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을 주는 19가지 이야기
도서정보 : 구리 료헤이 外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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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문학작품들 중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우리의 마음 속에서 빛나는 희망을 찾아 줄 아름다운 이야기 19가지를 엮었다. 빅토르 위고의 「가난한 사람들」, 구리 료헤이의 「산타가 된 소년」, 방정환 선생님의 「금시계」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남의 아픔을 돌봐주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그린비, 꿈을 노래하다
도서정보 : 그린비, 이은희(엮음)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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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꿈을 노래하다』는 2014년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한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뽑힌 책으로, 이 책은 대구성광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 ‘그린비’ 학생들이 써내려간 작품집이다. 열일곱, 열여덟 살의 꿈과 그들이 즐겨 듣는 노래를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매가격 : 7,800 원
내가 찍으니 다 꽃이되더라
도서정보 : 최종구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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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모티브로 세상을 비춰 보았습니다.
모든 피사체는 나름대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 자리에 있을 때도 그렇지만,
사진에 담기면 더 의미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미 하나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이 있습니다.
형태보다는 의미에 중점을 둔 사진을 모아 놓으니 커다란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꽃만 꽃이 아니라 시각만 살짝 바꾸면 세상만사가 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詩雨
도서정보 : 성효준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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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은 생일을 맞은 제 아이와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제 아이가 나중에 살아가면서 접하게 될 몇몇의 문제들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한 에세이로서 아직은 어린 제 아이가 나중에 이를 한번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강화기행
도서정보 : 최남선 | 2018-07-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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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기행』은 단편 ‘강화 여행기’로 1953년 10월 19일 사전 답사를 위하여 부평, 김포를 거쳐 강화도를 한 바퀴 돌고 배로 인천으로 나와서 31일 밤에 귀경하며 적은 메모를 간략히 기술한 글이다.
인천과 강화 24곳을 둘러보고 서정적이고 서사적인 면모를 앞세워 당시 역사적 발자취를 순례하는 것을 시구적 정서로 읊은 것이다.
저자는 이미 《심춘순례 尋春巡禮》,《백두산근참기(白頭山勤參記》등을 통해 팔도 여정을 시가 형식으로 집필한 적이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도서정보 : 이성현 | 2018-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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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게 뭐라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모든 이들을 위해 사랑을 말하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 155만 SNS 팔로워들에게 사랑받는 연애 코치 ‘난쟁이성현’의 첫 번째 에세이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이 책은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짝사랑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당신, 매일 밤 그의 전화를 기다리며 가슴 설레는 당신, 그리고 시들어버린 사랑을 확인하고 이별을 고민하는 당신이 궁금해 하는 ‘그’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남자들의 ‘귀엽다’에 담긴 의미는? 썸 타는 그 남자는 왜 고백을 하지 않을까? 질투 안 하는 남자들의 심리는? 남자들은 왜 잔소리나 다툼을 회피할까? 나는 변했다고 느끼지만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하는데 정말일까? 오래된 전 남자친구가 다시 잡는 이유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수십만 팔로워들의 뜨거운 공감과 찬사를 받았던 ‘여모남심’ 37편의 에피소드를 난쟁이성현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살려 다시 쓰고,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냈다. 같은 시간, 같은 상황에서도 여자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남자들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정곡을 파고드는 속 시원한 연애 명답을 발견하게 됨은 물론, 당신을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사랑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억,
155만 SNS 팔로워들이 뜨겁게 공감한
‘여모남심’을 책으로 만난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고민한다. 그가 나에게 하는 말 속에 또 다른 속마음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 나의 이 행동이 그에게 어떻게 보일까, 그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그리고 이별을 맞이한 사람들은 후회한다. 그때 그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다면 어땠을까,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그에게 상처가 되었던 것은 아닐까, 그의 진심을 조금이라도 읽을 수 있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달라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는 이렇듯 사랑 때문에 하루하루를 울고 웃는 당신, 하지만 사랑에 서툴기만 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l억의 스타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155만 SNS 팔로워들의 연애 코치 ‘난쟁이성현’의 ‘여모남심’ 유튜브 시리즈 중 독자들의 가장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37개의 에피소드를 엄선했다. 사랑일까 아닐까 첫 만남의 두근거림과 풋풋하고 달콤한 사랑, 이별의 상처와 후회… 이 모든 감정들을 한 번이라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 에피소드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을 당시 “최고의 연애 명답”이라며 엄청난 호응을 얻었고, 3년이 지나 시리즈가 종료된 지금도 시즌2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사랑이 서툴고 막막하지만
누구보다 달콤한 연애를 하고 싶은
당신에게 보내는 조언과 가슴 따뜻한 위로
‘그 남자’를 만나 마음이 움직이고 연애를 하고 안타깝게 이별을 하기까지… 사랑을 단계별로 풀어낸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는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그래서 더 많은 독자들이 나 자신의 이야기라고 여길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저자 특유의 솔직하고 흡인력 있는 언어로 써내려간 이 책은 사랑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달콤한 미래에 대한 설렘을,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는 더 나은 관계를 위한 조언을, 사랑을 떠나보낸 이들에게는 상처를 안아줄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연애가 서툴고 사랑 앞에 막막한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서로의 마음을 오해해서 소중한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면 내가 가진 사랑의 무게만큼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그리고 오래도록 사랑을 지켜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아주는 것이니까요”라고.
사랑의 시작과 끝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정해진 방법도 없으며 정답도 없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사랑에 서툴고 사랑과 자꾸 어긋난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37가지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그럼에도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려 노력하고, 서로에게 조금씩 상처 주지만 서로로 인해 조금씩 위로받으며, 그렇게 함께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당신도 깨닫게 된다.
세상의 모든 이들은 사랑한 적이 있고, 혹은 지금 사랑하고 있으며, 그것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사랑할 것이다. 그들 중 한 사람인 당신 역시 이 책으로 인해 조금 더 성숙하고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기를,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하기를 바란다.
◎ 책 속에서
대부분의 남자는 아무 이유 없이 칭찬하지 않아요. 남자들은 칭찬하는 것을 되게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는데 그 칭찬을 이성인 여자한테 한다? 그럼 마음이 있을 확률이 높아요. 근데 그중에서 ‘예쁘다’도, ‘못생겼다’도 아닌 ‘귀엽다’라고 말하는 의미는 예쁘다고 대놓고 칭찬하기에는 사귀지도 않는 사이라서 괜히 부담스러워할까 봐, 못생겼다고 장난치기에는 기분이 나쁠까 봐. 그래서 애매한 표현인 ‘귀엽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거예요.
오늘따라 너는 너무 예쁘고 그래서 칭찬은 하고 싶은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애매모호한 사이라 대놓고 칭찬하기에는 부담스러워할까 봐. 혹은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 봐 ‘귀엽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요.
- pp. 17-18 CHAPTER1. 두근두근, 썸남의 마음이 궁금해!
그런데, 분명히 썸을 타고 있는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고백을 안 하는 남자는 무슨 이유일까요?
첫째, 고백했는데 거절당할까 봐. 내가 만약 고백했는데 거절당하면 ‘다시 못 만나니까’라는 생각 때문에 고백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카톡을 못 하고, 같이 영화도 못 보고, 같이 밥조차도 먹지 못하고, 아는 척하기도 힘든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리니까 망설이게 됩니다.
둘째, 자격지심을 느낄 때. 나랑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이 나하고는 어울리지 않게 되게 예쁘거나 다른 이성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은 경우 다가가는 것조차 어려워합니다.
pp. 30-31 CHAPTER1. 두근두근, 썸남의 마음이 궁금해!
남자는 단순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존심이 세기도 해요. 지나가다가 펀치 기계를 친다든가, 누군가에게 시비가 붙으면 같이 싸운다든가, 평소에는 무시했을 상황을 화내면서 악화시킨다든가, 이런 행동들은 다 자존심이 세서 그러는 거예요.
이처럼 자존심이 센 남자는 어디서 들은 건지 모르겠는데, 어디서 배운 건지 모르겠는데,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요. 그것이 당연하다 여기고, 그것이 자신의 자존심을 살린다고 생각하는 거죠.
‘밥값은 내가 내야 해.’ ‘영화 값은 내가 내야 해.’ ‘커피 값은 내가 내야 해.’ ‘데이트 비용은 내가 내야 해.’ 더치페이를 자존심 상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 여자친구를 책임진다는 것은 혼자 외롭지 않게 끙끙 앓지 않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게, 기쁜 일도 슬픈 일도 같이 함께 해주고 사랑하는 것인데 무조건 돈으로 무언가를 해주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남자들은 돈이 없으면 데이트를 못 한다고 거절을 자주 하게 돼요.
pp. 56-57 CHAPTER2. 내 남친님아, 널 이해하고 싶어
남자는 여자와 달리 감성보다는 이성적이고 복잡하기보다는 단순하고 직설적이에요. 말 그대로를 믿고, 행동 그대로를 믿어요.
말과 행동에 의미 부여를 잘 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싸우면 여자가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진짜 연락을 안 해요. 왜? 화났는데 연락하면 더 화날까 봐. 괜히 하지 말란 짓 하면 더 화날까 봐. 나 때문에 화가 났으니까 내가 없으면 화가 더 빨리 풀릴까 봐. 미안해서 여자가 원하는 대로 하는 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여자가 말한 그대로를 실천하는 거예요
pp. 68-69 CHAPTER2. 내 남친님아, 널 이해하고 싶어
보통 여자들은 남자의 변화를 연락 속도에서 많이 느껴요. 처음에는 남자가 연락이 빨랐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느려지니까 변했다고 느껴요. 하지만 남자 관점에서는 마음이 변해서 연락이 느려진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는 할 말이 많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할 말이 사라지는 거예요.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이상형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무엇인지, 무슨 취미를 가졌는지 등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으니까 할 말도 많고 그로 인해서 카톡도 자주 하게 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친구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까 할 말이 줄어들고 카톡도 줄어들게 되는 것이에요.
pp. 92-98 CHAPTER2. 내 남친님아, 널 이해하고 싶어
“시간을 갖자”라고 말하는 게 사귀는 동안 잠깐 만나지 말자는 뜻일 때도 있지만, 남자는 화가 났거나 싸웠을 때도 잠깐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헤어지기 위해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지금 화가 났는데 이 사람과 계속 마주하고 있으면 혹여나 이성적인 판단을 못 하고 홧김에 심한 말을 할까 봐. 지금 이 짧은 시간 안에 무언가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머리가 너무 복잡하니까. 시간이 좀 지나서 화가 좀 가라앉거나 상황에서 벗어나 마음이 좀 가라앉게 되면 좀 더 이성적이고 좋은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pp. 107-108 CHAPTER3. 이젠 전 남친이 되어버린 그 놈의 심리
‘남자들은 첫사랑을 잊기 힘들다’는 것은 헤어지고 난 뒤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감정이 아니라 그냥 기억 속에서 잊기 힘들다는 것이에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람을 못 잊는 건 연애뿐만이 아니라 다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남자들의 첫사랑은 결혼할 때 잊힌다는 말도 있잖아요?
하지만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전 여자친구처럼 자나 깨나 생각이 난다는 것이 아니에요. 그냥 한 번씩 생각나는 정도예요. 무심코 흘러나오는 음악이 첫사랑과 함께 들었던 음악이라면, 무심코 걸었던 길이 첫사랑과 함께 걸었던 길이라면, 무심코 먹었던 음식이 첫사랑과 함께 먹었던 음식이라면, 가끔 생각나는 정도예요.
pp. 150-151 CHAPTER4.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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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법구경
도서정보 : 송원 | 2018-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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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학자 파스벨은 1855년에 처음으로 《법구경(法句經)》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유럽에 전하며 ‘동방의 성서’라고 불렀다. 이후 《법구경》은 세계 각 나라의 국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연구서들이 출판되었다. 《법구경》의 내용은 실제적·구체적이고 또한 깊은 사색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불교의 입문서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매우 심오한 경지의 불교 공부, 즉 오의(奧義)를 공부할 수 있는 뜻깊은 경전이기도 하다.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는 조석(朝夕)으로 독송을 하는 경전으로써 《법구경》을 선택하고 있다.
형식적인 점에서도 《법구경》의 경문은 그 이름대로 시구(詩球)로 성립되어 있다는 것이 커다란 특징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불교 경전은 산문 형식의 설법 뒤에 게(偈:범어, ‘가타’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며 송이라고 한역되는 시구를 말하는 것으로 교리나 깨달음의 내용을 나타냄)가 붙는 것이 일반적인 예이지만, 《법구경》은 완전한 시경(詩經:시로 이루어진 경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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