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1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3,800 원

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2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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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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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3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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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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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4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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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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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5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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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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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이 흔들릴 때 읽는 좋은말365 6

도서정보 : 희망씨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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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결과가 현대 문명이다. 위대한 현대문명 덕분에 사람들은 많은 것을 누린다. 인간은 물질의 풍요만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해줄 것처럼 단선적인 사유만 했다. 오래지 않아 단순하고 선명한 사유와 생각은 보기 좋게 어긋난다. 풍성한 물질문명 뒤에 도사리고 있던 과잉충족이라는 독소가 의외의 사태를 만들었다. 비만, 이기, 분열 등이 현대 물질문명이 감추고 있던 실체다. 인간의 도구화, 성인병, 고립감, 권태감 등이 마음과 육체 사이에 녹이 슬었다. 이것이 문명의 녹다. 인간이 자처한 문명의 녹은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상황까지 되었다. 더 이상 그냥 두었다간 알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 결과는 전쟁으로 만들지는 참담한 결과와 견주어 결코 적지는 않을 것으로 추론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온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국가나 사회적인 차원으로 해결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아무런 대비 없이 문명이라는 괴물에 짓밟힐 수는 없기 스스로 자신을 문명의 괴물에게서 탈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 첫 번째 시도가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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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 - 4 -

도서정보 : 이형로 | 2020-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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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1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덕수궁 궁지기로 근무하면서 꽃과 나무를 계속 관찰해왔다. 그 결과물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를 드디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다. 덕수궁은 다른 궁궐보다 면적이 작아서 비록 꽃과 나무의 전체 개체수는 적을지라도 그 종류만은 여느 궁궐 못지않다. 필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 얼핏 눈에 띄는 것만 체크했는데도 약 백 여종이 넘었다. 가히 궁궐 속의 식물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다른 궁궐의 꽃과 나무를 전수 조사해보니 특색있는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 그 종류는 대동소이하였다. 그러니 우리 덕수궁의 꽃과 나무를 안다는 것은 우리나라 궁궐 전체의 식물을 안다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편찬함에 있어서 각 꽃과 나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식물에 얽힌 전설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 소개했으며 없는 것은 필자가 지어서 덧붙인 것도 있다. 필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은 윤색·각색하여 다듬어 실었다. 어짜피 전설이란 것도 처음엔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사건과 사고는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일어나지만 전설은 내가 만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꽃말은 기존의 것은 철저히 무시하고 아예 필자가 새로 만들어 보았다. 독자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시면서 꽃말을 한번 지어 보시면 무척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각각 꽃과 나무를 소재로 한 시와 문장도 국적 불문하고 한 두 편씩 실었다. 아울러 필자의 직접 지은 시도 함께 했음을 밝힌다. 한문시를 포함한 외국시는 모두 필자가 번역한 것이며 한글시와 한시에 따로 저자를 부기하지 않았다면 모두 필자의 작품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모두 필자가 직촬한 것이다. 전설과 문학을 통해 당시 사람들은 그 꽃과 나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은 무엇인지 알아 보려 했다. 전설과 문학을 매개로 한 또 다른 인문학적인 접근이었다. 이상 간단한 책 소개로 머릿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끝으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질책과 아울러 아낌없는 성원도 부탁드리는 바이다. - 덕수궁 궁지기 이형로 -

구매가격 : 1,500 원

마라톤, 이겨냄과 이룸의 삶

도서정보 : 양원희 | 2020-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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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들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마라톤에 관한 책은 70여 권, 완주기는 10권 정도 됩니다. 마라톤 대회의 참석을 위한 출발부터 귀가하기까지의 여정을 시간 순으로 자세하게 소개하였습니다. 그 어떤 책보다 현장감 있게 설명함으로써 마라톤에 관심 있는 분,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자 인터뷰 中 -

저자의 말마따나 마라톤에 관련된 책은 70여 권 완주기는 10권 정도 된다. 이제 막 마라톤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과 이미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향유할 도서는 충분하지 않다. 저자는 그런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선물한다.

2019년 12월 8일, 98번째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였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목표로 정하고 첫 마라톤을 시작한 지 16년 3개월 만이다. 첫걸음마를 떼는 아이처럼 쉼 없이 도전한 결과 이제 2번의 대회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제 두 번만 달리면 내 능력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던 큰일 하나가 이뤄진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한 치 앞을 어떻게 알 수 있다는 말인가. 완전하게 끝내기 전에는 절대 끝난 게 아니다.
- 본문 中 -

42.195km를 100회에 가까이 달리면서 이겨냈고 이루어냈다. 달리는 것, 마라톤으로 이겨내고 이루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에게 저자는 말한다.

달리는 자체만으로도 목적은 충분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나의 미러클 두산

도서정보 : 김 식 | 2020-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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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팬은 아니지만, 두산 팬이어도 안 되는 야구 전문 기자지만, 두산 팬은 부럽다
# 82년 원년 우승부터 2019는 우승까지 함께한 두산 팬들의 사랑가
# 타인의 소확행에서 나의 소확행을 발견하는 에세이 시리즈
# 놀 것과 놀라움이 가득한 글 놀이터 <놀놀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하나의 팀을 사랑하면 안 되는 야구 전문 기자지만 두산 팬은 부럽다

어린 시절 사촌 형은 말했다. “OB팬 하는 게 좋을걸?” 그때 그말을 들었어야 했다.
저자는 단지 MBC 청룡 허리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말을 거절했고, 두산 팬이 될 기회를 잃었다.
다른 모든 팬들의 마음이 똑같겠지만, 두산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이 있었다. 원년에 호화군단 삼성을 꺾고 OB가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부터 그들의 마음속에는 다른 팬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구단과 팬이 하나인 듯한 일체감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남달랐다.
두산의 팬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던 저자는 운명같이 야구 전문 기자가 되어 두산을 담당하게 되었다. 가장 가까이서 두산 선수와 두산 팬들을 지켜보지만, 기자는 중립적이어야 하기에, 두산 팬이 되지 못하는 또 다른 아픈 운명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두산이라는 구단과 두산 팬을 바라보는, 두산의 팬이 되지 못하는 사람의 찬가다.
오늘날의 두산이 있도록 한 가장 커다란 존재 박철순 선수의 시대부터 김인식, 김경문, 김태형 감독으로 이어지는 덕장 삼김의 시대까지. 운명의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구매가격 : 4,750 원

결국 소스맛

도서정보 : 은 상 | 2020-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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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세상 중요한 미션은 아들 아침 밥상 차리기
# 무슨 재료가 들어가더라도 결국 음식은 소스 맛, 그리고 야매 맛
# 타인의 소확행에서 나의 소확행을 발견하는 에세이 시리즈
# 놀 것과 놀라움이 가득한 글 놀이터 <놀놀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세상 뭐 있나, 아침 한 끼 잘 먹으면 그만이지

어떤 기업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그날 할 일을 수첩에 적어 놓는다고 한다. 인생의 미션, 기업 경영의 미션, 하루의 미션을 생각하는 것이다. 전업 편집자인 저자의 미션은 그날 봐야 할 책도, 써야 할 글도 아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고민하는 것이자 미션은 바로 아들 밥상 차리기다. 아침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으면서, 아들과 10~20분 나누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게, 나름 인생의 낙, 소확행이기 때문이다. 세상 뭐 있나, 우리 모두에게는 모두 그런 소확행이 있다.
저자도 처음부터 음식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다. 결혼하고 맞벌이를 하며 집안일을 아주 조금 같이 하고자 시작한 게 음식이었고, 결국 맛을 좌우하는 것은 ‘소스’라는 것을 알고부터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카레, 케첩, 굴소스, 두반장이나 한국의 소스인 된장, 고추장, 서양의 루에 관계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그리고 아들 밥상을 차리며, 손님 술상을 차리며 깨닫게 되는 삶의 아주 아주 작은 지혜와 깨달음, 페이소스가 묻어 있다.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 제목처럼 ‘별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그런 이야기들이다. 수다처럼 쏟아내는 ‘야매’ 요리법은 보너스다.

구매가격 : 4,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