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지는 꽃 처럼

도서정보 : 강슬기 | 2018-04-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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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한계절 아름답게 피었다가 긴긴 세 계절을 보내고서야 아름답게 피어나는 삶 .
지금 지더라도 이내 또 꽃을 피워낼 것이 분명한 삶. 나의 계절이 돌아올 때 비로소 찬란하게 빛날 그런 삶.
나는 그런 삶이 참 좋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피고 지는 꽃처럼’ 이다. 여기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 나의 시절을 함께 지나보낸 인연들, 매일의 오늘 ,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 모든게 담겨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것이 나의 다정입니다

도서정보 : 하현 | 2018-04-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노트 한 페이지의 기록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숨겨진 나를 만났습니다”


《달의 조각》 하현 작가의 신작
일곱 권의 노트에 담긴 1년의 기록

《달의 조각》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하현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첫 책《달의 조각》이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다음 책에 대한 깊은 고민이 시작됐다. 어떤 글로 독자를 다시 만나야 할지를 고민한 끝에,
자신만의 프로젝트 ‘2017년 매일을 쓰다’를 다음 책으로 출간하기로 했다. 두 번째 책으로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매일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알아가고 특별할 것 없는, 시시한 날들의 소중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2017년 12월 31일, 마지막 일기를 끝으로 ‘2017년 매일을 쓰다’는 마무리가 되었고, 그 결과물 일곱 권의 노트가 남았다. 작가는 일곱 권의 노트를 수없이 읽으면서, 소중한 나 자신과 일상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고자, 일기를 다듬고, 새롭게 글을 썼다. 어느 날의 글은 구체적인 이야기로, 어느 날의 글은 짧은 단상으로 그려냈다.

나에게서 한 발짝 물러날 수 없는 나는 내 삶의 충실한 관찰자가 되지 못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 자꾸만 늘어간다. 반복해서 재생할 수 없는 현실의 시간을 관찰하기 위해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흰 종이를 가득 채운 글자를 통해 내 영화 속 인물과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어제의 일기를 읽는 일은 결말을 아는 영화를 다시 보는 것.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 속에서 비밀을 발견한다. 당신의 일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잘 만들어진 영화를 살고 있으니까.


가장 많이 도전했고, 가장 많이 실패하는 것
나를 알아가는 일

작가는 새해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빠르게 포기한 것들을 떠올렸다. 다음을 기약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루는 기쁨을 알지 못한 채 한 해가 지나감에 아쉬움을 느끼고, 끈기가 없는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포기했던 많은 것들 중 일기 쓰기를 선택한 이유는 아주 간단했다. 가장 많이 도전했지만 가장 많이 실패했던 일이기 때문이었다.
노트 한 페이지에 매일을 기록하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몸이 아픈 날, 집안에 큰일이 생긴 날 등 좀처럼 펜이 잡히지 않은 날들도 있었다. 또한 비슷한 날들이 이어져 지루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 보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그런데 그 단순한 작업을 반복하며 숨겨진 나와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만났다.
365번째 일기를 쓰면서 작가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다음은 기약하거나 기다리는 게 아니라 직접 다가가 손에 넣는 것이라는 사실을.


수많은 처음을 말하고 나니 이제는 알 것 같다. 가능성은 늘 처음이 아닌 오늘에 있었다. 어떤 가능성은 미처 알아채지 못했고, 어떤 가능성은 알면서도 부정했다. 그러면 실패를 내 탓으로 돌리지 않을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나의 오늘은 매일이 처음이었다. 우리는 모두 오늘을 처음 산다. 무수한 세계가 생겨나고 자라는, 그 속에서 아주 많은 것이 가능한 오늘을.


“지금 이 순간이 조금 더 단단해지기 위한 과정이었으면 좋겠다.” 그날의 일기에는 이런 문장이 있었다. 한 권의 노트를 빼곡히 채우는 동안 나는 얼마나 단단해졌을까. 얼마나 거친 바람을 견딜 수 있는 나무로 성장했을까. 1년의 기록을 만져 보다 오늘의 나를 관찰한다.
여전히 거센 바람에 흔들리고 이따금 불안한 밤을 보내지만 오늘의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때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이제야 나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그거면 된 거 아닐까. 내일은 새 노트의 첫 페이지를 채우는 날이다. 몇 달 뒤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야지. 미리 안부를 물어야지.

구매가격 : 9,600 원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

도서정보 : 수수하다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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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상황은 있을지라도,
매번 같은 사랑은 없을 거예요.”




◎ 도서 소개

혹시나 또 덧날지 모르는 상처가 걱정되어서,
무뎌진 마음에 슬며시 자리 잡은 귀찮음 때문에,
다 알고 있으니 똑같은 감정이라는 핑계로
오늘의 사랑에 소홀하지 말아요.

매번 같은 상황은 있을지라도
매번 같은 사랑은 없을 거예요.

사랑을 하고, 사랑에 상처받아도, 다시 또 사랑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 사랑이라는 감정이 누구를 향하는지에 따라 그 색과 형태가 조금 다를 뿐, 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혹은 나 자신과 사랑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그 순간을 담은 일기이자 짧은 이야기입니다.




◎ 출판사 서평

“오늘 사랑에 소홀하지 말아요”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일상 속 사랑의 순간들을 이야기 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애를 하는 순간, 끝나지 않은 사랑을 끝내야 하는 이별의 순간, 새로운 사랑을 하기 위해 마음을 돌보는 순간까지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더불어 어떤 순간에도 사랑에 소홀하지 말자고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지속하는 이유는
사랑만큼 진하게 남는 것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실 사랑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언가를 살피고 오래 마음에 두고 크고 작은 모습을 낱낱이 기억하는 일은 사랑이 아니라면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모든 감정의 수고로움을 참아내는 일도 함께 해야 하기에 사랑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사랑을 지속합니다. 그만큼 진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는 그 진한 감정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저자들은 사랑의 설렘도, 이별의 아픔도,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상처 입은 자신을 사랑하는 시간도 모두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수수하다의 글과 그림을 통해 하나씩 남겨진 이야기는 결국 사랑을 하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었습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를 읽는 순간 그 모든 사랑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책

“그것은 어둡고 깊은 곳에 있다.
존재하지만 손에 닿지 않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가장 안쪽에 있어, 누구도 볼 수 없지만
누구나 쉽게 상처 줄 수 있는 약한 것이다.
불을 환히 밝히다가도 훅, 꺼질 수 있는 그런 것이다.

그것이 내 마음이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에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에 기쁠 때도, 사랑에 아플 때도, 사랑을 추억할 때도 옆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친구같은 책입니다.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의 가장 안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 있을까』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마음과 이야기를 시작해 보거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 책속으로

너에게 할 질문이 많다.

질문 하나에 돌아오는 너의 이런저런 이야기로,
이야기에 비치는 너의 다양한 모습으로.
너를 향한 나의 시선을 채우고 싶다.

너인 너를 좋아하고
나인 나를 좋아해서
서로 마냥 좋은 우리가 되고 싶다.
---- 「너인 너를 좋아해 」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생겨버린 좋아하는 마음을
항상 가까이서 주고받을 수 있길 바랄 뿐이야.

보고 싶다고. 지금.
---- 「그렇기도, 아니기도 한 말 」중에서

“지난 연애 속 내 모습 중에
상대를 실망시켰던 미운 모습들만 골라
열심히 지우려 노력하고 있어서 모르는 거야.
당신을 실망시키는 건 싫으니까.”

그때가 아닌 지금
당신이 내 옆에 와줘서 참 다행이야!
---- 「지금, 내 옆에 와줘서 다행이야 」중에서

누군가의 성공 길은
‘그 사람’의 성공 길이지
모두를 위한 지름길이 아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세상에 하나쯤 있다면
그게 바로 내 인생이 되어야 하지 아닐까.
---- 「내가 가는 길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세상 속으로 가는 길 : 조인순 에세이

도서정보 : 조인순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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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가는 길』은 저자 조인순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들을 모아 글로 써 묶어낸 책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보일 만큼의 거리 : 최효정 에세이

도서정보 : 최효정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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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에세이 『보일 만큼의 거리』는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끈끈한 저자의 고백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예언자 : 영혼의 아름다운 순례자

도서정보 : 칼릴 지브란 | 2018-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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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 《예언자》와 50년 넘게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인 첫사랑의 아픔을 담은 소설 《부러진 날개》!

구매가격 : 8,400 원

일상의 맛

도서정보 : 책사이 | 2018-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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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맛 살다보면 어느 날은 솜사탕처럼 달달하다가도 어느 날은 너무나도 써서 뱉어버리고 싶은 날이 있지요. 늘 같을 수는 없는 일상 하루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일상이 우리를 지치게 만들지만 우리가 위로 받는 곳도 결국은 일상이다.’라고 했던 어느 책 속 구절처럼 고단한 일상 속에 지나쳐버린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이 당신에게 무심코 집어들었을 때 의외의 맛을 주는 음식처럼 무심코 읽어 내려갈 때 의외의 발견에 기쁨을 주는 그런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는 무심한 듯 살아갈 때 의외의 즐거움과 행복이 찾아오는 그런 일상이었으면 해요.

구매가격 : 4,500 원

오늘 이 책

도서정보 : 책사이 | 2018-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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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시작한 일상이 글이 되다 책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에세이 오늘 이 책 . 책을 읽다가 어느 한 단어에 어느 한 구절에 불현듯 어떤 기억이나 경험이 떠올려지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의 상념을 그 때 그 때 메모해 놓지 않으면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다시 떠올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게 적기 시작한 기록들이 모여 한 편의 글이 되고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용기내어 쓴 나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자신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계기가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구매가격 : 3,000 원

마음으로 하는 콘서트

도서정보 : 강지혜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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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퇴원 후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한 저자가 자신의 삶을 잘살아 보고자, 그리고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싶기에 집필한 희망 에세이다. 연예인이 되고 싶은 저자의 꿈을 키워준 분들이 봐주길 바라며,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을 위해 글을 썼다는 저자의 소명은 아래와 같다.

1) 꿈이 있는 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서입니다. 또한, 좌절을 실패로 남기지 말고, 좌절을 이용해 더 큰 빛을 찾으시라는 말씀을 전달해드리고 싶어서 꿈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을 합니다.

2) 저의 꿈을 키워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이유: 책 속에도 있지만, 굳이 TV에 나가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는 천주교 신자이니만큼 이 책을 평화방송 제작진분들이 읽어 봐주시면 좋겠다는 간절한 생각을 합니다. 의사분들 이후에 처음 접해본 저의 용기와 희망입니다. 저에게 하실 수 있을 거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늘 전달해 주세요. 그래서, 혹여나 하는 기대감이죠. 전 늘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멋진 평화방송 PD님, 작가님, DJ분들이 읽어 봐주시는 것을 상상해요. 또 KBS에서 전화 온 것처럼 전화 한 통 받는 것을 상상합니다. “강지혜마리아 작가님, 저희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라는 것이죠. 매일 매일이 아니더라도 단 한 번쯤 저도 어린 시절 꿈인 라디오 DJ 해보고 싶습니다. 평화방송에서 ‘빵톡’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빵톡 저도 읽어 봐주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멋진 분들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이런 이유가 있답니다.

3) 아픈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유: 제가 아프기에 아픈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죠. 그래서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파도 행복은 존재합니다. 아뇨, 어쩌면 아픈 사람들이 더 행복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프다 보면 다른 사람이 눈에 안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아프면 타인의 아픔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 내 가족 일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딘가에선 아프고 외롭고 지치고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프신 분들 다 사랑하고,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자는 자신의 글에 대해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또한 성인이 되어가는 길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기록을 남겨둔 책이다.”라고 설명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과 용기를 잃지 않으면 빛은 다가온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늘 과거에 얽매여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한 채, 쳇바퀴 돌 듯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던 저자는 책을 쓰면서 벗어났다고 한다. “저의 아픔은 아픔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전 이만하면 다 가진 멋진 여자아이입니다. 저를 사랑해주는 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그게 가장 큰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속에 고모부와 함께했던 그 어린 시절을 쓰면서 울기도 했어요. 고모부는 여전히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희 고모부는 우는 저를 보시면 지금도 가슴이 억장이 무너지실 테죠? 그래서 웃어 봅니다. 거울 속에서 봤어요. 우는 내 얼굴보단 미소 짓는 내 얼굴이 더 예쁘다는 것을.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힘들고 지친 이들이 잠시 쉬어 가는 콘서트장이 되고자, 마음으로 이 글을 채워나갔다.

구매가격 : 6,000 원

영화 속을 걷다

도서정보 : 김문홍 | 2018-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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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은 전문적인 영화 평론이 아니다. 작가가 5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영화를 사랑해 왔고, 오늘의 작가의 삶을 가꾼 것은 8할이 영화였다고 감히 내세울 만큼 영화의 자양분을 통해 영혼을 위로받고 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온 작가의 영화 속 산책에서 수확한 낟알들이다. 소박하게 표현하자면 영화평론이라기보다는 영화 에세이라고 하는 게 옳겠다. 계간 <시와 사상>, 그리고 무크지 <동아문학>에 발표했거나 틈틈이 써 놓았던 것, 대구에서 발행되는 계간 <문장>의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연재해 온 글과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것들을 모은 것이다. 총 40편의 영화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