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송(曉松)시인과 함께 읽는 漢詩의 맛과 멋(제4권 조선중기3)

도서정보 : 효송 이창형 | 2021-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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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수필가인 효송(曉松) 이창형님의 한시 번역서. 네이버 밴드 한시감상 에 저자가 직접 올리는 한시 번역본을 시대별로 정리하여 각 권당 35수를 모아 엮어 낸 전자책. 시대별 구분 가운데 특히 조선시대는 작가의 주요 활동 시기를 기준으로 조선 창건 이후 15세기까지는 조선 초기 16~17세기는 중기 18세기 이후는 조선 후기로 구분하였으며 생몰미상의 경우는 조선시대 생몰미상 으로 별도로 나누었다. 또한 중국도 당 송 등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각 권마다 35수의 순서는 제목의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였다. 500수 정도를 예상하고 준비한 전자책 발행이지만 효송님의 번역 작업이 계속 이루지는 한 공연의 open run 과 같이 마지막 출간일을 정하지 않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제목과 같이 국내외 독자들이 한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길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3,500 원

특별한 꽃에게

도서정보 : 은강 이정용 시인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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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를 꽃 화단에 비치해 두면 그 돌멩이의 마음도 얼굴 활짝 웃어 보이지 아니하던가.
돌멩이 마음 웃고 사람들 얼굴도 웃어가고 날아 지나가는 새와 벌 나비도 반가와서 다가오고
돌판 가슴에도들 앉아서 모두의 향기 마음들을 흠뻑 주머니에 담아가고 있지 아니한가.
꽃향기, 돌멩이의 마음 향기, 인간 심성의 아름다운 향기 모두에 감사하면서 인간의 서정이
지성이고, 감천이면 돌멩이와 바위와 돌판 비석도 그리고 예수상도 모두가 마음의 눈물 같이
감동으로 흘리게 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시간

도서정보 : 김남열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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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 전에 시간적 동물이다.
모든 인간사의 생生과 사死의 문제가 시간에 얽매여 있다. 시간이 없으면 인간사의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살아가며,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삶을 일구어 간다.
시간이 없다면 인간 존재는 없다. 그러기에 시간은 우주의 근본이다.
그 시간 속에 살다가 인간은 결국 영원의 강을 건너 본향으로 돌아간다.
그 자연이라는 품속으로

“기다려 달라고 해도 냉정하게 달려간다.
두 손 빌며 애원해도 눈 하나 껌벅 않는다.
미소 지으며 달래도 보고 애교부리며 교태를 부려도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인지 아예 관심도 없다.
단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배려하며, 용서하며
사랑하며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되고, 땅이 되고 바람이 되고, 꽃의 향기가 되어
마음 변하지 않는 이웃처럼 언제나 함께 길동무가 되어준다.“
그렇다. 시간은 우리의 영원한 길동무이다.
아니 모든 사람들의 길동무이다.

2021년 1월 하운 김남열

구매가격 : 8,000 원

천사의 노래

도서정보 : 베스트지역아동센터 | 2021-0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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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각이 글이 되고
아이들의 언어가 시가 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에 담아”

그 글들을 모으니 천사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담은 글이 묶여져 인사하니 세상 빛에 눈부셔 부끄러워합니다. 하지만 한 자 한 자에 고민과 정성이 들어 있어 담대하게 세상친구들과 나눠 봅니다. 모쪼록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 울리는 글들과 따뜻한 감성여행을 떠나는 열차에 함께 올라 주세요.
- 「발간사」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도서정보 : 이충훈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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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른다 해도
내 마음 변할 리 있겠습니까
비록 내 생애 전부가
쓸쓸한 술잔을 마시는 것과 같을지라도
현재 내가 가야 할 그 길 그대로 추구하렵니다

방황과 고뇌
끝없는 번민 속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길이 여기에 있을진대
누가 나를 비방하겠습니까
나의 앞날에 비록 슬픔과 행복이 깃들지라도
그건 모두 나의 선택과 노력의 탓일 것입니다
그 역경을 이겨 내는 것이
또한 나의 도리가 아닐는지요

- ‘방황’ 중에서 -

구매가격 : 9,000 원

봄길, 영화처럼

도서정보 : 김비주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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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날씨가 있고
어느 곳에서나 꽃들이 피고
어느 때나 혼자여서

세계를 기울게 하는 아집들이 모여요
통통 부어오르는 생각으로
슬그머니 기울다가 베란다에서 한껏 푸름을
뽐내는 아이들 앞에서 그저 무너져요
시집들이 탁자와 소파와 침대와
머리 위에 눈부시게 내려올 때
아직도 망설이는 시들이 떨어져요

-어제는 여름과 이른 봄이 겹치던 날 中

구매가격 : 4,800 원

울냄이 삘냄이

도서정보 : 서덕출 | 2021-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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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냄이 삘냄이 는 동요 봄편지 로 널리 알려진 서덕출 시인의 시와 산문집이다. 시와 산문 속에 지나온 우리나라 시대상이 담겨있다. 원문을 그대로 싣는다. 읽고 또 읽을수록 맛이 우러나는 글이다. 읽다보면 노래가 되는 글들이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구매가격 : 3,000 원

너 그거 아니?

도서정보 : 이종임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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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문학을 꿈꾸는 이종임 시인 삶의 깊이가 녹아드는 시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승화시키는 시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시 겸손한 마음으로 약한 이들을 보듬고 안아주는 시 그런 시를 쓰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이종임 시인의『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이다 이종임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이사장 임종구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 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서평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으로 본다.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글을 쓰고자 하는 분께 추천한다 서평

구매가격 : 7,000 원

시향천리 인향만리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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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문집 창간호 『시향천리 인향만리』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있는 시인님 3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향천리 인향만리』동인문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문학인으로서 문학작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연대의식을 형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며 삶을 원동력으로 가지고 자신 또는 공동체의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형상화시킨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동인문집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을 바라며 이를 계기로『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코로나 12

도서정보 : 김종민 | 2021-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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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2권입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12권으로 2020년을 마감합니다.
중간에 4개월을 출간 중단했으나, 코로나 사정이 엄엄하여 12월초에 10,11권을 내고 이어 크리스마스 전에 12권 출간신청을 하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신 주사가 시작되면서 희망과 함께 혼란이 더욱 가중됩니다.
백신의 안전성과 실효성이 대대적인 주사에서 가려질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희망과 혼란이 교차되고 백신이 대세로 되고서는 백신주사가 방역을 교란하는 대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쟁에서 마지막 고비이기도 합니다.

코로나에서는 처음부터 코로나의 애환을 노래하고 방역을 노래하였습니다. 위로가 되고 방역에 도움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글을 이어 나갔습니다.

12권에는 특히 백신도입과 후속될 혼란을 경계하는 마음을 곳곳에 담았습니다.
이 책이 코로나의 극복과 새로운 희망을 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종이책과 영문본에 대한 바램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위로와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내년에는 기쁜 소식이 채워지는 코로나 노래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