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도서정보 : 글배우 | 2019-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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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나만 상처받으며 살아야 할까?”
베스트셀러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글배우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





◎ 도서 소개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이유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 간 많은 이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오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총 57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담담하게 건네는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엉켜 있는 생각들로 힘든 이들을 위해 생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사는 게 힘들어 의욕이 나지 않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실제 고민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 보면 위축되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어느새 스스로 응원을 건네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소개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끼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



“생각이 너무 많은 날은 생각 쓰레기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생각이어도 적어서 넣으면 사라지는 쓰레기통이.“ -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남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다. 작은 말에도 크게 상처받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참아낼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롭기만 하다.
매우 사소해 보이는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고 인간관계, 학업 혹은 직장에서의 일 등 일상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곤 한다.
저자 글배우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대에게 배려하고 잘해주어야만 내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온 저자는, 우리 모두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인정받지 않아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이 많아질 때’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글 외에도 인생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많은 생각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담겨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마음 지침서



“요즘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한 게 많다면 내가 지쳐서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타인만을 향한 배려에서 잠시 멈춰
지친 내 마음을 배려할 때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이것은 주관적인 감정이나 느낌이라 내가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 건지 자꾸만 다른 사람의 인생과 내 인생을 비교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지?’ 라고 말한다. 남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거나 그들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자세다.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존감은 ‘나’와 ‘나’와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듯, 내 마음을 헤아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해주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의 마음은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것에 감동하는 게 아닙니다.
작은 것에도 내가 꼭 필요한 걸 내가 관심 갖고 나에게 물어봐주고
그걸 해준다면 나는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만족감이 곧 우리가 말하는 행복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자존감, 인간관계뿐 아니라 연애, 가족, 직장에서의 일 등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레 겪는 여러 상황과 마음의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자신이 인생에 대해 느낀 짧은 단상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참아내느라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건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마음속에 담아둔 작은 걱정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후회와 자책만 하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이제는 내 인생을 스스로 빛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지고 있던 걱정의 무게를 조금은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이 항상 밝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당신이 당신의 밝지 않은 모습도 사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당신이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당신의 오늘의 작은 만족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 : 62쪽]

사람이 가장 답답할 때는 지쳤을 때도 아니고 일이 잘 안될 때도 아닙니다. 그냥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입니다.
[가장 답답할 때 : 73쪽]

사랑받으려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줄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주는 거예요.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입니다.
[사랑받으려 할수록 더 외롭고 공허해진다 : 75쪽]

인격이란 그 사람의 높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열등감이란 스스로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높이를 나타냅니다. 당신의 인격의 높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격의 높이를 높이고 열등감의 높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당신이 타인을 나와 같은 소중한 높이로 바라보고 거기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의 인격을 높여주는 말 : 101-102쪽]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미 내가 그에게 많은 행복을 받아서입니다.
[아깝지 않은 사람 : 107쪽]

편안한 사람의 정의는 나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이고 편안한 관계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두 사람이 모두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말하고 행동한다면 편안한 관계가 됩니다. 편안한 관계란 자주 보고 싶은 관계입니다.
[편한 사이 : 112쪽]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운한 걸 얘기를 잘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낀다면 : 128쪽]

삶이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가 없기 때문도 아니고 일이 잘 안돼서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진짜 속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허 : 134쪽]

우리가 진짜 행복을 느낄 때는 내 것이 많을 때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을 때입니다.
[행복 : 137쪽]

나에게 좋은 회사는 힘들지 않은 곳이 아닙니다. 왜냐면 힘들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힘들지만 내가 버티고 싶은 곳이냐입니다.
[나에게 좋은 회사 : 154쪽]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좋은 일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어쩌면 우리는 살다 보면 좋은 일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그동안 홀로 힘들었던 당신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홀로 많은 어두운 밤을 참고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 160-161쪽]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삶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내 마음을 더 편하게 해주는 건 사실이지만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내 인생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행복이란 만족감과 같은 말입니다. 만족감이 지금 삶에서 없는 상태라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자책할 게 아니라 내 만족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만족감을 얻을지 고민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 168-1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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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멈출 수 없는 그 지독한 열병

도서정보 : 정성희 | 2019-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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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의 수필은 진솔성이 무기이다. 그는 자신의 지난 삶을 애써 포장하거나 감추려 들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세상에 쏟아 놓음으로써 독자들에게 발가벗고 다가가려고 한다. 속이지 않고 드러내 놓는 고백이 때로는 소름이 돋을 만큼 적나라하고 도발적이다. 이것이 정 작가의 수필 작품이 지닌 자랑이며 그의 수필에서 진한 향기가 풍겨나는 이유이다. 또한 이런 면이 그의 수필의 매력이자 동시에 강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독자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있다.
- 곽흥렬(수필가,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구매가격 : 12,000 원

걸어가는 길

도서정보 : 이호태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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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혼들이 수없이 얽히고설킨 길 위를 걷는다.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길들이 얼기설기, 유유히, 줄기차게 이어진다.

자드락길. 말 그대로 낮은 산기슭, 낮은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길. 산과 물이 어우러지는 걸 보며 걷는 길, 나무처럼 숲처럼 산속에 안겨 있는 마을들을 만나는 길, 지나는 마을마다 그윽한 옛 사연이 듬뿍듬뿍 배어나는 것 같아 심심하지 않은 길, 구부러지고 오르내리며 조붓하게 이어지는 길, 뭔지 모르게 정겹고 마음 편하게 다가오는 고갯마루가 있는 길, 옛 사람들 이야기 소리가 두런두런 정겹게 들리는 것 같은 길, 아련하게 향수를 자아올리는 길, 적당하게 운동이 되고 기분 좋게 땀 흘릴 수 있는 길, 온몸과 온 마음을 씻어 주는 맑은 공기가 가득한 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이 오나 가나 바람이 불거나 햇볕이 따갑거나 그냥 그렇게 있을 길, 좋은 길.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나는 화재조사관이다

도서정보 : 이종인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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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사소한 흔적도 예리하게 집어내 화재 원인을 규명해 내는 이들이 있다. 사막에서 바늘 찾듯, 잿더미 속에서 진실을 찾는 사람들! 바로 화재조사관이다. 이 책은 현직 화재조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현장에서 겪어왔던 이야기를 생생히 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눈물샘을 지키는 요정이 살았습니다

도서정보 : 안용철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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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먼 처지라면
먼저 가지 말고 동행합시다.
- 동행 중에서-

눈물은 많은 걸 내포하였지만 정작
눈물을 보일 땐 하나의 의미를 사랑했죠.
-후속편 예고 -

구매가격 : 6,900 원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도서정보 : 오행자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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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온전히 자신의 고통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된다. 그러나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위로한 저자를 보며 나만의 치유방법을 찾아 보자.

구매가격 : 9,000 원

몽땅 몰타

도서정보 : 장수빈, 임왕윤 | 2019-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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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국을 여행하던 중, 영어를 못 해도 수영만 할 줄 알면 파라다이스라는 몰타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친구 사이인 저희는 함께 회사 일에 찌들어 살다가 사표를 내고 몰타로 떠났습니다.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인데다 어디를 가도 지중해 바다가 펼쳐지고, 일할 필요 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하루 가득 채우며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로움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몰타 소개>
몰타는 유럽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 정 중앙에 였으며 유럽 연합에 속한 국가입니댜 제주도의 1/6크기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나라지만, 아프리카, 이슬람, 라틴 문화가 섞여 있는 매력적인 나라이기 합니다.

영국 지배의 영향으로 영어외 몰타어를 공용어로 사용해서 최근에는 한국에서 인기 어학 연수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주도에 가듯, 유럽 사람들이 휴양과 여행을 위해 찾는 곳이 바로 몰타입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소한 것들의 구원

도서정보 : 김용석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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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장면들에서 구해낸
아름다움과 삶의 균형에 관한 이야기

『사소한 것들의 구원』은 지난 20여 년간 철학·과학·문학·대중문화를 횡단하는 독창적 작품을 잇달아 내며 인문학의 새 흐름을 이끌었던 철학자 김용석이 새로운 삶의 작가로서 내는 첫 산문집이다. 일상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적으로 의식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는 이 책은 45개의 단정한 에세이로 이루어졌다.

그가 글의 소재로 포착한 것은 서로를 건강하게 시샘하며 피어나는 봄꽃, 공원에서 맞닥뜨린 반려견, 배꼽티를 입는 딸아이를 둔 친구와의 술자리 대화, 식당 종업원을 ‘이모님’이라 일컫는 모습, 숱한 관중이 열광하는 가을 야구 등과 같이 친숙한 것이다. 그는 여기에서 시작하여 칸트, 키케로, 마키아벨리 등 철학자들과 신화와 고전, 미학의 역사와 시·소설 작품 등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사유를 펼쳐나간다. 고아한 글쓰기와 절제된 유머, 섬세한 감수성과 경계 없는 인문학적 지식은 하나의 산문집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것임에 틀림없다. 저자가 이렇게 사소한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고의 대상으로 삼는 까닭은 그들이 곧 ‘삶의 정곡’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본디 과녁의 한가운데는 작은 점일 뿐”이니까. 그는 삶의 감수성을 벼리기 위하여 일단 모든 감각을 활짝 열어놓으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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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따라 마음으로 본 세상

도서정보 : 신인류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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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마치 아이들이 놀면서도 키가 크듯이 우리도 복지관에서 잠시 놀다가 가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약간의 자신감이 생길 만큼 컸다고나 할까!
우리들의 첫 번째 책이 나왔을 때 얼마나 놀랍고 감동적이었던지 우리는 그때를 잊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그 책을 보면 어릴 때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부끄럽게 느껴진다.
새해가 되어 문예창작반 식구들도 늘어났다. 여기에 열정을 가진 우리 회원들이 가세하면서 제3권의 단체 서적까지 출판하게 되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올 것이다. 그때쯤에 활기차게 생물들이 깨어나듯이 우리의 새로운 작품을 모은 출판물도 탄생할 것이다. 새 아기를 기다리듯 매번 마음이 설렌다.
올해는 좀 더 욕심을 부려 각 개인의 단독 출판물도 내 보려고 한다. 매일 매일 아이들이 커 가는 걸 기쁘게 바라보듯이 우리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서로 격려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순간들이 이어져서 우리 생애에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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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진수, 사진놀이 Photo Play!

도서정보 : 백승휴 | 2019-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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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새롭게 규정하다.

국가의 책임! 멀지 않아 국가가 국민의 놀이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AI(인공지능)가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면 당연한 수순이다. 잘 노는 인간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놀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에서 인간은 ‘어떻게 놀 것인가?’에 대해 물음을 던질 것이다. 사진으로의 놀이, 를 권한다. 이게 답이다.

빼곡하게 써 놓은 글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진에다 듬성듬성 써 놓은 글에 시선이 머문다. 설렁설렁 읽어도 이해가 되는 포토에세이로 이 물음의 답을 하려 한다. 사진작가의 탱글거리는 아이디어를 사진과 글을 통해 적어내려가 재미난 책이다. 사진 놀이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설명한다. 체험했던 결과를 통해 분석하고 <왜?> 놀이가 되는지 설명한다. 포토테라피스트가 만든 <백승휴식 Photo Play>는 Photo Therapy의 실행편이다. 얇은 책이지만 읽다보면 가슴이 후련할 것이다. 저자인 나 또한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

나의 강의는 항상 Photo Play가 존재한다. 강의장은 결국 나 자신을 찾는 이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이다. 긴 말보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면 부족한 강의도 채워진다. 자신이 담긴 사진을 받아든 사람들의 진지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책은 이해를 돕기위해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함, 역할 놀이, 나를 만나다.>이다. 책을 읽는 순간 모두는 Photo Play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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