이고 감상적이면서 순수하고 또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해맑은 순수시인이라 하고 싶다.
구매가격 : 7,000 원
여백의 미 공백의 슬픔
도서정보 : 이서연 | 2021-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부재로부터 기록된 4편의 에세이, 67편의 시를 담았다.
구매가격 : 7,000 원
트로트 4
도서정보 : 김종민 | 2021-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트로트 시리즈 4권이자 제암문고 시리즈 62권입니다.
트로트 이름으로 좋은 노래를 생각합니다.
첫장에 인순이의 아버지를 올렸습니다. 이처럼 절절한 사연과 노래를 다른 노래 아래 두기 어렵습니다.
두번째는 조아람의 바이올린 노래를 올렸습니다. 가창력을 배제한 노래 자체를 알고 평가하는데 조아람의 선율이 각별했고 가수와 장르와 국경을 넘어들며 선율로 들려준 문입니다. 가수라 하여 부족함이 없습니다.
세번째는 일본노래 산하를 올렸습니다. 아버지와 산하 중에 어느 노래가
첫장에 올라와도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산천에서 나고 자라고 산천에 돌아가는 인생의 노래입니다.
트로트 중창과 떼창도 독창 못지않은 비중으로 다루었습니다. 아울러 제 시 중에 현충일과 보훈에 관련된 노래를 내노래 2권에서 일부 전재하고,
일부는 운율을 찾는 시로 채웠습니다.
트로트 4권으로 트로트 노래의 공감이 넓어진다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방생
도서정보 : 이봉태 | 2021-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름날 이른 아침에 살며시 고개를 든
네잎클로버
간밤에 단꿈을 꾼 이슬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우리 이제 헤어질 시간인가 봐
해가 떠
이슬이 아쉬워 두 손을 꼬옥 잡고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 싫어
그 소릴 들은 바람이 구름에게
딱한 사연을 전합니다
구름이 살며시 오더니 햇빛을 가려 주며
시간 많이 못 줘
딱 오 분이야
이별은 이래저래 우릴
슬프게 하는가 봅니다
- ‘이별’ 중에서 -
구매가격 : 6,000 원
여행
도서정보 : 심종시 | 2021-06-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이 비처럼 울면,
하늘을 담으려 떠나는 여행
생각의 허망 들여다보다
울타리를 벗어나고픈 마음이 쌓여
결국 문을 열었다
옷도 챙기고
목적지도 정해야 하지만,
자동차 키만 덩그러니 주머니에 넣고
길을 나선다
절벽같은 건물 사이를 지나
조금씩
들이 보이고 산이 다가온다
숨이 턱 열린다
TV에 나오지도 않을 법한
그냥 들이고,
그냥 산인 것을
그것이 반갑기만 하다
마음이 너무 아파
들여다보면,
쫓기는 시간에
정신 없는 일상에
심장이 찢겨져 있다
그래서
여행을 하나 보다
찢겨진 심장을 꿰매고
갈라진 마음을 모으고,
구석진 곳 어딘가에 있을
잃어버린 여유를 찾으려…
여행을 하나 보다
그래서
여행을 하나 보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