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저 꼰대 맞습니다

도서정보 : 김근평 | 2018-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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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적은 사람이 있고, 말이 많은 사람이 있다. 이 둘은 서로 같은 공간에서 공존한다. 말수가 적은 사람 축에 속한 사람도 그보다 더 말수가 적은 사람과 있으면 말이 많은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고로 어떤 조직이든 단체든 이 둘은 공존하게 되어 있다.
?
근데 말이란 것이 너무 안 한다고 능사는 아닌 듯싶다. 말이 너무 없으니까 성의가 없게 느껴지고, 나는 상대를 배려하느라 별일 아닌 일도 얘기하는 편인데, 말수가 없는 상대는 그마저도 싫은 내색을 보인다. 즉, 혼자 있고 싶으니까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이다. 그런데 조직이라는 곳, 특히나 기업이라는 조직에서 그게 어디 될 법한 일인가. 소통, 대화가 잘 되어야 잘 돌아가는 조직인데, 아예 대화를 거부하는 꼴이니 이럴 바엔 그냥 말이 많은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
나 또한 말수가 제법 없는 편에 속한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나를 아는 사람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왜냐면, 앞서 말했듯이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나는 스스로 말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말로 사람을 골탕 먹이고 싶지 않기도 하거니와 내가 말을 하면서 쓰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함도 있다. 나의 말로 인해 상대방의 말문을 막고 싶지 않다.

구매가격 : 2,500 원

도돌이표

도서정보 : 지이나 | 2018-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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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이 책은 2016년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어리둥절 살아가고 있는 20대 청년의 조각글이다. 많은 시제와 감정이 섞여 투박하게 이곳에 놓였다. 기본적으로 정리를 못하는 탓이다. 당신과 내 책이 만난 우연에 감사한다. 우리는 그렇게 같이 연대하며 살기 바란다.
수치의 경험을 글로 기록해보라고 조언해준 후배 대추골 H와 진심을 다해 인터뷰 해준 하또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2018.11.20.
지이나

구매가격 : 4,400 원

초보집사, 1년간의 기억

도서정보 : 점조 | 2018-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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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처럼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난 그 날 오후. 뜬금없이 카톡 알람이 울렸다. 이모였다. 별다른 말없이 보내준 사진 두 장엔 아주 작은, 갓 태어난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사촌동생 품에 안겨 천사처럼 자고 있었다. 나는 그저 사진을 보고 느낀 걸 말했지만

"너무 귀여워요. 새로 온 아이에요?"

그렇게 미끼를 물었다.

구매가격 : 4,400 원

아껴둔 이야기

도서정보 :| 2018-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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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이야기들이 너무 소중해 저만 알길 바랐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꽁꽁 싸맨 채로 땅 속 어딘가 타임캡슐에 숨겨 놓고 아무도 몰랐으면 싶은 생각도 했습니다.
아닙니다. 사실은 용기가 없었습니다. 제가 기록해 둔 내면의 감정까지 누군가 볼 수 있단 걸 쿨하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은 못 되서. 제 얘기가 취중진담 후 고백처럼 혹은 10년 전 일기처럼 이불 발차기의 순간들 일까봐, 흑역사일까 하고 노심초사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이야기를 하는 건 한 때 용기내지 못한 후회의 시간들을 보냈고, 그래서 ‘덜 후회하기 위해’ 라고 해두는 게 맞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께선 붙들어둔 글자 속 저라는 존재를 열린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쉽게 사람이 변하진 않지만 상황에 따라 변모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라 ‘이 시기에 이런 생각을 했구나, 아 나와 굉장히 비슷하네.’하고 공감해주셨으면 합니다.
노래를 통해 사람을 기억하는 것이 제 하나의 습관이라 들었던 노래 중 감사한 사람을 감각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래저래 어설프고 가끔 모순된 내용을 보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닿음

도서정보 : 양세은(집시 Zipcy) | 2018-1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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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매일 이렇게, 너에게 닿고 싶은 마음”
사랑받는 것이 이렇게도 따듯했던가
연애 중, 행복한 온기로 반짝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탠드 조명 아래서 연인과 함께 마시는 맥주 한 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함께 즐기는 낮잠. 비 오는 날의 포근한 이불 속.
머리를 쓸어 올리는 부드러운 손길. 귓불을 간질이는 달큰한 호흡. 함께 바라보는 노을.
아주 평범한 일상 속 장면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모든 순간은 설레고 특별하다.
2017년 6월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살과 살이 맞닿는 순간’을 주제로 1년간 연재한 집시 작가의 〈닿음〉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그라폴리오 연재 컷은 물론 비공개 그림까지 포함한 100여 장의 그림과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달콤한 문장이 수록된 그림에세이다.
‘연애와 사랑을 소재로 한 이야기 중 촉감에 대해 다룬 이야기가 있을까?’
남다른 주제를 갖춘 색다른 모험은 그렇게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마침 신혼이던 작가는 남편과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살아 있는 레퍼런스(남편과 작가 본인)이자 그림의 초안이 되는 모델 역할까지 소화해내며,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가슴 떨리는 찰나를 그림 속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 특별한 프로젝트가 그라폴리오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되자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의 언론과 유명 인플루언서(Huffpost, 9GAG, Love.watts, Panda Art)의 관심과 리그램이 연달아 일어났다. 그러자 세계 각국에서 팬이 생겼고, 댓글과 하트의 숫자가 매일매일 늘어나더니 현재 63만 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은 왜 집시 작가의 그림에 열광하게 되었을까?
그림 한 컷 한 컷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사랑에 빠졌던 추억에 잠기거나 또는 지금 연애 중인 사람이라면 내 곁에 있는 ‘그 사람’이 떠올라 뜨거운 감정에 사로잡혀 심장의 온도가 1도쯤 올라갈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주인공들의 눈빛과 손끝이 닿는 순간의 따듯한 온기마저 표현한 섬세함과 색감에 있다. 그만큼 미묘하게 긴장되고 순간 아찔해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우리, 자석처럼 붙어버렸으면 좋겠다”
첫연애, 첫키스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당신에게
안정제가 되어줄 포근한 그림들

일상에 지쳐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불안한 마음을 달랠 길 없는 어느 날, 내 곁에서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하며 품에 안고 다독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위로와 사랑으로 우리는 다시 내일을 준비할 용기를 얻게 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취향을 공유하고, 사소한 일도 궁금해 하는 연인의 작은 관심 또한 고맙고 행복한 일이다. 이처럼 〈닿음〉 속 섬세한 그림들은 몸의 언어로 전하는 감각적인 위로를 표현하고, 따뜻한 문장들은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과 온전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때 충족되는 행복에 대해 일깨워준다.

-등에 맞닿은 너의 부드러운 온기에 내일의 걱정이 모두 녹아 사라진다.
-잠든 너의 얼굴은 정말 사랑스러워.
-너와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일까.
-너의 품, 세상에서 가장 안온한 곳.
-잠들기 전에 이마에 가볍게 키스해줘. 그 작은 몸짓 하나로 사랑받는 느낌을 가득 채울 수 있거든.
-포옹이란, 서로의 심장과 시간이 하나로 포개지는 것
-너의 다정함이 정말 좋아
-너는, 나에게 가장 좋은 신경안정제
-오늘 별일 없었어? 너의 작은 관심이 괜스레 고마운 밤

연인들의 평범하지만 솔직한 일상 속 장면에 감각적인 위로와 사랑을 담아낸 이 책을, 지금 곁에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어떨까. ‘사랑해’라는 말보다 더욱 섬세하게 그리고 더욱 다정하게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라는 진심을 전달해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살과 살이 맞닿는다. 단순히 물리적인 ‘접촉, 스침’에 불과할지라도, 그 찰나의 순간 우리는 심장이 단전까지 떨어지기도, 구름 위로 두둥실 떠다니기도, 피가 역류하기도, 미온수를 유영하기도 한다. 이렇듯 만감이 교차되는 신비로운 찰나를 그림에 담아내려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도 느껴지던 그의 시선이 마치 나를 부르는 것만 같아서, 고개를 돌려 바라봤더니 까만 머리카락 사이로 반짝이는 섬광이 나를 향해 있었다.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 ‘처음, 시선이 마주 닿다’ 중에서



햇살 가득한 오후의 베개에 얼굴을 묻어본 적이 있는지. 그 체취 섞인 섬유의 향과 질감이 주는 포근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얼굴을 묻으면 금세 나른해질 것 같은 그 내음에 문득, 그를 꼬옥 안아보고 싶었다.

- ‘너의 향기’ 중에서



그의 서툰 손끝이 머리칼에 닿자마자 가슴이 간질거렸다.
머릿결 사이로 스치는 그 미묘한 떨림이 날 더 알고 싶다고, 더 만지고 싶다고 조심스레 속삭이는 듯해서.

- ‘머리를 쓸어주는 손길’ 중에서



“네 체온은 36.5도가 아니라 38도 즈음은 되는 것 같아.”
“이런 날, 손이 더 차가워지는 너에게 나누어주려고 그런가 봐.”

- ‘일교차’ 중에서



사랑받는 것이 이렇게도 따듯했던가— 싶은 순간이 있다.
“얼굴을 더 보고 싶어.”라며 조심스레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주던 그 손끝이 참 다정할 때,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한없이 달콤할 때.
그런 당신의 사소한 손짓과 눈빛만으로도 마치 미온수에 몸을 담근 것처럼 따듯했던 순간들.

- ‘그런 순간’ 중에서



내 몸이 너에게 밀착되어 있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터무니없이 이대로 자석처럼 붙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해.
이런 내가 조금은 성가시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무거우면 내려갈게.”라고 말을 건네면
“그냥 있어.” 라며, 가만히 받아주는 너의 그 다정함이 정말 좋아.

- ‘밀착’ 중에서



가끔 너의 심장 소리를 듣고 싶은 날이 있어. 가만히 얼굴을 묻고 귀를 대면 점점 선명히 들려오는 소리, 귓가를 툭툭 건드리는 미세한 고동, 그리고 가만히 나를 품어주는 부드러움,
이 모든 게 내게는 가장 좋은 신경안정제가 되어주거든.

- ‘심장 소리’ 중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맥주 한 캔과 함께
서로의 시시콜콜한 일상을 두런거리며 나누는 그런 밤.
점심에 무얼 먹었어? 오늘은 별일 없었어? 같은 사소한 질문들이,
단조로운 내 일상의 단편을 물어주는 너의 그 작은 관심이 괜스레 고마운 그런 밤.

- ‘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구매가격 : 14,240 원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1

도서정보 : 이형로 | 2018-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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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의 나날이었다. 더위와 함께 하루하루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백로가 지났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지낼만하다. 이번 책도 첫번째 작품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와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적어놓았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 잡기 라는 글의 종류를 구태어 구분하자면 우화다. 나름 재미있게 포맷을 설정한다고 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입맛에는 맞을런지. 이야기에 걸맞게 고사성어도 만들어 봤다. 고사성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설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들어 간 글이다. 그리고 보통은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 불리는 짧은 소설도 몇 편 실어 봤다. 자작시와 번역시 몇 편 나머지는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글들도 있다. 계절을 보내며 아쉬움을 함께 담은 사진도 따로 끼워 넣었다. 한마디로 이번 책은 여러 장르의 모음집이다. 편집자는 이런 잡다한 글을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라는 제목을 붙여 주었다. 코믹하면서도 평소 필자의 글쓰는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제목이어서 마음에 든다. 비록 짧은 글일지라도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고 길었다. 이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만이 남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2

도서정보 : 이형로 | 2018-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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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의 나날이었다. 더위와 함께 하루하루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백로가 지났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지낼만하다. 이번 책도 첫번째 작품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와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적어놓았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 잡기 라는 글의 종류를 구태어 구분하자면 우화다. 나름 재미있게 포맷을 설정한다고 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입맛에는 맞을런지. 이야기에 걸맞게 고사성어도 만들어 봤다. 고사성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설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들어간 글이다. 그리고 보통은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 불리는 짧은 소설도 몇 편 실어 봤다. 자작시와 번역시 몇 편 나머지는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글들도 있다. 계절을 보내며 아쉬움을 함께 담은 사진도 따로 끼워 넣었다. 한마디로 이번 책은 여러 장르의 모음집이다. 편집자는 이런 잡다한 글을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라는 제목을 붙여 주었다. 코믹하면서도 평소 필자의 글쓰는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제목이어서 마음에 든다. 비록 짧은 글일지라도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고 길었다. 이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만이 남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3

도서정보 : 이형로 | 2018-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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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의 나날이었다. 더위와 함께 하루하루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백로가 지났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지낼만하다. 이번 책도 첫번째 작품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와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적어놓았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 잡기 라는 글의 종류를 구태어 구분하자면 우화다. 나름 재미있게 포맷을 설정한다고 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입맛에는 맞을런지. 이야기에 걸맞게 고사성어도 만들어 봤다. 고사성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설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들어간 글이다. 그리고 보통은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 불리는 짧은 소설도 몇 편 실어 봤다. 자작시와 번역시 몇 편 나머지는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글들도 있다. 계절을 보내며 아쉬움을 함께 담은 사진도 따로 끼워 넣었다. 한마디로 이번 책은 여러 장르의 모음집이다. 편집자는 이런 잡다한 글을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라는 제목을 붙여 주었다. 코믹하면서도 평소 필자의 글쓰는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제목이어서 마음에 든다. 비록 짧은 글일지라도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고 길었다. 이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만이 남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4

도서정보 : 이형로 | 2018-1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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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의 나날이었다. 더위와 함께 하루하루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백로가 지났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지낼만하다. 이번 책도 첫번째 작품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와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적어놓았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 잡기 라는 글의 종류를 구태어 구분하자면 우화다. 나름 재미있게 포맷을 설정한다고 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입맛에는 맞을런지. 이야기에 걸맞게 고사성어도 만들어 봤다. 고사성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설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들어간 글이다. 그리고 보통은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 불리는 짧은 소설도 몇 편 실어 봤다. 자작시와 번역시 몇 편 나머지는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글들도 있다. 계절을 보내며 아쉬움을 함께 담은 사진도 따로 끼워 넣었다. 한마디로 이번 책은 여러 장르의 모음집이다. 편집자는 이런 잡다한 글을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라는 제목을 붙여 주었다. 코믹하면서도 평소 필자의 글쓰는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제목이어서 마음에 든다. 비록 짧은 글일지라도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고 길었다. 이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만이 남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5

도서정보 : 이형로 | 2018-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여름은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폭염의 나날이었다. 더위와 함께 하루하루 원고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백로가 지났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지낼만하다. 이번 책도 첫번째 작품인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와 마찬가지로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적어놓았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우선 ~ 잡기 라는 글의 종류를 구태어 구분하자면 우화다. 나름 재미있게 포맷을 설정한다고 해봤는데 여러분들의 입맛에는 맞을런지. 이야기에 걸맞게 고사성어도 만들어 봤다. 고사성어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또한 전설도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들어간 글이다. 그리고 보통은 장편소설掌篇小說이라 불리는 짧은 소설도 몇 편 실어 봤다. 자작시와 번역시 몇 편 나머지는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글들도 있다. 계절을 보내며 아쉬움을 함께 담은 사진도 따로 끼워 넣었다. 한마디로 이번 책은 여러 장르의 모음집이다. 편집자는 이런 잡다한 글을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라는 제목을 붙여 주었다. 코믹하면서도 평소 필자의 글쓰는 스타일을 잘 나타내주는 제목이어서 마음에 든다. 비록 짧은 글일지라도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고 길었다. 이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질책만이 남았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