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돌려다오
도서정보 : 월견초 | 2021-04-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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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다오’의 원 작사가인 그의 시는 대중가요가 되어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그가 남기고 간 시는 총 3,000여 작품에 이르며, 이 중 240여 작품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그의 유고시집에는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인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의 시대적 아픔과 고뇌의 잔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건을 위해 다시 일어설 힘을 주고자 노력했던 시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특히 ‘청춘’, ‘사랑’, ‘고향’을 소재로 한 시를 많이 남겼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선 이미 우리에게 노랫말로 잘 알려진 시들을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발표 시들도 수록했다.
월견초의 시이자 노랫말이 코로나에 지친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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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 밤에 피는 꽃
도서정보 : 곽봉금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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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 밤에 피는 꽃
하루해가 바람 따라가고 어둑어둑해지면
저 먼 하늘가로부터
별들이 살짝살짝 얼굴을 내밀고
금세 하늘은 별들로 가득 차고
그들이 들고 온 하얀색 등불
그 등불들이 모여서 한 자 한 자 글들을 만들었다기에
그들이 만든 글자들을 조심스레 펼쳐 보니
한 편의 시가 되어 별들 속에 있었다.
하얀 시 밤에 피는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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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태양 : 조영숙 수필집
도서정보 : 조영숙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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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태양』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올해의 마지막 일기〉,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가 아닙니다〉, 〈다시 읽고 싶은 작품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손님, 저희는 커피에 벌레를 타지 않았습니다
도서정보 : 이예현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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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커피를 마십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마십니다. 어떤 이는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 일상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으로 들어선 커피. 어느 날 그 커피에 벌레가 들어갔습니다. 구역질이 납니다. 커피를 마시다 벌레가 나왔는데 커피를 탄 사람은 자신이 벌레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벌레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우리는 누구에게 따져 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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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를 살았다
도서정보 : 허육선회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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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에게 받치는 시집이다.
시대를 앞서 살았던 한 예술가의 세계를 재해석을 하고 싶었다.
시 27편과 그림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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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1
도서정보 : 김종민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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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입니다. 트로트 세상입니다.
트로트 전국체전과 미스트롯 2가 막을 내렸습니다.
트롯 경연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기쁨이 넘치지만 아쉬움도 많습니다.
노래는 뭐라해도 가수가 중심입니다.
트롯 경연장의 가수와 그들이 부른 노래를 더듬었습니다.
이어서 최고의 노래하며 가스들에 눈이 썰리고 귀가 쏠려 갑니다.
트로트 세상을 담습니다.
아련히 피어나고 귓전에 멤도는 노래말도 더했습니다.
이어지는 트로트 시리즈에서 더 많은 노래를 다루려고 합니다.
간간히 써오는 노래말도 더해가자 합니다.
발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가사로나 노래로나 연출로나 나훈아가 밥 딜런을 넘어서 있습니다.
아닌가요. 영어로 알려지고 다른 언어로도 널리 알려지면 하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꽃들이 말을 하네
도서정보 : 이윤배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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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쓴다는 것은 형식이나 그 수준의 높낮이를 불문하고
즐겁고 한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특히 저처럼 70세가 되는 해에 70편의 시를 묶어
평생 처음 시집을 내는 일,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감개무량입니다.
따라서 제 시를 읽고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하는 독자가 있다면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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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빚
도서정보 : 문용철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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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의
따뜻한 시선
그의 시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개념으로 보인다. 이 용어는 원래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의 저서 《상처 입은 치유자》(1972)에서 나온 말인데 이 책은 원래 사역자(목사)를 위한 책이다. ‘목사는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목사는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종교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일반심리학 관점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고자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누구나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겠는가? 상처에 대한 반응은 크게 3가지 정도다. 첫째는 상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평생 고통받는 경우다(퇴행). 둘째는 자기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폭력적으로 전가하는 경우다(투사). 셋째는 상처를 극복하고 따뜻한 치유자가 되는 경우다(승화). 세 번째 경우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상처를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해본 사람이 치유자가 된다면 그 어떤 치유자보다도 바람직하고도 강력한 치유자가 될 터. 우리는 문용철 시인에게서 세 번째 경우의 좋은 예를 본다.
- 박우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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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에 서서
도서정보 : 이종무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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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들며 작가의 못다 했지만
마음에 아로새겼던 것은 무얼까를 생각했다.
자연, 여행지 그리고 무정물 등을 소재로 한 이 시에서
작가가 자신의 삶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흔적을 볼 수 있다.
가끔은 답답하고 외로운 인간이라는 보편적인
우리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주는 곳에서 더욱 공감하게 되고,
주름 깊게 팬 삶이 타오르는 드럼통 화로에선
독자의 눈물샘까지 자극하는, 사람 냄새가 진동해서
나도 사람 냄새 풍기며 살아야겠다는, 소박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된다.
시를 잘 모르지만, 이 시집은 멋진 벗이다.
- 보건학 박사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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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꽃
도서정보 : 신현구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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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곶에서>
삶의 이유가 태어난 것이라면
내가 시를 쓰는 이유 역시 그와 같을 것이다
조금 더 일찍 시를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미 과거의 일
지금은 석양이고 내일은 오지 않는다
완전한 어둠이 오기 전에
남은 빛을 아끼고 더 사랑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