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 삶의 이야기

도서정보 : 추교훈 | 2024-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또래의 세대이면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춘궁기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어렵게 살아왔겠지만, 나 또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게 살아왔던 것이다.
요즘에는 우리나라가 반세기 동안에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되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전세계에 많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고, 물질적으로 모든 것이 풍족한 사회로 100세 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할 것이다.
따라서 70 인생을 살아오면서 점차 잊혀져 가는 부모님과 가족, 내고향 등을 소재로 한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남기고 싶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절대! 허송세월하지 마라

도서정보 : 백낙원 | 2024-03-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문집 426, 백낙원 제5수필집

강대상 앞에서 성도님을 위해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제 시니어 예술인으로 살면서 문학작품으로 세상을 향해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황우 목사 백낙원 작가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책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요즘도 2023년 9월에 제3 시집을 출판하였고, 이번에 제5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계속 그 무엇인가를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계속할 것이며, 그림을 그리거나, 이런저런 악기를 연주해 보겠지만, 특별히 외부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내면세계(內面世界)를 더욱더 알차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려 합니다. 공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도와 명상 등에 더 집중하려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도 흐려지고 기억력도 자꾸만 쇠하여지기 때문에 뜻대로 될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만할 때 우리 주님을 맞을 준비를 알뜰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도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독자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으로 인생의 큰 기쁨과 만족을 체험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풋굿

도서정보 : 이규직 | 2024-03-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풋굿』은 저자 이규직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스케치북 펼치다 :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16 (은종일 에세이집)

도서정보 : 은종일 | 2024-03-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필, 시, 평론 등 장르 불문하고 넘나들며 활발하게 문학 창작작업을 펼쳐온 크로스오버 작가 은종일((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선생의 에세이집 『스케치북 펼치다』가 <한국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문고>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으로 발간되었다.
일찍부터 에세이에 매료되어 문학인으로 진정한 ‘에세이스트’가 되기를 꿈꾸었다는 작가가 여전히 샘 솟는 문학에의 사랑과 에너지로 창작한 에세이 작품 52편이 실렸다.

구매가격 : 10,500 원

엄마의 마른 등을 만질 때

도서정보 : 양정훈 | 2024-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70대 엄마의 암 투병, 그 마지막 3년을 기록한 40대 아들의 이야기. 누구보다 억세고 단단했던, 하지만 이제는 작고 연약해진 엄마를 아들은 기록하기로 했다. 4기 말, 수술을 위해 배를 열었으나 암이 너무 퍼져 다시 배를 닫아야 했던 순간, 암이 잠시 줄어들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던 시기, 재발을 진단받았던 날, 호스피스에서 천천히 숨을 멈추던 시간, 그리고 엄마가 떠나간 뒤 남겨진 것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3년에 가까운 엄마의 투병 기간을 책에 담으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엄마는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나는 언제나 엄마를 늦게 늦게 발견하고 말았다.” 엄마가 챙겨준 반찬, 엄마의 잔소리, 엄마의 걱정을 너무 늦게 알아차렸음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늦게 발견했음을 뒤늦게야 깨닫는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순간 엄마의 말과 표정, 그리고 마음을 모른 척하고 지내왔는지를. 아들은 늙고 야윈 엄마를 보며 생각한다. 더는 늦지 않고 싶다고. 그 간절한 다짐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함께 견디는 사람들, 누군가의 부재 앞에 오래 혼자였던 사람들이 덜 외롭기를 바라며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시간을 건넨다.

구매가격 : 12,000 원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도서정보 : 최정희 | 2024-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숲이라는 책 속에서 저자가 만난 다양한 동·식물들과
함께 기록된 단상을 통한 위로를 전하다!

‘숲이 답이다.’라는 말이 달빛처럼 가슴속에 가득 차오릅니다. 숲이란 책 속에서 당신은 이생을 잘 부탁할 수 있는 1cm 냉이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시지프스의 돌을 놓아버리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숲으로 간다면 말입니다. 당신이 숲이란 책 속 길을 걷다가 1cm 냉이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신의 이번 생이 잘 풀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6,000 원

좋아서 그래

도서정보 : 정지인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날들을 지나온 건 나를 지켜봐 준 따뜻한 마음 덕분이었어.”

작가의 이야기는 불안으로 가득했던 우리 모두의 20대 이야기이기도 하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서 그려, 좋아서 그래’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처음 글과 그림을 올렸을 때 20대 초반이었던 작가는 어느덧 30대가 되었다. 매일매일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자잘한 어려움, 어깨를 짓누르던 불안의 기록은 솔직하고 따뜻하다. 작가는 독자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20대를 무사히 지나왔고, 독자는 작가의 글과 그림에서 위로를 얻었다.

구매가격 : 11,000 원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

도서정보 : 캐서린 햅카 | 2024-03-0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 돌아온 200만 독자의 심신안정곰!
디즈니 클래식 에디션,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의 번역으로 만나다

누구나 알고 누구나 좋아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기곰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삶에 관한 명료하고 깊은 성찰을 들고 돌아왔다.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은 곰돌이 푸와 동물 친구들이 100에이커 숲에서 행운의 돌멩이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200만 독자들의 심신안정곰!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엉성하고도 사랑스러운 모험 이야기를, 방송인이자 통번역가로 활동 중인 우혜림의 번역으로 만난다.


100에이커 숲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
일상의 기쁨을 깨닫게 만드는 사랑스러움과 다정함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은 연약해서가 아닌,
용기를 가진 단단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에요.”
- 본문 중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용기, 다른 사람을 재단하지 않는 능력, 친구의 좋은 점만을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은 우리를 우정과 포용이 가득한 세계로 안내한다. 꿀을 좋아하는 명랑한 곰돌이 푸, 사려 깊은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 소심하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피글렛, 낙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티거, 항상 의기소침하면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저하지 않는 이요르, 그리고 재치만점 루와 엄마 캥거. 100에이커 숲의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하루 동안 함께하는 모습은 독자에게 소소하지만 사소하지는 않은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760 원

부끄러움

도서정보 : 윤오영 | 2024-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수필 문학에 이정표!!
소녀의 사춘기적 감수성인 부끄러움의 의미를 넘어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서의 부끄러움의 멋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녀의 얼굴에 띤 홍조는 우리 민족의 멋스런 모습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방망이 깎던 노인> 젊은 시절 우연히 길에서 만났던 방망이 깎는 노인에 대한 회고담으로 시작한다. 노인은 필자의 재촉과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만드는 방망이가 최선의 것이 될 때까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당장은 노인의 그 같은 태도에 화가 났지만, 방망이를 받아든 아내의 칭송을 듣고 노인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젊은 세대의 조급함 탓에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의 장인 정신과 그 장인 정신이 빚어낸 옛 물건들의 가치를 새삼 확인하고 아쉬워한다. 뭐든지 대량으로 빨리빨리 만들어내는 것이 효율적이라 여기고 사용하던 물건에 쉽게 싫증을 내어 하루가 멀다고 바꾸어대는 현대의 세태를 되돌아보게 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낙엽을 태우면서

도서정보 : 이효석 | 2024-03-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상주의를 경계하고 일상의 현실을 충실히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이효석의 수필!!
‘가을이 깊어지면 나는 거의 매일 같이 뜰의 낙엽을 긁어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 날마다 하는 일이건만, 낙엽은 어느덧 날아 떨어져서 또 다시 쌓이는 것이다.’
‘낙엽타는 냄새같이 좋은 것이 있을까? 갓 볶아낸 커피의 냄새가 난다. 잘 익은 개암 냄새가 난다. 갈퀴를 손에 들고는 어느 때까지든지 연기 속에 우뚝 서서 타서 흩어지는 낙엽의 산더미를 바라보며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 있노라면 별안간 맹렬한 생활의 의욕을 느끼게 된다.’
낙엽을 쓸거나 목욕물을 데우는 일 등은 일상에서 꼭 해야 할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무가치하고 번거로운 일로 여기기 쉽다. 또한 여름의 무성함을 뒤로 하고 바싹 말라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무상함에 대한 감상에 젖고 화려한 지난날에 대한 추억에 빠지는 것이 일반 경향이다.
이효석은 그 같은 감상성과 무기력을 경계하고, 오히려 그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일에서 생활인으로서의 현실감각과 삶의 보람을 찾을 것을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9,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