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도서정보 : 전인기 | 2021-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먼 훗날, 혹시 누가 거기 살았더냐고 묻는다면… ♣기획 의도
내일도 우리가 여기 있을 거라고 착각하면서 산다면…
우리가 살면서 쉽게 하는 착각은 내일도 여기 이 자리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사실 이건 당신이나 나나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또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 가족 또한 내일 똑같은 자리에 그들이 있을 거라고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안녕’이라는 말 한마디 없이 홀연히 떠나버릴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매번 이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별것도 아닌 일로 상처를 준다. 그러나 인생의 의미를 알아가는 나이에 이르면, 이미 삶의 시간은 짧아진 토막 그림자처럼 얼마 남지 않게 된다. 그래서 깊은 회한과 후회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게 될 것이다.
이 책 『우리가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살아가면서 이처럼 우리가 놓치기 쉬운 삶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이 아침 햇살 아래 이슬처럼 쉽게 사라지기 쉬운 것이란 깨달음도 다시금 알려주기 위해서다.
“지금 이 순간, 그대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면서 잊고 있지만, 반드시 이 질문을 제일 먼저 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까맣게 잊고 사는 삶에 대한 진실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그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이제 여러분은 인생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삶의 진실에 대해 알아갈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개인적 인생의 역사를 새롭게 다시 쓸 수 있을 것이다.
먼 훗날, 혹시 누가 거기 살았더냐고 묻는다면, 그때는 대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나, 인생의 진실을 아는 자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웠다”고 말하면서 떠나갔노라고.
구매가격 : 10,000 원
언제까지 우리는 까라면 까야 할까
도서정보 : 문재호 | 2021-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뼛속까지 사회 부적응자의 DNA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기! ♣기획 의도
‘사회성’을 강요하는 것도 무언의 폭력이다!
“자네는 사회성이 참 좋군!”
이 덕담이 칭찬일까, 아닐까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 사회에서는 은연중 집단주의에 편승하는 사람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회사 회식에도 다 참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순응하는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자신의 개성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피력하는 사람을 ‘튄다’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물론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회사나 학교 등에서 이런 시선이 팽배해 있다.
개인보다는 집단, 개인의 생각보다는 집단의 생각이 더 우선시되는 사회, 그러나 아무도 여기에 의문을 품고 문제점을 제기하지 않는다. 그러다간 ‘왕따’가 되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왕따’ 몰이가 나쁘다고 가르치기보다는, 스스로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 구체적 방법으로는 이런 우리의 집단주의 문화에 의문을 가져보는 것이 빠를 것이다.
이 책에는 ‘스탠딩 데스크’로 상징되는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 회사에서 반역을 일으키는 일만큼이나 저항감을 불러일으키는 사회 부적응자의 좌충우돌식 경험이 잘 나타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고정관념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직장문화를 포함한 전체 사회에 묻고 있다, ‘우리는 이대로 계속 가더라도 과연 괜찮을까?’
“왜 회사에서 서서 일하면 안 되는 거지?”
“왜 자기가 먹고 싶은 점심 메뉴를 선택하면 안 되는 거지?”
“왜 자기가 신고 싶은 실내화를 회사에서 신으면 안 되는 거지?”
이러한 사소한 질문, 어쩌면 아주 당연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어쩌면 너무 당연시하는 ‘사회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그것이 무언의 폭력일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따지고 보면 당연하게 보이지 않는 사회성에 대한 시선, 그리고 개인의 색깔과 개성. 이것이 어느 것은 옳고, 어느 것은 틀렸다는 이분법적 시선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 사회가 좀 더 진보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내일은 멍때리기
도서정보 : 웁쓰양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멍때리기 대회’ 창시자 웁쓰양이 말하는
커피 값 정도의 작은 사치
멍때려도 괜찮아요!
『내일은 멍때리기』는 ‘멍때리기 대회’ 창시자이자 아티스트 웁쓰양이 담은 ‘멍때리기 대회’ 개최 전후의 이야기다. 자신을 ‘흔해 빠진 예술인’이라 일컫는 웁쓰양은 ‘외계인’, ‘지구인’, ‘예술인’의 3단계를 거쳐 보편적인 일상 속 자신만의 특별한 세상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언젠가 우주로 떠날 것이라는 비밀을 품은 웁쓰양은 종종 우주여행을 떠나곤 했다. 부모님이 심하게 다투는 날, 서로를 밀치고 당기는 소리와 무언가 깨지는 소리를 피하고 싶은 날은 우주여행을 하기 최적의 날이다. 서로를 향해 쏟아지는 날카로운 말의 칼날 속에서 ‘나는 외계인이고 저들을 관찰하는 임무 수행 중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공포와 불안의 감정을 떨쳤다.
은하 반대쪽에서 온 외계인이었던 웁쓰양은 이제 그저 초라한 지구인 재수생으로 신분이 바뀐다. 지구인으로서 보내는 시간은 학교, 학원을 반복하는 무의미하고 아무렇게나 나뒹굴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웁쓰양은 자신의 존재와 삶에 대해 고민하고 모두에게 멈춰 쉬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미래로 나아갈 추진력을 얻기 위해 쉬어야 한다는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그저 피곤한 ‘나’를 위한 자연스러운 휴식은 ‘멍때리기’였다. 멍때리는 시간은 낭비가 아닌 커피 값 정도의 작은 사치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웁쓰양이 준비한 다 같이 멈춰 쉬는 시간, ‘나’를 위한 멍때리기를 함께해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도서정보 : 서주한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한껏 더 아름다워라.
기나긴 하루의 짧은 노을일지라도
서로의 가장 찬란한 순간이 되어라.”
찬란하게 빛나고 지독하게 앓았던 만큼
더 단단해지는 사랑에 대하여
여운 짙은 문장으로 수많은 SNS 독자를 사로잡은 서주한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찰나에 사라지는 사랑과 이별, 내적 성장의 순간을 포착해 간결하고 정제된 언어로 표현했다. 당신이 느끼는 어지러운 감정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 여명이 깃든 새벽까지 불안으로 뒤척이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는 때로는 담담한 어조로 때로는 처절한 어조로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짙어지고 옅어지기를 반복하며 사랑과 이별에 휩쓸리고 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한 발짝을 내딛는 단단한 마음’이 아닐까. 찬란하게 빛나고 지독하게 앓았던 만큼 우리는 더욱 단단해질 테니 서주한 작가의 문장을 톺아보는 일이 기대되는 이유다.
구매가격 : 7,800 원
그대들의 고민으로부터
도서정보 : 박수향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고 일어나 남편과 함께 아침밥을 먹고
비 온 뒤 미세먼지 걷힌 푸른 하늘을 보는 것.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며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것.
좋아하는 골드키위를 예쁘게 깎아
다큐를 보며 맛있게 먹는 것.
김동률의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하고
장을 보고 들어와 빵빵해진 냉장고를 보는 것.
이리도 일상적인 하루가 나의 행복이었음을
왜 몰랐을까?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나의 사업 나의 건강 그리고 대통령 출마
도서정보 : 김기천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글을
길을 묻는 젊은 이들에게,
건강하기를 소원하는 이들에게!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사람은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는다. 우주를 생각하면 티끌만도 못한 공간을 점유하다가 찰나보다도 짧은 삶을 살다가 간다. 이런 차원에서 생각하면 우리의 삶은 왕후장상이나 빈부귀천과 관계없이 ‘0’이다. 그러나 티끌만도 못하고 찰나보다도 짧은 그 삶이 본인에게는 전 우주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티클처럼 살 수도 있고, 우주처럼 살 수도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이다. 삶이 힘들다고 포기할 일도 아니고, 더 큰 것을 잡으려 욕심 부릴 일도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어쩌면 나름대로의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로지 우리에게 단 한 번 주어진다는 사실 앞에 촌음도 너무나 소중하다.
구매가격 : 4,200 원
즐거웠던 노년 세월
도서정보 : 심영보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소 존경하는 남재南齋 선생님, 나의 친우 홍자선洪慈善 박사의 부군이신 심영보沈英輔 박사께서 새 저서를 출간하신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심 박사의 글을 읽으면 우선 이분이 얼마나 성실한 삶을 살며 얼마나 재미나게 또 지혜롭게 삶을 운영하고 있는가를 느끼게 됩니다. 부부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은퇴 후에는 두 분이 국내와 국외 여러 곳을 두루 여행하여 여행기를 엮은 기행문집을 비롯한 저서들과 여러 잡지에 기고한 글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판하는 저서에서도 심 박사의 숨결이 묻어나는 글들을 많이 접할 수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과대학 동창회 간부로서 활동한 일에서부터 개업의의 애환과 해박한 한학의 실력을 드러내는 한시漢詩 창작에 이르기까지 이분의 생활을 두루 엿볼 수 있는 글들입니다.
우리는 심 박사의 이 저서에서 문예수필의 기교 아닌 한 성실한 의료인의 따뜻한 생활 현장의 체험기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실로 소박하나 확실한 기쁨을 주는 삶의 기록이라 하겠습니다.
성신여대 명예교수 허영자
구매가격 : 8,400 원
하루 5시간만 일하고 있습니다
도서정보 : 지선경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가는 방법을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쳤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 근무시간을 줄여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삶이 너무 바쁘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를
확인할 겨를조차 없게 됩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밖에 없으니까요.
내 삶의 방향을 멈춰서 바라볼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오늘을 버텨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숱한 사람들 속을 헤집고 나왔어도
도서정보 : 가랑비메이커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숱한 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가장 내밀한 고백들
“나는 매일 허공에 떠 있다. 때때로 닿을 뿐이다. 글을 쓰며 능숙하게 사람들 사이를 오가지만
내게도 가끔은 아무런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을 때 겉도는 대화를 모른 척하고 싶을 때가 있다.
숱한 사람들 사이를 헤집으며 당신이 놓쳐버렸고 내 삼켰던 이야기를 안고서 이제는 밖을 나서기로 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
도서정보 : 김예란 | 2021-10-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힘내”라는 말만큼 힘이 나지 않는 말이 또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공허한 위로 대신 선명하고 투명한 마음
“힘내”라는 말이 오히려 힘을 빠지게 할 때가 있다. 더 이상 짜낼 힘도 없이 애쓰는 사람에게, 힘주어 나아가려고 해도 자꾸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만큼 힘이 나지 않는 말이 또 있을까. 『“힘내”를 대신할 말을 찾았다』는 힘내라는 말이 힘이 되지 않는, 공허한 위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불확실한 미래가 두려운 취준생, 업무 스트레스와 성과에 대한 압박으로 고된 직장인, 먹고살기 위해 분투하는 사회인까지. 상황과 나이를 막론하고 저마다의 고민을 짊어진 채 매일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이 시대를 헤쳐 나갈 그럴듯한 해답이나 뜬구름 잡는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발붙이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일 것이다.
이 책에는 험난하고 지난한 시대에 처한 90년대생의 현실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이생망, 혐생, 헬조선, N포 세대, 픽미 세대, 공시족, 욜로, 2030 투자 개미 등의 단어가 공존하는 시대에서 그저 평범히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인간의 눈물겨운 분투기이자 생존기와도 같다. 눈물 나게 짠하기도, 코끝이 시큰거리게 애틋하기도, 애처롭고 웃프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씩씩하게 나아가게 하는 최선의 노력과 용기를 이야기한다.
작가는 말한다. 이 알 수 없고 지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거창한 이야기나 텅 빈 공감이 아닌, 구체적이고 반듯한 양질의 말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작가는 실체 없이 공허한 위로 대신 손에 잡힐 듯 선명한 하루치 응원을 전한다. 작가가 건네는 ‘다정하고 무해한 위로’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을 펼치는 순간 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센, 확실한 힘을 안겨 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