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직장인 다이어트

도서정보 : 김지욱 | 2021-05-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재테크, 영어, 독서와 더불어 새해 목표 4대 천왕에 꼭 포함되는 것이 다이어트이다. 수많은 직장인이 이를 목표로 삼지만, 내년에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책은 이들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를 이번 연도에 끝내기 위해서 ‘직장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18년부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터득한 모든 실전 노하우가 수록되어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팁들을 다수 알려주고 있다.
어려운 학술 용어 및 알아듣기 힘든 이론은 배제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운 책이다. 또한 ‘빠르고 간단하게 다이어트 도시락 구성하는 법’, ‘발상의 전환으로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법’ 등의 현실적인 방법들은 바쁘고 피로한 요즘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이다.
그동안 시중에 출시된 다이어트 혹은 건강 관련 책들은 전문가에 의해서 쓰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 때문에 직장인 독자 관점에서 머리로는 이해를 하나 현실적인 실천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었다. 저자는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하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다. 이러한 직장인의 관점에서 몸소 경험한 노하우들은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을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운동 시간 활용법, 다이어트 시 회식을 대처하는 방법, 저렴한 예산으로 가성비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 등 직장인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올해는 꼭 원하는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출근과 퇴근만 있던 삶에서 올해는 꼭 복근을 추가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도서정보 : 마담롤리나 | 2021-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스로 준비한 행복이 하루를 단단하게 만드니까”
무채색 일상에 색을 입히는 마담롤리나의 다채로운 기억들

섬세한 그림으로 사랑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담롤리나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마담롤리나는 예민한 감각 덕분에 섬세한 그림을 그리지만, 예민하기 때문에 깊은 좌절과 우울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이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별것 아니어도 미소를 짓고,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순간이 우울과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마담롤리나는 의도적으로 웃는 순간을 보존하고 기억하기로 다짐했다. 웃음이 피어나는 순간, 주변의 풍경이 한층 밝아지는 것처럼 무채색 같던 일상에 색이 칠해지는 순간들을 그려 담았다.

이 책에는 일상을 좋은 날로 만드는 마담롤리나의 다양한 다짐들이 담겨 있다. 내가 처해 있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웃는 순간을 모아 하루를 좋은 날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인생은 거창한 목표가 아닌 잘 보낸 하루들이 모여 만들어지니까. 다짐뿐만 아니라 나를 미소 짓게 했던 확실한 일상의 행복들도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를 따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떠올리거나, 웃을 거리를 찾아 스스로 행복을 준비해 보자. 기억해 둔 행복들이 잊히지 않는 단단한 하루를 만들고, 오늘의 소소한 기쁨들을 찾는 태도가 훗날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나의 하루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살고 싶다면 웃는 순간을 기억하길 바란다. 오늘부터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기를 바라는 소망과 함께.

구매가격 : 10,500 원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

도서정보 : 정희순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을 낸다는 것이 마라톤 하는 것만큼이나 지루하고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진즉에 몰랐었다. 200회 완주를 하고 흥분되어 여기저기 자랑하다 보니 책 내용을 정리하지도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결국 언젠가는 할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임을 깨닫고 서둘다 보니 보고 또 보아도 미흡하기 이를 데 없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떠벌려 놓았으니 어쩔 수 없이 진도는 나가야 했다. 그렇게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때부터 새로운 시작이다. 무엇이든지 생각처럼 쉬운 것은 없는 것 같다. 마라톤을 하면서 부상 걱정, 완주 걱정, 배고프고 졸린 가운데 지친 육신을 이끌고 골인 지점을 향해 가는 것처럼 책을 쓰는 일도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해 가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이제 200회를 완주했으니 당연히 300회를 향해 가야 한다.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달리면 1m에 1원씩 기부하게 되고 풀코스 마라톤은 42,195m가 된다. 내게 건강을 가져다준 마라톤이기에 마라톤을 통해 주변에 도울 수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지만 희망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그래서 또 달리게 된다.

구매가격 : 8,200 원

살아만

도서정보 : 이담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극도의 불안과 혼돈의 시대,
최고의 우울증 생존 지침서


결국 사람은 이렇게 허무한 배설을 하고야 말 걸 왜 먹고 마셔야 하는 건지, 내가 인간인 게 싫었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 그나마 힘을 내어 밑을 닦을 때 손까지 덜덜 떨렸다. 휴지가 무거운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다.
- 본문 중에서

눈꺼풀이 떠지지 않았다. 아니. 그냥 감고 있었다. 천근만근 눈꺼풀이 이렇게 무거운 것인지 몰랐다. 가장 괴로운 건 이놈의 용량 작은 방광. 나는 나의 작은 방광을 저주하였다. 제발 누가 좀 호스라도 꽂아서 방광을 비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잠에서 깬 매일 아침 생각하고 또 생각하였다. 이 방광만 비워 준다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루 종일 원 없이 누워만 지낼 수 있을 텐데….
- 본문 중에서

우울, 그리고 자살에 관하여 함께 나누고픈 진솔한 고백

구매가격 : 8,200 원

속울음

도서정보 : 구자월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시집에 기록된 문자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곱씹어 보니, 모두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통로였다. 하늘을 말하는 문자인데 우리는 그간 땅의 말로만 사용하고 있지 않았던가!
시인께서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그리고 한문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하늘의 그 분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셨다. 세심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났던 경험들을 담은 시를 나는 그저 별다른 수고 없이 덩달아서 경험하게 되니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다.

구매가격 : 6,000 원

아름다움에 대하여

도서정보 : 신설자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꽃>

척박한
악조건 탓하지 않고
피어나는 너에게 배운다

구매가격 : 7,200 원

엔지니어 파워 업

도서정보 : 강태식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인의 사업을 위해서 그 직장에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고 나와서는 어떻게 사업을 해야만 하는지, 또 그 사업을 하면서 미래의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가.

혼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돈도 돈이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노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회사에서 배운 기술로 혼자서 사업을 하는 것은 대표라는 역할 가면을 쓰고 일하는 것이다.

지금 잘나갈 때 하나의 변곡점을 더 만들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금의 분야에서 조금씩 빠져나가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오후 3시, 차 한잔 하실래요?

도서정보 : 해윤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 아스팔트 사이 작은 틈에서
피어난 꽃을 보았습니다

밝은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이름 모르는 들꽃은
마치 제 삶처럼 느껴졌습니다.
힘들지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들꽃과도 같다고 느낀 순간
시가 제 안에서 고백처럼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면 시를 쓸 때는 마음이 편해지고
감정을 꺼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때론 가슴 아프기도 하고 눈물로 쓴 글도 있었지요.
부족하지만 공감할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봄햇살에 빛나는 들꽃처럼요.

구매가격 : 6,000 원

외로움이 더하면 그리움이 된다

도서정보 : 장형주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외로움에 외로움을 더하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에 그리움을 더하면
사랑이 된다.
세상의 모든
외로움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이
사랑이 되길
시린 가슴에
살포시
두 손을 모아본다.
「시인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유행가들

도서정보 : 김형수 | 2021-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편의 노래는 여러 번 다시 태어난다
[사의 찬미] [비 내리는 호남선] [동백아가씨] [왜 불러] [봉우리]…
우리 시대 대표적인 논객이자 시인 김형수가 써 내려간
그 시절 유행가들에 담긴 정서와 사회상

시인과 소설가, 비평가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문인이자,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며 1980년대 민족문학을 이끌어온 논객인 김형수의 에세이가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되었다. 시집, 소설집, 장편소설, 평론집, 평전, 예술서, 대담집, 창작서 등 수많은 책을 집필한 그가 이번에 다룬 주제는 ‘유행가’다. 트로트 열풍인 이때에 작가는 트로트를 비롯한 유행가들에 대한 추억과 당시의 생활 정서 및 사회상을 유려하고 감질나는 언어로 풀어냈다. 트로트를 연주 장르라기보다는 정서적 양상으로, 그 통속성을 우리 정서 특유의 비원의 노래로 긍정하는 작가는 이 책에서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트로트를 비롯해 신민요, 록 음악, 포크 송, 댄스뮤직 등 유행가들에 관한 에피소드와 자신만의 철학을 풍성하고도 재미있게 펼쳐낸다. 윤심덕과 채규엽부터, 남인수, 신중현, 이미자, 김추자, 남진과 나훈아, 김정호, 송창식, 김민기, 서태지와 아이들까지. 한국 대중음악사의 걸출한 인물들을 소환하며 그들의 노래에 담긴 시대정신과 감수성을 되짚어낸다. 그리고 그 유행가들을 즐기며 김형수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유행가를 듣는 시간은 고향을 사랑하는 시간이고, 내가 거쳐온 풍속사의 향기를 다시 맡는 시간이며, 세상살이에 지친 영혼을 달래고 위무하는 시간이다.”

구매가격 : 9,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