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도서정보 : 김유영 | 2020-05-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퇴색된 마음에
빛을 더하는 시간

“사람은 사람을 통해 삶의 의미를 얻는다.”라는 김유영 작가의 글처럼 우리는 사람 없이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다 보면 자신의 감정에까지 치인다. 자신의 감정부터 잘 보살펴야 타인의 감정을 배려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니 세상은 점점 삭막해져 간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흐트러진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주는 차(茶)와 같은 글로 ‘나’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예의와 격식을 따지지 않고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글을 읽으며 깊숙한 내면의 무엇을 느끼는 것이 필요한 때가 왔다.

“천천히 느리게 가고 싶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말이지요.
내 삶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가는 동안,
나는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음미하며 가고 싶습니다.”
-<나만의 속도> 중에서

10여 년 동안 매일 글을 쓰는 김유영 작가는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한 차를 준비했다. 나만의 마음, 미래의 희망, 과거의 반성,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도약을 통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나에게 있어 삶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빠른 일상에서 벗어나 느림의 행복을 느껴보면 감정에도 지혜가 생기리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김유영 작가의 따스한 글과 꽃담캘리 안경희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캘리그래피 엽서’는 가족, 친구, 지인 등 평소 소중한 사람들에게 하지 못한 말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인생 금방이다

도서정보 : 임석원 | 2020-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이야기는 베이비부머의 윗세대, 1930년 전후에 태어난 어르신들, 우리 선조들의 일생을 쓴 글이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연 100달러도 안 되던 시절 그들이 어떻게 삶을 시작하였고 어떻게 가난을 타개하였고 어떻게 자식들인 베이비부머들을 키우고 가르쳤던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글이다. 또 그들이 살아가면서 부모와 형제자매들과 어떠한 도움을 주고받았는가도 엿볼 수 있는 글이다.
작가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의 생명이 스러져갈 때 그들이 겪는 아픔과 그들의 자식들이 보인 효성과 잘못도 진솔하게 기록하였다.
이 글을 읽는 이가 한 번쯤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더 바람이 없겠다

구매가격 : 7,200 원

아내가 잠이 든 시각 나는 글을 쓴다

도서정보 : 김영배 | 2020-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밤 10시.

아내가 잠이 드는 시각입니다.
나 홀로
한 잔의 커피
한 잔의 맥주를 마시며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상상의 여행을 떠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격월 현 2020-2

도서정보 : N.S.현 | 2020-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생각을 하루하루 모아 매 달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이 평범한 생각들에서 특별한 것을 건지는 누군가가 있기를 바라며 기록합니다. 다음에도 만나요!

구매가격 : 4,000 원

당신도 골방에서 혼자 쓰나요?

도서정보 : 선량 | 2020-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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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어린시절 상처가 있었지만 그 상처와 마주하지 못한 채 그저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발령으로 낯선 나라 인도로 오게 되었다.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한탄하며 우울한 삶을 살던 저자는 우연히 한 작가를 알게 되었고 쓰는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해외에 살기 때문에 글쓰기 강의나 수업을 들을 수 없었던 저자는 전자책을 사서 읽고 필사하며 홀로 글쓰기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혼자만의 골방에 갇혀 무기력한 삶을 살던 그녀는 글을 쓰면서 조금씩 골방 문을 열게 되었고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작가가 되었다. 이 글은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것이 아니다. 맞춤법도 모르고 한 꼭지가 뭔지도 모르던 사람이 매일 글을 쓰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소한 일상을 쓰면서 감사를 느끼는 과정을 적은 글이다. 처음 연필을 들고 노트에 적기 시작한 일부터 노트북이 없어 남편과 아이들이 잠든 밤에 몰래 일어나 남편의 업무용 노트북에 글을 쓴 이야기 드디어 나만의 노트북이 생겨 글쓰기 폴더를 만든 이야기 등. 전업주부 엄마가 작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그랬다고 할 수 있다고 그리고 함께 글을 쓰자고 속삭이는 글이다.

구매가격 : 6,200 원

괜찮아, 잘하고 있어

도서정보 : 박인애 | 2020-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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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다!
지금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괜찮아, 잘하고 있어



▶ 우리는 완벽해요


사람은 그 존재만으로 온전하고 완벽합니다.
하지만 늘 선택에 자신이 없어요.
그리고 항상 기회가 부족했다고 말하고 단정 지어버리죠.
우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건 어떤 성격이건 관계없이
완전한 존재이며 소중해요.
‘나’라는 사람을 대신할 무언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구매가격 : 10,000 원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도서정보 : 마쓰우라 야타로 | 202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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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낼 힘이 생긴다는 것”
업무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43세 편집장의 인생을 바꾼 달리기 이야기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은 저자는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간다. 수면장애가 일상이 되고 심신이 점점 너덜너덜해지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회의가 들기 시작했고, 대상포진 증세까지 나타났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다는 자각에 병원을 찾아가지만 약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긴장을 풀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순간 ‘한번 달려볼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마음과 달리 고작 300미터밖에 뛰지 못하는 자신의 저질 체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그날 이후 9년째 달리기를 지속하고 있다. 달리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인생에 대해 배웠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저자는 “달리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다”고 말한다. 충동적으로 시작한 달리기가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9년 간 달리면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이 담겨 있다. 무언가를 계속하는 의미, 실패의 소중함, 자기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행위의 중요성, 귀찮음과 성가심을 극복하는 비결,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에도 의욕을 유지하는 방법 등 저자가 달리면서 몸으로 깨달은 것들을 읽다 보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150 원

함께라서 행복해

도서정보 : 송민영 | 202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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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키워내겠다 다짐하였건만, 매 순간 흔들림을 다잡으며 제 3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봄이 엄마에 마음 속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 내려간 책이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지만, 이론과는 다른 육아에 좌절하기도 하고 행복해하기도 하며 ‘흔들리지 않고 자란 나무는 없다’ 라는 문장을 오늘도 가슴에 새기곤 한다. 아이는 절대 엄마에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하지만 세포에서부터 함께한 아이라서 그럴까 엄마는 아이가 본인과 같겠지 혹은 본인의 소유물 아닌 소유물로 바라보는 잘못을 저지르곤 한다.
아이와 함께함에 있어 완벽함은 없다. 무엇을 하든 아이가 행복하면 그만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어떠랴, 당신의 아이가 한껏 웃고 있으면 그 계획을 성공인 것이다.
다 알고 있지만 달이 깨어날 시간이 되면 언제나 지난 하루를 반성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뫼비우스에 띠처럼 하루하루 흘러가는 챗바퀴 같은 시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봄이 엄마에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등반중입니다

도서정보 : 유학재 | 202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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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미터에서 8000미터로, 꿈을 현실로 살아낸 이야기
이 책은 북한산 인수봉 그늘 아래 작은 마을인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태어나 어쩔 수없는 운명에 끌려 산으로 향하게 된 한 산악인의 자전적 에세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해발 807미터에 불과한 인수봉을 놀이터 삼아 오르던 저자는 높고 큰 산에 대한 꿈을 품으며 이를 현실로 살아내기 위해 부던하게 노력했으며 산행 인생 42년간 히말라야의 8000미터급 고봉들을 수십 차례 탐험하고 올랐다.
저마다의 걸음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그 산으로의 여정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메모해 펴낸 이 책은 책상에 앉아 끄적인 단순한 인생독법과는 다르다. 모두가 삶을 살아내는 것처럼, 그래서 여전히 저자는 ‘등반중’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자기만의 방

도서정보 : 버지니아 울프 | 2020-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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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버지니아 울프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개척한 20세기의 대표 모더니즘 작가이다. 그녀는 백 년 전 이미 현대의 여성으로 살아갔다. 블룸즈버리 구역 근처에 살았던 학자ㆍ작가ㆍ예술가들의 모임 '블룸즈버리 그룹'의 멤버로 여성들의 적극적 예술 활동 참여, 동성애자들의 권리 인정, 전쟁 반대 등 당대의 관행을 거부하며 자유롭고 진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르몽드 선정 세기의 명저 100,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99대 논픽션, 페미니스트 운동의 시발점이 되는 책, 전 세계 여성 예술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전하는 걸작…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는 수많은 찬사가 따라붙는다. 여성에게 있어서 일정한 돈과 자기만의 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파하고 있는 이 책에 사람들은 왜 지금까지 열광하는 걸까? 그것은 그때의 문제 인식이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구매가격 : 8,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