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반짝, 하는 기분

도서정보 : 김순 | 2017-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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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로 시작하여
'아직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저자의 3번째 캘리 에세이.

일상에서 시간이 반짝, 하는 순간들을 모아
책 속에 차곡차곡 담아 선물한다.

제주에서의 삶이 여행에서 일상이 되어가는 모습과 함께 면접, 일, 퇴사 같은 생활인으로서의 고민도 담겨있다.

구매가격 : 3,300 원

꽃길보다 내 인생

도서정보 : 이지연 | 2017-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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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지 않아도,
내 인생 별 것 아니라고 뒷자리로 밀쳐낸다 할지라도
그동안 열심히 살아와 준 나를 위하여 위로하고 응원하고,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한다

누구에게나 중년은 찾아온다. 짧든 길든 갱년기도 맞이한다. 중년이 되면 열심히 살아온 결과물로 뭔가 내놓을만한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날 뒤돌아보면 별것도 없다.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게 아닌가 허무함이 찾아오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면 중년을 거쳐 가는 이들 대부분이 이런 평범한 생각을 거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남들에게는 평범하고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자신에겐 모두 특별한 인생이다. 어느 누구의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이고 내 인생이니까.
삶의 전환기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여성들, 엄마를 이해해주기 원하는 청년이 된 아들, 딸들, 중년 아내의 마음을 알아 줘야 하는 이 땅의 모든 남편들이 함께 읽어도 좋다. 우리는 모두 평범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엄마들에게 그 인생도 충분히 멋지다고 말해줄 수 있는 책이다.


▶ 인생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불리는 이름이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진다!

지금껏 내가 살아온 모습이다.
비록 갱년기라는 시간을 통하여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내겐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길 가운데 서 있을 때는 외롭고, 아프고, 힘들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나를 돌아보는 그 시간을 통하여 이제부터 진짜 내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닐까 기대된다.
다른 사람 인생을 함부로 비난하고 평가해서는 안 되듯이 내 인생을 내가 비난해서도 안 되며 남이 비난하도록 해서도 안 된다. 내 글은 내 인생이고 바로 나인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산과 나무야

도서정보 : 최길용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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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용 시인의 9번째 전자북 시집이다. 산과 나무야 외 70편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 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시와 함께 실었다. 제1부 산과 나무야 제2부 누가 뒤집어
제3부 갈매기의 정찰 , 제4부 부활의 희망 의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끝나지 않은 전쟁

도서정보 : 정양수, 정래헌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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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6·25전쟁에서 겪은 실화를 아들이 정리한 책이다. 북한에서 출생한 주인공은 해방을 겪으며 공산주의체제 아래에서 중학교를 퇴학당하고, 원치 않게 인민군에 징집당하는 등 참혹한 북한 사회를 경험하였다. 두 번의 징집과 두 번의 탈출 끝에 아버지는 가족들과 함께 남한으로 피난을 나온다.
그러나 그 후에도 아버지는 가슴 아픈 이별을 겪고, 11명 대가족의 가장으로 살아가야 했다. 한번도 마음 편하지 못했던 아버지를 위해 이 책을 기획한 아들은 이 책으로 아버지가 겪었던 고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그리움은 신경통처럼

도서정보 : 전남주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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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주의 시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친구의 얼굴을 떠오르게 한다. 멋을 부리는 차림새가 아니라 때로는 고단하고 때로는 조금씩 취해가지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체취가 있다. 제각기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사는 친구들이 서로의 아픔을 덜어내거나 서로에 기대어 흥얼거리는 잔치를 꿈꾸기 때문이다. _노철(문학평론가)

구매가격 : 6,000 원

세계를 흔든 명언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책

도서정보 : 김이리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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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흔든 명언』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울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 명언집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실망했을 때,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우울할 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한 권이다. 또한 말로만 듣던 풍경을 사진을 곁들여 보면 훨씬 더 생생하듯이, 명언이 탄생된 배경 이야기를 덧붙여 훨씬 더 실감이 나도록 구성하였다. 배경 이야기가 불분명한 명언은 그 명언을 적용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구매가격 : 6,000 원

내 마음이 나에게

도서정보 : 이혜리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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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버릴수록 더 풍족하고 행복해진다"
마음이 알려준 진심어린 행복 이야기 『내 마음이 나에게』

심플하고 단순하게 사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며, 버리고 비울수록 풍족해짐을 찾았다.

『내 마음이 나에게』는 저자가 찾은 심플한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는 넓은 뉴욕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혼자 카페에 앉아 바쁘게 움직이는 뉴요커들을 관찰했다. 늘 바쁠 것 같은 뉴요커들의 삶은 생각하는 것과 달랐다. 그들은 진심으로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답게 살고 있었다. 저자는 그 모습을 보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일렁임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봤다. 그러자 타인을 위해 지고 있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홀가분해지라고 마음이 대답했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따라 가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나는 과연 나만의 삶을 살아왔는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구매가격 : 9,600 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도서정보 : 남세진 | 2017-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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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거 기린이 쓴 공시생 일기

2016년 7, 9급 국가 공무원 지원자 수는 288,565명.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세상이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공시생들이 사는 세상엔 ‘세븐일레븐(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을 1년 동안 공부하면 못 붙을 시험이 없다는 뜻)’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넘사벽’인 말뿐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상에 딱 붙어 앉아 치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길고 지루한 싸움 끝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건 채 3%에도 못 미치는 소수뿐이기 때문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

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 하루하루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하루분의 힘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구매가격 : 7,700 원

(체험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도서정보 : 남세진 | 2017-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이버 블로거 기린이 쓴 공시생 일기

2016년 7, 9급 국가 공무원 지원자 수는 288,565명.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세상이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공시생들이 사는 세상엔 ‘세븐일레븐(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을 1년 동안 공부하면 못 붙을 시험이 없다는 뜻)’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넘사벽’인 말뿐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상에 딱 붙어 앉아 치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길고 지루한 싸움 끝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건 채 3%에도 못 미치는 소수뿐이기 때문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

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 하루하루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하루분의 힘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구매가격 : 0 원

오래된 집에 머물다

도서정보 : 박다비 | 2017-10-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신혼부부가 제주에 있는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보기로 한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둘렀지만, 그들은 서로가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또 제주에 올라가는 수많은 신축건물의 대열에 끼고 싶진 않았다. 더군다나 100년에 가까운 집을 허물어버리는 건 옳지 않은 일로 다가왔기에, 그렇게 그들은 사서 고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오래된 집을 ‘어떠한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동안 살면서 무심코 지나쳐온 사소한 것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어느 곳에나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있고, 지금은 비록 낡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가치 있었을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그들은 단순히 집을 고치기만 한 것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하고 또 아끼는 마음까지 배우게 된 것이다. 내 손으로 살아갈 곳을 만든다는 건 어렵고 힘든 길임이 분명했지만, 삶을 가꾸어나갈 수 있는 길이기도 했다. 손이 닿을수록 삶이 머물수록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채워지는 오래된 집으로 초대한다.

구매가격 : 7,900 원