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혼자 살고 있나요?

도서정보 : 최혜인 | 2021-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 잘 듣던 첫째 딸의 본격 독립 프로젝트!
7평 방에서 혼자를 키우기까지의 독립 에세이.

<당신도 혼자 살고 있나요>는 29살 싱글 여성이 독립 준비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독립 후에 새롭게 알게 된 ‘나’라는 사람의 이야기, 새롭게 발견한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모두가 독립인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3살, 8살 터울의 동생을 둘이나 둔 다둥이 집 첫째 딸이 독립생활을 시작하며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독립 후 자신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들여다보는 깨달음의 과정이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 말 잘 듣던 ‘노잼라이프’를 청산하고 자신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진솔한 에피소드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는 ‘홀로서기’에 대한 저자의 답변을 엿볼 수 있다. 모두에게 각자의 독립을 권하며, ‘당신도 혼자 살고 있나요?’를 질문하는 책.

구매가격 : 8,400 원

나와 당신의 거리

도서정보 : 김옥림 | 2021-01-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애틋한 어휘, 감성적인 그림으로 만나는
김정한의 두 번째 사랑에세이!

정직한 감성, 묵직한 울림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정한 시인의 두 번째 에세이. 시대는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변해도, 변치 사랑이라는 감정만큼은 고이 붙잡아 녹여 풀어낸다. 단 몇 문장만으로도 이별에 대한 감정 역시 치유와 더불어 감내할 수 있는 성숙의 경지까지로 이끌어준다.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잘 있었나요 내 인생」,「괜찮은 위로」등 99년 등단하여 젊은 날의 사랑과 상처, 세상과의 소통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진솔한 시어들로 엮어냈다.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다만 발견하지 못할 뿐…

비단 사람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애환도 시인만의 감칠맛 있는 표현으로 구사한다. 올해로 등단한지 20년 된 그는 은둔하며 생활하는 시인으로서 오랫동안 혹독하고 아름다운 고독과 맞서 단련한 시어들로 사랑과 삶에 대하여 해답을 갖게 되기까지 상처와 눈물 그리고 치유에 대한 기록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구매가격 : 9,800 원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도서정보 : 김옥림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삶을 노래한
김정한 시인의 산문집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덜 가지고 남들보다 조금 더 힘들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작은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는 김정한 시인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우리 마음에 스며드는 산문집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시인의 하루, 시인이 겪는 고민과 갈등, 시인의 고달픈 생활이 차분히 녹아든 이 책은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자신만의 기준에서 자신의 마음만을 살피며 살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어 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도서정보 : 봉봉 | 202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자기 전 아가들과 책을 읽고 재우려는데 우리첫째가 문득 그런다. “엄마엄마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응? 왜? “엄마가 놀아주기도 하고 책도 마니마니 읽어주고 어린이집에 데리러오면 좋겠어!!” 마음이 쿵. 하다. 내가 너무 피곤해하는걸 티냈나? 너무 누워만 있었나? 책도 예전만큼 안 읽어주긴 하지? 뭔가 해달라고하면 지금은 못해준다고 이따가 해줄게 자주 말했나? 친구들이 모두 일찍 가나? 순간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든다. 아가들을 재우고 나와서 엄마의 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건가 라고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다가 나 말고도 수많은 워킹맘이 이렇게 지낼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이시대 워킹맘의 흔하고도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이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오늘의 시선

도서정보 : 김시선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튜브 100만 구독자의 영원한 영화 친구
반전 없는 것이 반전인 김시선의 일상 속
정주행하고픈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았다!
혹시 영화가 끝났는데도 좀처럼 의자를 떠나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김시선의 일상에 매우 공감하게 될지도. 『오늘의 시선』은 영화 채널 ‘김시선’으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영화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김시선의 첫 에세이다. 땅끝마을 해남의 작은 영화관, 비디오 대여점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과 영화를 나눌 수 있게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화로 가득한 그의 모든 순간 중, 방콕하며 정주행하고 싶은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았다.

하루에 5편, 1년이면 700편의 영화와 함께하는 김시선의 하루는 말할 것도 없이 영화로 빼곡하다. 유튜브 채널 영상 준비, 팟캐스트 방송 준비, 라디오 게스트, 무비 토크 참석, 넷플릭스ㆍ왓챠 작품 리뷰, 모더레이터, GV 진행, 각종 영화제 참석, 인터뷰 등 김시선의 영화 생활을 고스란히 담는 동시에 사람을 대하는 시선, 세상을 대하는 시선,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선 등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다채로운 순간을 책에 담았다.

구매가격 : 9,800 원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도서정보 : 원태연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 밀리언셀러 ★ 150만 부 기념 특별판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때 찾아 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글의 ‘원’류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가장 특별한 그림 에세이

-하나의 책이 있습니다.
사랑을 대신 말해 주고 혼자서 슬픈 표정 지을 때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누군가와 함께했던 날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지만 동시에 슬픔 속에 가둔다는 사실도 압니다. 서툰 사랑에 당신이 또다시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혼자 그렇게 울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며 늦게라도 나타나 곁을 지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사랑에 무뎌질 줄 알고 기대합니다.
드디어 무뎌진 줄 알고 미소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또다시 누군가와 늘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완전히 냉담해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을…… 당신은 책장을 넘기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당신에게도 아직 나비가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기분이 손끝에 맺히면 나비가 됩니다. 그것은 글이 되고, 그림이 됩니다. 읽어 보세요. 찬찬히 깊게 바라보세요. 성장이 필요한 어리고 푸른 마음에 위로를 전합니다. 붉고 시린 가슴이 먹먹해지겠지만, 영원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끝까지 가서 보라고 말씀드립니다.

-한때, 누군가는 ‘그런 거 다 한때’라고도 합니다.
한때의 만남, 한때의 이별, 한때의 사랑…… 그렇다 해도 우리가 삶을 가꾸려는 마음에 한때란 없습니다. 우리는 온전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도 압니다. 다만 쉽게 구할 수가 없을 뿐입니다. 이토록 쉽지 않은 일, 그게 다 ‘한때’라니! 그래도 사람의 마음은 책 속에 푹 담깁니다.

“이 책은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책이 될 거야.”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with 일러스트』는 원태연 시인의 첫 시집에서 엄선한 글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롭게 풀어낸 책입니다. 그림을 담당한 강호면 작가는 게임과 음반, 기업의 프로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따뜻한 감성의 〈토끼와 코끼리 그리고 돌고래〉 일러스트 연작을 그려 그라폴리오 챌린지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작사가로도 유명한 원태연 시인은 최근에도 가수 로시와 태연의 음반에 참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책의 작업을 통해 앞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랑하는사람에게 #그림에세이 #책선물

구매가격 : 9,000 원

은퇴 그건 필수가 아니라네

도서정보 : 김성덕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깟 먹고사는 일에 내 평생을 허비하다니 …’. 그래 세상의 허탈감 그리고 후회 지금 우리 세대의 이 두려움과 불안감을 어찌할까? 우리의 불안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을까? 어느 은퇴자의 글은 우리를 슬프게도 합니다. 이상향 아니면 별난 모습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내 안부를 보냅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합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 결승점까지 비슷한 시간을 달려가야 합니다. 전반전에 지나온 길을 따라갑니다. 익숙한 길인데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다리에 힘이 빠져갑니다. 이러다간 결승점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생 후반기도 마라톤 냄새가 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후반기 인생도 전반기 이상으로 질곡이 반복될 것입니다. 완주한 사람들에게 ‘왜 죽을 정도로 힘든 것을 하느냐’고 물으면 대답합니다. ‘거기 결승점이 있으니까요.’ 영국의 등반가 조지 맬로리가 ‘왜 산에 가느냐?’는 질문에 ‘거기에 산이 있어서(Because it is there.)’라고 대답했답니다. 1924년 에베레스트 올랐던 그는 정상 200m 앞에서 1999년에 발견되었답니다. 우리는 이 글들을 명언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렇지요. 문학적으로 보면 멋있는 표현입니다. 글 이면에 진실을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목표에 성공했든 아니든 죽을지라도 갈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노후도 이런 길이었음 좋지 않겠나요? 은퇴도 죽을 때까지 가는 삶입니다. 전반기와 비슷하나 조금은 새로운 길입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그대 노후는 분홍빛일 수 있습니다. 전쟁둥이 세대 나의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했다고 …. Thanks Wonderful Senior Friends!

구매가격 : 3,000 원

삶의 기술

도서정보 : 샤론 르벨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상의 어둠을 헤치고, 우아하게 살아가는 법
재치 넘치고 실용적인 93가지의 삶의 기술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이 된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위대한 인생지침서!
행복하고 고결한 삶의 길을 안내하는 2천 년의 지혜


“우리 소박하게 현실적으로 해봅시다.
당신이 지금 처한 삶의 환경에서
가능한 한 가장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봅시다.
당신이 될 수 있는 한 가장 훌륭한
자아가 되는 길로 나아가봅시다.”

이 책은 장애를 안고 노예 신분으로 태어나 훗날 『명상록』의 저자인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이 된 위대한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남긴 말 중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간추려 엮은 것이다. 에픽테토스는 논리와 논쟁에 뛰어났지만 수사적 기술을 과시하지 않았고, 평생 명성이나 재산, 권력과 멀리하며 작은 오두막에서 검소하게 살았다. 진정한 정신적 자유를 지향한 에픽테토스의 말은 로마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따뜻하면서 강한 설득력과 울림을 준다.

구매가격 : 9,500 원

겨울의 꿈

도서정보 : 이주선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자 상처로만 남은 관계들을 제인도, 연혜도 자화상을 통해 자신과 대화하고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극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인과 연혜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었고 외로움을 도닥여 주고 있었다. 그 관계의 무늬가 서로에게 따뜻함으로 스며 마치 얕은 뿌리처럼 흔들리는 자신들의 나무뿌리가 더 내리고 흙을 움켜쥐어 좀 더 삶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 〈자화상〉 중에서

구매가격 : 7,200 원

조은일의 독서록

도서정보 : 조은일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을 왜 읽는가.
독후감을 왜 쓰는가

여기 수록한 독후감은 거창하거나 뭐 대단한 것이 아니다. 지극히 자유로운 책읽기로 어찌 보면 실망할지도 모를, 작고 소소한 작품들이며, 대단한 고전이나 엄청난 베스트셀러, 누구나 읽었을 명작과는 거리가 멀다. 유독 정해진 틀을 거부하고,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나의 못 말리는 기질 때문이다. 작가들이 피와 땀으로 써 낸 책을 한 번 읽고 끝낸다는 것. 제아무리 천재라 해도 아쉬운 일이다. 독후감을 남기는 습관이 오래갈 수 있기를 빌며, 이 책 앞에 독자의 양해를 구한다. 감탄사가 많고 써지는 대로 썼다.

구매가격 : 7,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