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도서정보 : 박세환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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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가 마주치는 지혜가 필요한 상황
이때를 위해 펼쳐지는 직장&육아 생활의 경험적 지혜담
일상 사진 속에 숨어 있는 잔잔한 웃음과 지혜

브런치 독자들의 감상평
삶을 풀어내는 방식에 유머와 재치, 소소한 재미가 더해져 방긋 웃음짓게 된다. 진중하지만 무겁지 않고,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다.
- dadamom

소소한 일상에서 결코 소소하지 않은 지혜를 찾아내는 저자의 탁월함이 돋보인다.
- 이새롬

삶의 순간순간에 대한 그의 통찰력은 감사로부터 흘러내린다.
- 뭉게구르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특별함이 있는 일상임을 알려 주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작가의 깨알같은 섬세함이 느껴진다.
- 이호경

세상을 맑게 재조명하는 특별한 달란트에 오늘도 감동합니다.
- 지온이레

구매가격 : 8,700 원

일단 내보는 책

도서정보 : 24명의 작가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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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사람을 수소문했고 24명의 작가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페이지를 빌려 가장 먼저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혼자로는 이렇게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한번쯤 들어 본 시작을 응원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그만큼 시작이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 책은 그 시작을 아주 손쉽게 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그래서 눈치채셨겠지만 그래서 책 제목도 ‘일단 내보는 책’입니다.

‘신속 정확하게 책을 내는 것’에만 목표를 두어 교정과 이음새들이 투박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오타가 가장 많은 책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행간으로 이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무하선생방랑기(김상용 수필집)

도서정보 : 김상용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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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대표 수필집!!
‘무하선생 발랑기(無何先生放浪記)’(1950년 판본)
‘인생이 요강 같다’는 것은 요새 새삼스리 생각해낸 것이 아니다. 벌써 이십여 년 전에 나는 금옥(金玉) 같은 이 진리를 발견하였었다. ‘금옥 같다!’ 물론 말이 안 되는 말이다. 금옥이 귀(貴)타는 것이 원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금(金)이 누래 귀타하는가? 누른게 하필 금뿐이뇨? 옥이 희에 중하다하는가? 옥외에도 흰 것이 하도 많다. 이유도 없이 세속은 금옥(金玉)을 귀(貴)타 중(重)타 한다. 결국 일종의 우견(愚見)이다. 그러나 우견은 대개 현견(賢見)보다 수(數)가 많다. 수인(數人)덕에 세력이 있다.<‘인생의 정체’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삶의 마지막까지, 눈이 부시게

도서정보 : 리디아 더그데일 | 2021-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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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삶은 한없이 투명해진다
누구라도 한번은 자기 모습을 제대로 돌아볼 때가 있으니,
바로 ‘죽음’ 앞에 설 때다.

죽음을 생각할수록
삶의 방향은 더욱 선명해진다.

마지막 숨을 내쉴 때 우리는 무엇을 아쉬워할까?
후회 없이 떠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찬란하게 빛났던 당신의 삶이
끝까지 눈부시도록
오래오래 곁에서 벗이 되어줄 책.


“언젠가 죽음을 맞이할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책”
―메리 파이퍼,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저자

구매가격 : 11,600 원

산일기(노천명 좋은 수필 모음집)

도서정보 : 노천명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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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책은 노천명 시인의 수필 모음집입니다.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그녀는 틈틈이 수필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시와 소설은 장르의 특성상 꾸밈이 있지만 수필은 그에 비해 작가의 사상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문학입니다. 6.25동란이 일어난 후 몇 년 지나지 않고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녀의 수필집을 통해서 우리는 그녀가 살아온 시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스스로 행복하라_개정판

도서정보 : 법정 | 2021-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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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소유〉, 〈텅 빈 충만〉 등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는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 모음집

《스스로 행복하라》 10만 부 기념 양장 에디션!

《스스로 행복하라》가 10만 부 출간을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을 살아가며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리는 우리는 행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지기 쉽다. 코로나19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초,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에 맞춰 출간된 《스스로 행복하라》는 우리의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아 주며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주요 서점 및 독자 선정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들 중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가려 뽑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1장 ‘행복’에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았고, 2장 ‘자연’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충만한 삶을 설파하는 글들을 담았다. 3장 ‘책’에는 법정 스님이 《어린 왕자》, 《모모》, 《희랍인 조르바》 등 책에서 발견한 지혜를 전하며, 4장 ‘나눔’에는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라는 나눔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고된 일상 속에 갇혀 허우적거리는 우리에게 법정 스님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삶의 진리와 철학이 담긴 글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법정 스님. 집착에 사로잡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우리는 법정 스님이 남긴 글을 통해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지혜가 담긴 《스스로 행복하라》를 곁에 두고 오래 읽을 수 있도록 양장본으로 선보인다.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의 그리운 목소리

법정 스님은 1976년 처음 발간한 산문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오두막 편지》 등 맑고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겨 대부분의 책이 절판되었고, 법정 스님의 글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안타까워했다. 2020년 1월,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샘터는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은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협의하여 법정 스님의 대표 수필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를 출간했다. 〈무소유〉, 〈텅 빈 충만〉, 〈산에는 꽃이 피네〉,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 법정 스님의 영혼을 울리는 명수필이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해졌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법정 스님은 일찍이 “온갖 고통은 결국 집착에서 온다”,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얼마만큼 홀가분해져 있느냐에 따라 행복의 문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텅 비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득 찼을 때보다도 더 충만하다”고도 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를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불필요한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비움으로써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았던 것이다.

법정 스님은 또한 자기 삶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 발견한 길을 가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법정 스님이 남긴 글에서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는 마음속 집착을 비우고, 자연과 가까이하며, 다른 이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다. 이러한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갈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 ‘스스로 행복하라’는 이와 같은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사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

1988년 불일암에서 만난 법정 스님의 첫인상이 무뚝뚝한 아저씨 같았다고 회고하는 김성구 샘터 발행인은 “자연과 멀어지면 병원과 가까워진다”, “건강하려면 제일 늦게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덥다고 빨리 벗지 마라”, “젊었을 때는 나이가 하나씩 더해 가지만 나이가 들면 하나씩 줄어든다”, “잘 버릴수록 부자가 된다” 등의 스님 말씀이 ‘어떻게 살 것인가’의 방향타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스스로 행복하라》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날 선 칼 같다’는 정채봉 작가의 말처럼 법정 스님은 소유에 집착하는 우리의 모습에는 죽비를 내리치듯 따끔하게 질타하지만, 이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보듬어 준다. 힘든 시기를 이겨 낼 힘이 되어 줄 법정 스님의 따뜻한 질타와 위로를 이 책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돌벼개(이광수 수필집)

도서정보 : 이광수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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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수필집(1946년 초판본)
이 책에 넣은 글은 병술년(丙戌年)(1946) 9월부터 금년 즉 무자년(戊子年)(1948) 2월까지 사이에 씌워진 것들이다. ‘산에서는’ 내가 봉선사에 들어가 있는 동안의 일기다. 나는 오랫동안 세상을 떠나서 수도생활을 할 작정으로, 꽤 크고 비장한 결심을 가지 고 봉선사로 간 것이었다. 내가 봉선사를 숨을 곳으로 정한 까닭은 광동학교의 교장으로 있는 내 삼종 운허당 이학수를 의지함이었다.(본문 ‘서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나를 안아줄 시간이다 (체험판)

도서정보 : 홍시율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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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지치고 소외된 자신을 위로해줄 방법은?
사랑은 살아가는 데 유리하고, 자유는 삶을 견디는 데 이롭다

누구나 울고 싶은 순간이 있다. 살다보면 바뀐 환경으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이 소외되거나 외로움에 빠져 힘들 때가 있다. 그 상처로 인해 힘들고 삶이 통째로 흔들리지만 어디에서도 위로를 받지 못한다. 외로움이 더하면 고독이 온다. 고독해진 나를 치유해줄, 위로해줄 방법은 무엇인가? 나 자신을 변화시켜 생존과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삶의 원동력은 사랑이지만 사랑만으로는 버텨내기 힘든 게 인생이다.

저자는 책에서 자기 위로의 한 형식으로 자유가 모든 인생의 목적지임을 간명하게 서술하고 있다. 현실의 삶이 매순간 자기를 막아서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자기 삶의 호흡을 간파하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은 결국 스스로 주체적 자유를 체현하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사랑을 잃지 않으면서 자유와의 조화를 이루는데 있다. 홀로 선 자의 자유도 충만할 수 있도록 내면의 사랑을 다독이는 능력이 곧 삶의 비밀이다.

구매가격 : 0 원

나를 안아줄 시간이다

도서정보 : 홍시율 | 2021-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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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지치고 소외된 자신을 위로해줄 방법은?
사랑은 살아가는 데 유리하고, 자유는 삶을 견디는 데 이롭다

누구나 울고 싶은 순간이 있다. 살다보면 바뀐 환경으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이 소외되거나 외로움에 빠져 힘들 때가 있다. 그 상처로 인해 힘들고 삶이 통째로 흔들리지만 어디에서도 위로를 받지 못한다. 외로움이 더하면 고독이 온다. 고독해진 나를 치유해줄, 위로해줄 방법은 무엇인가? 나 자신을 변화시켜 생존과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삶의 원동력은 사랑이지만 사랑만으로는 버텨내기 힘든 게 인생이다.

저자는 책에서 자기 위로의 한 형식으로 자유가 모든 인생의 목적지임을 간명하게 서술하고 있다. 현실의 삶이 매순간 자기를 막아서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자기 삶의 호흡을 간파하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은 결국 스스로 주체적 자유를 체현하는 것이다. 인생의 성공은 사랑을 잃지 않으면서 자유와의 조화를 이루는데 있다. 홀로 선 자의 자유도 충만할 수 있도록 내면의 사랑을 다독이는 능력이 곧 삶의 비밀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의 생활 건강

도서정보 : 김복희 | 2021-06-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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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마음에 힘을 주고 지친 몸을 눕게 하는,
여성 시인 열 명의 생활 건강 에세이

“일상에서 작고 아름답고 반짝이는 것들을 찾아내며 살고 싶다.
그것들엔 돈이 들지 않으니까. 아니, 값을 매길 수 없으니까.”

‘생활 건강함’에 관한 여성 시인 열 명의 에세이를 담은 『나의 생활 건강』이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선뜻 건강함을 묻기에는 조심스러운 환란의 시기. 그럼에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생활은 굴러가야 한다. 이 생활을 잘 버텨내며 긍정하고 나와 타인의 건강을 바라는 수밖에. 한편, 골프선수 박세리, 개그우먼 김민경 등 건강함을 자랑으로 여기는 셀럽들에게 우리는 점점 매력을 느끼고 있고, 생활 체육이나 구기 운동을 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 시기에 에세이집 『나의 생활 건강』은 시의적절하게 도착했다. 2020년대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 시인들의 생활 건강함은 무엇일까. 새로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시인 열 명(김복희, 유계영, 김유림, 이소호, 손유미, 강혜빈, 박세미, 성다영, 주민현, 윤유나)은 이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어떻게 일상을 살아가며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시인들이 저마다의 다채로운 언어와 스타일로 생활과 건강에 대해 그려낸다. 글의 사이에는 시인이 보내준 매력적인 사진 한 장씩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