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송(曉松)시인과 함께 읽는 漢詩의 맛과 멋 (제5권 조선후기2)

도서정보 : 효송 이창형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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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수필가인 효송(曉松) 이창형님의 한시 번역서. 네이버 밴드 한시감상 에 저자가 직접 올리는 한시 번역본을 시대별로 정리하여 각 권당 35수를 모아 엮어 낸 전자책. 시대별 구분 가운데 특히 조선시대는 작가의 주요 활동 시기를 기준으로 조선 창건 이후 15세기까지는 조선 초기 16~17세기는 중기 18세기 이후는 조선 후기로 구분하였으며 생몰미상의 경우는 조선시대 생몰미상 으로 별도로 나누었다. 또한 중국도 당 송 등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각 권마다 35수의 순서는 제목의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였다. 500수 정도를 예상하고 준비한 전자책 발행이지만 효송님의 번역 작업이 계속 이루지는 한 공연의 open run 과 같이 마지막 출간일을 정하지 않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목과 같이 국내외 독자들이 한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아의 시집

도서정보 : 박지아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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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빠졌을 때마다 3년 동안 썼던 시들을 소개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동심으로 담아낸 자연과 사물의 비밀 얘기

도서정보 : 우정태 | 2021-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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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시작이라는 것이 있듯이 맨 처음 접했을 때가 어렵지 막상 해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할 때도 하나씩 찾아보며 열심히 노력해 보면, 차츰차츰 알아 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하다 보면 조금씩 좋아지고 좋아져 때가 되면 전문가가 되고 베테랑이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 생각됩니다.

어린이 여러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과감히 하십시오. 아주 작은 사소한 것도 하나의 도전이랍니다. 매일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인생의 목표를 길러 가는 시작점일 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마찬가지로 6시면 6시에 일어나, 자기 할 일 해 나가는 아이가 성장해 가면 더욱 큰 목표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비워 둔 찻잔

도서정보 : 이재용 | 2021-04-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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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05, 이재용 제2시집

<<시인의 말 중>>
자연을 벗하며 가는 길에
늘 감사가 따르고 좋은 인연과 만남으로
차 한 잔에 정을 나눌 수 있음이 행복이며
기쁨이었습니다.

묵묵히 걸어온 지난날 되돌아보며
자연에 느꼈던 신비함을 글로 엮어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했지만 늘 부족함
꼬리를 물고 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트로트 2

도서정보 : 김종민 | 2021-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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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2입니다.

트로트는 노래입니다. 노래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나 계약문제가 아니면 누구라도 노래하고 듣고 봅니다.

트롯경연 열풍 속에 트로트 벽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트로트에 갇혀서는 트로트도 노래도 내려앉기에 노래로 돌아가야 합니다.
트로트나 트로트 가수가 구분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조영남은 성악도였으나 노래에 발을 걸쳤습니다.
팝송에 빠져들면서도 가곡과 아리아를 부르고 트로트도 더했습니다.
파바로티와 테너들도 가요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트로트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좋은 노래를 뜯어봅니다.
노래의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갑니다.
좋은 노래들로 위로받고 즐거운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단풍나무-나종혁 시집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4-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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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는 나종혁의 여섯 번째 개인 시집으로서,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단행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4?6조 형식의 사륙시를 선보였으며, ‘주사위 놀이’와 ‘구구단’ 등의 고대 명문이나 목간문을 복원하거나, ‘내원성가’와 같은 고구려 가요를 복원하기도 했다. ‘태권 동자’는 8구체 향가 형식을 취했고, ‘두견화’와 ‘불나무’ 등의 패로디도 있다. ‘단천아리랑’ 등 북한 지방 아리랑이 6편 수록되었고, 독립 운동가를 주제로 한 시 4편이 포함되었다. 2020년 7월 보름부터 2021년 3월 그믐까지 날짜별 일기 형식에 시를 한 수씩 넣은 격자시도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를 쓰기 위한 짧은 연상 3000

도서정보 : 용혜원 | 2021-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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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그리움,
채워지지 않는 허기와 외로움,
시로 토해낼 수 있을까

시작(詩作)을 위한 시작(始作)
용혜원의 시를 쓰기 위한 짧은 연상시 모음

우리는 모두 가난한 시인이다
시인은 채워지지 않는 허기와 외로움을 시로 끊임없이 토해낸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틀에 갇힌 시상과 뛰어넘지 못하는 사고의 한계로 몸부림을 친다. 이쯤 되면 다 그만두고 도망칠 법도 하건만, 끝없는 그리움으로 다시금 시 속에서 걷고 뛰고 달리고 소리친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시 속에서 걷고 뛰고 달리고 소리치고 환호하였다. 온 생각과 몸이 시가 되는 시점이다. 나는 시를 쓰는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작가의 말 중에서)

세 줄짜리 짧은 연상시 3000편이 수록되어 있는 《시를 쓰기 위한 짧은 연상 3000》은 따뜻한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용혜원 시인이 시를 쓰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짧은 시 모음이다. 이곳에 수록된 연상시 3000편이 씨앗이 되고 단상이 되어 멋진 시를 틔울 수 있을 것이다. 시만 틔울까? 곡조를 붙이면 노래가 되고, 붓으로 이미지를 그리면 멋진 그림이 될 것이다.
시를 쓰려면 무엇보다 연상이 자유로워야 한다. 경직되어 있거나 틀에 갇혀 있다면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허덕이고 절망할 수밖에 없다. 연상은 사방으로 팔을 뻗고 수많은 언어를 끌어와 시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용혜원 시인이 시작(詩作)에 있어 연상 훈련을 첫 번째로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울림이 있는 시의 세계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오늘 당신의 연상이 만 갈래로 뻗어갈 수 있도록 다시금 걷고 뛰고 달리고 소리치기 바란다.

연상은 시를 틔우는 씨앗과 같다
연상이 끊기고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면 좋은 시를 쓸 수가 없다. 치열하게 고뇌하고 싸우지 않은 시인은 좋은 시를 쓸 수 없다. 93권의 시집을 쓴 용혜원 시인은 지금도 한 편의 시를 틔우기 위해 온 생각과 몸이 시가 되는 지점까지 자신을 몰아붙인다고 한다. 머리에 떠오르는 수많은 연상들을 다듬으며 수없이 쓰고 버리기를 반복함으로써 겨우 한 편의 시를 토해내는 것이다.
저마다 시를 짓는 방법이 다르고 끌어오는 재료도 다를 것이다. 어떤 이는 어릴 적 추억 속을 헤매기도 할 것이고, 어떤 이는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할 것이며, 또 어떤 이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담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또 깊은 밤 책상에 앉아 떠오르는 시상을 쓰고 지우길 반복할 수도 있고, 너른 자연에 오감을 내맡기며 시를 쓸 수도 있다. 어떤 방법과 재료든지 간에 용혜원 시인이 독자에게 바라는 마음은 한 가지일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동지를 얻는 것이다.

“나는 시를 쓰는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작가의 말 중에서)

《시를 쓰기 위한 짧은 연상 3000》에는 용혜원 시인의 이런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인과 함께 시 속에서 걷고 뛰고 달리고 소리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

빛의 화가

도서정보 : 신금재 | 2021-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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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디카시라는 말이 처음에는 낯설다가 좀 더 친해졌다가 이제는 나의 일부가 되었다.
산책을 하면서도 데이케어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디카시 소재를 찾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슬그머니 웃는다.
더욱 기쁜 일은 캐나다 캘거리문협 문우들이 디카시 공부방을 하면서
함께 디카시를 쓴다는 것이다.
디카시 공부방에 디카시가 한 편 두 편 올라올 때마다마음은 덩실덩실 춤을 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서울디카시인협회 장시백 대표님과 회원님들,
특별히 추천사를 써주신 김진규 은사님,
항상 격려해주는 그 마음에 두번째 디카시집 <빛의 화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1년 3월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신금재

구매가격 : 6,000 원

참바다 시집 바람의 감각

도서정보 : 참바다 | 2021-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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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바다 시집 「바람의 감각」에는 온도보다 각도로 사랑을 해야 된다는 첫 시 「사랑은 각도로 하는 것」을 비롯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시(詩)들이 이어져 있다. 거미줄이 얼굴에 스치는 것조차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휴양림」, 무당벌레를 관찰하면서 느낀 생명의 신비함을 다룬 시 「언어는 무당벌레보다 느리다」, 겨울철 서산 꽃게 장수의 일일을 아름답게 묘사한 그림 같은 시 「겨울 오후의 잔설(殘雪)」, 신(神)이 우주를 만들었다면 축은 절대적이고 톱니바퀴는 상대적이라는 시 「인간은 작은 톱니바퀴」, 바람보다는 정착을, 감각보다는 인내를 믿어야한다는 시 「감각의 한계」 등 70편의 시(詩)가 이 시집을 이루고 있다.

구매가격 : 3,700 원

발걸음마다 떠오르는 별이 되다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시인 | 2021-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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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날개 폄을 통해서 소망감과 희망감이 솟구쳐 오릅니다.
꿈결 속에서 나타난 이상과 포부의 뜻을 심어가는 데서
새싹들 움터올라 빛채들 되어가는 씨앗이 됩니다.
잠재성이었던 성질의 것들이 꽃으로 되어갔고 열매를 형성하여 갔습니다.
공상의 것으로 비어 있고 잠겨 있었던 것이 현실에의 실존과 존재의 것들로
맺음되어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꿈나라는 이 정도로 신기와 신비로움의 가치성과 비밀성을 유지시켜 나갑니다.
끝까지 빛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중심체들로 거듭나기를 바램하고 있습니다.
허망한 묘비명의 글월보다는 그래도 눈물 속에서 다정히 밀애로 속삭여 오는
감탄과 감격에의 사랑의 귓속말을 듣고자 원하는 것입니다.
그 꽃눈물 빛의 말씀이 나무 기록서에 영광스럽게 씌워지고 또 자라나는 확고한 상징
메달표로 자리 매김되어서 별빛처럼 번창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소망해 올려드립니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